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武鉉
소개
- 제6대 해양수산부 장관(2000. 8 ~ 2001. 3)
-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2003. 2 ~ 2008. 2)
경상남도 김해 출신이다. 노무현 정권의 별칭으로는 참여정부가 있다.
개혁세력 지지로 집권에 성공하였으나 부침에 시달리며 다사다난한 재임 기간을 보냈다. 이때 있었던 굵직한 사건만 하더라도 헌정 사상 최초 대통령 탄핵 소추, 국군 이라크 파병, 미군기지 이전 사업 추진, 한미 FTA 체결, 대북 송금 특검 실시, 행정수도 이전 계획 추진, 남북 정상 회담 등이 있다.
대통령 권력 약화
군사독재세력과 권력을 분점한 이전 민주화 이후 정부들과 달리 개혁세력으로 단독 집권했으며 이에 힘입어 민주개혁을 이루어냈다. 참여정부 이후로 대한민국도 다른 민주주의 국가들처럼 청와대와 집권당 대표가 분리되어 운영되기 시작했다.
진상규명 작업
또한 군사독재 시절에 벌어진 탄압과 사법살인 조작간첩 사건 등과 친일청산을 최초로 시도한 대통령이기도 하다. 이 진상규명위원회 작업으로 명예를 회복한 사람들이 상당수이다.
퇴임 이후
임기가 끝난 후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지냈다.
2009년, 노무현 본인과 가족들이 뇌물수수 혐의가 있다며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무죄추정의 원칙 등을 어기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추측을 공표했고 언론은 추측기사를 받아쓰며 망신주기 수사를 진행했다. 같은 해 5월 23일 결국 봉하마을 뒷산에서 투신하여 생을 마감했다. 장례는 국민장으로 치뤄졌고 검찰수사는 수사대상자가 사망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됐다.
선거이력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
1988 |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동) | 통일민주당 | 53,075 (50.6%) | 당선 |
1992 |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동) | 민주당 | 30,397 (32.2%) | 낙선 |
1995 |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 민주당 | 647,297 (36.7%) | 낙선 |
1996 |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종로) | 통합민주당 | 17,330 (17.4%) | 낙선 |
1998 | 1998년 7월 재보궐선거 (15대 국회 서울 종로)[1] | 새정치 국민회의 | 26,251 (54.4%) | 당선 |
2000 |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북/강서 을) | 새천년민주당 | 27,136 (35.3%) | 낙선 |
2002 | 제16대 대통령 선거 | 새천년민주당 | 12,014,277 (48.9%) | 당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