대한민국 메르스 사태

Sokcuri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13일 (토) 15:08 판 (→‎6월 13일)

틀:넘겨주기 있음 틀:사건사고 진행중

개요

중동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한 것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사태가 중동에서 1만 km나 떨어져 있는 대한민국에서 발생했다.

최근 일지로 바로가기

높은 전파율?

원래 메르스 바이러스는 인간의 바이러스가 아니라 동물(박쥐)의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인간이 감염될 가능성도 낮고 설령 감염되었다 한들 인간에서 인간으로 전파되기는 더더욱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중동에서 주로 유행하던 메르스가 대한민국에 아주 당당하게 입성한 뒤 빠르게 퍼져나갔다.

우선 대한민국에서는 첫 번째 감염자 한 명이 무려 30여 명의 2차 감염자를 유발하면서 메르스 대란의 서막이 올랐다. 한때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서 감염률이 높은 변종이 등장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기도 했지만,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DNA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1]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분리된 메르스 바이러스와 한국에서 분리된 메르스 바이러스가 유전적으로 99.82%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나타난 비상식적으로 높은 질병 전파율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네이처(Nature) 지에서는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분석하였다[2]: 원래 메르스 바이러스는 기침을 통해서도 거의 배출되지 않으므로 전파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병원에서 호흡곤란 환자의 호흡을 돕기 위해 사용된 기계호흡장비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도록 만들었고, 결국 같은 병실에 있던 의료진과 환자에게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이다. 2015년 6월 현재까지 한국에서 발생한 모든 메르스 감염자는 도심이나 가정이 아닌 병원에서 감염되었다는 사실은 이 사실을 뒷받침한다.

낮은 치사율?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집계된 메르스의 치사율은 40%에 육박하는데 비하여, 한국에서는 메르스의 치사율이 10%를 밑돌며 상당히 낮게 집계되고 있다. 이는 일단 통계상의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 한국 방역당국에서는 메르스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들을 면밀하게 조사하여 격리시킨 뒤 메르스 진단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무시하고 지나쳤을 가벼운 증상의 메르스 환자들도 통계에 집계된 것이다. 즉 중동쪽에서는 증상이 심각한 사람만 통계에 집어넣었지만 한국은 별로 심각하지 않는 사람도 통계에 넣다보니 기본 머릿수 차이가 있어 퍼센테이지도 그만큼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참고 사이트

2014년 5월

틀:질병상황판

중동지역에서는 난리였지만 국내에서의 발생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4]

그리고 1년 뒤…

2015년

5월

5월 4일

5월 11일

  • A씨가 38도 이상 고열·기침 등 첫 증상이 발현하다.[5]

5월 12일

  • A씨가 A의료기관에서 진찰받다. 당시 진찰에 참여한 H씨(30)는 17일 뒤 8번째 환자로 확진됐다. A씨는 5월 14일까지 해당 의료기관에서 외래진찰을 받는다.[5]

5월 15일~5월 17일

  • A씨가 B의료기관에 입원하다. 대부분 환자가 이 시기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5]

5월 17일

  • A씨가 C의료기관에서 의사 E씨에게 진찰받는다. E씨는 5월 27일 다섯 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된다.[5]

5월 18일~5월 20일

  • A씨가 D의료기관에 입원하다.[5]

5월 19일

  • A씨의 부인 B씨가 38도 이상의 고열 증세를 보이다.[5]

5월 20일

틀:질병상황판

  • A씨가 메르스 감염 환자로 확인되었다. 국내에서 발생한 첫 사례 [6]
  • 해당 환자는 17일에 병원을 방문했는 데, 질병관리본부에 수차례 메르스 검사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인척을 통해 압력을 넣겠다고 협박하고 나서야 마지못해 검사했고, 그 결과는 20일에 나왔다. 3일간의 공백이 사태를 키운 셈.
  • 첫 환자의 부인인 B씨가 국내 두번째 감염자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A씨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되었다.
  • 보건당국은 메르스의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7]

5월 21일

틀:질병상황판

  • A씨와 같은 병실 쓴 C씨가 국내 세 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되었다. 보건당국은 세 명의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가족, 의료진 등 64명을 격리조치시켰다.
  • C씨의 딸 D씨가 질병관리본부에 메르스 검사·격리를 요구했으나 증세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5]

5월 22일

  • C씨의 아들이자 D씨의 동생인 K씨가 고열로 응급실을 처음 방문했다. 이때 메르스 밀접 접촉 여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5]

5월 23일

  • 최초 환자였던 A씨가 호흡기 증세가 심해지며 한때 위급 상황이 발생했었다. 기도 삽관 후 기계호흡 치료로 산소포화도 정상 회복되어 위험한 고비는 넘긴 상태

5월 25일

틀:질병상황판

  • C씨의 딸 D씨가 38도 이상 고열 증세가 발생하는 등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현되었다.

5월 26일

틀:질병상황판

  • D씨, 국내 4번째 메르스 환자 확진. 문제는 C씨의 딸 D씨가 이미 지난 5월 21일에 질병관리본부에 메르스 검사·격리 요구했다 증세 없어 거절당했었다는 것이다. 자가격리를 시켰다고 하기는 하는데 원칙대로 제대로 돌아갔는지 의문시되는 상황. 만일 방역에 구멍이 뚫린다면 이쪽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다. 이게 문제가 되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발열 기준을 38도에서 37.5도로 낮추었지만 이미 뒷북이 되어버린 상황.
  • K씨가 중국 출장을 강행한다.[5]으아아 K씨가 탑승했던 항공기는 K씨가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소독되기 전까지 이틀간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8편을 운항했다.[8]

5월 27일

틀:질병상황판

  • A씨를 치료했던 의사인 E씨도 메르스 감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걸로 국내 메르스 환자는 5명으로 늘어난 상태. 그나마 다행인건 의심자로 같이 분류되었던 간호사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는 것. [9]
  • 한편 전북 정읍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의 자진신고도 있었다. 중동지역에 다녀왔었다고. [10] 여기서 질병본부는 또 다시 대응에 허점을 보이는데, 해당 환자가 이동을 하는데 별도이 격리조치된 차량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그냥 시외버스를 타고 광주까지 이동한 뒤 격리조치 된 것. 메르스의 전염성은 증상이 나타난 뒤 발현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또 다시 구멍이 뚫린 상황 [11]

5월 28일

틀:질병상황판

  • F씨A부터 시작되어 확진환자에게 붙인 알파벳이 자꾸 뒤쪽로 간다. 이러다가 알파벳이 모자랄까 걱정된다 격리 대상자가 아닌, 외래진료 대기 장소에서 첫 감염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대단히 이례적인 상황이라지만, 일단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것에서 방역체계의 또 다른 문제점을 보여준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든다. 거기다가 2미터 이내에 있었던 밀접접촉자에게서만 전염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F씨는 아무리 접근해 봐야 10미터 이내로는 접근 자체를 하지 않았던 것. [12]
  • 이 날 정부는 중동지역에서 입국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검역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13]
  • 한국내의 상황과 관계없이 중동 여행 후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 1명이 중국 광둥성 현지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14] 참고로 이 사람은 한국에서 발생한 세번째 메르스 환자 C씨의 아들이며 네 번째 환자 D씨의 동생이다.
  • 이날 오후 메르스 확진 환자가 2명이 더 늘어나면서 이날까지 확인된 메르스 환자는 총 7명이 되어버린 상황. 1명은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사람이며, 다른 한 사람은 해당 병원 의료진으로 확인되었다. [15]
  • 질병관리본부가 계속해서 방역체계의 구멍을 보여주고 있다.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 한명이 최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이날 뒤늦게야 밝혀진 것 아직까지는 1차 감염자에게서 감염이 되는 사례만 나오고 있지만 지금 추세대로라면 불행하게도 2차 감염자를 통한 감염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5월 29일

틀:질병상황판

  • 보건복지부는 오전 7시에 2명의 메르스 신규 확진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8번째 환자는 첫번째 환자 치료에 참여한 의료진이며, 9번째 환자는 첫번째 환자와 같은 병원에서 입원 진료를 받고 있던 환자라고. 이로서 메르스 확진 환자는 총 9명이 되었다.[16]
  • 한편 6번째 환자가 여의도에 있는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국립의료원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이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서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메르스 괴담이 커져나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기자와의 통화에서 해당 병원 관계자가 환자가 내원한 사실은 맞다고 답했다고 한다. 헬게이트 오픈[17]
  • 6번째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어 기관삽관을 통해 기계 호흡 치료를 받고 있다. [18]
  • 전날 중국으로 출국했다가 의심증상을 보였던 환자가 1차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아직 확진판정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진 상태 [19] 문제는 이 사람이 의료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해외출장까지 가는 바람에 이 사람과 접촉한 42명이 격리조치를 당하게 되었다는 것[20] 레알 민폐
    • 이 사람은 결국 중국에서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21] 한국과 중국 양쪽의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황. 우리나라만 하여도 최소 9~11일치의 행적을 다 추적해야 하는데 일단 확인되어 격리된 42명 말고도 몇 명이 더 나올지 모르는 상황. 진짜 중요한건 이런 전염병은 사망률이 높은 것이 무섭다기 보다는 누구한테서 옮을지 모른다는 공포가 사회적으로는 더 큰 영향을 미친다.
  • 이날까지 확진된 8명의 추가감염자들은 모두 1명의 최초감염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최초 감염자 A씨가 하필이면 일명 "슈퍼전파자"일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 [22] 그렇다고 하여도 정부의 방역망에 구멍이 뚫린 것의 변명이 될 수는 없다.
  • 방역망에 계속 구멍이 뚤린게 드러나면서 3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결국 보건복지부가 국민 협조를 부탁하고 나섰다. 의사들이 제대로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벌금형에 처한다는 말도 덧붙인 듯. [23]
  • 28일의 확진자 중 한 명이 서울특별시 강동구 개업의인 것으로 [24] A씨가 최초 진료를 위해 방문한 의원을 운영중인데, 연중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영유아의 방문이 잦은 곳이라 문제가 되고 있다.

5월 30일

틀:질병상황판

  • 전날 중국으로 출장갔다가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 덕분에 이 사람이 탔었던 비행기의 운영사인 아시아나항공에 당장 비상이 걸렸다. 통보는 27일 받긴 했는데.... 문제는 그 사이에 이 비행기와 승무원들이 다른데 접촉을 안했을리가.... 총체적 난국이다.[25]
  • 첫 감염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다시 추가감염자 2명이 발생하여 중국으로 간 사람을 포함 현재 한국인 발병자는 12명으로 늘어난 상태. 이걸로 카타르와 함께 세계에서 4번째로 메르스에 많이 감염된 국가가 되어버렸다. [26]
  • 이 날 12번째 환자의 남편도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어서 한국인 메르스 감염자 숫자는 총 13명이 된 상황. 이걸로 공동 4위에서 단독3위로 뛰어올랐다.... 아직까지는 2차감염까지만 발생하는 수준이라 다행이긴한데 2차 발생환자 12명 중 9명이 한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서 공기감염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이다.[27] 혹시라도 공기감염이 가능한 변종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사실상의 방역은 물 건너갈 수도 있기 때문. 제발 그러지 않기를 빌자.[28]
  • 역시나 이쯤되면 관련 괴담이 웹상에 유포되는 시기인 듯 싶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방역에 구멍이 보이기는 하지만 이런 괴담은 방역에 있어서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오히려 구멍만 더 만들 뿐. 당연히 정부는 이에 대해 엄중처벌하겠다고 나섰다.[29]
  • 경기도 평택에서 치료중이던 메르스 환자 2명(확진 1명, 의심 1명)이 29일 밤 경북 경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평택에서 경주까지 이송한 이유는 국가지정 격리병상이 부족해서라고 한다. [30]

5월 31일

틀:질병상황판

  • 첫 감염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다시 환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게 되었다. 이걸로 발생환자수는 15명으로 또 늘어났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첫 환자와 동일 병동에 있던 환자 P씨와, 동일 병동에 입원해 있던 어머니를 매일 문병왔던 O씨라고[31] 문제는 두 사람 모두 30대 중반의 젊은 연령대로 여지껏 질병관리본부는 "젊은층에게서는 감염될 가능성이 낮다"고 한 말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가 나와버린 것. 결국 해당 병원에서 계속해서 2차 감염자가 튀어나오는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통제를 하지 못한 보건당국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어진 상황.알파벳이 모자라게 생겼다
  • 군대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 1명이 발생했다. 해당 병사는 채혈하고 접촉이 의심되는 30여명은 격리됐다고 한다.설마 한 내무반에 몰아넣은 건 아니겠지[32] 이 병사의 어머니가 첫 확진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이라서 우려했으나 다행히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한다. [33]

6월

6월 1일

틀:질병상황판

  • 강원도 춘천의 메르스 의심 환자와 전라남도 완도군의 메르스 의심환자는 각각 음성으로 판정이 났다고 한다.[34] [35](다행이다)
  • 메르스 때문에 격리된 사람이 682명으로 급증해 버렸다.[36]
  • 3명의 추가 메르스 감염자가 더 확인이 되었다. 이걸로 확진환자는 18명으로 증가. 18명 중에서 6명은 꽤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37]
  • 의심환자만 200명이 넘고 85명은 유전자 검사라고 한다. 갑자기 급증한 이유는 원점부터 다시 의심자를 잡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38] 해당 기사에 따르면 국내 최초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 평택에서 한 초등학생이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비상이 걸린 상황. 임시 휴교령도 검토중이라 한다. [39] 다행히 이 학생은 음성판정을 받았다.[40]
  • 최초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메르스 의심 환자가 숨졌다. 보건 당국은 현재 사망 원인이 메르스와 연관 있는지 조사중이다.
  • 공기전파 괴담을 퍼뜨린 것이 다름아닌 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평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5월 22일 홍보자료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침 또는 콧물 등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비말)이나 공기 전파,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라는 문구를 넣은 것.[41]
  • 대전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42]
  • 정부·보건당국이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최초 환자를 검진한 병원 측이 "메르스가 의심된다"는 보고에도 "바레인은 메르스 발병국이 아니"라며 무시했다는 것. 덕분에 확진까지 하루 반을 날리면서 접촉자 추적 개시 시간이 늦어졌고, 이후 대책들이 연쇄적으로 지연됐다는 것.[43]
  • 한편 26일 K씨와 함께 홍콩편 항공기를 탑승한 한국인 중 한 명이 6월 1일 홍콩에 재입국하려다 홍콩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조치 되었다.[44] 홍콩 당국은 격리 대상자가 버젓이 활보하고 다닌다는 사실에 경악하면서 "서울의 의료시설을 방문한 후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일 경우 격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격리 대상은 700명에 육박하지만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국가지정 격리병상'은 105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45] 격리 환자들을 모두 수용하기 위해 결핵 환자 격리 병상을 비워서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사태 끝나면 결핵이 뒤통수 칠 듯
  • 5월 27일 폐렴 증세로 입원했던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직원 1명이 메르스로 확진됐다. 이 직원은 첫 메르스 환자 A씨가 입원했던 기간에 해당 병원에 병간호를 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직원과 접촉한 동료 직원 20명은 오전 귀가조치됐으며 2~3일간 건강 상태를 살펴볼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이 공장은 정상 가동중이라고 한다.뭐?[46]

6월 2일

틀:질병상황판

  • 6번째 확진환자 F씨(71)가 사망했다. 덧붙혀서 1일 숨진 의심 환자(S씨)는 메르스 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47]
  • 3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73세, 78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의 사람과 같은 병실을 공유했던 사람들이다. 정부 당국은 의료기관내 감염이라 지역사회로 아직 메르스가 퍼지지 않았다고 밝혔다.[48] 근데 한두번 속나
  •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사람의 가족 3명(남 60, 여 59, 여 39)이 2차 감염으로 감염되었다.[49]
  • 환자가 6명이나 늘어 25명이 되었다[50]KCDC : 아 알파벳 모자란다
  • 2번째 사망자(S씨)는 당국이 메르스 환자인줄도 모르고 있다가 사망 당일에서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이 사람이 방역망 밖에 있었기 때문에(질병관리본부는 사망 당일까지 어디있는지 소재파악도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얼마나 더 잠재적으로 감염을 시켰는지 모른다. [51]
  •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수도병원·국군대전병원에서 메르스 민간인 환자 격리 수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국군수도병원과 달리 국군대전병원의 경우 음압병실이 없고 숙련의, 약재 등이 부족한 상황이라 상황을 악화시킬 우려가 제기된다.[52]
  • 메르스 환자 S씨가 사망했던 병원 소재지 초등학교 한 곳이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휴업한다. 이는 메르스 발생 이후 전국에서 첫번째 휴업 사례다.[53] 또한 다른 초등학교 한 곳도 6월 2일 단축수업 후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휴업한다. 휴업기간에는 수업은 진행하지 않지만 교직원은 출근해야 한다. 한편 인근 초등학교 22곳이 휴업 검토에 들어갔으며 이 지역 사립유치원 7곳도 6월 5일까지 부분휴업에 들어갔다.[54]
  • 메르스와 괴담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국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역과 입원한 병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한편 홍콩 당국에서 우리 정부 측에게 한국 발병 병원 명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55]
  • 보건당국은 메르스 경보 수준을 주의(Yellow)로 유지했다. 주의보다 높은 수준은 경계(Orange)심각(Red)가 있다. 경계는 전염병의 확산이 심해져 범정부대응 체제가 필요하다는 뜻이며, 심각은 최종 보스경보 수준으로 전염병의 전국적 유행으로 국가적 대응역량 총동원이 필요하다는 뜻이다.[56]
  • 해당 환자의 사인은 세균성 폐렴에 의한 폐혈증으로 진단하고 있다. 메르스는 세균이 아닌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메르스에 의한 사망자가 아니라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의견이다.[57]
  • 최초 사망자보다 하루 전에 숨진 의심 환자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해당 병원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으나 파장을 우려한 병원측에서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최초 사망자인 25번 확진자와 같은 중환자실에서 수술후 안정을 찾아가다 급성 폐렴에 의한 폐혈증으로 사망했다.[58]
  • 메르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사람이 2일 오전 남편과 함께 서울 자택을 빠져나와 전북지역 서해안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다(…) 당국은 오후 5시 40분이 돼서야 경찰에 신고하고 위치추적을 의뢰했다. 이 자가격리자는 오후 7시 25분이 돼서야 발견됐으며 "답답해서 남편과 바람을 쐬고 싶어 집을 나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59] 당국의 허술한 관리와 시민의식 결여로 벌어진 사건이라 할 수 있겠다. 근데 자가격리를 걍 집에서 쉬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정도로만 말했다면 의료진과 당국의 문제가 더 큰거 아닌가?
  • 베일에 쌓여 있던 메르스 수용 의료기관 중 한 곳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각종 언론에서 B의료기관이라고 지칭되던 평택성모병원이 자진해서 밝힌 것.[60] 평택성모병원은 5월 29일부터 임시 휴원을 하고 있는 데, 대다수의 확진 환자가 여기서 나온 탓에 의료진 대부분이 격리되어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해졌고, 무리하게 진료를 이어가면 지역사회에 3차 감염이 돌 수 있기 때문이다.

6월 3일

틀:질병상황판

  •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전체 환자 수가 30명으로 늘었다. 이 5명 중 30번 환자는 16번째 환자와 접촉한 3차 감염자다. 이 3차 감염자는 다른 3차 감염자(23,24번 환자)와 같은 의료기관 내 감염 사례로 파악된다.[61]정말로 로마자 알파벳 26자를 넘겨버렸다
  • 대전시는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시켰다.[62] 대전지역 메르스 환자 16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E의료기관에서 3차 감염자가 발생한 것을 참고
  • 프레시안이 2번째로 밝힌 메르스 환자 수용 의료기관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2차 감염자인 25번째 확진자가 이 병원에서 사망한 다음 날에 확진 판정이 났기 때문에, 3차 감염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63]
  • 부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인 한 명중국이집트를 다녀온 지인을 만난 한국인 한 명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64]
  • 경남 사천에서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이 발생해 병원에 후송되고 가족 3명이 자택격리 조치됐다.[65]
  • 교육부에 따르면 6월 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휴업에 들어간 학교·유치원이 전국 230곳이라고 한다.(경기도 184곳(유58, 초105, 중15, 고2, 특수3, 대학교1), 충북 36곳(유8, 초18, 중8, 고2), 충남 9곳(유2, 초6, 중1), 세종 1곳(유1))
    • 메르스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교육부 조사 결과 경기도 지역에서의 학교들에서 기침과 고열환자가 속출하고 있다.[66] 하필이면 2015년의 5~6월 날씨가 이례적으로 일교차가 20도에 육박하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서 계절감기가 원인인지 메르스가 영향인지 구분이 안가는 상황
    • 그러나 보건복지부에서는 "일선에서 일부러 학교를 휴업하는 일은 의학적으로 맞지 않고 옳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67]
  • 예비군에서 화생방 훈련과 응급처치 훈련(인공호흡)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68]
  • 홍콩이 "한국 정부가 메르스 발생 의료시설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정보의 투명성이 낮고 우려가 고조된다"는 이유로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의료 교류회 참가 취소를 결정했다. "다른 의료인들도 한국, 특히 서울에서 열리는 의료 교류회 참석 보류를 권고"하는 건 덤. 아울러 WHO 협조를 요청해 의료시설 명단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한다.[69] 국제적으로 유명해지는 거 좋아하는 정부인데. 확실히 알려진듯.
  • 오산 공군기지 원사 1명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70] 인구가 밀집된 곳에 전염병이라니!!! 해당 원사는 국군수도병원에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를 문병했던 장병 100여명을 격리조치했다. 해당 원사는 다리를 다쳐 첫 번째 확진 환자가 입원한 경기도 B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71]2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감염 여부는 최종적으로 보건 당국에서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6월 4일

틀:질병상황판

  • 이 시기에 관련 정보를 전파해야 할 질병관리본부트위터 계정이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되었다.[72]
  • 확진자 5명 추가. 이 중 의료진 2명, 3차 감염자 2명(서울삼성병원 의료진 한명이 3차 감염자)[73][74]
  • 대전에서 메르스 의심환자 사망. 해당 환자는 16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이며 사망 후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아 최초의 3차 감염 사망자가 되었다.[75]
  • 의정부시에서 6월 17일로 예정하였던 대학입시정보 설명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 막상 통계를 내 보니 고연령층이 잘 걸린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말이 무색하게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의 연령대는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6]
  • 보건복지부에서 메르스 환자 역학조사 결과를 그래픽화해서 공개했다.[77] 해당 기사의 그래프에는 6개 병원이 있으나 실제로 환자들이 오간 병원은 총 14곳이라고 한다.
  • 정부의 병원 비공개 정책에 답답해하던 한 시민이 메르스 맵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 교육부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휴업하는 학교는 유치원 422곳, 초등학교 579곳, 중학교 116곳, 고등학교 18곳, 특수학교 15곳, 대학교 12곳으로 총 1162곳이다. 그 중에서 경기도가 764곳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78]
  • 서울시에 따르면 35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지역 의사가 불특정 다수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79] 해당 의사는 격리 통보에도 불구하고 1,565명이 참석한 개포동 재건축조합 행사 참석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80][81]
    • 이에 대해 서울시는 오후 10시 30분 박원순 시장이 주재한 긴급브리핑를 개최했다.[82] 해당 행사에 참여한 1,565명의 명단을 확보한 뒤 잠복기간(2주)동안 전원 강제 가택격리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83][84]
    • 박원순 시장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잘못된 정보를 받아 인터뷰한 것은 명백한 과실이다. 그 의사도 피해자라고 말을 했지만, 그 전에 격리통보를 받고도 자가격리하지 않은 것으로 발표한 것은 멀쩡한 사람을 한순간에 무개념으로 만들어버린 것.
    • 서울시는 이런 상황에 대하여 보건당국에게 정보 공유를 수 차례 요구했으나 35번 환자에 대한 정보, 해당 재건축조합 행사 참가자 명단 등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결국 서울시가 직접 참가 명단을 해당 재건축조합 조합원에게 입수하여 보건당국에 알려줬다고.[82]
    • 서울시가 직접 나설 것을 선언했다. 또한 모든 과정에서 얻거나 발생한 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약속했다.[82]
    • 한편 해당 의사(35번 환자)는 "박원순 시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재건축조합 행사 참석은 5월 30일이고 증상이 나타난 것은 31일이었으며, 보건당국의 격리 조치를 당한 적이 없고,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31일 이후로는 엄격하게 자가 격리를 했다는 것. [85] 이 의사의 말이 사실이길 바라자. 그런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만의 하나 뚫렸을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한다.
      • 해당 참고 기사의 첫번째 질문이 공지 없이 바뀐 것이 확인됐다.[86] 문제의 질문은 최초 업로드 버전에서는 "방금 박원순 시장이 A씨가 사전 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시민 1000여 명 이상과 접촉한 사실을 고발했습니다. 사실입니까?"였는데 "방금 박원순 시장이 A씨가 시민 1000여 명 이상과 접촉한 사실을 밝히고 그 위험성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사실입니까?"로 변경됐다. 밑장빼다 걸리면 뭐다?
  • 30~60분의 짧은 시간 동안 접촉했을 뿐인데 바이러스가 전파된 사례가 드러났다. [87] 그렇다고 해서 밀접접촉으로만 감염된다는 기존 주장이 반박되는것은 아니다. 밀접접촉은 접촉 시간의 길이와 관계없는 것이기 때문. 밀접접촉의 의미는 1. 개인적인 보호장비 없이 메르스 환자와 2m이내에 있는 것. 2. 메르스 환자의 치료 공간에 오랫동안 같이 있는 것. 3. 메르스 환자의 감염된 분비물에 직접 접촉 중 어느 한가지만 해당되어도 밀접접촉이라고 한다.
  • 3일 1차 확진을 받았던 공군 원사가 공군중앙통제소 소속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이로 인해 통제소 인원들이 대거 격리되는 바람에 영공 감시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 모 지역에 백업이 있지만...[88] 안그래도 부족한 공군인데 ㄷㄷㄷ

6월 5일

틀:질병상황판

  • 오산 공군기지 원사를 포함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가 41명으로 늘어났고 1명이 치료도중 사망하였다.[89]
  • 4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발표에 대해 청와대는 박 시장과 관계자들의 말이 달라 불안감과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였고 서울시나 복지부가 긴밀히 협조하여 불안감이나 불필요한 오해가 더 없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90]청와대가 하라는 일은 안하고 팝콘을 먹기 시작했다.
  • 35번째 환자에 대한 보건당국의 조치가 없었다는 서울시의 발표에 보건복지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였다. 또한 서울시의 1600여명 격리조치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표했다.[91]
  • 삼성서울병원은 서울시가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상황을 왜곡하였으며 서울시의 발표에 대하여 오전 중으로 반박 입장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92]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평택성모병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최초환자가 입원한 5월 15일부터 폐쇄된 5월 29일 사이에 병원에 있거나 병원을 방문한 사람이다.[93]
  •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평택성모병원에서 에어컨을 통해 바이러스가 퍼졌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94]
  • 서울시 발표가 국민 불안을 초래한다며 비판하던청와대메르스 방역을 위해 본관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한 사실이 알려졌다.[95] 자기들은 소중하다 이건가?
  • 해군의 하사 1명이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서 접촉 가능성이 있는 83명과 함께 격리조치를 취하게 되었다[96] 이걸로 육해공군 전체가 메르스 의심자가 튀어나온 상황.
  • 경찰이 자가치료 격리 거부를 한 사람을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97] 인권침해 논란이 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현재진행형으로 병이 퍼지는 상황에서는 이런 강력한 대응 자체가 처음부터 필요했다는 여론이 더 높다.
  •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2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2건 있다고 한다.[98]
  • 경기도 수원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왔다.[99] 14번쨰 환자로부터의 전염이다.
  • 오전 9시 기준으로 전국 1163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다고 교육부에서 밝혔다. (유 422, 초 579, 중 116, 고 18, 특수 15, 대 13 / 서울 61, 대전 158, 세종 21, 경기 764, 강원 1, 충북 72, 충남 83, 전북 3, 경남 2)[100]
  • 전북 순창군에서 첫 메르스 양성 판정 환자가 나왔다.[101] 최초감염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서 자가격리 대상자였으나 퇴원 후 이를 어기고 순창으로 이동했다. 이 여파로 환자가 머물렀던 마을 전체가 자가격리 된 상태.
  • 세계보건기구에서 6월 2주차에 합동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102]
  • 계정을 폐쇄해 논란이 되었전 질병관리본부의 트위터 계정이 공개 계정으로 전환되었다.[103]
  • 35번째(의사) 환자에 대해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가 정면으로 충돌하며 진실게임 양상을 보이다가 결국 보건복지부가 은폐를 시도하였음을 시인하였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는데, 정작 기사 내용에는 그런 소리가 없다. 기레기의 낚시 [104]
  • 미국 CNN방송은 한국 병원에서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이유로 가족들이 병실에 같이 지내면서 입원 환자를 돌보는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 [105]
  • 평택시가 지역구인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이 메르스 능동감시대상자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월 29일 평택성모병원의 보건복지부 상황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능동감시대상자는 의심 환자·격리 대상자가 아니며 보건 당국의 하루 두 차례 확인전화를 받는 것이라고.[106]
    • 그러나 6월 8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능동감시만 받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즉, 자가격리 대상자라는 말인데 유 의원은 평택성모병원 상황실 방문 후에 새누리당 당사와 국회 본회의장을 방문했다.[107]
  • 박근혜 대통령이 국립중앙의료원 메르스대책본부에서 열린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지자체나 관련 기관이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할 경우엔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 말하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의 협력을 강조하였다.[108]
  • JTBC 뉴스룸에서 정부가 "국립중앙의료원"을 메르스 전담병원으로 전환시킨다는 내용을 보도하였다.
  • 외국 연구진과 합동으로 진행된 메르스 변이 판정 여부 검사 결과가 6월 5일 발표되기로 약속되었지만 결과 확인을 위한 외국 연구진과의 비교/분석 작업으로 인해 시간이 더 걸릴것으로 예상되어 연기되었다.[109]
    • 국내에서 변이 판정 발표를 미룬 사이 중국에서 먼저 전염력을 높이는 메르스 변이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다.[110]
  • 지금까지 발생한 41명의 메르스 확진환자(6월5일 기준) 중 30명이 평택성모병원에서 발생한 환자이며, 2차 감염환자로 인한 병원내 감염도 대부분 해당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에 의해 발생했다.[111]
  • 평택성모병원의 환기구와 배기구가 없는 구조가 메르스 확산의 주원인으로 추정하고있다.[112]
  • 한국외대 총학 페이스북에 경희의료원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글이 올라왔다. 경희의료원은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 정문에 바로 붙어있는만큼 그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경희대 측에는 완전한 비상이 걸린 셈이다. 하지만 경희의료원에서는 그런 일은 전혀 없으며 의료원 정문 앞에 세운 구조물은 메르스 의심환자를 걸러내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그리고 경희대 학생회와 경희대 서울캠 본부, 그리고 경희의료원 본부가 외대 총학생회에 고소 의사를 표명했다.

6월 6일

틀:질병상황판

  • 이날 9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전체 환자가 50명으로 늘었다. 추가 환자 중 5명은 서울의 삼성병원을 거쳐간 사람들이라 파문이 예상된다. [113]이보시오 의사양반 최대한 조심했기 때문에 별 염려 없을거라면서요?
  • 3차 감염자가 7명더 늘어나서 이날까지 집계된 3차 감염자 추정자만 총 2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114]
  • 2번 환자가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아 최초 완치자가 되었다.[115]
  • 메르스 변종 여부 검사 결과, 중동지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116]
  • 복지부와 지자체가 메르스 발병 병원의 추가 공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117]
  •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대형병원에 대해 병원측이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시장의 권한을 이용하여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검진과 확진 사이의 시간절약을 위해 서울 환경보건연구원에게도 확진 판단 권한을 확대해달라고 요구하고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8개 추진반과 역학조사반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118]
  • 부천에서 메르스 접촉자로 지정되지 않았던 30대 남성이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119]
  • 부산에서 60대 남성이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남성은 5월 27~28일, 경기도 부천의 장례식장을 다녀온 뒤 이상증세를 보였다고 한다.[120]
  • 응급실에 14번째 확진 환자가 사흘이나 입원했던 어딘지 알 것 같은 서울의 모 병원이 구설수에 올랐다. 해당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격리 조치를 하지 않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후에도 응급실을 계속 운영했다고 한다. 방역 소독도 응급실 전체가 아니라 환자가 머물던 구역에만 했다고.[121]
  •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성남시에 거주하는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자의 직장·살고 있는 아파트 이름·자녀가 다니는 학교 실명을 까버렀다. 개인정보 유출인지, 공익을 우선한 것인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122]
  • 국민안전처에서 긴급재난문자로 메르스 대응 방안을 전파했다.거 뒷북 자제좀요[123]

6월 7일

틀:질병상황판

  • 6월 7일이 되자 메르스 환자는 급격하게 늘어서 64명이 되었다.[124]
    • 6월 5일 사망한 64번째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온 메르스 감염자 수가 17명으로 늘었다. 이 중 2명은 삼성서울병원 종사자이다.
    • 평택성모병원에서 추가환자 3명이 발생했다.(총 36명)
  • 보건당국이 드디어 확진자들이 거친 병원 24개를 모두 공개했다.[125]
    •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원 명단에 일부 오류가 확인됐다. 소재지·병원 이름 등 총 4건이다.[126]
  • 경기도 부천시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인물이 정부 격리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아 장례식장, 사우나, 병원 등 대중시설을 이용했다고 부천시가 밝혔다.[127]발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출근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6월 8일

틀:질병상황판

  • 하루 사이에 환자 23명이 추가되어버렸다. 그 중 D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환자만 17명이다. 난리난 상황.[128] 다만 정부 발표대로라면 B의료기관(평택성모병원)을 경우한 환자 발생은 진정세에 들어갔지만, 문제는 D의료기관(서울삼성병원)이 새로운 진원지로 떠오른 상태이다. 여기서 1~2주 정도간 잘 틀어막으면 이후 상황은 진정세로 접어들 수도 있지만 여기서 실패하면 또 어떤 헬게이트가 열릴지 모르는 상황.
  •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서 감염자 숫자가 세계 2위로 올라섰다.[129]
  • 대전지역의 메르스 환자가 사망하여 총 사망자는 6명이 되었다.[130]
  • 첫 확진자는 회복중이며, 슈퍼전파자로 지목되었던 2명도 안정적인 상태에 있다.[131]
  • 처음으로 10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였다. 해당 환자는 5월 27일 응급실을 방문해서 28일에 수술을 받았으며 특이한 점은 발열 이외에 다른 호흡기 증상이나 메르스를 대표하는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해당 환자는 6월 1일 이후, 발열 없이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132]
  • 2번 환자에 이어 5번 환자가 퇴원하였다. 이로써 완치자는 2명이 되었다. 더불어 평모성택병원에서는 '1번 환자는 기도 삽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산소 공급을 줄이고 있는 상태로 회복중이지만 아직 퇴원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133]
  • 경기도 시흥에서 1명이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134]
  •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11번, 23번, 28번, 42번, 47번, 50번, 58번, 81번, 82번, 83번, 총 10명의 환자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이는 7일에 밝힌 불안정 환자 7명에서 3명이 늘어난 것으로 추가 불안정 환자는 81~83번 환자이다.[135]
  • 전북 김제에서 88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북 내 확진환자는 모두 2명으로 늘었다.[136]

6월 9일

틀:질병상황판

  • 확진환자가 13명 증가해서 100명이 되었다.[137] 사망자 역시 1명 늘어나 총 사망자 수는 7명이 되었다.[138]
  •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와 협력을 약속한 이후, 확진판정된 환자 8명 중에서 6명이 지방자치단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해 밝혀진 것으로 나타났다.[139]
  • 첫 임산부 확진환자가 나왔다.[140] 그런데 의료진은 밀접접촉자인데도 불구하고 열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검사를 거부했다는 얘기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 만약 이 임산부가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하지 않았다면 4차 감염자가 된다.[141] 하지만 삼성서울병원 측에서는 "해당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주장했다.
  • 강원도 원주에서 40대 남녀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성 판정자의 경우, 5월 27~30일에 걸쳐 14번 환자가 입원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남성 판정자의 경우, 여성 판정자가 입원한 당시 병문안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142]
    • 이에 원주시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방역대책본부에 이어 지원본부까지 구성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였다.[143]
  • 2번 환자, 5번 환자에 이어 18번 환자가 음성으로 판정되어 퇴원할 예정이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완치자는 3명이 되었다.[144]
  • 6월 10일, 전국의 모든 폐렴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45]
  • 서울성모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였다. 확진 판정 당시, 환자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며 병원은 초동 방역조치를 취하였다.[146]
  • 경기도 용인과 경기도 성남에서 메르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용인에서 발생한 환자는 사망한 6번 환자의 사위로 밝혀졌다.[147]
  • 메르스 환자와 의심자에 대한 치료비용을 정부가 전액 지원하기로 밝혔다.[148]
  • 기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선별검사를 하고 질병관리본부가 확진검사를 실시하는 체계에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메르스 선별검사와 확인검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확진 체계를 변경하였다.[149]
  • 최경환 부총리는 대전 건양대병원 현장방문에서 메르스에 관한 정보를 완전히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150]
  • 경기도교육청은 메르스로 인해 휴업한 학교가 총 1686곳이라고 밝혔다.(유치원 522, 초등학교 690, 중학교 267, 고등학교 184, 특수학교 20, 각종학교 3) 이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 3457곳 중 48.8%에 해당하며 전날 휴업한 1358곳에서 328곳이 증가한 것이다.[151]
  • 독일 본 대학의 연구팀이 사우디아리비아인 1만 여명을 대상으로 혈액 샘플을 조사한 결과, 지난 10년간 사우디에서 약 4만명이 메르스에 감염되었으며 이들 대부분은 감염된 사실조차 모르고 지나갔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 1만여명 중 15명에게서 메르스 항체가 발견되었는데 항체보유자들은 주로 시골지역에 위치하였으며 낙타와 밀접하게 생활한 주민들은 140명 중 5명 꼴로 메르스 항체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152]
  • 여야는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 특별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특위 야당 간사에 의사 출신인 김용익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의원, 복지위 소속인 남인순·인재근 의원을 비롯해 김연환, 김상희, 박혜자, 임수경 의원을 선임하였다. 새누리당에서는 위원장으로 의사출신 신상진 의원을 내정하였고 여당 간사는 국회복지위 간사인 이명수 의원을 선임했다. 특위 위원에는 의사 출신인 문정림, 박인숙, 신의진 의원을 비롯해 김기선, 김명연, 신경림 의원 등이 포함됐다.[153]
  • 충북도립대, 충청대, 강동대, 서원대가 휴업하기로 밝히면서 충북 내 4개 대학이 휴업을 결정하였다.[154]
  • 경기도 화성시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 해당 환자는 한림대동탄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던 15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아버지를 간호하다가 메르스에 감염되었다고 시에서 밝혔다.[155]
  • WHO(세계 보건 기구) 메르스 공동조사단이 방한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공동조사단은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메르스의 역학조사와 감염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활동이 끝나는 6월 13일에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156]
  • 격리를 거부하고 서울시내를 돌아다닌 의심환자가 일주일만에 격리조치됐다. 이 의심환자는 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째 환자와 5월 27일부터 사흘간 같은 병실을 썼던 간병인인데, 검사를 거부하고 5월 31일 병원을 빠져나온 것. 그동안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횟수만 24차례에 이른다고 한다.[157]
  • 메르스 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학생 700여명이 단체로 건강검진을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158]학교측에서는 해당 병원에 메르스 환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다가 보건당국이 뒤늦게서야 병원 명단을 공개하자 부랴부랴 휴업조치를 하게 된 것. 문제는 며칠 전만 해도 보건당국은 병원 명단 공개를 혼란을 우려한다면서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런 변명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6월 10일

틀:질병상황판

  • 메르스 확진자가 110명이 되었다. 이중 11명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도 2명이 더 늘어서 총 사망자 숫자는 9명이 되었다. 격리자 수 또한 전날보다 500여 명 넘게 증가한 3439명이 됐다.[159][160]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4번 환자가 6월 10일 오전 10시에 상태 호전으로 퇴원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6월 3일 확진 이후 격리 치료를 받은 뒤, 2차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퇴원했다.[161]
  • 군(軍) 내 메르스 격리 인원이 전날보다 13명 늘어난 147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감염 의심환자는 1명 추가되어 4명으로 늘었으며 밀접 접촉자도 4명에서 3명이 추가되어 7명으로 늘었다.[162]
  • 9일 열린 메르스 관련 긴급 간담회에서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학교 휴업 기준을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공동대응책을 마련하며, 수업 결손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163]
  •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의 편집장, 마르틴 엔서린크는 9일 이루어진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의 메르스 관련 보도가 과장되어 공포를 조성한 것 같다고 말하며 전문가 검증을 거친 정확한 내용만 보도할 것, SNS는 물론 정부 발표조차 의심할 것, 공포를 조장하지 말 것, 소문이나 민간요법은 보도하지 말 것과 같은 감염병 보도의 4가지 원칙을 언급하였다.[164]
  • 메르스 환자의 절반 이상이 폐렴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에서 폐렴 환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여 폐렴 환자의 이동 및 퇴원이 전면 금지되었다[165]
    • 폐렴환자 4만여명을 조사한 결과, 3명의 의심 환자가 발생하여 정밀 검사를 실시하였다.[166]
  •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임산부가 2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재검을 진행 중이다.[167]
  • 최경환 부총리가 격리자와 환자에 대한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모든 입원 환자 및 격리자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고 메르스 관련 진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의원 및 병원에 대한 자금 지원, 고객감소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금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168]
  • 최경환 부총리는 각 지역마다 메르스 집중 치료기관을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지정 병원은 서울 보라매병원, 대전 충남대병원, 경기 분당서울대병원, 충남 단국대 병원 등이 지정되다고 밝혔다..[169]
  • 서울시가 자가격리 대상자도 공무원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자기격리 대상자에 대해서는 자택 응시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170]
  • 전라북도 전주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해당 환자는 60대 남성으로 두 차례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세번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북에서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3명이 되었다.[171]
  • 서울시교육청은 강남구, 서초구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일괄 휴업을 6월 12일 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172]
  • WHO 합동평가단은 한국의 메르스 발병 양상이 중동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학교가 메르스 전염과는 연관이 없으므로 수업 재개를 고려할 것을 권고했다.[173]
  • 교육부가 밝힌 6월 10일 기준 전국의 휴업 학교의 숫자는 2704곳이라고 밝혔다. (서울 443곳, 대전 215곳, 세종 1곳, 경기 1775곳, 강원 20곳, 충북 28곳, 충남 110곳, 전북 110곳, 경북 1곳, 경남 1곳)[174]
  • WHO가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을 통해서만 감염이 된다는 기존의 입장을 버리고 병원 내 공기 감염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했다.[175]
  • 강원도 속초에서 40대 여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환자는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176]
  • 전라남도에서 첫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 해당 환자는 60대 남성으로 5월 27일, 서울삼성병원에서 5시간 정도 머무르면서 14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77]
  • 경상남도에서 첫번째 메르스 양성 환자가 발생하였다. 해당 환자는 70대 여성으로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78]

6월 11일

틀:질병상황판

  • 2015년 6월 11일 오전 8시 10분경에 속보자막으로 일제히 "14명이 메르스 추가 확진"되었다고 표출하였다 YTN기사
  •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40대 임산부가 재검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179]
  • 박원순 서울시장과 논쟁을 벌였던 삼성서울병원 의사(35번째 환자)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180]
    • 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한다. 가족들에게는 장례 절차를 준비하라는 통보를 했다고. 일부에서는 젊은 층에게 발생하는 면역력 부작용 현상 사이토카인 폭풍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181]
    •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뇌사는 아니지만 어제 심정지가 왔을 정도로 매우 위독하다고 한다.[182] YTN도 한때 사망보도를 냈다가 정정했다. 혈액순환을 강제로 해주는 '에크모'라는 장치를 착용하고 있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고 한다.[183]
    • 보건복지부는 35번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언론 보도에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35번 환자에 대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설명하기 어렵다'며 '건강 상태가 좋다고 물어보면 그것 역시 대답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184]
    • 서울대병원 역시 35번 환자의 사망소식에 대해 오보라는 입장을 밝혔다.[185]
  •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산하 CNR의 뱅상 에누프 부소장은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메르스 확산은 부주의에 의한 초동 대응 실패에 있고,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아직 없기에 일상생활에서의 감염 확률은 적다고 보고 있으며 과도한 공포를 느낄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186]
  • 경기도 평택경찰서의 한 경찰관이 메르스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뒤, 증세가 악화되어 재차 이루어진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87]
  •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밖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병원 내 공기전파에 대한 우려 속에서 방역당국과 병원은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라고 밝혔다.[188]
  •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오산공군기지 소속 공군 원사가 완치되었다.[189]
  • 보건복지부는 각종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리된 공간에서 선별 진료하고, 폐렴 의심환자는 1인 1실 방식으로 입원시켜 메르스 전파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하여 6월 12일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190]
  • 다인실 위주의 병실 구조, 열악한 응급실 상황, 통제가 되지 않는 병문안 및 간병문화가 이번 메르스 확산을 가속화 시킨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91]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1일 열린 통신심의소위위원회에서 '한국의 메르스는 미군의 실험' 또는 '백신 장사용 포석'이라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을 삭제할 것을 의결하였다. 그 외 5건의 메르스 관련 괴담성 게시글에 대한 심의와 글 작성자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192]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수업 재개를 고려해야한다는 WHO의 권고를 적극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93]
  • 보건 당국은 메르스 4차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옥천성모병원, 곰바우한의원, 옥천제일병원, 대전 소재 을지대학교병원, 서울 양천구 메디힐병원, 경남 창원의 창원힘찬병원, 가족보건의원, 창원SK병원을 언급했다.[194]
  •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전화를 통해 메르스 격리대상자에 대한 정신상담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195]
  •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평모성택병원이 6월 7일 이후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평모성택병원에서의 메르스 발병이 종식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96]
  • 경기도교육청은 6월 12일, 경기남부권 7개 지역 학교의 일괄 휴업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휴업 연장 여부는 13~14일 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교육청과 보건당국, 학교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197]
  • 보건당국은 새로운 감염경로가 추가되는 것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19번 확진환자의 감염경로가 모호한 상태인데다 다른 지역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수용되기 시작했기 때문[198]
  • 83번 환자가 사망하여 총 사망자 수는 10명이 되었고, 7번 환자, 13번 환자, 37번 환자, 총 3명의 환자(퇴원소식이 알려진 공군원사 포함)가 두 차례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이로써 퇴원자는 총 7명이다.[199]

6월 12일

틀:질병상황판

  • 유전자 검사결과 4명이 추가 확진되어 감염자가 총 126명으로 늘어났다.[200]
  • 처음으로 메르스 격리자의 숫자가 감소세로 줄어들었다.
  • 14번 환자도 슈퍼전파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까지 확진된 사람의 절반에 이르는 64명에게 감염시킨것으로 알려졌다.
  • 6월 12일 오전을 기준으로 35번 환자는 무의식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은 환자의 생태에 대해 '진정 상태에서 에크모를 부착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뇌사 설에 대해서는 '진정 상태(무의식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깨운 후에야 뇌 손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
  • SNS를 통해 "모 백화점 직원 중에 메르스 환자 2명이 있는데 영업 중단을 하지 않기 위해 숨기고 있다"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20대 연인이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202]
  • 최경환 부총리는 6월 12일부터 외국인 전용 메르스 상담 핫라인을 개통하였다고 밝혔다.[203]
  • 순창의 70대 환자가 메르스로 사망하면서 사망자 숫자가 11명이 되었다.[204]
  • 경상북도 경주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해당 환자는 포항의 고등학교 교사로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3시간 가량 체류하였고 31일에도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1시간 정도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205]
  • 강원도 춘천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해당 환자는 5월 27일에서 28일까지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강원도에서 발생한 메르스 환자는 총 4명이다.[206]
  • 경기도 성남시에서 초등학생 1명이 메르스 2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이 어린이가 확진 판정을 받는다면 국내 첫 4차 감염이자 10세 미만 감염이 된다는 것. 이 어린이는 메르스 환자가 거쳐간 병원에 방문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207]
  • 부산에서 두 번째 양성 반응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해당 확진자를 메르스 격리 병원인 부산의료원으로 후송하고 2차 검사와 함께 동선을 파악 중이다.[208]
  • 국방부는 '치료를 위한 병원의 요청으로 완치된 공군 원사의 혈장 헌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된 사람의 혈장에는 항체가 생기는데, 에볼라 치료 방법으로 사용된 혈장 치료를 메르스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혈장 치료 방식이 국내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라 효능을 확인 할 수 없다는 주장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209]
  • 보건복지부는 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87개의 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하여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210]

6월 13일

틀:질병상황판

확진자 현황

메르스 대란/확진자 현황 참조

각주

  1. 국내 유입 메르스 바이러스 변이 안 됐다
  2. South Korean MERS outbreak is not a global threat
  3. 3일전부터 만든 메르스 발생 지역 지도입니다, 클리앙, 2015.06.03.
  4. '치사율 30%' 메르스 공포 확산… 국내 감염자는?
  5.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국내 첫 메르스 환자 발생에서 사망까지, 연합뉴스, 2015.06.02.
  6.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 환자 국내 첫 발생, ‘치사율 40%’…감염 경로는?
  7. 60대 남성 국내 첫 중동호흡기질환 감염…위기경보 '주의' 격상, JTBC, 2015.05.20.
  8. [메르스 비상] 확진자 탔던 아시아나 여객기, 늑장 통보 탓에 이틀간 그대로 운항, 조선일보, 2015.05.31
  9. 국내 첫 메르스 환자 치료한 의사도 감염 확진(1보)
  10. 전북 정읍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2보)
  11. 전북 메르스 의심 신고 환자 버스로 이동…관리 허술 논란
  12. "같은 병실 안썼지만 외래진료 기다리다 메르스 감염"(종합)
  13. 메르스 검역 원점으로…중동 입국자 전원 모니터링(종합)
  14. 중국 체류 한국인 메르스 의심환자 광둥서 격리치료
  15.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발생, 중국 간 메르스 바이러스 의심자…방역 곳곳 '구멍'
  16. 메르스 환자 이번엔 2명 추가…총 9명으로 늘어(종합)
  17. 메르스 환자 이번엔 2명 추가…총 9명으로 늘어(종합)
  18. 6번째 메르스 환자, 상태 악화···기관 삽관
  19. 정부통제 벗어나 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1차 검사서 양성
  20. 메르스 차단에 국민협조 절실…늑장신고 벌금형
  21. 중국 체류 한국인 메르스 의심환자 확진 판정(3보)
  22. 1명이 8명에 메르스 전염…최초 환자는 '슈퍼전파자'
  23. 초기방역 구멍에 메르스 '3차감염' 우려 고조
  24. 뒤늦게 알려졌다.
  25. 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1차 양성 판정…아시아나 ‘비상’
  26. 메르스 환자 12명에서 1명 추가 발생, 공기 인한 전염 가능성?
  27.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계속해서 환자와의 밀접한 접촉만으로 감염된다고 하였지만 이날까지의 상황은 그런 수준을 넘어선 것. 거기다 이건 변이가 쉽게 일어나는 바이러스라는 것을 감안하면 변종 발생에 대한 가능성을 너무 생각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싶은 의심마저 든다.
  28. 메르스 환자 13명으로 늘어.. 12번째 환자의 남편
  29. TF이슈 메르스 '괴담'은 헛소리…政 “유포자 처벌”
  30. 경주서 메르스 환자 치료중 …시민 '불안감 가중'
  31. 메르스 감염자 젊은층으로 확대... 국내 환자수 총 15명
  32. 軍, 메르스 환자접촉 의심 병사 1명 채혈…30여명 격리(속보)
  33. 한수진의 SBS 전망대, 민관합동대책반 "메르스, 공기 전파 가능성 없어"
  34.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음성 판정'
  35. 전남 메르스 의심환자 접촉자 자가격리 모두 해제…대책본부 운영
  36.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이르면 오늘부터 출국금지(종합2보)
  37. 메르스 바이러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환자18명 중 5명,생명위험 우려..메르스 증상,38도이상 발열에 호흡곤란 등
  38. 메르스 감염 의심자 218명…85명 유전자 검사中
  39. 평택서 초등학생 메르스 의심환자, 휴교령 검토
  40. 평택 초등학생, 메르스 '음성' 판정, 머니투데이, 2015.06.01.
  41. 공기전파 괴담? 복지부 산하기관이 유포, 미디어오늘, 2015.06.01.
  42. 대전서 메르스 감염 환자 발생…격리 치료 중, 연합뉴스, 2015.06.01.
  43. ‘메르스 골든타임’ 36시간 놓쳤다, 중앙일보, 2015.06.01.
  44. 홍콩 격노 "한국, 메르스 격리대상자를 다시 홍콩에 보내다니"
  45. 격리병상 부족해 결핵환자 내쫓고…국가방역체계 ‘총체적 구멍’
  46. 쌍용차 평택공장 직원 1명 메르스 확진 격리 조치, 경향신문, 2015.06.01.
  47. 첫 메르스 사망자 2명 발생…환자수 3차 감염자 포함 25명(종합)
  48. ‘메르스 환자’ 사망 2명으로…3차 감염자도 첫 발생
  49. 링크
  50. 메르스 사망자 2명 발생···3차 감염자 2명 포함 환자수 25명
  51. 허술한 메르스 방역체계, 결국 사망 불렀다
  52. (단독)국군병원 '메르스 환자 격리수용' 준비, 경향신문, 2015.06.02.
  53. 메르스 우려로 경기지역 초등학교 전국 첫 휴업, 연합뉴스, 2015.06.02.
  54. 메르스 첫 사망자 치료병원 소재지 초교 22곳 휴업검토, 오마이뉴스, 2015.06.02.
  55. '메르스 발생 병원 대체 어디?'…공개 논란 재점화, 연합뉴스, 2015.06.02.
  56. 메르스 급속 확산…‘경보 단계’ 격상하나, 한겨레, 2015.06.02.
  57. "첫 사망자보다 먼저 숨진 의심환자 있다"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보건복지부,2015.06.03
  58. “첫 사망자보다 먼저 숨진 의심 환자 있다”, KBS, 2015.06.02.
  59. 메르스 자가격리자, 골프장서 라운딩…대상 관리 '구멍', 뉴시스, 2015.06.02.
  60. 평택성모병원은 왜 자진 폐쇄를 선언했나, 프레시안, 2015.06.02
  61. 메르스 환자 30명으로 늘어…3차 감염자 1명 추가,뉴시스,2015.06.03
  62. 대전 메르스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대전일보,2014.06.03
  63. 동탄성심병원, 3차 감염 온상 되나?, 페르시안, 2015.06.03
  64. 부산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 2명 발생...격리치료 중, 조선일보, 2015.06.03.
  65. 경남 사천에도 메르스 의심환자... 일단 격리조치, 오마이뉴스, 2015.06.03.
  66. (단독)경기도 85개 학교서 학생 1400명 고열 등 감기…“결석자 속출”
  67. 메르스 휴업 230곳, 복지부 강력 반대 “교육부 입장과 다른 이유는?”, 서울신문, 2015.06.03.
  68. 메르스 공포에 예비군 화생방·인공호흡 훈련 일시 중단, 아시아경제, 2015.06.03.
  69. 홍콩 "韓 의료 교류 중단…메르스 병원 명단 요구 계획", 뉴스1, 2015.06.03.
  70.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osanwonsa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텍스트가 없습니다
  71. 오산 공군기지 간부 1명 '메르스' 1차 검사 양성 판정, 뉴시스, 2015.06.03.
  72. 살다살다 정부기관 홍보 트위터가 플텍 거는 것도 보네, @peace_zeta, 2015.06.04
  73.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발생,보건복지부,2015.06.04
  74. 삼성서울병원 의사 메르스 확진, 정부 '은폐' 의혹 , 프레시안, 2014.06.04
  75. 대전 메르스 ‘3차 감염 의심’ 사망 80대 “양성 판정”, 국민일보, 2015.06.04
  76. 국내 메르스 환자 40대 최다…1시간 병문안에 감염되기도(종합)
  77. 35명 확진자 '메르스 병원' 6개 실명 공개합니다!, 프레시안, 2015.06.04
  78. "'메르스 휴업' 학교·유치원 1천 162곳···경기도 집중(종합), 연합뉴스, 2015.06.06
  79. 서울시 "서울 메르스 확진 환자 1천명 이상과 접촉", 연합뉴스, 2015.06.04.
  80. "서울 의사, 격리통보에도 1천400명 규모 행사 참석"(속보), 연합뉴스, 2015.06.04.
  81. 경향신문 트위터, 2015.06.04.
  82. 82.0 82.1 82.2 "메르스 확진 의사가 천여 명 접촉" (브리핑 전문), YTN, 2015.06.04.
  83. "메르스 확진 의사 접촉 1565명···가택격리 요청, 머니투데이, 2015.06.04
  84. 경향신문 트위터, 2015.06.04.
  85. (단독)"1500명에게 메르스? 난 무개념 아니다!", 프레시안, 2015.06.05.
  86. 아카이브 백업
  87. “첫 환자 병동서 30분~1시간 사이 바이러스 감염”
  88. 공군 요원 무더기 격리..영공 감시 비상, 채널A, 2015.06.04
  89. 원사 등 5명 메르스 확진···사망자도 1명 늘어(종합), 연합뉴스, 2015.06.05
  90. "박원순 발표로 불안감 커지는 상황에 매우 우려", 연합뉴스, 2015.06.05
  91. "서울 메르스 확진의사 1600명 격리 부적절", 뉴스1, 2015.06.05
  92. "서울시가 사실관계 파악하지 않고 왜곡", 뉴스1, 2015.06.05
  93. 메르스 감염 위험 기간 노출자 전수조사|, KBS, 2015.06.05
  94. YTN속보
  95. '불안 과도하다'더니 열감지기 설치한 청와대, 오마이뉴스, 2015.06.05.
  96. 軍 "해군 여군 하사 메르스 의심···83명 격리"
  97. 경찰 "메르스 자가치료 거부 격리자, 현행범 체포 가능"
  98. 음성·양성 뒤바뀐 메르스 검사 결과 2건(속보), 뉴스1, 2015.06.05.
  99. 경기도 수원에서도 메르스 첫 확진 환자 발생...'비상', YTN, 2015.06.05
  100. 메르스 위기, 충북 대학교 추가 휴업…전국 1163곳 째, 티브이데일리, 2015.06.05.
  101. 메르스 호남까지 뚫렸다… 순창 70대 여성 양성반응, 국민일보, 2015.06.05
  102. 한국은 왜 사우디와 다를까? WHO 합동조사단 방한, 한겨레, 2015,06,05
  103. 질병관리본부가 SNS를 통해서도 질병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 드려야 했는데, 트위터를 비공개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메르스 등 질병관련 정보들을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KoreaCDC, 2015.06.05
  104. 보건당국, 박원순 서울시장에 "정치쇼" 비판한 메르스 의사 감염 은폐 시인, 티브이데일리, 2015.06.05.
  105. 가족들이 병실에 같이 지내면서 입원 환자를 돌보는 문화가 감염 확산 원인,cnn,2015.06.05
  106. 與 유의동 의원, 메르스 능동감시대상자 판정, 아이뉴스24, 2015.06.05.
  107. (팩트체크)국회 본회의장 간 '능동감시' 의원, 문제 없나?, JTBC 뉴스룸, 2015.06.08.
  108. 박 대통령 “지자체 독자적 메르스 대음 도움 안 된다"(종합), 뉴스1, 2015.06.05.
  109. 메르스 변이 판정 오늘 발표 불발... "비교연구 더해 추후 발표", 뉴스1, 2015.06.05
  110. 中 과학자들 한국인 환자 메르스 게놈지도 완성…변이 증거 없어, 뉴시스, 2015.06.05.
  111. 메르스 전염 허브는 평택성모병원
  112. 평택 성모병원의 구조 결함이 바이러스 확산의 유력한 원인, mbn, 2015.06.05.
  113. 서울 대형병원서 메르스 확산, 환자 5명 추가
  114. 서울 D병원 응급실 3차감염자 7명으로 급증(
  115.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kbsclear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텍스트가 없습니다
  116. 보건당국 "국내 유입 바이러스 변종 아니다', 뉴시스, 2015.06.06
  117. 복지부-지자체, 메르스 병원명단 2차 공개 추진, 연합뉴스, 2015.06.06
  118. 박원순 "ⓓ병원, 정보공유 안 하면 모든 조치할 것", 연합뉴스, 2015.06.06
  119. 접촉자 관리대상 아닌 부천 30대 男 메르스 1차 '양성', 뉴스1, 2015.06.06
  120. 부산서 메르스 첫 1차 양성반응···60대 남성 격리(종합), 연합뉴스, 2015.06.06
  121. "7명 감염 응급실, 확진 후에도 폐쇄 안 해", YTN, 2015.06.06.
  122. 성남시 '메르스 개인정보 공개'에 '상식밖' vs '공익우선', 연합뉴스, 2015.06.06.
  123. 무선 긴급 알림(에어리어 메일)이 이런거군; 처음 받음 @Centrair_Hoya, 2015.06.06
  124.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yonhap0607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텍스트가 없습니다
  125. 정부, 확진환자 발생·경유 24개 병원명 공개, 연합뉴스, 2015.06.07
  126. '메르스 병원' 엉터리 발표 논란..소재지 오류 속속 확인, 이데일리, 2015.06.07.
  127. 부천 메르스 양성자 “사우나·병원 등 대중시설 활보”, 경향신문, 2015.06.07.
  128. 메르스 확진자 23명(이 중 D의료기관 17명) 추가 발생
  129. 메르스 환자 87명 세계 2위
  130. 대전지역 메르스 환자 1명 사망···총사망자 6명으로 늘어, 뉴스1, 2015.06.08
  131. 첫 확진자 '회복 中'···슈퍼전파자 2명도 '안정', 아시아경제, 2015.06.08
  132. "10대 메르스환자, 상태 양호···친구 접촉 없어"(8보), 머니투데이, 2015.06.08
  133. 5번 환자 '두번째 퇴원'···1번 환자 '기도삽관중', 노컷뉴스, 2015.06.08
  134. 시흥서 시민 1명 메르스 확진판정···이동경로 등 공개, 연합뉴스, 2015.06.08
  135. 메르스 환자 10명 상태 불안정···"평택성모병원 유행 종식", 연합뉴스, 2015.06.08
  136. (종합)김제 50대 남성 메르스 '확진'…전북서 두번째, 뉴시스, 2015.06.08.
  137.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jtbc_100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텍스트가 없습니다
  138. 메르스 환자 8명 늘어 95명…서울아산병원서도 감염자 첫 발생
  139. 확진 권한 넘겨받은 지자체, 메르스 환자 다수 판정
  140. 40대 만삭 임신부 메르스 1차 양성..."태아도 감염 가능성"(종합2보), 뉴스1, 2015.06.09
  141. 40대 임신부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약물 치료에 어려움, JTBC, 2015.06.09.
  142. "청정지대 강원 뚫렸다"···40대 원주 남녀 메르스 확진(종합), 뉴스1, 2015.06.09
  143. 원주시 메르스 확산 저지 총력···비상근무 체제 가동, 뉴스1, 2015.06.09
  144. 메르스와 사투끝에···70대 여성 '세번째 퇴원', 노컷뉴스, 2015.06.09
  145. (메르스 확산) 전국 모든 폐렴환자 전수조사 실시한다, 조선비즈, 2015.06.09
  146. 강남 한복판 '서울성모병원'서도 첫 메르스 환자 발생, 연합뉴스, 2015.06.09
  147. 용인·성남에서 환자 추가 발생···용인 환자는 사망한 6번 환자 사위, 뉴스1, 2015.06.09
  148. 격리자 3000명 육박...정부 메르스 치료비 전액 지원(종합), 뉴스1, 2015.06.09
  149. 메르스 확진시간 6~8시간으로 단축···시도에서 '원샷' 검사, 연합뉴스, 2015.06.09
  150. 최경환 "메르스 모든 정보 100% 투명하게 공개", 이데일리, 2015.06.09
  151. '메르스 휴업' 경기도 학교 절반 육박···1천686곳(종합)
  152. 사우디서 4만명 감염··· 대부분 증세 못느껴, 세계일보, 2015..06.09
  153. 與野, '메르스 특위' 인선 완료···위원장 신상진, 아시아경제, 2015.06.09
  154. 충북도립대, 충청대 메르스 휴업··· 충북 4곳 확대(종합), 노컷뉴스, 2015.06.09
  155. 화성시에서도 병동 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연합뉴스, 2015.06.09
  156. WHO 조사단 "한국 정부, 메르스에 잘 대처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6.09
  157. 병원 뛰쳐나가 도심 누빈 환자…방역 구멍, SBS, 2015.06.09.
  158. 메르스 환자 입원병원서 학생 700여명 단체 건강검진
  159.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jtbc0610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텍스트가 없습니다
  160. 메르스 확진자 108명…삼성서울서 10명 더 나와
  161. 메르스 34번 환자 퇴원... 총 4명 퇴원, 뉴스1, 2015.06.10
  162. 메르스 지원 간호장교 감염증상…軍 의심환자 4명(종합), 뉴스1, 2015.06.10
  163. 황우여 "학교휴업 기준 마련하겠다", 동아일보, 2015.06.10
  164. 사이언스지 전염병 전문 편집장 "휴교까진 필요없는데 메르스에 과민반응", 한국경제, 2015.06.10
  165. 폐렴환자 이동·퇴원 전면 금지···오늘 전수 조사, SBS, 2015.06.10
  166. 폐렴 환자 4만여 명 조사…감염 의심 3명 발견, KBS, 2015.06.10
  167. 임신부 메르스 2차 음성…재검 중, 뉴시스, 2015.06.10
  168. 최경환 "메르스 격리자·환자 전원에 생계자금 지원"(종합2보), 연합뉴스, 2015.06.10
  169. 최경환 "각지역 메르스 집중 치료기관 지정", 뉴시스, 2015.06.10
  170. 서울 공무원시험 13일 시행…'격리대상자 자택 응시'(종합2보), 연합뉴스, 2015.06.10
  171. 전주 60대 1,2차 음성후 3차서 메르스 확진 판정, 세계일보, 2015.06.10
  172. 강남·서초구 유치원·초등학교 휴업 12일까지 연장, 연합뉴스, 2015.06.10
  173. (종합)WHO 평가단 "韓 메르스 발병 양상, 중동과 비슷"…학교 수업 재개 권고, 뉴시스, 2015.06.10
  174. 전국 2704개 학교 휴업…경북·세종 추가, 뉴시스, 2015.06.10
  175. 공기감염 안 된다더니…WHO "공기감염 대비", SBS, 2015.06.10
  176. 속초 40대 여 메르스 확진…강원도 3명으로 늘어, 연합뉴스, 2015.06.10
  177. (종합)전남서 첫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불안감 확산, 뉴시스, 2015.06.10
  178. 경남 첫 메르스 양성 환자…삼성서울병원 진료 70대, 연합뉴스, 2015.06.10
  179.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재검서 양성 판정, 연합뉴스, 2015.06.11
  180.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의사’, 상태 위중해 인공호흡기 착용
  181. "메르스 감염 삼성서울병원 의사 뇌사", 한국일보, 2015.06.11.
  182.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의사', 위독한 상태…의식 없어, JTBC 뉴스룸, 2015.06.11..
  183. 메르스 감염 삼성병원 의사 위독, YTN, 2015.06.11.
  184. 복지부 "삼성서울병원 의사환자 생명위독하지 않다"(상보), 뉴스1, 2015.06.11
  185. "메르스 의사 뇌사 오보, 불안정한 상태일 뿐", TV리포트, 2015.06.11
  186. “초동대응 느슨해 확산… 휴업조치 필요한지 의문”, 동아일보, 2015.06.11
  187. 메르스 2차 검사 '음성' 경찰관, 재차 검사서 '양성', 연합뉴스, 2015.06.11
  188. 삼성서울 응급실 밖 외래환자 첫 확진…'공기전파' 배제 못해, 연합뉴스, 2015.06.11
  189. 공군 원사 메르스 완치 퇴원…육사생도 1명 밀접접촉(종합), 연합뉴스, 2015.06.11
  190. "메르스 찜찜하면 '국민안심병원'으로"…전국 30여곳 신청(종합), 연합뉴스, 2015.06.11
  191. 병원 쇼핑·우르르 병문안·난장판 응급실… 병원서 병 얻는 ‘화근’을 없애야, 국민일보, 2015.06.11
  192. 방통심의위 "메르스는 미군 실험" 게시글 삭제키로, 연합뉴스, 2015.06.11
  193. 조희연, WHO 권고 적극 검토…"휴업 연장은 고육지책", 연합뉴스, 2015.06.11
  194. 방역 당국 "90번, 98번, 115번이 슈퍼 전파자 후보", 프레시안, 2015.06.11
  195. "메르스 격리자 스트레스 상담해드려요"…의협 핫라인 개설, 연합뉴스, 2015.06.11
  196. 평택성모병원, 메르스 종식됐나 …“7일 이후 추가발생 없어”, 뉴스1, 2015.06.11
  197. 경기교육청 "내주 휴업 연장여부, 학교장이 결정"(2보), 연합뉴스, 2015.06.11
  198. 최대 고비 12일' 하루 전 감염경로 추가…새 국면 맞나
  199. 메르스 확진자 1명 추가 사망…사망자 총 10명, 연합뉴스, 2015.06.11
  200. 4명 추가 확진돼 총 감염자 126명(종합), 아시아경제, 2015.06.12
  201. 삼성서울 의사 '무의식 치료중'…"위독상황 아냐", 연합뉴스, 2015.06.11
  202. '쉬기 위해'…"백화점에 메르스 환자" SNS 거짓 유포, 연합뉴스, 2015.06.11
  203. 최경환 "외국인 전용 메르스 상담 핫라인 운영", 뉴시스, 2015.06.11
  204. 순창 70대 메르스 환자 사망…사망자 총 11명
  205. 경북 첫 메르스 환자는 교사…1차 음성, 2차 양성(종합), 연합뉴스, 2015.06.11
  206. 춘천서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강원 4명으로 증가, 연합뉴스, 2015.06.11
  207. 환자 발생·경유 병원 간 적 없는 어린이 2차 양성 (2보), 연합뉴스, 2015.06.12.
  208. 부산서 두 번째 양성 반응자…대전 대청병원 전 직원(종합), 연합뉴스, 2015.06.11
  209. '메르스 완치' 공군 원사 항체 활용한 치료 방안 모색, 뉴스1, 2015.06.11
  210. 안심병원 87곳 내주부터 운영, 매일경제, 2015.06.11
  211. 메르스 격리자 4000명 돌파…감염의심자 4472명(종합), 뉴스1, 2015.06.13
  212. 메르스 14번째 사망자 발생… 확진 12명 늘어 총138명(종합), 노컷뉴스, 2015.06.13
  213. 대전 메르스 확진자 3명 추가·환자 2명 사망, 연합뉴스, 2015.06.13
  214. 메르스 환자 3명 퇴원…퇴원자 총 10명, 이데일리, 2015.06.13
  215. 성남 7세 초등생, 3차 음성…14일 4차 검사(종합), 연합뉴스, 201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