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토론기록

남아메리카

South America / Sudamérica / América do Sul / Amérique du Sud / Zuid-Amerika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파나마 이남 아메리카 지역과 인근 도서지역을 일컫는 지역명이다. 파나마 지협 이북은 북아메리카, 남쪽 드레이크 해협 건너편에는 남극, 대서양을 건너면 아프리카, 그리고 태평양을 건너면 오세아니아와 아시아가 있다. 4억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이중 99%는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공식언어로 쓰는 나라에 거주한다.

브라질이 압도적인 크기로 남미지역을 차지하고 있다. 콩라인은 아르헨티나이다.. 에콰도르와 칠레만 브라질과의 국경이 없다.

라틴 아메리카와의 차이[편집 | 원본 편집]

흔히 남아메리카를 라틴 아메리카와 혼용을 하지만 라틴 아메리카는 역사적으로 라틴어에서 유래된 언어를 공식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지배와 영향을 받은 나라들을 일컫는 단어이다. 즉, 프랑스어를 하는 케나다 퀘벡주, 카리브해의 도미니카와 아이티등은 라틴 아메리카에 제외되며, 마찬가지로 프랑스어 문화권인 미국의 루이지아나주와 뉴잉글랜드지역도, 스페인어 문화권인 캘리포니아주, 뉴멕시코주 역시 제외된다. 비유하자면 아시아에서 많이 쓰이는 언어가 중국어이지만, 같은 아시아라고 해서 동남아시아나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등도 한자 문화권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이렇게 오해하는 까닭은 실제로 남아메리카의 99% 지역은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를 공식언어로 사용하기 때문. 하지만 나머지 1%가 사는 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는 각각 영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남아메리카가 아닌 멕시코 및 북아메리카의 일부분인 스페인어를 쓰는 메소아메리카 국가들도 라틴아메리카에 포함하며 카리브해의 쿠바 그리고 미국령인 푸에르토 리코 역시 라틴 아메리카로 여긴다.

남아메리카에서 라틴아메리카에 포함되지 않은 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는 문화적으로 북아메리카의 벨리즈처럼 카리브 해에 속한다.[1]

쉽게 말해 라틴계 언어(스페인어, 포르투갈어]] + 카톨릭을 사용하는 사회적,문화적특성(Hispanidad)을 포괄하는 영역이 라틴 아메리카라면, 파나마 이남 아메리카를 지칭하는 지리적 용어가 남아메리카인 셈.

현재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인구는 대략 6억 5천만명이다. 라틴 아메리카와 경제적, 문화적으로 밀접한 앵글로 아메리카의 히스패닉인구도 6500만명에 이르며, 이들 지역에서 매해 1%의 인구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어, 아프리카 아시아 다음으로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여주고 있어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지역들[편집 | 원본 편집]

남아메리카는 역사와 지리적으로 비슷한 나라들을 묶어 아래 지역으로 구분한다.

  • 북쪽의 기아나 : 브라질 북부 (옛 포르투갈령 기아나), 프랑스령 기아나, 수리남 (옛 네덜란드령 기아나), 가이아나 (옛 영국령 기아나), 베네수엘라 동부 (옛 스페인령 기아나)
  • 남쪽의 코노 수르 :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부, 우르과이, 칠레, 파라과이
  • 서쪽의 안데스 :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그리고 남미의 범위에 대해서는 대개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 라틴아메리카까지 확장시킬 경우에는 남부아메리카(Southern America)라고 불리며, 메소아메리카를 남미권으로 편입해 멕시코의 국경까지를 범주로 한다. 이때 기존 북아메리카(North America)는 북부아메리카(Northern America)로 불린다.
  • 일반적으로 남아메리카의 경계는 파나마-콜롬비아의 국경선이다. 다만 편의상 파나마 운하를 경계로 보기도 하는데, 운하로 인해 아메리카의 허리가 완전히 끊어진 셈이니, 그 의미를 반영하여 이쪽을 경계로 보는 시각이 있다. 비슷한 케이스로 아프로-유라시아에서 아프리카를 분리해버린 수에즈 운하가 있다.
  • 카리브 해는 기본적으로 북아메리카에 속한다. 다만 남미에 속한 국가령의 카리브해상의 섬은 남아메리카에 넣는다.
  • 남태평양에 있는 제도 중에서 남미국가령의 섬은 대개 오세아니아가 아닌 남아메리카의 범주에 넣는다. 그렇지만 이스터섬(라파누이)과 같이 애매한 경우도 있다.
  • 드레이크 해협을 기준으로 북쪽 지역을 남미, 남쪽 지역을 남극으로 분류한다. 인지도의 문제로 마젤란 해협(남미 대륙부 최남단과 티에라델푸에고섬(우수아이아 등) 사이의 해협)과 혼동하기 쉬우니 주의.

소재 국가[편집 | 원본 편집]

속령[편집 | 원본 편집]

관련항목[편집 | 원본 편집]

단체

자연

인문,사회

대중문화

아메리카의 나라
북아메리카
카리브 제도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속령
5대양과 6대주
5대양
6대주

(5대양 주석) '북해(North sea, Nordsee)'는 북극해와 연결되어 있는 하위 해양이나 대개 별도로 분리하여 언급한다. 지중해도 자연지리에선 대서양의 하위에 해당하는 곳이나, 유럽사(史)에서 아주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별도로 언급하는 편이다. 둘 다 '큰 바다'가 아니기 때문에 '5대양'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6대주 주석)남극에는 통상적으로 인류가 거주하지 않으니 제외시키나, 남극 대륙을 포함시킬때는 유럽과 아시아를 묶어 유라시아로 분류하거나 북미-남미를 아메리카로 묶은 뒤 포함하기도 한다. 혹은 그냥 깔쌈하게 집어넣고 '7대주'라고 부르기도 하며, 점차 이쪽이 대세가 되어가는 추세이다.

각주

  1. ↑ 포클랜드 제도 제외
  2. ↑ 애니화와 현지화 더빙이 동시에 되었을 때 마약 카르텔의 아픔을 위로한 소년만화들이라 안 좋게 말하는 순간 사이가 나빠질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