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

소개[편집 | 원본 편집]

ナイトメア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지크프리드와 더불어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다.

푸른 갑옷을 착용하고 있어 '청기사'라 불리기도 한다.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1 ~ 2), 타치키 후미히코(3), 히로타 코세이(4), 마스타니 야스노리(5), 그리고 소울칼리버 6에서 다시 성우가 히야마 노부유키로 돌아왔다.

소울칼리버 1[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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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름 : 나이트메어(Nightmare) 
출신 : 불명 
나이 : 불명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불명 
신장 : 168cm 
체중 : 95kg 
사용 무기 : 소울엣지 
무기명 : 소울엣지
유파 : 과거의 기억 
가족구성 : 불명 
  • 스토리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자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무적의 무기'로 소문난 소울엣지를 
찾던 지크프리드. 

이윽고 한 스페인 항구에 도착한 지크는 그 곳에서 
왠 해적 선장의 시체랑 한 자루의 검을 발견한다. 
그 검이 소울엣지라 생각하고 집으려는 순간 해적 선장의 
시체가 갑자기 불타오르는 모습으로 깨어나 지크에게 
싸움을 건다. 
정체불명의 적에 맞서 지크는 승리를 거두고 비록 자신의 
검인 파우스트가 부러졌지만 지크는 확실히 이겼다. 

하지만 기나긴 싸움으로 지친 지크에게 그 검은 
매력적이었고 지크는 숙주를 잃어 폭주 직전인 소울엣지를 
쥔다. 
그리고 지크는 소울엣지의 소리를 들었다. 
소울엣지가 모아온 영혼을 사용하면 아버지를 되살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그러나 소울엣지를 쥐었을 때 폭주 직전이었던 강렬한 
사기는 지크의 미숙한 혼으로 감당할 수 없는 것이었다. 
흘러 넘쳐 나온 사악한 힘은 한 줄기 하얀 빛의 기둥이 
되어 하늘을 찌르고 전 세계에 흩어져 날아갔다. 
지크가 소울엣지를 잡은 직후 발생한 한 줄기 빛은 훗날 
<이빌 시드>라 불리우게 된다. 

그 후 유럽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어떤 푸른 갑옷의 기사가 붉은 눈의 시선으로 
외눈이 붙은 대검을 들고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닥치는대로 학살하는 끔찍한 사태가 발생하는데.... 

많은 이들은 그를 푸른 악몽의 광전사 '나이트메어'라 
칭하게 된다. 
  • 무기 : 소울엣지
영웅의 무기, 불로불사의 열쇠, 많은 소문이 무성한 
소울엣지의 진짜 정체는 사람의 혼을 먹는 사검이다. 
의지를 지닌 소울엣지는 소유자의 경험에 맞추어 최고의 
힘이 발휘되도록 대검의 형태를 취했다. 
소울엣지의 외눈은 그 도신이 붉게 물들 때마다 마치 
즐거운 미소를 띄우는 것처럼 보인다. 

소유자의 의지를 조종하면서 살육을 반복하고 인간의 영혼을 
탐욕스럽게 먹어치우는 사검 소울엣지. 

그 목적이 무엇인지는 알 길이 없다.

소울칼리버 2[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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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름 : 나이트메어(Nightmare) 
출신 : 불명 
나이 : 불명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불명 
신장 : 168cm 
체중 : 95kg 
사용 무기 : 소울엣지 
무기명 : 소울엣지
유파 : 과거의 기억 
가족구성 : 불명 
  • 스토리
사검 소울엣지의 주인이자 청기사 나이트메어가 된 
지크프리드. 

지금 소울엣지의 힘만으로는 아버지의 부활에 부족하다 
생각한 지크는 사검을 강화하기 위해 보이는 족족 사검의 
제물로 삼았다. 
또한 강한 영혼의 전사들을 찾아 그 영혼을 사검에 
먹이는 일도 계속했다. 

그러나 3년 정도의 세월이 지난 어느 날 그 흉악한 악행은 
끝을 알렸다. 
지금까지 희생자는 사검의 양식이 되어야 했겠지만 그 날은 
역으로 자신이 몰아넣어졌던 것이다. 
그 이유는 상대 중 한 사람이 지니던 에 있었다. 
사검 소울엣지와는 상극의 기를 발하는 영검 소울칼리버. 
사용자를 통한 검들의 싸움으로 인해 공간은 사검에서 
나오는 화염이랑 사기가 소용돌이치는 곳으로 바뀌어간다. 

격렬한 싸움 끝에 사검은 파괴되고 그는 그 충격으로 인해 
부서진 사검이랑 함께 비틀린 공간으로 떨어진다... 
소울엣지의 사기가 급격하게 약해진 탓에 그는 간신히 
인간성을 되찾아 갔다. 
자신이 거듭해 왔던 죄, 자신에게 향해진 두려움과 
분노의 기억, 기억의 바닥에서 떠오르는 선명한 기억. 
아버지를 죽인건 다름 아닌 자신이었다...! 
어디인지 알 수도 없는 땅 위에 내던져진 그는 스스로의 
기억에 억눌리며 으깨질 것 같은 와중에 부서지고 약해진 
나머지 끊임없이 파편이 벗겨져 가는 사검을 꼭 쥔 채 
어두운 밤 속으로 사라져갔다... 
다시는 사검을 사람의 손에 건네주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그는 마을에서 떠나 길없는 길을 간다. 

그렇지만 그는 반드시 시체의 옆에서 눈을 떴다. 
그가 잠자는 얼마 안 되는 시간의 사이에서 그의 신체는 
사검에게 빼앗기는 것이다. 
눈뜨자마자 다시 죄의식을 느끼기를 거듭하고 고뇌하면서도 
죽음을 선택하는 것만은 피했다. 
만약 죽음을 택한다면 사검은 틀림없이 다른 숙주를 
찾을게 뻔하다. 
그는 강한 의지로 사검을 봉인할만한 장소를 찾아 방황을 
계속했다. 

그와 사검 간의 균형 변화는 서서히 나타났다. 
그 시작은 자주 있지 않았던 육체를 지배하는 의식의 
교대가 차츰 불규칙하게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검이 
서서히 보다 길게 지배하게 되었다. 
사검이 지배하는 시간에 행해지는 살인 행위가 반복되는 
결과 크고 작은 균열이 무수하게 일어나 있을 것이 분명한 
사검이 조금씩 나아갔다... 

4년 후 사검은 그 이전에 상응하는 사기를 뿜어낼 정도로 
회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도망치던 도중에 잃어버렸던 많은 파편, 이전에 
<이블 시드>로 인해 흩어진 사기, 부서졌던 또 하나의 
소울엣지... 
지금에야말로 대부분의 시간을 사검이 지배하게 된 육체는 
다시 한 번 <청기사 나이트메어>로서 잃어버린 자신을 
구하고 마침내 본격적으로 부활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한편에서는 '그'의 의식도 얼마 되지 않는 시간 속에서 
발버둥치고 있었다. 

후회와 속죄의 의사로 자신의 안에서 깨지 않는 악몽과 
싸우는 '그'의 이름은 지크프리드 슈타우펜이다...

소울칼리버 3[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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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름 : 나이트메어 
출신 : 불명 
나이 : 소울엣지로서 태고적부터 살아왔음.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없음 
신장 : 168cm 
체중 : 95kg 
사용 무기 : 소울엣지(팬텀) 
무기명 : 소울엣지(팬텀) 
유파 : 갑옷의 기억 
가족구성 : 자신의 의사로 충실하게 따르는 티라를 
거느리고 있다. 
  • 스토리
사검 소울엣지가 영검 소울칼리버에게 꿰뚫린 그 순간 
사검 소울엣지의 의식은 사검을 버린 채 도망쳐 
나온다. 
사검의 의지라는 그 불가사의한 존재가 모습을 이루기 위해 
달라붙은 것은 땅에 버려져 있던 푸른 갑옷 잔해였다. 
사악한 혼이 부서진 갑옷에 스며들어 간다.... 
그러나 육체가 없는 숙주를 조종하려는 시도는 쉽지 
않았다. 
더욱이 소울엣지 본체를 잃어 무슨 일을 하려 해도 힘이 
부족하였기에 사검의 의지는 움직일 수도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사검의 의지는 마냥 기다리면서 기회를 
노린다. 

기다리던 중 커다란 낫을 든 남자가 푸른 갑옷을 
이리저리 살펴본다. 
그 남자는 사검의 의지와 협상을 하였고 결국 사검의 
의지를 도와주기로 한다. 
죽지 않는 비술을 행하는 자가 푸른 갑옷을 육체화 
시키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대낫의 남자는 고대의 술식을 통하여 현세의 이치를 
일그러뜨렸다. 
불확실하게 떠다니는 사검의 기와 이 땅에 소용돌이 
치는 땅의 정령을 불러모은 뒤 불길한 푸른 갑옷의 
잔해를 매개체로 삼아 그것들을 결합시켰다..... 
한탄으로 가득찬 망령의 표호가 뇌성을 찢어 울려퍼지고 
어슴푸레하게 떠오르는 윤곽은 형태를 이루어 사검의 혼이 
공허한 실체를 되찾는다. 
부활한 그를 감싸는 푸른 갑옷은 기이한 빛을 발하였고 
작은 상처 자국들도 어느새 사라졌다. 
그리고 마치 스며 나오는 것처럼 그 손에 나타난 것은 
그 사검을 방불케 하는 이형의 대검이었다. 
다시 나이트메어가, 아니 사검 소울엣지의 의지가 새로운 
육체를 얻어 부활하는 순간이었다. 
언제부터인가 내리기 시작한 하늘의 눈물이 그의 몸을 
때린다. 
깊게 물든 업보를 씻어내려는 듯이 부질없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미쳐 날뛰어라. 모든 생명을 절망의 심연에 밀어넣을 
그 순간까지......" 

그렇게 소리친 대낫의 남자는 표정 하나 바뀌지 않은 채 
그 땅을 떠난다. 
독립된 존재로서 새롭게 자신의 몸을 손에 넣은 소울엣지는 
닥치는 대로 대량학살을 저질러 게걸스럽게 영혼들을 
먹어치운다. 
자신의 실체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사기를 늘리기 위해,
흉악한 청기사는 더욱 강하고 더욱 윤택한 혼을 요구한다. 

그 갈 길을 정하는 미친 나침반이 마지막에 가리킬 것은 
소울엣지 본체의 해방일 것이다. 

무자비한 학살자의 소문과 함께 '푸른 악몽'은 다시 유럽 
전역에 퍼져 나간다......

나이트테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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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イトテラー / Night terror

가정용 소울칼리버 3 스토리 모드의 히든 보스 캐릭터로 스토리 모드의 거대 지하 미궁 스테이지에서 올카단과 맞붙어 이기면 최종전에 어비스가 아닌 나이트테러가 등장한다.

기술들은 대부분 나이트메어랑 흡사하지만 고유 기술로 광선을 발사하고 날개가 있어 날아오르기도 하는데 게이지가 다 소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링 아웃 시켜도 다시 날아오른다.

  • 프로필
이름 : 나이트테러 
나이 : 불명 
출신 : 불명 
신장 : 측정불가능 
체중 : 측정불가능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없음 
사용무기 : 소울엣지(완전체) 
무기명 : 소울엣지(완전체) 
유파 : 나이트메어의 기억 
가족구성 : 없음
배경음악 : World Distortion 
  • 스토리
자신의 행동이 무모했음을 깨달아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사라멜에게 있어 나이트테러의 등장이야말로 그 경우에 
해당했다. 

자사라멜이 소울엣지를 흡수할려는 찰나 사검은 예상을 
뛰어넘는 위력을 발휘했다. 
의식에 소환되어 융합했던 나이트메어는 
영검 소울칼리버까지 삼키는 참으로 무서운 존재였다. 
청기사의 기억 탓인지 아니면 지크프리드를 숙주로 
삼은 경험 때문인지 갑자기 출몰한 나이트테러의 
형상은 나이트메어와 흡사했다. 
자사라멜의 등 뒤에서 갑자기 출몰한 나이트테러는 
넘치는 힘을 최대한 실어 자사라멜을 내리쳤다. 

이리하여 죽음을 갈망하던 사나이는 자신이 원하지 않던 
결과를 남긴 채 저세상으로 사라졌고 대신 사상 최악의 
재앙이 날개와 검을 얻어 이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다. 

가정용 소울칼리버 3 스토리 모드의 히든 보스로 등장하는데 스토리 모드에서 올카단와 싸워 이기면 최종 보스로 어비스가 아닌 나이트테러가 등장한다.

게임상에서는 대부분 나이트메어와 비슷한 기술을 쓰지만 날개가 있어서 그런지 체력 게이지가 다 소진되지 않으면 링 아웃해도 날아서 다시 올라온다. 특히 기술 중에 날아서 광선을 발사하는 기술이 있는데 체력 게이지의 절반을 소진시킬 만큼 무지막지하게 강한지라 주의해야 한다.

소울칼리버 4[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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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름 : 나이트메어 
출신 : 불명 
나이 : 소울엣지로서 태고적부터 살아왔음.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없음 
신장 : 168cm 
체중 : 95kg 
사용 무기 : 소울엣지 
무기명 : 소울엣지 
유파 : 갑옷의 기억 
가족구성 : 모든 생명은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양분에 불과하다. 
  • 스토리
"......누가 나를 불렀는가......?" 

사람의 말로 표현한다면 그와 같은 울림일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의식을 찾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확실하게 들렸던 목소리의 주인을 찾아 침묵을 지키는 
수많은 혼이 만들어낸 심연을 들여다 본다. 
확실히 누군가가 안에서 말을 걸어온 것이다. 
오래된 기억의 단편을 긁어모아 무언가를 생각해 
내려던 순간 '그것'의 의식은 불현듯 끌려나왔다. 
그리고 갑자기 잠은 깨어졌다......! 

영검 소울칼리버와 부딪히는 과정에서 일어난 소울즈 
엠브레이즈로 인해 침묵에 빠졌던 사악한 의식은 
절경의 대성당에서 시전된 비술을 통해 반 강제적으로 
깨워졌다. 
쌍극의 검이 간직했던 힘을 잘못 읽어낸 마술사는 그 힘에 
삼켜져 시공의 저편으로 사라졌고 '그것'은 자신의 분신인 
청기사의 손에 들려있었다. 

상대는 자신과 같이 해방된 영검을 손에 쥐고 가로서있는 
예전 날의 괴뢰. 
두 검사는 자신의 혼과 존재를 걸고 무기를 부딪혔다. 
긴 시간에 걸쳐 힘을 늘려온 영검 소울칼리버와 
사검 소울엣지는 대성당을 근본부터 흔들었고 풀려나온 
파괴의 폭풍은 일대를 휘달렸다. 
그 파동은 격렬했고 마침내는 천재지변을 불러왔다. 

임시로 만들어진 몸 밖에 없었던 나이트메어와 
인간의 육체를 가지고 있었던 지크프리드. 
둘 모두 검에서 흘러넘친 힘의 분류를 견뎌내지 
못했다...... 
무너져가는 나이트메어와 함께 일그러진 공간으로 떨어진 
소울엣지는 상처를 입은 상태였음에도 힘을 갈구했다. 

나이트메어를 구성하는 것은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깃든 원념과 지령이었다. 
사검은 그 부정한 기를 더듬어 자신을 그 폐성으로 
이끌어간다. 
불길한 기운이 소용돌이치는 옥좌에 웅크린 푸른 갑옷의 
잔해. 
소울엣지는 상처 입은 껍데기에 사기의 '뿌리'를 뻗는다. 
영검과의 해후가 만들어낸 여파는 전 세계로 퍼져 각지에 
흩어져 있었던 사악한 파편을 일깨웠다. 
크고 작은 여러 파편들이 무수한 빛줄기가 되어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비처럼 쏟아져 내린다. 
그 안에는 거의 생물까지 진화했지만 일찍이 부서졌던 
또 한 자루의 검도 있었다. 

수 년 전 이빌 스팜으로 전세계에 흩어졌던 소울엣지의 
힘은 다시 모여들어 사검은 그 모든 것을 삼켜간다. 
수 십 년의 시간을 넘어 소울엣지는 완전히 하나가 
되었다. 
그럼에도 만족하지 못한 사검의 '뿌리'는 생명이 깃들지 
않은 껍데기에 걸터앉은 채 소울엣지랑 부활한 
나이트메어를 강하게 묶어가기 시작한다. 
땅의 정령과 원념으로 구성된 몸체는 이미 소울엣지의 
사념 그 자체로 변해가고 있었다. 

이윽고 사기의 파동을 따라 소울엣지의 사도들이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집결한다. 
소울엣지의 '뿌리'는 푸른 갑옷 안에만 머물지 않은 채 
이 땅을 깊숙히 먹어 들어가고 있었다. 
마의 수도로 변모한 오스트라인스부르크는 사검을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뛰어난 혼들을 집어삼키는 '그릇'이 되었다. 

사검 소울엣지는 재앙의 중심이 된 오스트라인스부르크의 
왕좌에서 영검 소울칼리버와 다시 만날 때를 기다린다. 
  • 무기 : 소울엣지
누군가 말하기를 최강의 무기, 누군가 말하기를 
영웅의 무기 등 여러 전설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치장되어 온 소울엣지의 정체는 자신을 쥔 자를 
조종하여 사람을 베고 혼을 빨아들이는 사검이다. 

태고적에는 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평범한 한 자루의 
검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검은 끝없이 전장에서 피를 마셨고 언제부터인가 
더 많은 혼을 먹기 위해 소유자의 의식을 빼앗게 되었으며 
누구나 최강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성질을 가지게 된다. 

사람의 싸움이 이 불길한 존재를 낳았고 그것을 키워온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무수한 혼, 무수한 증오, 무수한 슬픔이 그 안에서 
소용돌이 치고 있다. 
  • 유파 : 갑옷의 기억
수 년 전 돌연히 나타나 전 유럽을 악몽으로 물들였던 
청기사 나이트메어는 사검 소울엣지에게 정신을 지배당한 
지크프리드의 모습이었다. 
사검은 지크에게서 아버지를 죽였다는 마음의 상처를 
헤집어 내었고 지크프리드는 혼을 모으면 아버지의 부활이 
이루어진다는 사검의 속삭임에 따라 소울엣지를 휘둘러 
대학살을 일으켰다. 

영검 소울칼리버와의 싸움을 거쳐 지크는 소울엣지의 
지배에서 해방된다. 
무수한 파편으로 부서져나가 지금은 자루조차 남지 않게 된 
소울엣지...... 
그러나 참극의 기억은 푸른 갑옷에 남아있었다. 
지크프리드도,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악몽에 떨던 
사람들도, 물론 사검 자신도 그 학살을 잊을 수는 없었다. 
불길한 푸른 갑옷에 깃든 사검의 원념은 시간을 초월하여 
살아가는 마술사를 불러 들였다. 

옳고 그름을 무시한 채 존재하는 모든 힘을 이용하려는 
자사라멜에 의하여 사검의 사념은 임시로 만들어진 육체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마침내 사검은 해방되었다. 

소울엣지는 다시 하나가 되었고 그 부풀어 오른 흉념은 
참살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낸다......

소울칼리버 5[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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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름 : 나이트메어 
출신 : 불명 
나이 : 불명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불명 
신장 : 178cm 
체중 : 157kg 
사용 무기 : 소울엣지 
무기명 : 소울엣지 
유파 : 소울엣지의 기억 
가족구성:「듀마 백작」으로서 신성 로마 황제 루돌프에게 
아첨하는 사검의 친족 「이빌」을 사병으로 삼고 있다. 
  • 스토리
영검 소울칼리버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후 사검 소울엣지는 
파괴되어 그 파편들은 다른 차원의 균열로 빨려들면서 
전세계로 흩어졌다. 
하지만 이 저주받은 검의 부하들이 조각들을 추적하여 
그들이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조립하였다. 

결국 검이 의식을 되찾고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있던 
여분의 몸체를 이용해 소울엣지가 부활하게 된다. 
소울엣지의 새 주인인 듀마는 신성로마제국 루돌프 황제 
2세의 측근으로 전투에서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고 
전세계의 소식에 해박하여 황제의 총애를 얻었다. 
그는 황제로부터 헝가리 제국의 영지를 받았다. 
헝가리는 오스만 제국과 영토 전쟁의 최전선에 있었고 
이것은 소울엣지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완벽한 장소였다. 

국가주의적 정책의 확장과 종교적 차이는 의심과 증오를 
불붙였고 듀마는 그곳에서 학살을 시작했다. 
당연히 그 학살은 단지 듀마의 진정한 의도를 숨기기 위한 
겉표지였고 그는 소울엣지의 파편과 수많은 인간들의 영혼을 
모으려는게 목표였다. 

통일과 순수함의 가치를 내세우고 소울엣지를 든 새로운 
나이트메어가 이제 유럽을 휩쓸기 시작한다. 
  • 무기 : 소울엣지
누군가 말하기를 최강의 무기, 불로불사의 열쇠 등 다양한 
전설로 채색된 소울엣지의 진짜 정체는 소유자의 정신을 
지배하고 벤 자의 영혼을 먹는 사검이다. 

소울엣지는 17년 전의 싸움에서 파괴되었지만 만약의 
패배에 대비하여 숙주를 다수 준비해두었다. 
그 중 하나를 써서 인간 사회에 잠복한 후 사검은 
안전하면서 확실하게 부활을 맞이해간다. 
게다가 사검은 숙주의 기억을 일부 바꿔칠하는 것으로 
스스로의 형상을 유지하는 길을 택했다. 
소울엣지는 언젠가 '약한' 숙주를 써야만 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었던 것이다. 

소울엣지의 끝없는 생존본능은 패배할 때마다 학습하고 
스스로에게 진화를 촉진시키는 것이다. 
  • 유파 : 소울엣지의 기억
광기의 청기사 나이트메어가 휘두르는 사검 소울엣지는 
중장갑의 기마병조차 한꺼번에 휩쓸며 이형(異形)의 
오른팔은 희생자의 갑옷과 통째로 쥐어터뜨려 혼을 짜낸다. 
사검의 숙주는 원래의 기억 일부를 사검에 의해 
변형당하여 새로운 인격과 기억을 지니게 되었다. 
그가 휘두르는 악몽같은 기술은 소울엣지가 가진 과거의 
기억에 의한 것이다. 

육체의 한계를 넘은 무모한 기술과 소유자의 몸까지 
불태우는 보라색 화염. 
스스로의 육체를 아끼지 않고 파괴의 폭풍을 일으키는 
모습은 사검에 이용되는 불쌍한 꼭두각시처럼 보인다. 

하지만 만약 청기사가 그것을 기꺼이 바라고 행하는 
것이면... 
사검에 영혼을 바치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자신의 
목숨보다 고귀한 행동이었을 것이다.

소울칼리버 6[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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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름 : 나이트메어(Nightmare) 
출신 : 불명 
신장 : 172cm 
체중 : 157kg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불명 
사용 무기 : 소울엣지 
무기명 : 소울엣지 
유파 : 소울엣지의 기억 
가족구성 : 불명 
  • 스토리
밤하늘의 검은색을 섞은 듯한 푸른 갑옷, 두부 전체를 
뒤덮는 투구 사이에서 붉게 빛나는 눈,
땅 밖으로 뻗어나온 나무 뿌리를 연상시키는 괴이한 
오른팔,
그리고 손에 든 대검의 중심에 박혀있는 저주받은 
눈동자... 
그런 괴물같은 자가 현실에 존재할까? 

그것은 밤이 찾아옴과 동시에 어둠 속에서 튀어나오듯 
나타나 수확의 때를 맞이한 농작물을 거두는 것처럼 
사람들의 목숨을 거두어 간다고 한다. 

공포와 절망의 상징 나이트메어. 
사람들이 그것을 동화나 유언비어가 아닌 현실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될 때 그것은 치명적인 일격을 입고 
숨이 끊어지기 직전일 것이다. 
  • 무기 : 소울엣지
수많은 전설에 이름을 남긴 소울엣지의 정체는 영혼을 
먹는 사검이다. 
많은 전사들이 소울엣지를 찾아나섰고 죽어갔다. 
소울엣지는 그렇게 산더미처럼 쌓인 시체 위에 
군림하고 있다. 

지금 소울엣지는 뒤틀린 정신을 지닌 지크프리드의 손에 
들려있다. 
하지만 지크프리드의 정신을 지배하는 것은 
사검 소울엣지로 '소유자'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소울엣지는 '숙주'가 가장 다루기 쉬운 무기인 
츠바이핸더의 형태를 취했다. 
그것은 전사의 힘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함과 동시에 
더 많은 피와 영혼을 탐하기 위한 수단이다. 
  • 유파 : 소울엣지의 기억
소울엣지와 엮인 싸움의 기억, 과거 사검의 주인,
그 앞을 막아선 자, 사검 소울엣지는 수많은 전사들의 
기억을 그 안에 담고 있다. 
응축된 싸움의 기억은 사검을 쥔 '소유자'의 전투 
기술에도 영향을 미친다. 
설령 '소유자'가 전투경험이 없다 할지라도 사검을 쥐면 
즉시 역전의 전사와 다름없는 실력을 보일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사검의 '소유자'와 대치한 자를 떨게 
만들기 충분하다. 

하지만 잊어서는 안 된다. 
부분적이긴 하지만 나이트메어는 소울엣지의 힘을 
해방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전투 도중 푸른 악몽이 사검의 힘을 방출한다면 그것은 
죽음에 이를 일격을 구사하기 위함일 것이다. 

사검의 '소유자'가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영혼을 먹을 때 
그 살육의 기억도 덧씌워져 간다. 
피로 얼룩진 싸움의 연쇄는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시리즈의 단골 캐릭터답게 6에서도 참전이 확정되었다.

6가 리부트 작품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외형이 1시절의 복장이랑 똑같고 추가로 낡은 망토가 생겼다.

소울엣지도 1편의 외형이랑 일치하고 1이랑 2처럼 지크프리드가 소울엣지의 숙주다.

성우도 지크랑 똑같은데다 투구가 깨지면 지크의 얼굴이 드러난다.

2P 컬러는 흰색 갑옷에, 눈과 투구의 뿔, 오른쪽 어깨 갑옷의 뿔, 기이한 오른팔 일부분이 하늘색으로 되어있다.

희한하게도 지크도 별개로 참전하게 되었는데 나이트메어랑 지크를 비교해보면 색깔만 다를 뿐 같은 갑옷이라는걸 알 수 있다.

또한 지크프리드랑 나이트메어가 서로 맞붙을 시 고유의 상호 대사가 있는데 꽤나 느낌이 묘해진다....

(인트로)
나이트메어 : "또 만났군. 내 아버지의 원수여...."
지크프리드 : "인정해. 너는 내 자신이다."
(나이트메어가 이길 경우)
나이트메어 : "몇 번이고 네놈을 죽여주겠다!!"
(지크프리드가 이길 경우)
지크프리드 : "큭...아직... 나는 악몽에 굴복하지 않아."

본인 스토리에서는 1편 스토리대로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학살하는데 지나가던 마을 사람부터 해서 나이트메어를 고용하려는 영주, 울프크로네 왕국의 병사들, 아발 기관 대원들도 나이트메어에게 패배하여 얄짤없이 소울엣지에 먹힌다.

본인 스토리 엔딩에서는 소울엣지가 만들어 낸 아버지 프레데릭의 환청을 들으며 계속해서 살육을 진행한다.

메인 스토리 모드에서는 중간 보스로 등장하여 킬릭에게 패배한 후 인페르노와의 싸움으로 이어진다.

이후 지크프리트 스토리로 이어지며 아이비 스토리의 엔딩을 보면 갑작스럽게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듯.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