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타카시

나츠메 타카시
夏目 貴志
등장인물 정보
출생 7월 1일 (15세)
성별 남성
직업 고등학생
신체 167cm, B형
작품 정보
작품 나츠메 우인장
성우 카미야 히로시, 후지무라 아유미 (어린시절)

나츠메 타카시(夏目 貴志(なつめ たかし))는 만화 《나츠메 우인장》의 주인공이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요괴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 이런 이유로 어릴 적부터 왕따를 당했으며 거짓말을 한다고 오해를 받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할머니, 레이코의 유품인 우인장을 받았다가 야옹 선생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수명이 다하면 우인장을 넘겨주는 대신에 자신의 보디가드를 해달라는 조건으로 야옹 선생과 계약을 맺는다.

우인장을 관리하면서 보다 많은 요괴들을 만나기 때문에, 자주 다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격[편집 | 원본 편집]

평소엔 조용하고 차분하다. 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주로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거나 짧게 호응을 해주는 정도라 조금 과묵하지만 속은 친절하고 배려심이 많다. 되도록이면 우인장에 있던 이름들을 요괴들에게 돌려주고,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요괴건 인간이건 항상 자신보단 남을 조금 더 챙겨주는 타입. 그래서 야옹 선생은 그런 나츠메를 '바보 녀석!'이라고 부르기도 했고, 같은 눈을 가진 나토리 슈이치도 나츠메에게 인간과 요괴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단 화나면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타입이다.

인간관계[편집 | 원본 편집]

친구관계
시골 마을로 내려오면서 친구도 꽤 많이 사귀었다. 반장인 사사다 쥰은 나츠메가 요괴를 볼 수 있다고 의심해서, 되도록 그녀와 만나면 시치미를 뗀다. 나츠메가 요괴를 볼 수 있음을 아는 사람은 타누마 카나메, 나토리 슈이치, 타키 토오루뿐이다. 나토리 슈이치는 인기 영화 배우로, 나츠메가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슈이치는 나츠메에게 꽤 흥미가 있는 것 같다.
이외에도 평소에 함께 다니는 학교 친구로는 키타모토 아츠시, 니시무라 사토루가 있다.
가족관계
부모님은 나츠메가 어렸을 적에 사고로 돌아가셨고, 한동안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아갔다. 그러다 고등학생이 된 나츠메는 한적한 시골마을 후지와라 부부의 집에 맡겨져 현재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나츠메는 상냥하고 따뜻한 그 분들에게 민폐를 끼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항상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후지와라 부부는 나츠메가 조금 더 편하게 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나츠메의 태도는 어색하다 싶을 정도로 예의바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