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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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서스펜스, 액션, 호러
연재처	주간 소년 점프
권수	19권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4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JOJO'S BIZARRE ADVENTURE Part4 Diamond Is Unbreakable)는 아라키 히로히코가 그린 일본의 만화다.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 1992년 20호부터 1995년 51호까지 연재되어 전 174화로 결말을 맺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제4부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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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와 관련한 내용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및 스탠드 목록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적 정보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29~47권이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 해당한다.

설명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는 1999년의 일본의 가상의 도시 모리오초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런 만큼 주인공과 몇몇 조연들의 혈통만 일본계일 뿐 일본 그 자체와는 큰 연관이 없던 전작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와는 달리 철저히 일본의 시대와 문화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 이런 점 때문인지 등장인물들도 대부분 매우 '일본적인' 인물들이며, 때문에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가장 좋아하는 부이고 이 부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은 대부분 아라키 작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 순위의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다시피 하다(주인공인 죠스케라던가, 시게찌, 키라 등).

배경은 모리오초의 문제들을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친구들과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하나둘 해결해나간다는 일종의 옴니버스식 스토리.일상물 즉 모든 편이 이야기가 다이렉트하게 쭉 이어지는 구조가 아니고 띄엄띄엄 나뉘어져 있는 구조이다. 물론 후반부엔 결국 일반적인 최종 보스 키라 요시카게에 맞서 싸우는 구도로 가게 되지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전체로 따지면 이후 작들에 보탬이 되는 여러 자잘한 설정 추가(스탠드 구현의 화살, 스탠드의 법칙 정립 등)에 의의가 있으며 이 외에도 당시 일본의 도시화된 지역의 삶이 어떠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물론 현실의 일본엔 스탠드는 없다 더불어 최초로 선악 이분구도가 사라졌기에 중립적인 조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스탠드도 오직 전투능력 위주로 구성되어 있던 전작과는 달리 미용, 요리 등 다양한 능력들을 선보이게 되었다. 그리고 소소하지만, 아라키 작가의 고유한 그림체가 여기서부터 정립되어서 그 동안 《북두의 권》 짝퉁 소리를 듣던 그림체를 벗어나 그림체적인 면에서도 독립적인 존재로 거듭나게 되었다. 작중 배경 모리오초처럼 소소하지만 큰 변화가 일어난 작품인 셈이다.

여담이지만 아라키 작가가 원래 맨 처음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연재하면서 구상했던 마지막 작품. 이후 작품들은 나중에 구상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미디어 믹스

• The Book: 하스미 타쿠마를 주역(겸 최종보스)로 하여 4부의 이후 일을 그려낸 시퀄 소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TVA) 4부 - 2016년 4월 2일부터 방영중.

각주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황금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