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

{{{공항이름}}}
공항 정보
코드	IATA: TAE, ICAO: RKTN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공항로 221(지저동 400-5)
웹사이트	[1]

개요

대구국제공항(大邱國際空港)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동구 공항로 221(지저동 400-5)에 위치한 국제 공항이다. IATA 코드는 TAE, ICAO 코드는 RKTN이며, K-Base코드는 K-2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유일한 국제공항이지만 다소 애매한 입지 때문에 활성도는 낮은 편이다. 먼저, 대구는 철도교통과 도로교통이 발달한 내륙도시이기 때문에 국내선 노선에 대한 수요가 낮다. 나름 황금노선이었던 김포행 노선은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수요가 급감하여 2007년을 기해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육상교통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제주행 노선과 인천 경유노선이 활발하게 운항되고 있다. 국제선은 영남권 거점공항 역할을 하는 김해국제공항에 밀려 이용도가 떨어진다. 대구시민 입장에서도 동대구 역 앞 터미널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타면 1시간 20분 만에 김해공항까지 가는 마당에, 굳이 노선이 빈약한 대구국제공항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 2014년 기준 대구공항 이용객수는 153만여 명이다.

한편, 대구국제공항은 공군 소장이 지휘하는 공군 군수사령부와 공군 남부전투사령부와 공군 준장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주둔중인 기지이기도 하며, 대구 시민 또는 공군에서는 K-2라고도 부른다.

통계

연도별 이용객수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공항별 통계에 따른 대구국제공항의 연도별 이용객 수는 다음과 같다.

년도	이용객수	년도	이용객수	년도	이용객수
		2001	2,214,613	2011	1,178,212
		2002	2,274,901	2012	1,110,290
		2003	2,228,550	2013	1,084,585
		2004	1,567,678	2014	1,537,328
		2005	1,236,446	2015	2,027,626
		2006	1,194,150
1997	2,173,183	2007	1,177,490
1998	1,799,531	2008	1,079,011
1999	2,086,436	2009	1,026,203
2000	2,241,310	2010	1,148,953

대구국제공항의 이용객은 전체적인 항공수요 성장과 더불어 2004년 한국고속철도 (KTX)의 개통 전까지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KTX 개통 이후 서울(김포) 수요가 급감하면서, 이전 이용객의 절반 수준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 들어 국내 항공 수요가 제주국제공항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성장하면서, 2015년에 이르러서 제주 노선 수요가 수요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다시 10년 전 수준을 회복하기에 이르렀다.

국내노선

국내여객노선 이용통계 (2014)

순위	공항	이용객수	항공편수	항공사
1	제주국제공항	1,194,908	8,641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2	인천국제공항	119,504	1,459	대한항공

사실상, 대구공항에서 제대로 운용되고 있는 노선은 제주노선 뿐이다.

국제노선

국제여객노선 이용통계 (2014)

순위	공항	이용객수	항공편수	항공사
1	상하이 푸동	61,375	596	중국동방항공
2	베이징 수도	31,707	264	중국국제항공
3	장가계	27,033	181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상하이항공, 쓰촨항공
4	선양 타오셴	11,003	103	중국남방항공

국제노선은 중국 노선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그나마도 이용객은 뜸한 편이다.

항공사

대구국제공항 출발/도착 노선 기준, 201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이용객수를 기록한 7개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항공사별 통계 (2014)

순위	항공사	국내선 이용객수	국제선 이용객수	합계
1	대한항공	452,741	12,905	465,646
2	티웨이항공	370,985	45,216	416,201
3	아시아나항공	368,525	138	368,663
4	제주항공	122,343	7,729	130,072
5	중국동방항공		74,313	74,313
6	중국국제항공		31,707	31,707
7	중국남방항공		10,843	10,843

대구-제주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의 비중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