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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리=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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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 박영일 (제 44대)
|군수 = 장충남 (제 4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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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남해군'''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서남부 끄트머리에 위치한 군이다. [[하동군]], [[사천시]]와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해상으로는 [[통영시]]와 [[전라남도|전남]] [[여수시]]와도 접하고 있다.
[[경상남도]] 서남부 끄트머리에 위치한 군이다. [[하동군]], [[사천시]]와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해상으로는 [[통영시]]와 [[전라남도|전남]] [[여수시]]와도 접하고 있다.


==역사==
==역사==
==지형==
==지형==
남해군은 크게 남해도와 창선도로 나눌 수 있으며, 그 밖에도 3 개의 유인도(노도, 조도, 호도)와 76개의 무인도가 존재한다. 거의 모든 섬들은 산세가 험하고 평지가 좁아 농사하기에는 상당히 힘들지만, 긴 해안선 덕택에 어업이 주 산업 중 하나이다.
남해군은 크게 남해도와 창선도로 나눌 수 있으며, 그 밖에도 3 개의 유인도(노도, 조도, 호도)와 76개의 무인도가 존재한다. 거의 모든 섬들은 산세가 험하고 평지가 좁아 농사하기에는 상당히 힘들지만{{ㅈ|다랑이논이라는 아주 극단적인 형태의 계단식 논이 나올 정도}}, 긴 해안선 덕택에 어업이 주 산업 중 하나이다.


[[임진왜란]]의 격전 중 하나였던 노량 해전도 이 곳과 하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노량 해협에서 벌어졌다.
[[임진왜란]]의 격전 중 하나였던 노량 해전도 이 곳과 하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노량 해협에서 벌어졌다.


==행정구역==
==행정구역==
남해군은 1읍 7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해의 중심지는 군 내 유일한 읍인 남해읍이다.
남해군은 1읍 9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해의 중심지는 군 내 유일한 읍인 남해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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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 행정구역}}
*남해읍
*고현면
*남면
*미조면
*삼동면
*상주면
*설천면
*이동면
*창선면


==교통==
==교통==
섬 투성이다보니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다. 더군다나 남해군 내에는 고속도로나 철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해협 건너 [[하동군]]에 [[남해고속도로]] [[하동IC]]가 존재한다.
[[파일:3번_13번_국도_시점비.JPG|[[미조항]] 인근의 국도 3, 19호선 시점비|섬네일]]
섬 투성이다보니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다. 더군다나 남해군 내에는 고속도로나 철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해협 건너 [[하동군]]에 [[남해고속도로]] [[하동 나들목|하동IC]]가 존재한다.


1973년 6월 하동과 남해를 잇는 [[남해대교]]가 개통되었으며 그 뒤에는 남해와 창선도(창선면)을 잇는 창선교가 개통했다. 시간이 흘러 2003년에는 사천(삼천포)과 창선도를 연결하는 [[창선·삼천포대교]]가 연결되어 본토와 좀 더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1973년 6월 하동과 남해를 잇는 [[남해대교]]가 개통되었으며 그 뒤에는 남해와 창선도(창선면)을 잇는 창선교가 개통했다. 시간이 흘러 2003년에는 사천(삼천포)과 창선도를 연결하는 [[창선·삼천포대교]]가 연결되어 본토와 좀 더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에는 불편을 덜기 위해 읍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외곽도로들이 건설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불편을 덜기 위해 읍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외곽도로들이 건설되고 있다.
 
[[국도]] 교통은 [[국도 제3호선|3번 국도]]와 [[국도 제19호선|19번 국도]]의 시점(기점)이 남해군 [[미조면]]에 자리하고 있다.{{ㅈ|미조항 인근에 19호선 시점이, 조금 북쪽의 초전삼거리가 3호선 시점이다}} 이외에 서남해안 해안선을 따라가는 노선인 [[국도 제77호선|77번 국도]]도 남해를 동서방향으로 관통해서 여수쪽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여수와 남해 사이 구간{{ㅈ|[[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남해)|서면]] 남상리 - [[전라남도]] [[여수시]] [[신덕동]] 사이 구간}}은 바다가 가로막고 있는데 2017년 현재 아직 구체적인 교량 건설 계획같은 것은 전혀 잡혀있지 않은 상황이다.


==정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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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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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
주로 농업, 어업,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곳이다.  
주로 농업, 어업,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곳이다.  


대다수의 관광객은 이곳에서 잠시 쉬려 오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에 맞게 민박, 펜션 등이 많이 있다. 많이 알려진 관광지 가운데 하나는 독일마을으로, 은퇴한 파독 광부들과 간호사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또한 남해군의 일부 지역과 인근 해역들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다.
대다수의 관광객은 이곳에서 잠시 쉬려 오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에 맞게 민박, 펜션 등이 많이 있다. 많이 알려진 관광지 가운데 하나는 [[독일마을]]로, 은퇴한 파독 광부들과 간호사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또한 남해군의 일부 지역과 인근 해역들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다.
 
어업으로는 죽방 [[멸치]]가 유명하다. 전통 방식 중 하나인 죽방렴(가두리의 일종)으로 멸치를 잡는 것으로, 남해의 특산물이라 할 수 있다. 곳곳에 가면 이 멸치를 이용한 음식점(멸치쌈밥이나 회무침)들이 산재해 있다.


어업으로는 죽방 멸치가 유명하다. 전통 방식 중 하나인 죽방렴(가두리의 일종)으로 멸치를 잡는 것으로, 남해의 특산물이라 할 수 있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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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각주}}
[[분류: 경상남도]]
[[분류:남해군| ]]
[[분류: 남해군]]
{{경상남도의 기초자치단체}}

2019년 12월 6일 (금) 19:37 판

틀:기초자치단체 남해군대한민국 경상남도 서남부 끄트머리에 위치한 군이다. 하동군, 사천시와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해상으로는 통영시전남 여수시와도 접하고 있다.

역사

지형

남해군은 크게 남해도와 창선도로 나눌 수 있으며, 그 밖에도 3 개의 유인도(노도, 조도, 호도)와 76개의 무인도가 존재한다. 거의 모든 섬들은 산세가 험하고 평지가 좁아 농사하기에는 상당히 힘들지만[1], 긴 해안선 덕택에 어업이 주 산업 중 하나이다.

임진왜란의 격전 중 하나였던 노량 해전도 이 곳과 하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노량 해협에서 벌어졌다.

행정구역

남해군은 1읍 9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해의 중심지는 군 내 유일한 읍인 남해읍이다.

교통

미조항 인근의 국도 3, 19호선 시점비

섬 투성이다보니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다. 더군다나 남해군 내에는 고속도로나 철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해협 건너 하동군남해고속도로 하동IC가 존재한다.

1973년 6월 하동과 남해를 잇는 남해대교가 개통되었으며 그 뒤에는 남해와 창선도(창선면)을 잇는 창선교가 개통했다. 시간이 흘러 2003년에는 사천(삼천포)과 창선도를 연결하는 창선·삼천포대교가 연결되어 본토와 좀 더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불편을 덜기 위해 읍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외곽도로들이 건설되고 있다.

국도 교통은 3번 국도19번 국도의 시점(기점)이 남해군 미조면에 자리하고 있다.[2] 이외에 서남해안 해안선을 따라가는 노선인 77번 국도도 남해를 동서방향으로 관통해서 여수쪽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여수와 남해 사이 구간[3]은 바다가 가로막고 있는데 2017년 현재 아직 구체적인 교량 건설 계획같은 것은 전혀 잡혀있지 않은 상황이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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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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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로 농업, 어업,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곳이다.

대다수의 관광객은 이곳에서 잠시 쉬려 오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에 맞게 민박, 펜션 등이 많이 있다. 많이 알려진 관광지 가운데 하나는 독일마을로, 은퇴한 파독 광부들과 간호사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또한 남해군의 일부 지역과 인근 해역들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다.

어업으로는 죽방 멸치가 유명하다. 전통 방식 중 하나인 죽방렴(가두리의 일종)으로 멸치를 잡는 것으로, 남해의 특산물이라 할 수 있다. 곳곳에 가면 이 멸치를 이용한 음식점(멸치쌈밥이나 회무침)들이 산재해 있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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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다랑이논이라는 아주 극단적인 형태의 계단식 논이 나올 정도
  2. 미조항 인근에 19호선 시점이, 조금 북쪽의 초전삼거리가 3호선 시점이다
  3.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남상리 - 전라남도 여수시 신덕동 사이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