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논문(영어: articles, letter, (research) paper, thesis, dissertation[1])은 어떤 주제에 대한 주장이나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적은 글을 말한다. 수많은 연구자들이 좋은 논문을 쓰기 위해 지금도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대부분의 대학원생들은 졸업을 위해 논문을 써야만 한다.

논문의 구성[편집 | 원본 편집]

논문은 일반적으로 IMRaD (Introduction, Methods, Results, and Discussion)라고 하는 4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논문의 양식[편집 | 원본 편집]

논문이 게재되는 학술지학회마다 지정된 논문의 양식이 있다. 여기에는 페이지의 여백을 어떻게 넣을 것인지, 한 페이지에 단을 한 개를 둘 것인지 두 개를 둘 것인지와 같은 모양에 관련된 부분, 문장을 과거형으로 쓸 지 현재형으로 쓸 지와 같은 글쓰기 방법, 다른 자료를 인용할 때는 어떻게 표시를 할 것인지와 같은 인용 양식 등이 포함된다. APA 스타일, MLA 스타일과 같은 널리 통용되는 양식들이 몇 개 존재하며, 대부분의 학회나 저널은 그 중 하나를 선택해 지정한다. 학술 분야에 따라 이용되는 스타일이 갈리는 편이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학위논문[편집 | 원본 편집]

thesis 또는 dissertation으로 부르며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서 학교에 제출하는 논문이다. 국내 학위논문의 경우 어지간하면 RISS에서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다. 도서관에 완성한 논문을 제출하게 되어 있으며 제출로부터 약 1달이 지나면 온라인으로 열람이 가능해진다. 석사의 경우 (심사위원들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심사가 비교적 관대하기도 하고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쓰다보니 나중에 보면 부끄럽다고 한다. 그러나보니 석사논문은 다른사람이 읽게 하면 안된다는 식의 농담도 있다. 반대로 박사논문의 경우 상당히 빡빡하게 심사하는 편이다. 그리고 아래서 이야기할 학술논문보다 분량이 많다보니 박사학위논문의 경우 몇백 페이지 이상의 분량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학술논문[편집 | 원본 편집]

별 다른 언급 없이 그냥 논문이라고만 말하면 당연히 이쪽을 이야기 한다. 저널에 투고하면 익명의 리뷰어들에 의한 동료평과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전부 통과되면 게재가 된다.

각주

  1. papr이 가장 일반적인 논문을 말하며 letter은 다소 짧고 요약된 형태의 논문을 지칭한다. thesis와 dissertation은 주로 학위 논문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