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문제점

< 나무위키
Utolee90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1월 20일 (월) 14:04 판 (이제 개선되었으니...)

개요

나무위키의 이상과 현실

처음 나무위키가 생겼을 당시 리그베다 위키에 불만이 많았던 유저들은 편향성 등 기존 리그베다 위키에 존재했던 여러 문제들이 개선되기를 기대했다. 그러는 동안 운영진의 친목질 문제나 영리화 문제 등으로 인해 갈등이 빚어져 운영에 난항을 겪기도 하였지만,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몰락한 리그베다 위키를 반면교사삼아 친목질로 문제를 일으킨 운영진을 영구차단시키고, 나무라이브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개설하여 나무위키 편집자들을 붙들어 매는 등 사태 수습을 신속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나무라이브는 umanle가 돈벌이를 위해 만든 사이트에 불과하다.

그리고 리그베다 위키의 문제점이었던 과도한 취소선과 각주, 그리고 볼드체 및 편향적인 시점을 중립적으로 고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서버 운영에 필요한 수익원 확보와 만일에 있을 인터넷 검열을 대비하기 위해 서버를 파라과이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는 등 나무위키가 외부 장애 요소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원활한 운영을 하게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점이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라서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물려 받은 과정에서 생긴 저작권 문제나 일방적인 영리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이에 반대하는 세력이 생겨나기도 하였으며, 리그베다 위키에서 활동했던 이용자들은 위키백과의 요소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 강경파들이 취소선을 전부 삭제하거나 넘쳐났던 예시를 모두 지우고, 존치측에 입증 책임을 지우라고 토론 스레드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하면서 서서히 위백화가 이루어지는 바람에 문서를 읽기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다. 토론을 통해 찬반간의 의견교환을 했으면 좋겠지만, 토론 과정에서 쌍방간의 분위기가 험악해지면서 제대로 의견 교환이 안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건 위키위키 자체가 집단지성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라 다수파에 밀린 소수파의 입장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집단지성은 특정 이용자의 감성팔이성 주장에 농락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극단적으로는 나무위키가 사라져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하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나무위키에 있던 문제점이 해결되거나 대응 방법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리브레 위키나무위키를 대체한다고 문제가 덩달아 해결될 리는 없다. 사람이 모이면 필연적으로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무위키 측은 좆무위키라는 별도의 문서를 만들어 좆무위키라는 멸칭이 생긴 원인을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리브레 위키에서는 좆무위키라는 멸칭이 생긴 원인이 나무위키의 문제점과 같기에 좆무위키를 이 문서의 리다이렉트로 한다. 또 다른 멸칭으로는 개무위키·똥무위키·꺼라위키가 있으며, 트위터에서는 톱밥위키·빻무위키를 사용하기도 한다.

리그베다 위키로부터 물려받은 문제점들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후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들을 포크하였기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에 있었던 서술상의 문제들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그나마 이 문제는 리그베다 위키를 혐오하는 위키러들이 나무위키에 대거 유입되면서 리그베다 위키에 있었던 내용을 쳐 내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한 덕분에 대부분 해결된 상태이지만, 이 과정에서 새로운 문제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위백화

기존 나무위키의 취소선 유머에 거세게 반발하는 한 나무위키 이용자의 글

나무위키의 위백화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한 이글루스 블로거의 포스트

2024년 현재 나무위키 사용자들 중에서는 리그베다 위키를 잘 몰랐거나 리그베다 위키를 혐오하거나, 아니면 위키백과식 편집 방식정의라고 믿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이렇게 새로 유입되는 사용자들은 옛 리그베다 위키의 유머에 거부감을 느낀 나머지 리그베다 위키의 잔재를 없애는 시도를 많이 하고 있으나 일부 리그베다 위키 출신 사용자들은 엔하계 위키 특유의 서술방식을 선호하는 편이라 엔하계 표현이나 유머의 존치 여부를 놓고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물론 이들 중에도 리그베다 위키의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문제였던 과도한 볼드체나 취소선, 그리고 넘쳐나는 각주를 존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가독성에 방해가 되는 것들은 적절히 쳐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들은 새로 유입되는 유저들이 글자 효과 등 유머스러운 표현을 무조건 쳐내는 것이 서술이 무미건조해지고 읽는 재미를 떨어뜨린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는 사람마다 유머 센스나 사고방식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에 기인한다.

2015년 4월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후 새로 나무위키로 유입된 이용자들 중 일부는 위키백과의 유명세에 크게 영향을 받은 나머지 위키위키는 무조건적으로 정보 전달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편집에 참여하고 있다. 사실 리그베다 위키는 원래 오타쿠들을 위한 위키위키여서 오타쿠들이 좋아할 만한 일본 서브컬쳐 고유의 유머 코드와 관련된 서술이 많았다. 다리따위는 장식입니다나 세 배 드립을 치는 샤아 아즈나블처럼 건담 시리즈에서 유래한 유행어나, 취소선이 널리 쓰인 것은 리그베다 위키가 모체였던 엔젤하이로(現 NTX)에서 독립되었던 위키위키였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반일감정을 갖고 있거나 오타쿠들의 사회성 부족을 혐오하는 사람들은 리그베다 위키를 씹덕위키라고 부르며 경멸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다. 이런 반 오타쿠 성향의 유저들이 나무위키에 유입된 건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전의 리그베다 위키가 서버를 보호하기 위해 검색엔진에 노출되지 않게 한 것과는 달리 나무위키는 구글 검색엔진에 노출되게 해서 리그베다 위키발 문서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무위키에 유입된 반 오타쿠 성향의 유저들은 외부에서 제기되어 왔던 씹덕위키라는 비판을 수용하여 리그베다 위키의 색채를 지우기 위해 위키백과의 무미건조하고 정보 전달 일색의 문체로 고치기 시작했고, 이를 일명 위백화라고 부른다.

이 때문에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와 달리 유저들의 합의에 근거한 방대하고 상세한 규정을 기반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그 동안 리그베다 위키 및 나무위키에 제기되어 왔던 외부의 비판 여론을 수용하여 취소선 등의 글자효과나 유머성 서술에 대해 자유롭게 삭제가 가능하며 존치를 주장하는 사람에게 입증 책임을 지우는 등 리그베다 위키보다는 위키백과처럼 신빙성 있는 사전을 지향하고 있다. 리브레 위키에 누군가가 한국어 위키백과 문서 하단에 누군가가 위백화 문단을 서술한 적이 있는데, 나무위키에서는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후 나무위키의 주류세력이 나무위키 꺼라 문제 등으로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 각종 드립들을 넣으며 (자기 입장에서) 재미를 북돋아주었던 사람들이 대거 떠나고, 빈 자리를 채운 비오타쿠들 주도로 유머를 위한 낚시성 서술이나 과도한 예시를 나열했던 문서들을 정리하였는데, 일례로 나무위키:문서 훼손 문서는 낚시성 서술을 쳐냈으며(낚시성 서술 삭제 전), 나무위키:러시아식 유머 문서는 끝도 없이 늘어났던 예시를 더 이상 추가하지 못하게 조치했다.(러시아식 유머/예제 삭제 전) 일부에서는 아예 독자연구를 금지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예시) 또한, 나무위키 토론란에 상주하는 사람 중 일부는 하라는 기여는 안 하고 죽창을 들이대어 자기 입장에서 마음에 안 들거나, 편집지침에 위반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삭제하여 각종 드립을 넣는 이용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구체적인 닉네임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기여 목록에 1000바이트 이상의 기여 내역이 거의 없고, 100바이트 내외로 내용 삭제를 하는 내역의 비중이 매우 크다면 선술한 위백화를 강제하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유추하면 된다. 이러한 유저들의 경우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에서 '삭제충'이라고 까이기도 하는데 해당문서를 나무위키에서 작성 하였으나 "저명성이 떨어진다."는 명분을 내세워 문서를 지워버렸다.

하지만, 이렇게 위백화 문제가 발생하면서 그 동안 위키백과에 없었던 가장 큰 특징인 유머가 사라지는 반면, 나무위키(리그베다 위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출처 미표기 문제의 개선은 더디기에 사실상 한국어 위키백과의 하위호환인 위키로 전락하고 있다. 거기에 아래에 설명한 편향적이거나 비생산적인 토론 문제까지 겹쳐서 나무위키를 디시위키나 위키백과 식민지로 보고 있는 사람도 있는 편. 이렇게 나무위키가 취소선이나 볼드체 등 유머 삭제로 대표되는 다수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위키백과의 요소를 수용하면서 위키백과의 장점은 물론 단점까지 끌어안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데, 위키백과의 단점인 나무위키의 규정을 이해하지 못 한 초보자에 대한 불친절 문제가 불거지는 것을 우려한 나머지 "작성금지만 없어졌지 리그베다 위키보다 더 자유롭게 글을 쓰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구나 이렇게 규정을 늘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용자들은 규정토론에 참여한다 하더라도 밑에 설명할 살벌한 토론 문화에 적응하지 못 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고, 편집 지침을 개정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편집자를 설득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기에 자신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규정에 대해 시정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사실상의 학력 차별

나무위키에 새로 유입되는 유저들의 다수가 진짜로 전문가, 고학력자들이라는 것도 위백화를 막을 수 없는 원인일 것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리그베다 위키와 다르게 고졸 이하인 사람들은 아예 편집조차 하지 못하게 되었다.[1] 나무위키 문서 삭제 코멘트나 토론장에서 흔히 보이는 말이 "근거 내놔라!"인데, 이 '근거'라는 건 위키백과의 기준처럼 대학교 논문 등 쉽게 구하기 힘든 유료 정보, 혹은 접근이 제한된 정보들을 말하기 때문이다. 결국 "고졸 이하인 놈들은 남들한테 피해만 주니까 위키 할 생각 말고 썩 꺼져라"란 뜻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일관성 없는 저명성 문제

2015년 나무위키에 준큰풍이라는 문서가 올라가면서 생긴 준큰풍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용자들 사이에서 저명성에 대한 기준을 엄격하게 잡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특정 소규모 집단이 창작한 들을 등재해도 청동이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았지만,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후 여성시대 대전을 거치며 오타쿠 문화와 접점이 없는 일반인이 급증하면서 이에 비례하여 사소한 문제에도 시비를 거는 프로불편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들은 소규모 인터넷 사이트에서만 쓰이는 은어에 대해 검색 건수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문서 등재 기준을 위키백과에 준하는 수준으로 제정하기 시작했다.[2] 이는 리그베다 위키에서 리그베다 위키/특징적 표현 문서가 따로 생성될 정도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를 지칭하는 단어가 없는 경우' 그 단어로 문서를 생성해도 크게 문제삼지 않았던 것괴는 대조적이다.

그래도 언론에서 보도된 사례가 아니라면 위키백과의 문서 등재 기준 규정을 근거로 작성 자체를 원천적으로 틀어막는 위키백과와는 달리 나무위키는 디시인사이드 모든 갤러리, 오늘의 유머, 클리앙, PRG21, 엠엘비파크 등 어떠한 인터넷 사이트를 가리지 않고 범용적으로 쓰여진 인터넷 은어에 한해서는 위키백과에 비해 관대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지만,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유행했던 단어들은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널리 쓰였던 것을 근거로 관대한 잣대를 들이다면서, 2015년 나무위키 개설 이후 유행하고 있는 특정 커뮤니티에서만 통용되는 단어들은 위의 규정을 악용하여 엄격한 잣대를 들이는 전혀 일관성이 없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애초에 위키니트란 단어도 리그베다 위키에서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 청동독자연구에 따라 만들어진 문서인데, 리그베다 위키에서 시작한 밈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폭넓게 쓰였다는 이유로 저명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별도 문서로 만들어지지 못 하고 나무위키:위키러 문서의 하위 문단으로 들어갔다.

'어떠한 위키위키가 한국어 위키백과처럼 규칙이 빡빡해지는' 현상은 리브레 위키 위키백과화 문서에서 보듯이 엄연히 실존하는 사실이고, 리그베다 위키나무위키/문제점 문서에서도 '위키백과와 닮았다'는 사용자의 의견을 인용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사실임을 밝히고 있는데, 나무위키에서는 외부 개입 금지 규정을 근거로 토론을 강제 종결한 뒤 삭제, 동결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작성금지시켰다. 반면, 디시인사이드 대항해시대 갤러리에서만 쓰이는 밈이라 현 시점에서는 저명성이 없다고 보여지는 나무위키:지금 향신료가 대폭락이야는 아직까지도 살아있으며, 별다른 삭제 토론도 발제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편집 역사가 오래 되어서 삭제론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4년 현재는 이미 폐쇄되어 사라진 록맨 시리즈 커뮤니티 사이트인 나무위키:메가매니아 월드[3] 문서도 아직까지 살아있다.

결론 : 위백화 과정에서 불거진 모호해진 정체성

그러나 이러한 위백화 과정은 나무위키 초창기에 청사장을 싫어할 뿐, 일본 서브컬쳐에 호의적인 이용자들이 엔하계 위키 표현으로 대표되는 리그베다 위키 특유의 정책을 고수하려고 하기에 리그베다 위키의 잔재를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유화 이후에 유입된 유저들과 크게 의견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대체로 토론 스레드에서 밤샐때까지 눈팅을 하거나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기는 나무위키 토론 시스템의 허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남아도는 (학업을 포기한)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 그리고 20대 취업준비생들의 주장이 직장생활 등 생계를 이유로 상대적으로 위키질을 할 시간이 없는 구 엔하위키 출신 유저들[4]의 주장을 이기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구 엔하위키 출신 유저들은 토론에서 자기 목소리를 낼 기회가 적으며, 심한 경우는 자기 주장을 제시하기도 전에 토론이 종결되어 아예 자기 주장을 펼 수 있는 기회 자체가 박탈당하기도 한다. 결국 기존 리그베다위키 발 유머를 싫어하는 반오타쿠 성향의 위키러들이 엄격한 규정을 만들려고 시도하며, 이에 반대하는 측이 토론에서 이들의 주장을 꺾지 못 하는 바람에 크게 실망감을 느끼고 하나 둘 씩 나무위키를 떠나면서 위백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중 극단적인 위백화를 주장하는 회원은 시티즌디움과 유사한 전문가 검증 제도를 도입하자고 주장하기도 하였다.[5]

하지만, 일부 문서는 자기 입장에서 취소선으로 그어진 유머 중 재미있다고 판단되면 바로 존치시키거나, 편집 빈도가 높지 않아 과거 리그베다 위키식 흔적이 남겨져 있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어떤 문서는 위백화를 하고 있는데, 어떤 문서는 그대로 놔뒀다는 일종의 내로남불 문제로 비쳐진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오덕후들은 이를 두고 통곡의 벽이라 부른다카더라. 이는 결과적으로 현재의 나무위키가 진지한 백과사전인지, 자유로운 지식 공유창구인지, 아니면 유머위키인지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애매한 정체성은 나무위키 헤비유저들의 내로남불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토론까지 제시했으나(예시) 이것 또한 소수의 토론 참여자가 결정한 사항을 다수의 사용자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생각해 흐지부지된 상황이며, "진지해지는 서술"에 반발한 나머지 나무위키를 떠나 리브레위키로 온 사용자들은 거의 없다 보니[6] 이러한 갈등이 해소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 때문에 아래에 설명할 특정 집단의 주도로 나무위키의 모든 것이 결정되는 편향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 이후부터는 관선이 회원을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을 독점하면서 인터넷 독재 문제까지 더해졌다.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도 인터넷 독재 문제가 있었지만, 자기 기분대로 처벌을 내리며 청위병이라는 말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자기 편만 감싸기에 급급했던 청동과는 달리 나무위키 관선 운영진은 그나마 편집지침 규정대로 회원에게 처벌을 내리며 인터넷 독재 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민선 제도 시절 운영진을 맡아본 사람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위키 갤러리에서는 '규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반대하는 사람의 입을 틀어막는다'는 의견이 나오는 등 이들의 행동이 별다른 신뢰를 주지 못 한다는 의견이 있다. 서술 양식 뿐만 아니라, 회원 관리 분야마저 운영진의 친목질이나 오리 실험으로 마음에 안 드는 회원을 쫒아내는 한국어 위키백과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까 우려된다.

위키 고유의 문제

굳이 나무위키가 아니더라도 위키위키 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 역시 피해갈 수 없다. 그 예로 나름 객관성을 분석해가며 쓴 글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수정되면서 특정 성향의 프로파간다성 도구로 변질되기도 한다.

편향

리그베다에서 이어져 내려온 성향 때문에, 나무위키는 문서별로 서술 내지는 비판하는 강도가 판이하게 다르다. 임시 정책상으로는 NPOV를 원칙으로 했지만, 현실적으로 NPOV를 원칙으로 하더라도 온갖 부조리들에 대해 비판하기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특성상 위키백과와 같은 비편향 서술이 가능할 리가 없기 때문에 기본방침을 만들면서 NPOV 원칙을 없애고 토론을 통한 중립을 지향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나무위키의 NPOV 폐지는 "NPOV 폐지했으니까 편향된 서술로 막나가겠다"라고 선언한 것이 아니라, "위키백과식 NPOV"가 아니라고 인정하고 현실과 타협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나무위키의 문서들을 살펴보면, 문서별로 편향에 대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오늘의 유머클리앙 같은 친노들이 많은 사이트는 친노에 대해 이중잣대, 진영논리 드립을 들먹이며 일방적인 비판을 적고 있으며, 반대로 일간베스트 저장소는 소위 일베충으로 대표되는 회원층들의 비도덕적인 행동에 대한 비판이 적혀져 있다. 또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등의 미소지니 현상을 다루는 문서에서는 나무위키의 주류 세력이 좋아할만한 관점의 주장은 그대로 서술되면서 그러한 관점의 반대되는 주장은 축소되거나, 아예 언급도 안 되거나, 무조건 헛소리로 치부하여 삭제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나무위키가 NPOV를 폐지했다고 해도 구스위키처럼 모든 이용자의 서술을 방치하는 행위는 가독성이 훼손된다 판단하여 암묵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A의 주장에 마음에 들지 않는 B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A의 주장이 어느 순간에 B의 주장으로 180도 바뀌어 버리는 행위가 많이 포착된다.

그리고 (토론방에서의) 주류 관점의 서술을 추가하거나, 반대되는 서술을 삭제하는 것은 정당한 편집이라고 하지만, 그 반대는 무조건 반달로 몰아가는 행태도 많이 보인다. 토론방에서도 주류 관점의 주장은 레퍼런스가 없어도 설렁설렁 넘어가면서, 주류 관점에 반대되는 주장의 경우에는 레퍼런스를 철저하게 요구하는 이중잣대적 태도를 보인다. 똑같이 인신공격과 비아냥 및 조롱을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위에서 설명한 나무위키의 위백화 문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아래에 후술할 독자연구 문제까지 겹쳐 주류 세력을 대변하는 개인적인 의견이 버젓이 적히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A 집단과 B 집단 사이의 분쟁이 일어났다면, 나무위키에서는 당사자들이 토론에서 직접 자기 집단에 유리하게 서술하여 여론을 선점하고, 당사자가 아닌 위키러라도 자기 입맛에 맞는 서술이라면 묵인하고 넘어간다. 아무리 나무위키가 중립을 강제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대놓고 특정 집단을 적대거나 특정 문제를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서술을 하는 반면에, 그 점을 지적하는 사람은 겁을 먹거나, 말이 안 통한 나머지 정신승리를 하거나, 아니면 과감하게 토론에 나서다 조리돌림당하기 일쑤이다. 그렇게 나무위키는 소위 위백화라고 부를 정도로 빡빡한 편집지침을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특정 대상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을 적는 내용에 대해선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선 나무위키 내의 주류 여론과 그에 따른 편향이 약간이나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편향성을 지적할 때 흔히 나오는 레퍼토리인 "나무위키 유저들은 군체가 아니다"가 있는데, 수천 명 정도 되는 전체 사용자를 놓고 보면 맞는 말이지만, 수십명 남짓한 토론장에서 아니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 거기에 그 수십명도 친목질을 하지 않을 뿐, 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들은 대부분 공유하고 있어서 소수 의견에 대한 일방적인 탄압 행위가 자주 보이고 있다. 리그베다 위키독재의 문제점들을 보여줬다면, 나무위키는 직접민주주의의 문제점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프로파간다

구글에 무엇을 검색해도 나무위키가 상단에 뜰 정도로 나무위키는 인지도와 영향력이 큰 사이트다. 이것을 악용하여 나무위키를 프로파간다 도구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그 예로 나무위키: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 문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 측의 편향적인 문서 서술로 인해 비로그인 동결이 걸린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실제로 나무위키 이퀄리즘 프로파간다 사건이 터지면서 나무위키가 얼마나 프로파간다에 취약한지 입증하는 사례가 되었다.

디스 문제

모든 커뮤니티나 실존 집단들은 위키위키에서 문서로 다루어지게 되는데, 완전무결한 커뮤니티나 집단이라는 것은 거의 존재하지 않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민주주의 사회의 특성상 당연히 비판점이 쓰이게 된다. 다만, 이런 비판적 의견들은,

  • 정말로 문제가 심각해서 비판 받지만, 고나리질이나 편집 분쟁 때문에 축소되어서 서술된다던지,
  • 문제는 좀 있지만, 지나치게 과장되게 서술한다던지,
  • 해당 커뮤니티에서 좋지 않은 경험을 하고 신문고성 서술을 하는 경우나,
  • 해당 커뮤니티에 반감을 품고 악의적으로 까는 내용을 채워넣는 등

이런 양상이 발생하여 토론이 열리는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나무위키 위키러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커뮤니티들이나 집단들은 감정적/과장적인 서술이 강한 경우가 많고,[7] 반대로 위키러들이 주로 이용하거나, 일반적으로 호의적 시선이 강한 커뮤니티들은 까는 내용이 상대적으로 덜하거나 거의 없고 옹호적 혹은 중립적 서술이 곁들여져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어지간한 커뮤니티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캐릭터까지 비판 단락이나 하부문서가 있는 것은 신경쓰지 말자

당연하겠지만 특정 커뮤니티가 지나치게 까이는 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해당 서술들을 수정하기 위해 어떻게든 논리를 펴지만, 이를 정확한 팩트와 객관적으로 쓰여졌다는 주장을 내세우는 여론에 부딛혀 수정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8] 도리어 나무위키에 반감을 가지게 만들게 하고, 이는 결국 반달리즘으로 이어지거나 여기저기서 나무위키를 욕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게 한 단체가 아니라 여러 단체가 해당이 되므로 온갖 곳에서 욕을 먹게 된다. 실제로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보수쪽에서는 친노좌빨위키, 진보쪽에서는 수꼴위키라고 양쪽에서 욕을 먹었고, 앞에서 설명한 리그베다 위키의 서술상의 문제와 겹쳐 좆무위키, 헬무위키 따위의 각종 멸칭으로 비난받기도 한다.

독자연구집단연구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그대로 물려받았기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의 문제점이었던 독자연구 문제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이런 자유로운 서술 때문에 신빙성 있는 학술 내용 및 저명성이 없더라도 여러 이용자들의 공감을 살 만한 내용을 적을 수 있는 집단연구가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독자연구 및 뇌피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출처표기에 대해서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위에 선술했던 주류 세력의 편향 문제가 겹치면서 나무위키에서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출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주장으로 치우쳐진 서술이 남아있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다.[9] 위키위키는 편집이 자유롭다는 특성 때문에 비로그인한 유저 한 명이 뇌피셜에 입각한 개인적인 의견이 나무위키 전체의 의견으로 호도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무위키의 경우 토론이 발생할 때 나무위키:틀:출처제시가 달린 문서에 한해 출처 표기를 강제함으로써 독자연구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였고, 아카이브를 통해 출처가 삭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지만, 토론이 열리지 않는 경우 독자연구성 서술이 버젓이 남아 있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위키백과의 문제점인 출처 강제를 완화하면서 독자연구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명확한 개념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 완전한 근절이 힘든 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자 입장에서 잘못된 내용이라 판단되면 그 내용을 통삭제하기도 하고, 또한 편집 분쟁이 발생하면 토론을 통해 해당 서술이 사실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팩트를 들고 나오면서 이러한 문제는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무위키 이퀄리즘 프로파간다 사건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주워들은 소리를 상호 토론을 거쳐서 해당 내용이 거짓임을 증명한 케이스로서, 이러한 사건은 출처 필요의 긍정적인 면이 작동하고 있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리그베다 위키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독자연구 및 집단연구를 막기 위해 각종 사건·사고 관련 문서에서 위키백과식 출처를 기입하는 문화가 자리잡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문화는 그 일을 경험해 보지 못 한 사람을 설득시킬 수 있는 힘으로 작용하나, 문제는 신뢰성이라는 요소만을 너무 앞세운 나머지 편집 빈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서를 중심으로 출처가 없다는 점을 앞세워 확인없이 내용을 지워버리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말았다. 편집 빈도가 적으니 해당 문서에 적힌 내용을 아는 사람 또한 적은 탓에 토론을 통해 복구를 하기도 영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간단한 예시로 펩시는 과거 코카 콜라에 회사를 매각하려고 한 적이 있어서 누군가 펩시 문서에 그러한 내용을 유머스럽게 기록하자 구글링 한번 하지 않고 출처가 없다는 이유로 삭제했고 오랜 시간동안 삭제당한 상태로 있었다.[10] 후에 누군가 삭제당한 걸 발견하고 복구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된 정보 전달을 하지 못하게 된 셈이다. 이는 속칭 '삭제충'들이 위키 발전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만족만을 위해 활동한다는 비판과도 맥이 닿아 있다. 정확한 정보 작성을 위한 명목으로 삭제를 하였지만 정작 그것이 정확한 정보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노력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문서에 해를 끼쳤다는 결과만 낳았다.

각종 스포일러 문제

영화나 소설, 애니메이션 등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작중 행적이나 내용이라는 명목으로 실질적인 스포일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애니메이션을 1화만 보고 이후의 내용이 궁금하면 나무위키를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 물론 서술상 어쩔 수 없이 스포일러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나무위키에서 줄거리를 서술하고 있는 내용들의 상당수가 상업성을 가진 작품인것을 감안하면 상도덕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 비평문이나 후기에 대한 링크처리가 아닌 전체 줄거리를 고작 스포일러 틀 하나만으로 면피하면서 위키문서 내부에다 모조리 적어놓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법적 문제

리그베다 위키의 방대한데이터베이스를 가져와서 만들어진 나무위키는 태생적으로 법적인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다만,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없었지만, 나무위키에서 처음으로 작성된 문서의 경우 이 문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운영상의 문제

비영리 법인 설립 문제

간략한 정리 - 법인화가 안정적일까요, 개인 위키가 안정적일까요?

비영리법인화는 이 순서도 대로 진행되어야 하는 문제였음에도 나무가 성급하게 5번부터 시작했다는 비판도 있다.

2015년 6월 16일, 당시 최고 관리자인 koreapyj가 투명성 있는 운영을 위해 나무위키를 비영리 법인화(재단)하자는 제안을 내놓았고, 서버 관리자 나무가 이를 지나가는 말 하듯이 나무위키에 공개했다. 그러나, 법인에 대해 정확히 따져보기 전에 그게 무슨 소리냐며 큰 질타를 받았으며, 위키를 수익원으로 한 어떤 사업의 전초 단계로 보고 반발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운영진들은 청동과는 다르다며 리그베다 영리화 사태와 선긋기를 열심히 하였으나, 그 와중에 최초 공지를 일부 수정하면서 또 다른 저항을 받았다. 또 위키 갤러리에서 먼저 논의한 후 나무위키로 가져왔다는 부분에서, 이너서클이 나무위키 입장을 반영하냐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은 사람들이 많았다. 이 문제로 인해 위키 갤러리의 뒷담 공론화의 장이라는 부분은, 그들에게 친목질과 동급으로 취급되게 되었다.

이 부분에서 운영자의 어떤 해명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으며, 마침내 나무는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기존 주장에서 최초 미러가 문을 닫기 전에는 100달러로 운영할 수 있을만큼 여유가 있었다했지만, 미러 내용 삭제 이후 늘어난 트래픽을 감당하기 부담스럽다고 입장을 바꾼 점은, 향후 나무위키 운영이 위태로워질 수 있음을 인정하는 부분이다.

비록 서버 관리자 나무가 최적화를 잘 해놔서 트래픽 발생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만들었다지만 광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수익 또한 전혀 없고, 운영비가 지출만 되는 상황이다. 기부를 받으려 해도 의미있는 수익을 얻기 힘든 만큼 언제 나무가 서버 전원을 내려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는 "그럼 전원 내리시든가"로 받아치는 사람들이 있어서, 풍전등화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거기다가 리그베다측의 DMCA 테이크다운 조치로 인한 게시판 접속불가 사태가 발생하면서 나무위키의 서버가 이리저리 도망다녀야 하는 가능성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warning.or.kr의 차단을 피해다니는 일부 불법사이트와 마찬가지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는 것.

2016년 5월 7일 이후로 나무위키의 소유권이 namu 개인에서 영리 법인 umanle S.R.L.(유한책임회사)로 이전되면서 금전과 관련된 법인 설립 문제는 일단 정리된 상태이다. 다만 umanle S.R.L.에는 2016년 4월 초순부터, 2017년 3월 1일부터 제기된 탈세 논란이 있다.

운영 문제

초창기에는 이용자들의 각종 문의나 개선 요청 등이 문의 게시판을 통해 빗발쳤으나 운영자가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적은 관리인원으로 수많은 기여자들과 분탕종자, 어그로꾼, 반달러에 대응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운영진이 부재한 틈을 탄 일부 세력이 분탕질을 벌여 문의 게시판에 각종 드립이 난무하는 상황도 심심찮게 발생하기도 했다. 근데 이런 일을 어디서 본 것 같지 않은가? 운영자 외에는 처벌권한이 없어서 발생한 문제가 그대로 나무위키에 그대로 재현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운영 정책이나 관리자의 정체 등이 아직은 불투명해서 가뜩이나 리그베다 위키 보고 놀란 가슴을 아직 진정시키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참고로 SQL 형식의 나무위키 데이터베이스 덤프를 이 페이지에서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열어놓았으니 문제가 발생하면 나무위키를 금방 포크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최신 버전만 있을 뿐 로그가 없으므로 무리다.

분탕종자들이 남기는 무차별적인 도배 토론 등을 임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플래그 5개가 모이면 블라인드 처리되는 시스템이 잠시 갖추어졌으나 2015년 5월 19일 이후로 토론 관리 시스템이 바뀌면서 재정비되었다.

사실 리그베다 위키에서 관리자 청동의 행보가 워낙 많은 이들에게 반감을 가져온지라 영리화 같은 행동을 다시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렇다고 리그베다 위키에서 있었던 문제점이 다시 등장하지 말라는 법은 전혀 없다. 사실 그럴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기본적인 자료 자체도 포킹해왔고, 열성적으로 작성하는 위키러들도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 활동해왔던 사람들과 크게 다른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터넷 독재나 친목질, 특정 성향 중심 같은 문제들은 사실 리그베다 위키에서만 생겼던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리그베다 위키가 가진 문제는 관리자와 측근들만이 책임을 가진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활동했던 모든 이에게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이다(애초에 리그베다 위키는 누구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이다). 물론 이러한 우려는 리브레 위키를 포함하여 모든 위키들에게 똑같이 적용된다.

특히나 위키와 같은 '지적' 공간은, 마치 논객 위주 블로그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허영과 우월감이 개입되기 쉽고, 이는 스노비즘과 닫힌 사회가 공고해지는 위험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2015년 12월 21일 터진 운영진 IRC 사태로 그간 곪았던 문제점들이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나무위키/사건사고 참고.

운영진 문제

운영진과 이용자 간에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한 사건은 나무위키 기여자 로그 무단 삭제 사건이 있다.

한편으로는 운영진들의 자질부족에 대한 논란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가장 대표적인 사건은 나무위키 Orbit의 난.

운영진들의 자질이 부족하다보니 운영에서 있어서 책임감이 떨어지고 이에 따른 운영진들의 잇다른 사퇴와 그로 인한 지나치게 잦은 보궐선거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나무 운영진은 자기들이 죽창 맞는다면서 투덜거리기만 하지 제대로 일할 줄 아는 사람들이 드물다'는 주장도 제기 되었다. 오죽했으면 나무가 파라과이 법인으로 넘어가고 나서 관선하는게 낫겠다는 토론이 등장하자 '어차피 민선 운영진들이 제대로 일을 안한다'라는 지적도 있었을 정도. 자세한 사건은 위 문서들을 참고.

이렇게 된 데에는 나무위키 운영 자체가 비영리로 돌아가는데다가, 머리 좋고 합리적인 사람은 직장에 들어가서 거기서 월급을 받고 생활을 하지, 비영리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자를 맡을 이유가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기업에서는 출퇴근시간을 정하여 사원들의 업무 이탈을 막게 만들고, 사장 입장에서 작업량이 시원치 않다고 판단된다면, 야근을 돌려서라도 일을 하게 만드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업에서 정한 근무시간 관련 규정은 나무위키 따위 접해본 적이 없는 기성세대들이 멋대로 정하는 경우가 많고, 이들은 권위주의를 내세워 그들만의 사고방식을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30대 직장인들은 직장 내에서 발언권이 아예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상부에서 묵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규제에서 자유로운 업종은 프리랜서나 자영업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이마저도 일감이 없으면 제대로 돈을 벌지 못하니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근무시간이 OECD 국가 중에서 1위인 대한민국의 직장 사회 특성상[11], 상대적으로 이들보다 능력이 떨어지고 인성이 나빠서 취업 경쟁에서 탈락한 사람들 위주로 운영자를 뽑을 수 밖에 없고, 이들은 오프라인에서 얻지 못한 권력을 얻으려는 욕심 때문에 위키러들의 의견을 무시한 무리수를 저지르고 임기를 채우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실제로 전직 운영진 중, 임기를 끝까지 마친 사람은 2016년 6월 말 기준으로 23명 중에 단 한명[12]이다. 다른 운영진들은 중도 사퇴하거나, 탄핵되거나, 영구차단 되었다.

이후 namu가 umanle에게 소유권과 운영권을 넘기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으며, 이로 인해 그나마 남아있던 운영진(youstink 등)이 추가로 사퇴하면서 너무 일손이 부족해지는 관계로 즉시 2기 운영진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되었다. 그래도 2기 운영진에서는 상황이 나아져 2016년 8월, 19명중 7명(4명은 보궐선거로 당선)이 임기를 끝마쳤다. 그러나 3기 운영진에서는 두달만에 3명이 사퇴하고, 1명은 탄핵되는 등 (이 4명의 평균 임기는 21일) 잦은 보궐선거가 진행되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중계정 검사 문제

나무위키에서 다중계정 검사를 요청할 경우 다중 계정 검사 결과는 단순히 "동일인 입니다" 혹은 "동일인이 아닙니다" 형식으로 알려준다. 문제는 이 검사 절차가 불투명하고 어떤 근거로 동일인이라고 판단한건지 증거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 물론 개인정보 등등의 문제로 공개가 까다로운 것도 있으나, 간혹 억울함을 토로하는 사용자가 생긴다. 문제는 이런 사용자들은 어느 아이피가 문제인지 알 도리가 없어 소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덧붙여, 나무위키 사측에서 이 부분을 악용하여 눈에 거슬리는 사용자들을 반달러들과 엮어 차단시킨다는 의혹이 있다. 민선 폐지 후 사용자:관리자 가 차단 소명 게시판 등을 관리하는동안 해당 관련 문의글이 삭제되는 등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투명성 측면에 있어서 악명높은 위키백과오리실험보다 더 심각한 수준. 오죽하면 위키 갤러리 에서 "라레나 당하다" 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수준(...).[13] 물론 진짜 반달러 일수도 있겠지만, 해당 반달러와 연관성이 없다고 해도 해당 검사에대한 근거제시를 하지 않고 관선의 힘이 막대하여 아무리 항의해도 묵묵부답이라 해당 행위를 당한 피해자는 반달러로 낙인이 찍히게 되며, 새로 계정을 파거나 IP를 바꾸지 않는 한 구제받을 방법이 없다. 일단 한번 당하게 되어 새로 계정을 팔 경우 전혀 다른 이용자인 척 해야하며, 차단된 계정이라는 것을 알릴 경우 차단회피로 간주되어 또 다시 영구차단 당하게 된다. 그냥 계정하나 새로파면 그만 아니겠냐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기여량이 많고 반달신고를 많이하는 위키페어리라면 그 동안 활동하면서 쌓아온 기여와 평판을 모두 잃게 되므로 사실상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인 샘이다.

여기에, 운영자들의 네트워크 관련 지식 부족으로 IP 지급 기관이 특정되지 않은 불특정 대역을 프록시/VPN 대역이라면서 차단하는 엽기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면서 운영자들의 골병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또한 나무위키 관리자가 다검을 활용하지 않고 오리 실험을 하는 것은 명백하다. 관련글 관련글해당 아이피를 정상아이피가 아니라고 바로 차단시켰는데 해당아이피가 VPN인지 아닌지 올리자마자 확인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규정상 문제가 없어 차단하기가 곤란하자 오리실험을 적용해서 차단한 것이다. 실제로 해당 당사자가 VPN이 아닌 걸 확인 시켜주었다. 이러한 일이 단순히 반달러한테 적용되면 그나마 문제가 덜 할 수 있지만 관리자 개인의 편집성향과 맞지 않거나 혹은 사적으로 충돌하는 사람에게도 적용하는게 문제다. 명백한 독재행위이며 사이트 운영자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행동이다.

민선 체제 폐지 이후

나무위키/사건 문서에 나오는 나무위키혁명본부 사건으로 인해 사측은 민선 체제를 종료시키고 직접 운영에 나섰다.[14] 그동안 민선 체제에서 잘 해결이 되지 않던 기술적인 문제 등에 대한 개선이 순식간에 이루어지고, 신고나 문의처리가 전보다 신속해졌는데, 그동안 기술적으로 구현하기 힘들다던 대답과는 다르게 신속히 이루어진 점이 의문점. 또한 그동안 사용자들의 합의로 만들어졌던 많은 규정들 중 일부가 갑자기 삭제되거나, 사측에 유리한 쪽으로 변경되었으며, 사측에 불리한 개정안은 모두 '원활한 운영'이란 명목 아래 거부되었고, 이에 이의제기를 하던 사용자가 쫓겨나는 등의 새로운 문제점이 나오고 있다.

이보다 더 심한 문제는 이런 행태를 지적하는 글을 올리는 족족 삭제를 하고, 삭제한 글을 다시 올리는 사용자들에게 운영방해라는 명목으로 차단을 내리고 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유저 참고로 관리자는 이 유저에게 "게시물 삭제와 같은 경고"를 무시했다며 운영방해를 내렸는데, 나무위키 역사상 게시글 삭제가 경고로 받아들여진 적은 없다. 이후 문제가 되자 규정을 수정해서 게시물 삭제를 경고로 인정하게끔 바꿔버렸다(...).

차후 유사한 사례가 몇 번 재발하면서 비판과 비난의 기준에 관한 논란이 재점화되자 사측은 "비판을 안 듣겠다는 게 아니다. 그러나 비판인지 비난인지는 사측이 알아서 판단한다"는 눈 가리고 아웅식 태도로 일관하며 사실상 규정 실수를 제외하고는 일체의 비판을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이는 나무위키의 기본방침에도 정의된 이용자의 운영에 관해 의견을 표시할 권리를 대놓고 침해하는 것이지만 사측은 아니라고 주장 중.

심지어 정상적인 IP마저도 프록시랍시고 차단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계정을 생성하거나 혹은 이사가기 직전에 새 IP에서 계정을 생성하고 모바일에서만 주구장창 이용하면 가입당시 사용했던 IP가 프록시랍시고 차단되는 경우도 있다.

사용자의 문제

대다수가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토론 내역을 보다보면, 아래 문제점의 상당수를 볼 수 있다.

호전적인 이용자들

문서 편집과 토론에 있어 몇몇 이용자들이 지나칠 정도로 호전적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수정 코멘트와 토론방에서 다른 편집자들에 대해 불필요한 비아냥과 공격성 발언을 난무하면서 시비를 거는 상황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다. 문제는 운영자들이 이런 발언을 제어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이는 인력 부족의 문제도 있으나 이런 일이 너무 빈번해서 경고를 주는 발언의 최소 수위가 올라가버린 탓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한 호전적인 나무위키 문화 때문에 집단 린치처럼 분위기가 들뜬 상황이 아닐 때도, 갑자기 흥분해서 난입, 막말을 쏟아내는 이용자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건 알파고를 동원하지 않는 이상은 그야말로 답이 없다.

이 문제는 리그베다 시절 청동의 1인 운영 시스템으로 인해 초래된 문제이긴 하나 나무위키에서도 운영진을 몇 명이나 뽑는데도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비판의 소지가 존재한다. 그나마 나은 것은 이러한 행태를 신고할 경우 몇일 차단으로 징계를 내린다는 점이다.

예시1 - 7번 코멘트 "이게 그리 아니꼬우시면 한국어 위키백과로 가세요"
예시2 할례 토론문서 - 이 경우는 발제자가 근거 없는 소리와 거친 언행을 일삼았기에 발제자에게 문제가 있기는 하나 대응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거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걸 선호하는 온건한 토론자들이 험악해진 토론 분위기에 질려서 나무위키를 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 외에도 기분이 상해진 일부 편집자들이 수정 코멘트로 나무위키의 부조리함을 호소하다가 이 사실에 대해 모르는 운영자가 영구 차단을 내리는 경우도 많다.

살벌한 토론 문화

편집자들 대부분은 토론 게시판을 유심히 지켜보지 않으며, 규정 토론이 한없이 장기화되는 사례가 가장 대표적이다. 또 이들을 차단하거나 제재를 줄만한 수단이 마땅하지 않으며, 임의로 차단하다가 차단 범위가 광범위해지거나 편향된 의견으로 위키가 가득 차는 것을 염려하는 사람도 많다.

나무위키의 토론문화를 풍자한 사진

개별 문서 토론 역시, 리그베다 위키 때 다른 성향에 밀리던 비주류 성향 유저와 이에 반대되는 주류 성향 유저들[15]이 서로 문서들을 자신들의 성향으로 채워넣기 위해 충돌하는 일이 예삿일이 되었고, 다양한 토론 기법[16]을 이용해서 남을 이기는데 혈안이 된 사람들이 적지 않아 발전적인 토론이 이뤄지지 않는다. 그래서 토론에 한 번도 들어가지 않고 편집 분쟁이 일어나도 목소리 큰 사람(집단)이 이길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그냥 지고 만다는 사람들도 있다. 결국 이러한 토론 분위기에 질린 유저들이 떠나가고, 남은 유저들만의 성향으로 편향되는 현상을 우려하는 여론도 있다.

살벌한 토론에 질린 사용자들이 다른 사이트 및 SNS에서 경험담을 퍼뜨리게 되어, 다른 사이트 및 SNS에서 나무위키에 대한 반감이 생기고, 대중의 나무위키 문서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는 문제점이 나타난다.

이들을 중재시키고, 토론 과열을 막아줄 운영진 개입 행위 자체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운영진의 통제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서 멘붕으로 빠지는 운영진들이 속출하고 있다. 문제는 과연 이들을 이어서 제대로 된 운영진 후보가 새로 나타날지 미지수란 점이다(이와 관련해서는 전술한 관리자 문제 문단 참고).

일부 사용자들의 과도한 사관 부심

신지직의 성지.png
고전게임 갤러리의 유저가 조작한 것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나무위키의 나무위키 문서 r2480 버전에 있었던 글이다.

2015년 여시대전 당시, 사건의 최대 피해 사이트이자 여시대전의 이해관계자들이었던 오늘의 유머무한도전 갤러리에서 위키러들을 "조직적인 반달을 버텨내면서 사건을 기록하는 사관들"이라는 이미지를 붙이게 되었다. 그런데 이 표현에 내외부적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위키니트 주제에 이상한 부심 부린다며 까여서 사관이라는 표현은 사라지게 되는데,[17] 문제는 이런 전례를 들어 나무위키를 "진실만을 기록하는 인터넷 사건사고 아카이브"로 생각하며, 모든 사건사고들을 집중적으로 기록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나무위키가 아니면 누가 하겠습니까?'라는 발언도 있다.

이러한 사건사고 기록문화는 나무위키 주류 세력들의 뒷담화와 여론몰이로 이용되기 쉽다는 점에서 문제가 많다. 해당 세력들은 자신들과 반대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등, '눈에 거슬리는' 인물이나 단체를 디스하고 여론을 호도하려는 목적으로 나무위키의 높은 인지도를 이용하여 해당 대상을 까는 내용으로 채워넣고, 관련 사건사고들을 일일히 박제하여 자신들에게 유리한 서술 등으로 이를 부각시키려는 의도를 보인다. 편집 합의 이후 사라지긴 했지만, 2015년 초중반에는 일부 편집자들이 여성시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를 일일히 박제하여 기록한 적도 있었다. 실은 말이 좋아 사건사고이지, 여성시대 유저들도 관심을 안 가지거나 비판하는 별 일도 아닌 게시글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당연하지만 그런 게시글들을 일일히 박제하면서 사건사고라 하면 대한민국에 막장사이트가 아닌 곳은 없다. 설령 그 대상이 정말로 까여 마땅하기에 까인다 하여도, 주류 세력들에 어떤 방식으로든 '찍히기만' 하면 그 대상이 정말로 사회적/윤리적인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는 상관없이 이런 식의 조리돌림을 당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나무위키에 사관 이미지를 붙여준 계기인 그 여성시대가 이런 식으로 자기들 눈 밖에 나는 것들을 무자비하게 찍어누르던 버릇 때문에 이런 꼴이 났음을 고려해보면 긍극적으로는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그 여성시대 꼴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나무위키의 부정적 여론 중에는 "쪽수 많고, 시간 많고, 목소리 큰 실세들에 의해서 멋대로 좌지우지되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기도 하다. Major Point of View

여기에 신지식의 성지(다만, 이것은 위에서도 언급헀지만 고의)나 집단지성의 전당, 21세기의 진정한 지성이 섞여서 자부심이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된 상황.

나무위키에 대한 애정 없는 사용자들

리그베다 영리화 사태로 인한 사용자의 봉기로 대위키시대를 열었다는 성취감으로 인해, 나무위키에서도 이와 비슷한 어떤 움직임이라도 보이면 바로 저격하는 성향이 짙다. 이성적으로 서버 관리자 한 명이 이끌어가는 개인 위키가 안정적일지 법인이 이끄는 위키가 안정적일지 생각하기보단, 법인으로서 수익 추구[18] 를 하고 운영자를 자원봉사자가 아닌 월급을 주는 근로자로 받아들인다는 걸 반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종종 나무위키가 문을 닫아도 그 전에 포크하면 된다는 무책임한 사용자들이 있는데, 이는 위키 사이트를 유지시키고 관리해나갈 의지와 애정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을 나타내는 부분이라 볼 수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혹시 만들어도 재원 문제로 같은 논쟁에 휘말리거나, 자멸하거나, 개인 소장용 데이터로 갖고만 있을 것이다. 결국 리그베다 위키 청사장 승리가 아니냐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리브레 위키법인화 계획이 완료되었다. 이들이 리브레 위키에 자리잡지는 않을 듯 하다.

일부 무책임한 사용자들은 선거기간동안 후보를 검증하지도 않고[19] 그냥 표를 주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후보자가 난립한 덕분에 제대로 된 검증을 하기 어려운 것을 원인으로 지적하기도 한다. 그 결과 중재자 광역 차단 사건나무위키 운영진 IRC 친목질 사태가 터지게 되었다.

레이아웃 변경

2015년 10월 10일 오전 7시경, 나무위키의 레이아웃이 기존 방식의 양옆이 비어있는 모습이 아닌 최근 변경과 최근 토론이 우측에 열거되어 꽉찬 모습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같이 바뀐 레이아웃 때문에 많은 오류들이 속출했고[20], 많은 이용자들이 문의 게시판과 이슈 트래커에 불만을 토로하였다. 이에 운영자는 공지를 띄우며 오후부터 오류들을 순차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긴급 공지까지 올리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에 일부 사용자들이 "나무위키:2015 나무위키 레이아웃 변경"[21]이라는 문서 등으로 격하게 반응하고, 이 모든 원인을 개발진의 소통부재 탓으로 돌렸다. 그런데 이 레이아웃 변경은 나무위키 이슈트래커에서 몇 달 전부터 사용자들의 건의를 받아 변경한 것이고, 버그는 개발자가 의도한 사항이 전혀 아니다. 다른 사용자들도 이번 건은 과도한 비난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2016년 만우절

나무위키는 2016년 4월 1일 만우절 이벤트로 엔하위키 스킨 + μ's 로고를 하루동안 부착했는데, 4월 1일의 게시판은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그 반응이

  • '불편하다', '이거 왜했냐?', '디자인 맘에 안든다'

등의 단순 거부 반응부터

등등 온갖 부정적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남성중심적, 반페미니즘 분위기

토론 문서에서 문서를 기르는데 동참해 주세요. 토론과 관련된 내용을 무단 수정할 경우 제재받을 수 있습니다.
  • 이 문단에서는 편의상 '남성', '여성'이라는 단어로 일반화를 하고 있으니 주의해서 읽으시기 바람.

나무위키의 여성혐오와 남성주의

페미니즘 진영 등에서 인터넷 공간 전체가 남성중심적 분위기와 여성혐오가 나타난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이는 나무위키의 문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일각에서 "여혐위키"라 불리는 이유이다. 구체적으로 위키에서 페미니스트, 여성의 시각은 토론을 통해 배제되고, 이용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젊은 남성 위주의 입장 위주로 서술된다는 지적이 많이 있다.

또한 나무위키가 초창기에 여성시대 / 메갈리아와의 분쟁을 거치면서 남성중심적 분위기가 심해졌다는 지적이 많다. 분쟁이 줄어든 2016년 여름 이후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이들 커뮤니티에 대한 경계심을 품고 있고, 이로 인해 엄한 생사람을 잡는 경우도 종종 보이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이 여성주의적이거나 성평등 요지의 주장을 하면 조리돌림을 시전하며 여시 / 메갈 / 워마드 유저로 몰아가기도 한다.

문서가 남성중심적이라는 비판에 대해 대다수 나무위키 사용자들은 "DIY원칙에 따라 관심이 있는 사람이 토론과 수정을 통해 남성중심적 내용을 바꾸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용자층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이용시간이 많은 남성 유저들이 토론을 통해서 페미니즘 성향의 사용자들을 조리돌림하는 경우가 있어 여성주의 유저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684판 문서에서는 남성혐오가 '사회구조적 측면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여성주의자들의 주장을 배제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페미나치', '유리천장' 등 특정한 문서의 문제가 지적되는데, 이를 본 일부 나무위키의 사용자가 그 문서들에 여성 및 여성주의의 관점을 넣어 수정해도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성차별, 페미니즘 관련 토론에서도 대다수의 유저들은 대한민국에 성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든 부정하거나 축소하려는 입장을 가진다.

또한, 여성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10대 후반~30대 남성 중심적 시각으로 편향되어 있어 이들 외 집단을 다룬 여성, 노인, 청소년 등에 관한 항목들은 부정적이고 편견이 심한 문장으로 점철되어 있다는 비판도 있다. 일례로 급식충 문서에서는 일부 서술에서 청소년 전체에 대한 비하적 서술이 삽입된 적이 있었고(급식충 1657판), 노슬아치 문서에서는 노인들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하면서 노인혐오를 정당화했던 서술도 있었다. 그나마 2017년 이후에는 과격한 표현이 수정된 상태. 나무위키:노인혐오 문서 9판 참조.

과도한 스포일러 남발

문서 자체에 쓸데없이 관련 내용을 많이 집어넣는 경향이 많은데, 예를 들어 폴아웃 4 문서를 탐독하다보면 최종보스에 대해 스포일러주석으로 가려놓긴 했으나 중간중간 이런 표시 없이 그냥 대놓고 표기된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해당 작품을 전혀 접하지 않은 사람은 주의를 요한다. 더군다나 각종 웹툰등의 항목을 보면, 등장인물 설명에 작품 내에서의 행적 등을 적어놓는데, 작품 중간의 행적 뿐만 아니라 결말부분까지 기술해 놓고 있다! 즉 어떤 웹툰의 항목을 보고, 등장인물의 설명을 쭉 본 후라면 해당 작품(본편)을 안 보고도 전체 내용을 알 수 있게 된다. 물론 결말이나 중요한 스포일러까지도! 문서 내에 "주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으로 주의를 주지만 몇몇 부분 제대로 처리가 안 된 부분도 있는데다가, 전체 내용은 물론 결말까지도 그대로 기술해놓는 건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일부에선 지적재산권을 운위하나 실제로 스포일러 관련으로 지적 재산권 문제가 불거지는 다른 사례는 없다.

잦은 사건 사고

이러한 사용자들의 특성들과 운영진의 문제점들이 겹쳐 사건 사고가 잦았고, 특히 민선 체제가 종료되기 직전의 상황은 정말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이 문제들이 마침내 한꺼번에 폭발하며 나무위키/사건 문서에 나오는 나무위키혁명본부 사건이 터졌으며, 사측은 이를 계기로 민선 체제를 강제로 끝내고 사측의 직접 운영으로 체제를 바꾸게 된다.

기술적 문제

위키 엔진(The Seed)의 문서 이동/삭제 메커니즘 문제

우선 나무위키의 엔진(The Seed)은 리브레 위키에서 사용하는 미디어위키 엔진과는 달리 2024년 04월 16일 현재까지도 관리자가 삭제된 문서나 부적절한 편집이 가해진 이전 판본들을 숨기는 기능이 없다. 따라서 반달 등 부적절한 편집이 들어간 판본을 숨기기 위해서는 개발자측에서 개입해야 해결되는 문제가 있다. 사실 나무위키에서 문서를 "삭제"하는 건 단순히 내용을 지우고, 문서를 빈 문서로 만드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할 지경. 결국 부적절한 스팸성 문서를 숨기기 위해서는 더미 처리라고 해서 강제로 접근하기 어려운 제목으로 문서 이동을 하는 절차가 동반된다. 되돌리기 금지라는 틀도 표절한 리비전을 관리자가 숨길 수 없기에 일어나는 일.

또한 나무위키는 문서를 "이동"할 때에 이동하기 전의 문서의 제목에다가 리다이렉트를 남기지 않는다. A 문서를 B문서로 이동할 때 B문서에는 A문서의 로그가 기록되는 것에 반해 A문서에는 문서 이동 기록이고, B문서로 가는 리다이렉트 기록이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미디어위키의 경우 일반 이용자들은 문서를 옮길 때 이동 전의 문서명에 이동후 제목으로 넘겨주는 넘겨주기를 강제로 남기게 되고, 넘겨주기를 추가했다는 기록이 남는 것과는 대비된다. 이 점 때문에 문서 이동을 악용한 반달을 하면 원래 문서에 기록이 하나도 남지 않아 문서 제목을 기억하지 않는 이상 추적하고 복구하기 대단히 어려워지게 되는 것.

거기에 나무위키는 문서 리비전 일부를 떼어내서 다른 문서에 옮길 수도 없다. 이 점 때문에 미디어위키에서는 역사합치기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나무위키에서는 틀을 이용해서 이전 리비전을 표시해야 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

구체적으로

  • 미디어위키 : A→B로 이동 후 A문서를 새로 작성했다고 하자. 관리자가 A문서의 역사에 B문서로 이동했다는 기록을 추적할 수 있으므로 B문서의 내용을 A문서에 다시 복원하고자 할 때는 역사합치기를 이용해서 복원할 수 있다. 역사합치기가 안 먹히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개는 A문서 삭제→(B→A)이동→(새로 작성한) A문서 역사 복원을 이용해서 역사합치기가 가능하다.
  • 나무위키 : A->B로 이동하면 A문서에는 아무것도 기록이 남지 않는다. 따라서 B문서의 제목을 이상하게 해놓으면 B문서의 제목을 알지 않는 이상 A문서로 복구할 수 없다. 그것도 문제인데 역사합치기를 기술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므로 별도의 틀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사용자 최근 기여내역 공개 제한

나무위키는 엔진의 한계로 인해 각 유저들에 대해 최근 30일간만의 문서/토론 기여 내역만 저장한다 . 이 때문에 오래된 기여 내역은 찾을수 없다. 그뿐만이 아니라 기여내역 페이지는 일정 개수단위로 나뉘어져 있지 않고 30일 내 기여내역 전체를 한번에 보여주기 때문에 수천 건의 기여내역이 있는 헤비유저들의 기여내역을 확인하기 매우 불편하다. 기여내역을 종류별로 보여주는 기능도 없다.

그 뿐만 아니라 최근 바뀜(삭제/새 문서/이동 탭도 별개로 있음)에도 특정 일수 내에 기여내역이 아닌 단순히 최근 편집 내역 120개만 보여준다. 나무위키가 1분에 10번씩도 편집이 이루어진다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최근 10여분간의.편집내역만 볼 수 있는 셈.

기타 기능상의 문제

If문, Switch문 등의 파서 함수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틀의 변수명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디자인이 제한적인 편. 리브레 위키가 변수명에 따라 틀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것과는 대비된다.

그밖에 넘겨주기된 문서(A'이 A로 넘겨지게된 문서)를 다른 문서에 끼워넣기(transclusion, A' 문서를 끼워넣기)할 때 넘겨주기된 문서(A)가 아닌 넘겨주기 문서(A')가 끼워넣어진다. 이 점 때문에 틀은 사실상 넘겨주기가 무의미해진다는 것이 문제.

과거의 문제점

기술적 문제/부실한 위키 엔진 개발

나무위키가 namu와 초기 개발자들이 위키 개발진으로 있었던 시절에는 위키의 기능 개선이 활발했다. 모니위키 개발환경이 그리 좋지 않아 개발자들이 바닥부터 다시 재구성한 엔진인 만큼 위키 기능에 이해도도 높을 터. 그러나 위키 엔진이 범용엔진도 아니고, 바닥부터 새로 짠 만큼 참조할 만한 다른 엔진이 없으므로 타인이 유지보수하기 어려워지는 태생적 약점이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나무위키 영리화 논란으로 소유권이 umanle S.R.L에게 넘어가면서부터 위키 엔진에 대한 유지보수 능력이 현격히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소유권 이전 후에 나무위키의 이슈 트래커는 인수인계 없이 폐쇄되었고, 오직 umanle S.R.L에게 문의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실제로 인수인계 이후에는 Blame 버튼을 통해 기여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모바일 환경에서 팝업 각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가나다 순으로 역링크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 Liberty 스킨을 이용할 수 있는 옵션 이외에 위키 엔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유지보수 능력이 현격히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23] 5기 운영진 선거 이후 관리자를 임명할 수 있는 최고관리자 권한을 만들었는데 최고관리자가 기술적으로 다른 유저의 권한을 변경하는 기능을 새로 추가하지 못하는 것이나 다중계정 검사 권한을 민선 운영진에게 넘겨주지 못하는 것도 현 개발진들이 엔진 개선을 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견해도 있다.

2017년 8월에 나무위키 개설자 겸 원 소유주가 나무위키와 같은 엔진 기반인 더시드위키를 개설하면서 나무위키의 위키 엔진인 the seed 엔진 업데이트를 열심히 하면서 이 문제는 차츰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

전망

리그베다 위키로부터 물려받았던 불안 요소는 나무위키 이용자들의 노력으로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새로운 불안요소가 점점 생겨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론에서 다른 사람의 입장을 존중하지 않고 욕설만 안 쓴다 할 뿐, 자신의 의견에 반대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반달로 몰아가면서 스크린샷들을 찍어서 신고게시판에 올려 영구 차단신청할것이라고 비아냥거리는 행패가 자주 보여지고 있다. 이는 미숙한 운영진의 대처와 이야기를 듣지 않는 일부 이용자[24] 그리고 사이트 소유자(namu→umanle)와 개인정보 처리 담당자(admin001→관리자)가 익명이라 법적 문제에 제대로 대응할 수가 없다는 구조적 문제에 기인한다.[25]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지적한 운영상의 불안정성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나무위키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들은 여러 가지 사건들을 거쳐 몇몇 억울한 사용자들이 차단당한 2016년 이후 잠잠해진 편이다. 수많은 충돌과 논쟁을 통해 "어차피 토론해봤자 텃세들이 꽉 막혀있어서 소용없다"며 나무위키 문서 수정을 포기하고 관심을 끊으면서 문서 수정과 토론에 시간을 쓰려 하지 않으려 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나고 있고, 여러 커뮤니티 등지에서 나무위키 꺼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별 신뢰성 없는 사이트'로 보는 인식이 늘어난 점도 그 원인이다. 실제로 열심히 기여했던 사람들이 나무위키의 현실을 보고 나무위키에 대항하다가 차단당할 위기에 몰리게 되니 나무위키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경우도 있으며[26], 영구차단당한 사용자의 발언 등 나무위키에 대한 적대적인 시각 또한 늘어나고 있다.[27] 한마디로 한국 위키계의 계륵인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에 검색하면 나무위키에 적힌 문서가 처음으로 뜨는 경우가 많아서 서브컬쳐계 이외의 일반인들조차 나무위키 편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나무위키를 레퍼런스로 들고오는 경우가 꽤 자주 있기 때문에 나무위키를 이용한 프로파간다를 외치는 움직임은 나무위키가 폐쇄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영원히 이어질 전망이다.

같이 보기

각주

  1. 애당초 위키피디아부터가 바로 이러한 '구조적 편향성'으로 비판을 받는다. 워낙 출처 요구를 남발하고, 출처의 기준을 유명 대학교 논문 등으로 잡다 보니 백인 고학력층 남성 위주로 주 유저층이 편향되는 형태라는 것.
  2. 나무위키:편집지침/모든 문서#s-2.7 특정 커뮤니티에서만 쓰이는 은어
  3. 심지어 폐쇄 당시의 사이트 명칭은 메가매니아 월드가 아니라 록맨 트랜스미션이다. 메가매니아 월드는 2000년 설립 당시의 명칭이다.
  4. 실제로 현재 기여를 그만 둔 리브레 위키 이용자 중에서는 2009년리그베다 위키에서 편집에 참여했던 사람도 있다. 사용자 문서에 직장생활등의 문제로 2016년 2월을 끝으로 기여가 끊긴 걸 보면 직장 때문에 위키 편집에 참여하기가 어려운 건 사실인 듯 하다. 거기에 가정을 꾸린다든가 아이를 낳는다든가 하면 가사노동이나 자녀양육 등에 시간을 할애해야 하다 보니 위키위키 편집에 점점 더 참여하기 어렵게 된다.
  5. '전문가 인증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나무위키:나무위키 엔하계 위키 표현 개선 프로젝트가 생기면서 문제가 불거진 2016년 10월에 리브레 위키의 편집자수가 정체 상황에 있다는 것이 그 증거이다. 디시위키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디시위키 특유의 욕설이나 특정 대상을 까는 서술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그 중 일부는 다시 리그베다 위키로 돌아간 사람도 몇몇 있다.
  7. 물론 다른 유저들의 눈치 등을 보면서 순화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자신들의 의도가 담긴 서술(여긴 이런 문제가 있다 따위)은 여전히 강하게 남게 된다. 이마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은근슬쩍 다시 까는 강도를 올리거나, 다른 문서들에 돌려까는 내용을 추가하기도 한다.
  8. 앞서 쓰여있듯 온갖 키배로 단련된 프로토로너들과 토론을 하려면 아주 많은 멘탈과 시간을 소모하고도 버티기 힘들다.
  9. 그렇다고 위키백과처럼 출처가 없는 내용을 일방적으로 삭제하면 서술할 수 있는 내용이 줄어드는 문제를 낳게 된다.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 관련 사건·사고의 경우 언론 보도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언론에 날 만한 대사건이 아니면 아예 위키백과에 적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거기에 위키백과의 까다로운 저명성 정책까지 더해져 위키백과에 기록되지 못 하고 묻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10. r137 (-226) 112.169.***.*** (꼴에 위키라면 루머같은거 적지말지)
  11. [단독] 작년 1인당 근로 2285시간… OECD 국가 중 최고, 세계일보, 2015.11.29
  12. 2015년 6월 15일, koreapyj가 선출한 임시관리자 PhysicalMouse, 같이 선발된 youstink는 임시관리자 임기는 마쳤으나, 2기 관리자에 당선되어 업무를 수행하다 중도사퇴
  13. 최초 피해자인 나무위키 사용자 라레나에서 유래되었다.
  14. 사실 이것도 의문인 것이, 관선제로 바꾼다고 분탕이 관리자에 당선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전혀 없다.
  15. 당연하겠지만 나무위키 내에 있는 나무위키와 리그베다 관련 문서들은 '나무위키 내부에 있는 수많은 위키러들이 둘러보고 수정되는 문서'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한다.
  16. 인신공격, 말 무시하기, 비아냥 및 조롱, 섀도우 복싱, 우물에 독타기 등
  17. 사실 사관 드립만 없어졌을 뿐이지 무도갤 성향의 "반 여시-메갈 세력"은 나무위키에서 가장 큰 주류 세력 중 하나고, 위키 갤러리에서는 이런 세력화를 매우 부정적으로 보며 사이가 좋지 않다.
  18. 이게 사익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이 영리 법인과 다른 점이지만, 비영리 법인 설립이 영리 법인보다 설치가 힘들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은 미지수다.
  19. 3일동안의 질의 응답에서 해당 후보가 답변한 건수는 0이다. 아예 관리할 의지가 없었던 셈.
  20. 각주가 안보인다, 문서 이동 및 삭제가 안 된다, 회원가입이 안된다
  21. 나무위키에서 이 문서 제목이 r263 버전까지는 '나무위키 레이아웃 무단 변경 사건'이었으며 r480 버전까지는 '나무위키 레이아웃 무통보 변경 사건'이었다.
  22. 참고마지막 날
  23. 나무위키:나무위키:엔진#s-3.1 문서 참조.
  24. 상대를 청위병(혹은 나뮈병)으로 규정지으면서, 운영진이나 고정닉의 발언에 훼방을 놓는 사람들이 특히 그렇다.
  25. 또한 namu의 경우 나무위키 운영진 IRC 친목질 사태에 연루되었음에도 admin001을 전면에 내세워 책임을 다른 운영진들에게 돌렸다. 징계를 받지 않은 것은 덤. 그러나 admin001은 나중에 이전에 차단당한 전 운영자 koreapyj였다는 것까지 밝혀지면서 소유권자에 대한 신뢰가 더욱 떨어졌다.
  26. 예시 (욕설주의)
  27. 예시1, 예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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