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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당시 서남아프리카)는 1884년 베를린 회담 이후 독일의 식민지배를 받게 되었다. 원주민 헤레로인은 독일인에 맞서 봉기를 이르켰으나 독일에 의해 학살당하는 등 탄압을 받았다. 얼마 안 되어 [[제1차 세계대전]]이 발생하자 서남아프리카는 독일의 적이었던 [[영국]]의 지배를 받게되었고, 남아프리카연방에 편입되었다. 이후 남아프리카 국민당의 아파르트헤이트 등 탄압을 다시 받자 다시 무력투쟁을 진행했다. 서남아프리카는 1990년에 마침내 독립했으며, 4년 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아파르트헤이트도 끝이 났다. 2021년 5월 28일 독일은 나미비아에서의 학살을 사죄했다.<ref>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997598.html</ref>
나미비아(당시 서남아프리카)는 1884년 베를린 회담 이후 독일의 식민지배를 받게 되었다. 원주민 헤레로인은 독일인에 맞서 봉기를 이르켰으나 독일에 의해 학살당하는 등 탄압을 받았다. 얼마 안 되어 [[제1차 세계대전]]이 발생하자 서남아프리카는 독일의 적이었던 [[영국]]의 지배를 받게되었고, 남아프리카연방에 편입되었다. 이후 남아프리카 국민당의 아파르트헤이트 등 탄압을 다시 받자 다시 무력투쟁을 진행했다. 서남아프리카는 1990년에 마침내 독립했으며, 4년 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아파르트헤이트도 끝이 났다. 2021년 5월 28일 독일은 나미비아에서의 학살을 사죄했다.<ref>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997598.html</ref>
== 지리 ==
== 지리 ==
기막히게도 '''155 미터''' 거리를 사이에 두고 [[짐바브웨]]와 단절되어있다. 나미비아측의 4개국 국경지는 카시카(Kasika)라고 불리는 자연보호구역 지대에 있는 얕은 [[하중도]]라서 딱히 뭘 세울 수 있는 곳이 아닌지라, 중간에 잠비아-말라위를 직접 이어주는 카중굴라 대교(Kazungula Br.)를 우선하여 길막을 해버린 까닭이다. 또한 카중굴라에서 말라위와 짐바브웨를 직통하진 못하더라도 잠비아령을 거치면 빠르게 건너갈 수 있지만, 이때도 나미비아측은 자연보호구역인 까닭에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응고마(Ngoma)까지 이동해야 비로소 나미비아 국경소가 나온다.
기막히게도 '''155 미터''' 거리를 사이에 두고 [[짐바브웨]]와 단절되어있다. 나미비아측의 4개국 국경지는 카시카(Kasika)라고 불리는 자연보호구역 지대에 있는 얕은 [[하중도]](카쿰바(Kakumba)섬)라서 딱히 뭘 세울 수 있는 곳이 아닌지라, 중간에 잠비아-말라위를 직접 이어주는 카중굴라 대교(Kazungula Br.)를 우선하여 길막을 해버린 까닭이다. 또한 카중굴라에서 말라위와 짐바브웨를 직통하진 못하더라도 잠비아령을 거치면 빠르게 건너갈 수 있지만, 이때도 나미비아측은 자연보호구역인 까닭에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응고마(Ngoma)까지 이동해야 비로소 나미비아 국경소가 나온다.


=== 생태환경 ===
=== 생태환경 ===

2021년 9월 24일 (금) 17:35 판

{{{나라이름}}}
Flag of Namibia.svg
국기
Coat of arms of Namibia.svg
국장
Namibia (orthographic projection).svg
표어
Unity, Liberty, Justice
국가
용감한 나라, 나미비아여
나라 정보
수도 빈트후크
공용어 영어
인구 2587344 명
면적 824290 km2

국명

상징

국기

국가

국화

역사

고대

중세

근대

현대

나미비아(당시 서남아프리카)는 1884년 베를린 회담 이후 독일의 식민지배를 받게 되었다. 원주민 헤레로인은 독일인에 맞서 봉기를 이르켰으나 독일에 의해 학살당하는 등 탄압을 받았다. 얼마 안 되어 제1차 세계대전이 발생하자 서남아프리카는 독일의 적이었던 영국의 지배를 받게되었고, 남아프리카연방에 편입되었다. 이후 남아프리카 국민당의 아파르트헤이트 등 탄압을 다시 받자 다시 무력투쟁을 진행했다. 서남아프리카는 1990년에 마침내 독립했으며, 4년 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아파르트헤이트도 끝이 났다. 2021년 5월 28일 독일은 나미비아에서의 학살을 사죄했다.[1]

지리

기막히게도 155 미터 거리를 사이에 두고 짐바브웨와 단절되어있다. 나미비아측의 4개국 국경지는 카시카(Kasika)라고 불리는 자연보호구역 지대에 있는 얕은 하중도(카쿰바(Kakumba)섬)라서 딱히 뭘 세울 수 있는 곳이 아닌지라, 중간에 잠비아-말라위를 직접 이어주는 카중굴라 대교(Kazungula Br.)를 우선하여 길막을 해버린 까닭이다. 또한 카중굴라에서 말라위와 짐바브웨를 직통하진 못하더라도 잠비아령을 거치면 빠르게 건너갈 수 있지만, 이때도 나미비아측은 자연보호구역인 까닭에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응고마(Ngoma)까지 이동해야 비로소 나미비아 국경소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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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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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종교

기독교 문화권인 독일인, 영국인, 보어인의 식민지배 영향으로 80% 이상이 기독교를 믿는다.

스포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