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버스

Pikabot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9일 (토) 23:32 판 (오류 수정 (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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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apacity bus

일반적인 버스보다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버스를 말한다.

도입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일반 버스로 수송하기에는 포화 상태이고 철도를 놓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자 버스의 크기를 늘리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부터 여러번 도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다가 2014년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논의되었고 다시 도입을 하고 있는 중이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3문버스
    2020년대 들어 확대되고 있는 차종으로, 11m 였던 종전 차종들과 달리 제한폭을 꽉 채운 12m에, 하차문이 후미에 추가되어 승하차 속도를 늘린 차종이다.
  • 2층버스
    더블데커라고도 부르는 차종으로, 승차 공간이 2층인 차종이다.
  • 굴절버스
    트레일러를 붙여 승차공간을 확장한 차량을 말한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 수송량이 같다고 치면 일반 버스로 수송할 때보다 인건비, 연료비가 적게 든다.
  • 차량총량제가 걸려 있는 상황에서도 순수증차 없이 수송량을 늘릴 수 있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 차량 가격이 비싸다.
  • 운행 여건이 까다로워지는 경우가 많다.
  • 규제 문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