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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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정보
종류	위키위키
언어	한국어
시작일	2015년 4월 17일

“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
— 나무위키 슬로건

개요

나무위키(영어: NamuWiki)는 파라과이의 한국어 위키위키 사이트다. 리그베다 위키를 포크한 사이트로, 리그베다 위키가 2015년 4월 8일부터 시작된 혼란을 수습하지 못하고 편집 중지된 4월 17일에 생겨난 대안 위키다. 이곳 리브레 위키와 함께 리그베다 대안 위키 중 또 다른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다.

개설자는 namu, PPPP, kasio이며 ztirf, syndrome은 나무위키가 설립된 직후 나무위키 초기 운영에 합류했다. ztirf는 전 게시판 서버 소유자, syndrome은 전 이슈트래커 서버 소유자였다.

나무위키의 소유자는 초창기부터 계속 namu였으나 2016년 5월 7일 파라과이 시간(PYT)을 기준으로 오전 8시 (대한민국 시간으로 2016년 5월 7일 오후 10시) , 파라과이의 법인인 umanle S.R.L.이 나무위키를 인수하였다.참고로 S.R.L.(Sociedad de Responsabilidad Limitada)은 스페인어로 유한책임회사(L.L.C.)라는 뜻이다.

특징

포크 위키인 만큼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 리브레 위키와는 달리 리그베다 위키의 28만 여개 문서 텍스트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는 리그베다 위키 2015년 4월 11일까지의 수정본을 기초로 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수정이 가능하다. 다만 이미지 링크와 동영상 링크 등이 부실한 상태였고 리그베다 위키의 흔적을 없애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들었다.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리그베다 위키가 혼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려 한 달여간 접속이 되지 않으면서 리그베다 위키와 엔하위키 미러의 자리를 차지했다. 참고로 리그베다 위키에서 회원가입 허용과 수정이 허용된 것은 6월 말이다. 이 때문에 나무위키가 리그베다 위키와 엔하위키 미러의 대안으로 급부상하면서 구글 2015년 올해의 검색어에서 메르스에 이어 종합 2위·사회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인지도가 높아서 ize에서 나무위키에 대해 분석하기도 했다. 기사에서는 인지도와 영향력, 이용법, 주의점 등을 설명했다.

• ① 나무위키를 믿습니까?
• ② 나무위키를 수정해보자
• ③ 나무위키의 이것을 경계할 것

모니위키나 미디어위키와는 다른 자체 개발 위키 엔진을 이용하고 있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기술 문제로 제목 길이에 제한이 있었던 것에 반해 나무위키는 제한이 없어졌다. 덕분에 이런 문서들은 나무위키로 옮겨지고 난 뒤 제목이 원래 길이대로 수정됐다. 모니위키 문법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것은 아니어서 초기에는 깨진 문서들이 많이 보였다.

서버가 외국에 있다는 특징이 꽤 중요한데, 한때 엔하위키(리그베다 위키가 예전에 쓰던 이름)에서도 본격적으로 서버를 외국에 놓아 법적 문제를 줄여보려는 시도를 한 적이 있었으나 좌절된 적이 있었을 정도로 강력한 특징이다. 모니위키로 엔진을 변경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 블루호스트 이전과는 별개인 시도였다. 하여튼 이것이 성공했다면 엔하위키, 나아가 리그베다 위키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이것이 대단한 이유는 리그베다 위키의 경우 서버가 국내에 있기 때문에 국내법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때문에 대한민국 법률에 저촉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문서들(예: 인터넷 찌질이, 정치인, 성적 컨텐츠 등)을 작성할 수 없었던 반면 나무위키는 서버가 외국에 있어 국내법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듯 해외서버를 사용하는 나무위키가 국내법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속인주의와 보호주의 때문에 대다수 위법적 서술들은 민형사상 제재를 가하려면 얼마든지 가할 수 있다. 리그베다 위키에서 관리자가 공개한 바를 봐도 그렇지만, 예상과 달리 고소를 열성적으로 해 오는 사람 자체가 없어서 큰 문제가 없었던 것이지 맘먹고 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다만 서버 압수 수색 등이 어렵기에 사실상 수사가 어려울 뿐이다. 또한 법적으로 뿐만 아니라 도의적으로 문제가 되는 서술도 있는 편.

비범하게도 나무위키는 정식 개장 후 얼마 안 돼서 아예 작성금지 제도를 폐지해버렸다. 다만 이후 동결처리의 하위개념으로 부활했다. 이는 작성 가능한 범위를 넓혀 리그베다 위키 카피를 넘어서 상위호환이 될 가능성마저 열어 놓았지만 반면 하위호환이 될 수 있는 위험성 역시 존재하게 된다. '찌질이'라는 명목 하에 온갖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 혹은 집단을 실어놓을 수도 있는 것이다. 게다가 성인물까지 제한이 풀렸기 때문에 warning.or.kr에 걸릴 위험도 상당히 큰데, 나무위키에는 TLS/SSL을 적용중이므로 현재 상황에서는 차단이 불가능한 상황…이긴 하지만 warning.or.kr 차단 방식이 변경될 수도 있고, 무엇보다 패킷 검열을 통한 자동차단 이전에 불만을 가진 누군가가 신고를 해 버리면 그만이다. 실제로 신고를 해서 차단된 사이트가 꽤 된다. 보통 웬만한 사건에 그정도 노력을 안 투자할 뿐이지 사실 맘먹고 수사에 나서기만 하면 사이버수사대 및 관련 수사기관이 가진 능력은 생각 이상으로 뛰어난 편이다.

'섹스'라는 단어조차 어느날 갑자기 관리자가 별 설명도 없이 맘대로 차단해버렸던 리그베다 위키의 성적 콘텐츠 규제는 문제가 있었지만, 미래를 고려하면 나무위키에서도 성인물 관련 내용의 수위를 조절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또한 정치적, 윤리적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는 특정 집단이나 인물에 대한 비하, 고인드립, 소수자나 약자에 대한 비하나 증오발언 등에 관한 자율규제가 필요하다.

2016년 4월 1일 하루 동안 위키의 HUD 스킨을 구 리그베다 위키의 그것과 동일한 스타일로 μ's로고와 같이 삽입한 상태로 변경하였다.나무위키의 당시 서버 소유주였던 namu가 만우절 이벤트로 변경한 듯. μ's 로고가 붙은 건 관리자가 러브라이브 덕후이기 때문이다.

운영

위키 설립 초창기에는 위키 개설자인 namu를 비롯하여 위키 개발진들이 운영을 도맡았으나 다음 달에 물러나면서 koreapyj가 최고 관리자 권한을 맡게 되었다. 이후 koreapyj가 임시 관리자를 선발하여 운영을 하다가 2015년 7월에 사퇴하였다. 한동안 임시 관리자 체제로 돌아갔으나 2015년 11월에 나무위키 제1회 정기 운영진 선거를 시작하면서 운영진을 사용자들이 투표로 선발하는 방식이 정착되었다. 이 때에 나무위키의 운영진 직책인 관리자, 중재자, 호민관 제도가 확립되었다. 한때 나무위키 운영진 IRC 친목질 사태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2기 운영진 이후에는 운영체제 자체가 비교적 잘 정착했다.

나무위키의 운영진은 사용자의 투표로 선출되는 일반 운영진과 namu→umanle측이 선출하는 특수 운영진이 있다. 일반 운영진에는 관리자(administrator), 중재자(arbitrator), 호민관(tribune)이 있다. 관리자는 문서 훼손을 한 사용자를 차단하거나 문서를 보호하거나 사용자 토론을 닫거나 나무위키 관리 문서, 나무위키 프로젝트 또는 나무위키의 오늘의 토막글 관리, 토론에 따라 운영방침을 개정하는 등 전반적으로 위키 문서를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또한 일반 사용자와는 달리 다른 사람의 사용자 문서를 편집할 수도 있다. 대체로 미디어위키 기반의 위키의 관리자와 권한이 유사하다.

중재자는 나무위키에서 특징적인 권한을 가진 사용자로 토론이 끝이 없을 때 강제적으로 중재안을 도출하거나 토론 태도가 불량한 사람들을 차단하고, 부적절한 게시글을 가리거나 토론 스레드를 닫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기술적 권한은 문서 보호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관리자와 큰 차이는 없으나 "오늘의 토막글", "나무위키 프로젝트 관리"를 하지 않고, 대신 토론에서 결론이 도출되지 않을 때 강제로 결론을 내리거나 토론의 근거를 무효화시킬 수 있다. 토론이 활발하게, 심지어 격렬하게 일어나는 나무위키의 특성상 중재자의 강제 결론 도출이 필요할 때가 있다.

마지막으로 호민관은 나무위키만의 특수한 직책으로 일반 문서를 보호하거나 토론 문서를 관리하는 권한은 없으나 다른 운영진이 잘못했을 때 탄핵을 요청하는 권한, 사용자의 차단 해제/재조정/사면, 기본 운영 방침 개정에 대한 승인/거절, 운영진 선거 시 선거 관리인을 맡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원래의 업무는 아니나 엄연히 운영진이고, 무기한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은 있기에 관리자, 중재자와 마찬가지로 문서 훼손을 저지르는 사용자를 긴급하게 차단하거나 문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된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2기까지는 관리자가 3명, 중재자가 5명, 호민관이 3명이었고, 정식 임기가 6개월이었으나 정식 운영진 3기부터는 관리자, 중재자는 6명, 호민관은 3명을 선출하고 3개월 임기로 변경되었다.

나무위키의 운영진의 기술적 권한은 나무위키:나무위키:운영진/권한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는 특수 운영진만의 권한인 운영진 권한 부여나 다중 계정 검사 기능 등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

5기부터는 운영진 중에서 "중재자"가 폐지되고, 관리자가 토론 중재 권한을 갖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미디어위키의 사무관처럼 다른 운영진을 임명할 수 있는 "최고 관리자" 권한이 새로 추가된다. 5기 때에는 관리자 9명, 최고 관리자 2명, 호민관 3명이 선출된다. 이는 리그베다 위키의 운영 방식과 약간 비슷한데, 청동처럼 개인이 독단적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관리자가 중재자 권한을 겸직함으로써 관리자가 독단으로 토론을 종결시킬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인터위키 및 출처 강제 기능 없음

나무위키는 모니위키의 기능을 일정 부분 손 본 자체 엔진을 채택하고 있다. 그래서 나무위키는 미디어위키와는 달리 인터위키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위키백과처럼 정보의 신뢰도가 높은 위키위키의 문서 혹은 언론사의 보도 내용이나 서적, 고문헌, 그리고 논문 등을 신속하게 교차검증할 수가 없어서 나무위키에 적혀 있는 것을 진실이라고 맹목적으로 믿는 사람이 나타나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그래서 나무위키 꺼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

또한, 나무위키는 출처 제시를 강제하고 있지 않다.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후 위키백과에서 나무위키로 넘어온 사람들은 습관 탓인지, 아니면 출처가 없다고 삭제 토론이 벌어질까봐 몸을 사리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문서에 출처를 꼬박꼬박 적고 있긴 하지만(예 : 나무위키:천안시 시내버스), 출처가 없다는 문제점은 문서 내용의 진위내용을 신속하게 검증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다만, 인터넷 커뮤니티나 서비스 종료된 게임처럼 저장된 웹 사이트의 자료가 날아가 출처를 확보할 수 없는 경우는 약간의 내용 왜곡이 생기더라도, 후세에 이를 전달하기 위해 위키위키 차원에서 내용을 보존할 필요는 있다. 조선시대에 기록된 조선왕조실록 등 각종 고문헌이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 전해지고, 이를 토대로 역사학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나무위키는 무엇을 입력해도 구글 최상단에 검색결과가 뜨는 만큼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 때문에 나무위키 이퀄리즘 프로파간다 사건을 계기로 나무위키를 특정 세력의 프로파간다로 쓰려는 의도를 막기 위해 출처 강제를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지만, 그렇게 되면 내용 자체를 통째로 날려버려야한다는 문제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각종 문서의 예시는 특정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해 보이는 것들은 문서마다 일괄적인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예시 삭제론자들은 이를 근거로 예시 삭제 토론을 발제하곤 하는데, 가끔 토론에서 이들의 의견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 하고 특정 대상자를 인신공격하는 문제가 가끔 나타나곤 한다. 그래서 예시 삭제론자들의 의견이 최우선적으로 반영되곤 하는데, 2017년 들어 나무위키가 위백화되어 가고 있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이다.

나무위키의 토론 방식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의 토론 방식을 일정 부분 계승하였다. 리그베다 위키는 24시간 안에 토론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룰이 있고, 청동이 직접 중재자 역할을 하여 토론을 해결하곤 하는데, 이게 일부 이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의도와 정 반대의 토론 도출 결과가 나올 때가 있어서 청동의 결정에 격렬하게 항의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거기에 청동의 의견을 옹호하는 집단인 청위병들이 정상적인 토론 진행을 방해함으로써 외부인들은 이를 두고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청동과 청위병의 횡포에 관한 글을 올려 분노를 표출하곤 했다.

이후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가 터지고 나무위키가 설립되면서 청위병들이 대거 배제된 이후, 나무위키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과거 문제가 되었던 리그베다 위키의 토론방식을 대거 손질하였다. 개괄적으로 리그베다 위키에서 문제가 되었던 인터넷 독재 문제를 예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토론 당사자들이 합의하거나 중재자가 개입하기 전까지 토론이 중단되지 않도록 규정을 잡았으며, 리그베다 위키의 24시간 룰을 손질하여 48시간 룰을 만들기도 했다. 48시간 룰은 해당 토론에서 반대 의견을 제시한 쪽이 48시간 이상 참여하지 않으면 마지막으로 의사표명을 한 사람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지침인데, 시간이 많은 백수들은 토론란에서 24시간 상주하여 텃세를 부려 자기의 의도대로 이끌어나가기 유리하게끔 되어 있는 시스템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위키의 토론 방식은 시간이 없어서 토론을 펼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말을 듣지 않아 토론장에서 나가는 경우는 사실상 토론에서 패배하는 것이고, 남는 사람의 의견이 반영되어 토론에서 승리하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토론 방식은 매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문제점 참조.

나무위키와 리브레 위키의 토론 방식의 주요 차이점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두 위키 모두 토론할 때에는 해당 문서의 토론 공간을 이용한다. 다만 리브레 위키의 토론 공간은 일반 문서와 다를바 없지만 나무위키의 토론 공간은 채팅과 유사한 형식의 스레드로, 문서와 분리되어 관리되며 사용자가 자신의 발언을 서술하면 지울 수 없게 되어있다.

• 토론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리브레 위키는 관리관이, 나무위키는 중재자가 토론 중재를 하면서 결론을 강제 도출할 수 있는 구조가 있다는 점은 유사하다. 또한 둘 다 중재 권한이 있는 사용자가 사용자를 차단할수 있는 등의 특수권한이 있다. 추가로 나무위키의 중재자(혹은 관리자)는 토론 스레드를 닫는 기술적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중재자가 토론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강제로 토론을 닫아버릴 순 없다.

• 두 위키 모두 토론에서 의견이 갈릴 때 다수결의 원칙을 우선적으로 적용하지 않으며 전원이 토론 결과에 합의해야만 한다. 즉 혼자서만 반대하거나 찬성해도 이길 수 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밀어붙히면 신고를 먹는다.

• 두 위키 모두 편집 분쟁 시에 논쟁이 발생하기 전의 시점으로 서술고정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리브레 위키는 나무위키와 달리 서술고정 원칙을 위반하는 것 자체를 처벌하는 명시적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 리브레 위키는 나무위키와 달리 토론이 장기간 중단되었을 때 명시적으로 토론을 닫는 규정이 없다. 따라서 1주일 이상 발언이 없는 토론도 강제로 닫지 않는다.

이벤트 및 선거

로고·마스코트·패비콘 공모전

• 나무위키 비공식 로고 모집 1
• 나무위키 비공식 로고 모집 2
• 나무위키 비공식 패비콘 모집
• 나무위키 비공식 캐릭터 모집

2015년 4월 30일부터 비공식적으로 로고와 마스코트, 패비콘, 슬로건을 공모했다. 사용자들은 열렬히 호응하였고 동년 5월 14일에는 정식으로 채용되어 나무위키 공식 로고와 공식 마스코트, 공식 패비콘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마스코트 중 세피로트는 세피로트 (나무위키) 참조. 슬로건은 투표를 통해 2015년 6월 11일 선정되었다.

임시 관리자 선거

2015년 6월 5일부터 나무위키 임시 관리자 선거가 시작되었다.

리브레 위키의 트위터 홍보팀도 나무위키의 임시관리자에 지원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6월 5일 오후 11시 37분 56초에는 前 재지키 운영자가 출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래 후보자에게 제대로 된 질문을 공개적으로 하여서 후보자를 검증하고 정책을 파악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겠지만... 어째 분위기가 요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다음은 황당 질문들의 예시.

“	오사카 출신의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시켜 주십시오	“
— 223.62.219.187

“	어머니가 어린시절 당신을 키우기 위해 광주리를 이고 나물장사를 하셨습니까?	“
— 211.36.130.224

“	메르스 감염환자 의심병원에 다녀오신적이 있습니까?	“
— 211.36.130.224

“	러시아어를 구사하실 수 있습니까? '차단되었습니다'를 러시아어로 말해주세요	“
— 223.62.219.187

“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포경수술에 대한 본인 찬반 입장은? 저는 포경수술을 받았고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관리자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계획입니다.	“
— 223.62.179.113

질문자의 아이디를 보면 알겠지만 죄다 SKT, LG U+ 등의 통신사 아이피 대역이다. 애초에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별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가능성이 큰 비로그인 사용자에게까지 허용을 해 버린 것이 이 대란의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된다.

이런 걸 우문에 현답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으나, 황당질문에 대한 대처 또한 꽤 볼만한 답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	엄청난 사상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 적기에는 여백을 너무 좁게 주셨네요	“
— 후보자 youstink, 당신의 인생 철학과 신조, 좌우명에 관해 100자 이내로 서술해 달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	차라리 자서전을 쓰라고 하십쇼	“
— 후보자 sakamoto22, 당신의 인생 철학과 신조, 좌우명에 관해 100자 이내로 서술해 달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	예선 통과부터 해주세요	“
— 후보자 youstink, 오사카 출신의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시켜 달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이건 뭐... 관리자 후보의 정책을 검증하자는 것인지 전투력을 측정하자는 것인지 구분이 안 가는 지경이다.

결국 이를 보다못한 나무위키의 당시 관리자인 koreapyj가 "앞으로 관련 없는 질문 올리시는 분들 전부 차단하겠습니다"라고 공지를 올리기에 이른다. 그리고 3명이 차단되었다

“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공지 후 운영과 관련없는 질문 (오사카에 여동생이 있느냐, 러시아어 구사 가능하냐 등)을 작성하면 경고 없이 차단하겠습니다. 이 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 koreapyj

이 단락의 2016년 1월 5일 이전 기여자 목록은 파일:Namuwiki_20160105.jp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첫 임시 관리자 선거에서 sakamoto22, youstink, PhysicalMouse가 기존의 임시 관리자 koreapyj에 의해 새 관리자로 뽑혔고 koreapyj는 최고 관리자라는 직함을 얻게 된다.

7월엔 sakamoto22가 사퇴하자 youstink과 PhysicalMouse는 추가 관리자를 모집해 Caeboo와 starcraft936을 임시 관리자로 선발한다.

제1회 정식 운영진 선거·제1대 정식 운영진 출범

2015년 10월 1일부터 선거 공지를 시작으로 나무위키 사상 첫 정식 운영진 선거가 시작되었다. 나무위키 탄생 이후(4월)에서 2015년 10월까지 약 반 년동안 나무위키는 개발자·임시 운영자들에 의해 운영됐다.

이 선거에서 운영진은 문서 반달 처리와 게시판을 관리하는 관리자 3명, 토론을 중재하는 중재자 5명, 관리자나 중재자 혹은 다른 호민관 탄핵 및 이용자의 차단 재조정을 하는 호민관 3명이 투표와 임명(관리자 1명, 중재자 1명)으로 선출된다. 10월 7일까지 약 60여명이 후보에 지원했다. 투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됐으나 첫날인 10월 16일에 당시 최고 관리자였던 koreapyj의 선거 기록 유출 사건으로 관리자 부문은 재투표가 실시되어 하루씩 늦춰졌다.

10월 26일 선거 결과가 발표되었다. 2015년 11월 3일~11월 5일은 인수인계 기간으로 임시 운영자와 먼저 권한을 부여받은 일부 새 운영진이 함께 활동하였다. 2015년 11월 5일부로 정식 운영진이 출범하고 관리자, 중재자, 호민관 역할을 다 맡았던 임시 관리자 youstink, PhysicalMouse는 자리에서 물러났다.

선거 중 논란이 되었던 관리자 후보 korea는 선거 도중 반달리즘으로, 선거 후에는 관리자 당선자 Freeman이 다중계정으로 토론·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각각 영구차단되었다. 관리자 당선자 Freeman이 당선취소되면서 생긴 공석에는 차득표자 barakumi가 채우게 됐다. 그러나 barakumi는 11월 5일 정식 운영진이 출범에 앞서(01:37), 탄핵 소추(00:57)를 받고 결국 자진사퇴(17:50)했다. 이에 대해서는 관리자 탄핵 소추 항목 참고. 이 사건으로 물러난 barakumi의 자리에는 차득표자 Rainy가 앉게 됐다.

최종적으로 Caeboo, Freeman, Haze, barakumi, Rainy(이상 관리자), iron, Orbit, VimytheCanadian, gangseo94, Exion(이상 중재자), syndrome, ehddiehddi, Envious(이상 호민관)이 운영진이 되었다. 이들은 계정인증과 인수인계 등을 거쳐 정식으로 1대 정식 운영진이 됐다.

운영진의 선거 기록 유출과 더불어 후보자·당선자 2명이 영구차단을 당했고 또다른 당선자가 4일 만에 탄핵 소추·자진사퇴하는 등 다사다난한 선거였다. 그리고 8일만에 중재자 Orbit가 Orbit의 난을 일으켜 무기한 차단되었으며 이후에도 중재자·관리자들이 자진사퇴하는 일이 벌어졌다.

2015년 12월 21일 이들 운영진이 IRC로 사용자 뒷담화, 여론조작 등 친목질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결국 친목질에 참여하지 않은 호민관 syndrome 한 명을 제외한 전원이 권한 회수 및 영구 계정 정지를 당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흑역사가 되었고 1기 운영진은 종말을 맞이했다. 나무위키 운영진 IRC 친목질 사태 참고.

제2회 정식 운영진 선거·제2대 정식 운영진 출범

• 나무위키:제2회 정식 운영진 선거

나무위키의 두 번째 정식 운영진 선거이자 나무위키 운영진 IRC 친목질 사태 이후 열리는 첫 선거이다. 본래 1기 정식 운영진들의 임기는 6개월인지라 2016년 4월경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나무위키 운영진 IRC 친목질 사태로 대다수의 운영진들이 영구차단을 당하게 되자 admin001에 의해 날짜가 앞당겨졌다.

선거 일정은 2015년 12월 24일 0시부터 입후보부터 시작됐다. 한동안 후보 등록 외에 구체적인 선거 일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12월 27일 제 4회 나무위키 공개 운영회의에서 나머지 일정들이 확정·발표되었다. 최종 발표는 2016년 1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검표 등으로 연기될 수 있음) 나무위키 사상 처음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하는 선거가 되었다.

2016년 1월 1일 00시 45분 기준 선발 인원과 후보자 수는 다음과 같다. 전임 운영진들이 저지른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역설적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후보자 난립으로 옥석 가리기가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염려된다. 괄호 안의 숫자는 모집 인원이다.

• 관리자 (3명): 45명 지원, 1차 투표 이전 17명 사퇴, 결선 투표 기간에 1명 사퇴
• 중재자 (2명): 15명 지원, 1차 투표 이전 4명 사퇴, 1차 투표 이후 1명 사퇴
  • 모집하는 중재자가 원래는 1명이었으나 중재자 보궐 선거에서 중재자직으로 뽑힌 이후 임시 운영자가 된 twotwo2019가 1월 31일 사퇴 예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2명으로 증원
• 호민관 (3명): 36명 지원, 1차 투표 이전 12명 사퇴, 1차 투표 이후 1명 사퇴, 1명은 결선 투표 기간에 차단되어 후보 자격 박탈
  • 모집하는 호민관이 원래는 2명이었으나 기존의 호민관직이었던 syndrome이 2016년 1월 31일 사퇴하기로 하면서 3명으로 증원됐다.

1차 투표는 2016년 1월 15일 12시(정오) ~ 2016년 1월 18일 11시 59분(정오 직전)까지 3일간 진행됐다. 검표 후 1차 투표의 결과는 2016년 1월 21일 발표되었다.

2016년 1월 22일에서 23일, 이틀동안은 1차 투표 당선자들이 각 직책별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결선 투표는 2016년 1월 26일 오전 11시 ~ 2016년 1월 29일 오전 11시동안 진행하며 그 중 관리자 투표는 1월 29일 오전 9시에 마감한다.

개표를 거친 후 1월 29일 낮 12시 27분경 최종 결과가 나왔다. 2016년 2월 5일 인수인계를 통해 2대 정식 운영진이 출범했다. 인수인계가 끝나고 예정대로 syndrome과 twotwo2019는 사퇴했다. 단, 다중 계정 검사는 syndrome이 계속 담당한다. 그러나 당선자들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아래는 당선자 명단.

• 관리자: youstink, sleepingcat, hatsan
• 중재자: QED, admin, kancolle, Maybelline, likeingsky, subsa
• 호민관: ShiningDay, Chii, Closers_ranger

이후 2월 14일에 호민관 Chii가 기여량만 보고 차단을 풀어준다며 논란이 된 와중에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2월 23일에는 ShiningDay도 사퇴했다. Chii의 자리는 차득표자인 Seongnamcitybua가 특별당선되어 2월 27일부터 업무를 볼 예정이었으나 SNS 발언 등이 문제가 되어 2월 24일 신고당했고 신고 스레드에서 사퇴를 선언했다. 이들의 빈 자리는 2기 운영진의 임기 시작 이후 15일을 넘겼기 때문에 제2기 호민관 보궐선거가 2월부터 진행되었다. 3월 27일경 보궐선거의 최종 투표를 마치고 검표 작업을 시작하려고 할 때 다중 계정 검사관인 syndrome이 나타나지 않아 최종 검표가 지연되었고, 결국 호민관 보궐선거 당선자인 admin002와 nitroped는 그 후로부터 10일이 지난 4월 6일이 되어서야 임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제 2기 호민관 보궐선거가 진행된 이후 2016년 4월 24일에 나무위키 영리 논란이 일어났으며, 위키 주인인 namu는 영리화 논란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위키의 소유권을 2016년 5월 7일부로 파라과이 소재의 법인인 umanle S.R.L.에 넘겼다. 소유권 이전 과정이 다소 불투명했기에 사용자들의 반발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관리자 youstink, sleepingcat, 중재자 subsa, admin, likeingsky, 그리고 호민관 admin002(다중계정이 밝혀지면서 차단)이 사퇴의사를 밝혔다. 결국 관리자 2명, 중재자 3명, 호민관 1명을 다시 뽑는 재보궐 선거가 2016년 5월 12일부터 시작되었고(공지는 5월 10일), 이 때에는 지원자가 많지 않아서 1차 투표 없이 바로 결선투표가 진행되었다. 2016년 6월 7일 투표가 마무리되었고, 6월 10일부터 보궐선거로 당선된 운영진이 활동하기 시작했다. 보궐선거로 당선된 운영진은 다음과 같다.

• 관리자 : Asia, Gradient.
• 중재자 : AnnJeougHwan, Destiny, mirstar98
• 호민관 : toaru1234

이후 7월 1일, 휴대폰 인증 논란이 발생하였다. 또한 7월 4일 호민관에 의해 중재자였던 mirstar98의 중재 절차에 대한 이의제기가 들어왔으나 해당 중재자가 48시간동안 이의제기에 답변하지 않아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있었는데, 회의가 열리기 이틀 전인 7월 7일에 해당 중재자가 사퇴하며 일단락되었다.

또한, 중재자였던 Maybelline이 휴대폰 인증 논란이 터진 7월 1일 이후로 어떠한 중재 활동도 하지 않아 말 그대로 '실종'된 상태였는데, 호민관의 이의 제기에도 답변을 전혀 하지 않아 7월 15일 열린 탄핵 여부 심사회의에서 다음날인 16일에 호민관 전원의 찬성으로 중재자 자격을 상실하였다.

7월 27일 경, 당시 중재자 AnnJeongHwan의 외부 커뮤니티 연계, 토론에서의 다중 계정 사용, 기타 규정 위반으로 인한 탄핵 여부 심사회의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날인 7월 26일 관리자 hatsan에 의해 무기한 차단되었다.

또 같은 날, 당시 관리자였던 Gradient가 관리자 및 3기 관리자 후보에서 사퇴하고 토론에서의 다중 계정 의혹 등으로 무기한 차단당했다.

문제점

이와 관련한 내용은 나무위키/문제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가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와 사용자층을 계승하면서, 리그베다 위키가 떠안고 있던 문제 또한 계승한 면이 있다.

사건 목록

이와 관련한 내용은 나무위키/사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태생부터 사건에 얽혀서 생긴 곳이다. 더욱이 사람이 많다보니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사건 또한 끊이질 않고 있다.

기타

다른 위키와 나무위키

리브레 위키

2015년에 벌어진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창립 계기로 삼는다는 점에서 리브레 위키와 출발점을 같이 하기 때문에 양쪽 편집자들 사이에 미묘한 라이벌 의식이 존재하고, 간혹 양쪽 위키에 분쟁을 유도하는 듯한 편집이 기재되기도 한다. 하지만 리브레 위키가 워낙 세력이 약한 편이라 나무위키와 싸워봤다 득될 게 없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리브레와 나무는 '형제'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 반면, 오히려 '이웃'에 가깝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나무위키의 내 정보에서 스킨을 변경하면, 영락없는 리브레 위키가 된다.

위키백과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전의 리그베다 위키-위키백과간 관계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한국어 위키위키 중 1, 2위를 양분하는 위키이고, 위키백과는 객관적인 정보 위주, 나무위키는 엔하계 위키답게 서브컬처 중심의 정보를 서술한 위키이기 때문이다. 다만 두 위키 사이의 CCL이 호환되지 않기에 서로 정보를 가져다 쓸 수 없다.

다만 리그베다 위키의 전성기 시절과 비교했을 때 두 위키간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뜸해진 면이 있으며, 결정적으로 사유화 사태의 1차적인 원인이 영어 위키백과의 문서를 불펌한 것에서 비롯되었기에 저작권 침해와 관련해서 나무위키 유저들이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는 경향도 있다. 실제로 나무위키:나무위키 출처 프로젝트의 상당수 대상 문서가 위키백과 불펌과 관련이 있다. 위키백과 쪽에서도 상대적으로 유저간의 교류가 뜸해졌다는 증거로 위키백과에서 2015년 5월에 나무위키 문서가 삭제 토론을 거쳐 삭제되었다가 7월에 나무위키 문서가 재작성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도 201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나무위키에 엔하계 위키 표현을 쳐 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유머를 자제하고 출처 표기를 준수하는 위키백과의 편집 분위기를 수용하면서 위키백과에 관한 적대적 분위기는 점차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 관계라고 볼 수 있다.

리그베다 위키

리그베다 위키-나무위키 갈등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갈등이 많은 관계이다. 나무위키 쪽이 리그베다위키 발 난민이 많이 정착한 곳이라 리그베다 위키에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유저가 많으며, 리그베다 위키 쪽에서도 유저를 빼앗긴데다가 자신의 데이터를 가져다가 쓰는 위키인 만큼 상당히 시선이 곱지 않다. 거기에 나무위키가 세월이 흐르면서 오타쿠를 혐오하는 네티즌들이 유입되면서 적대적인 시선은 더더욱 강해졌다.

디시위키

디시위키 쪽에서는 나무위키를 매우 적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디시위키가 자기 자신까지도 까는 모두까기 성향이 있기는 하지만 나무위키에 대해서는 나무위키에 대한 장문의 비판 문서를 만들고 나무위키식 유머라는 틀까지 만들 정도로 확연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애초에 나무위키가 오타쿠들의 백과사전을 지향했던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수용한 만큼 뿌리부터 혐덕 성향이 강한 디시인사이드 갤러들이 중심이 된 디시위키와는 견원지간이 될 수 밖에 없는 터. 디시위키의 나무위키에 대한 설명을 담은 문서 디시위키:나무위키를 확인하면 디시위키 유저들이 나무위키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 결국 2016년 2월을 기점으로 참다 못한 디시위키 유저들은 직접 나무위키로 쳐들어와서 나무위키에 잔존했던 엔하계 위키 표현을 노잼 취급하며 지워 버리는 시도를 하기에 이른다.

반대로 나무위키도 디시위키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특히나 나무위키 Orbit의 난이나 나무위키 운영진 친목질 사건에서 위키 갤러리 갤러들이 개입했다는 의혹 때문에 디시위키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디시위키 편집 경험이 없는 나무위키 이용자들은 디시위키를 단지 "이상한 유머위키" 정도로만 볼 뿐이며, 일베저장소나 메갈리아에 대한 태도처럼 적의를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는다. 한때 나무위키의 디시위키 문서에서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으나 지금은 그닥...

오리위키

둘 다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를 포크한 위키이기는 하나 오리위키 인지도도 활동빈도도 낮고 그닥 공격성향을 드러내는 위키도 아니라 두 유저층간의 접접은 보이지 않는다. 오리위키는 '문서 갱신 요청'을 받은 문서에 나무위키의 데이터도 포크하고 있으며, 나무위키에서는 나무위키:포크 누락 문서를 복원하기 위한 용도로 오리위키의 문서 역사를 참조하는 경우가 있다.

오사위키

나무위키를 한 사용자들도 많지만 나무위키에 대해 부정적인 서술이 많다. 오사위키:나무위키 문서도 참조하자. 여담으로 나무위키 못지 않게 나무위키 운영진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다만 나무위키는 군소 위키고 직접적으로 위해를 끼친 적이 없는 오사위키는 크게 신경 안 쓴다.

백괴사전

풍자위키답게 나무위키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으며(백괴사전:나무위키), 나무위키도 백괴사전의 문제를 잘 지적하고 있다.(나무위키:백괴사전) 다만 두 위키는 큰 접점이 없으며, 일부 유저들은 두 위키를 모두 하기도 한다. 서술도 별로 과격하지는 않고….

구스위키

나무위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결론 부분에 리그베다위키의 단점을 답습한 위키라고 말하는 등 나무위키에 대해 신랄한 입장이 많다. 구스위키의 MPOV적 특성까지 합쳐져서 나무위키의 문제점을 엄청나게 많이 서술하고 있다. 구스위키:나무위키 문서를 보자.

나무위키 입장에서는 리그베다 위키가 그랬듯 비교적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고, 그렇게 비난하지 않는 편.

바다위키

나무위키 영리 논란 때문에 탄생한 위키인 만큼 얼마 없는 사용자들 중에서 나무위키에 적대적인 사용자들이 상당수 있는 편이다. 특히 나무위키와 나뮈병에 대한 비판은 특정 사용자가 "공들여서" 작성했다. (나뮈병 문서, 바다위키:나무라이브/비판 등. 상당히 편향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문서임을 유의할 것) 나무위키의 위키 등재조건이 상향되어 바다위키 문서가 나무위키에서 지워진 일까지 있어서 부정적인 시각이 더 늘어날 것 같다. 다만 바다위키는 군소 위키이고, 직접적으로 나무위키에 위해를 끼친 적이 없는 만큼 나무위키에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

나무위키의 접속 속도

왼쪽부터 리브레 위키, 백괴사전, 구스위키, 한국어 위키백과, 나무위키, 누리위키

위의 그림이 설명하듯이 초창기에는 해외에 서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서버인 리브레 위키, 구스위키, 누리위키, 백괴사전과 해외 서버인 한국어 위키백과보다 접속속도가 빨랐다. 그래서 해외에 서버가 있다는 게 뻥이라는 썰이 있으나, 이건 CloudFlare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나무위키에서 밝히고 있다. 나무위키 운영진 측은 현재 나무위키용으로 일본, 유럽, 미국 의 서버를 확보했으나 일본과 미국의 서버를 사용중이며, 국내 접속은 상호간에 해저 광케이블까지 깔려 있는 일본 서버로 주로 접속하게 된다고 한다. 도메인 정보를 근거로 서버가 파나마에 있다고 하기도 하지만, 도메인 등록 지역과 서버 위치는 전혀 관계가 없다. 게다가 WhoisGuard가 적용되어 더욱 신뢰할 수 없다. 해외에 서버를 둔 것은 리그베다 위키와 벌일 법적 분쟁에 유리한 위치를 얻으려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관리자들의 은둔형 관리와 겹쳐지면 법적 분쟁 시 리그베다 위키 측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 대규모 DDoS 공격을 받은 후에는 자주 접속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는 접속지연이 생기게 되었다. 나무위키 영리 논란으로 소유주를 umanle로 넘긴 이후부터는 서버가 다소 불안정하기도 하는 등 쾌적했던 서버 상태도 점차 안 좋아지고 있다.

급기야 2017년 1월달에는 접속시에 상당한 랙이 발생하면서 빠르고 쾌적한 접속속도를 자랑했던 과거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하필 랙이 악화된 시점이 관선 운영진이 부적절하게 영구차단자의 기여기록을 삭제한 것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 교체된 것과 겹치면서 위키 갤러리에서는 umanle 측에서서버 투자비용을 줄인 것이 아닌가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나무위키의 미러 사이트

나무위키의 미러 사이트는 세 군데나 존재한다. 나무위키 미러, 무나키위, 나무모에 미러. 이중에서 나무위키 미러와 나무모에 미러의 기본 스킨은 오픈소스인 엔하위키 미러를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엔하위키 미러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다.

2016년 4월 16일 기준, 무나키위의 서비스가 종료되어서 현재 나무위키의 미러는 나무모에 미러와 나무위키 미러 2개이다.

운영에 관해

전 운영자 namu가 나무위키의 운영진들에 대한 정보를 거의 알리지도 않고 워낙 신비주의적으로 운영을 하는 탓에 위키갤이나 나무위키의 Q&A게시판에서 여러 음모론들이 나왔는데, 그 음모론 중에선 리그베다 위키 운영자인 청동과 동일인물 설과 나무위키를 국정원이 운영하고 있다는 설 등이 있었다. 그와 관련한 유저들이 문의를 넣자 운영진이 직접 자신은 청동과 동일인이 아니며, 나무위키는 특정 집단을 위해 행동하고 있지 않으며 운영진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은 리그베다 위키 측이 법무법인을 동원해서 행할 수 있는 광범위한 고소의 가능성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umanle이 인수한 이후 이루어진 질의응답에서 umanle은 임원 명단 공개에 대해 "파라과이에서 법인이 설립되면 일간지에 공고가 됩니다. 법인 설립 후 일간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답을 했다. 그리고 공고가 되면 해당 일간지를 복사하여 올리거나 사이트를 알리기로 했다. namu보다 개방적인 운영을 약속하고 있는데, 향후 청동이 고소를 하면 어떻게 대처할지가 궁금해진다.

2015년 4월 27일 나무위키 CCL 라이선스 버전 변경 투표가 이루어졌다. 현재는 리그베다 위키와 동일한 CC BY-NC-SA 2.0 라이선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3.0이나 4.0으로 버전을 올리기로 결정이 날 경우, 이전 버전 라이선스를 사용하는 위키들은 나무위키에서 내용을 가져갈 수 없게 된다. 즉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CC BY-NC-SA 2.0)의 문서를 가져갈 수 있지만 리그베다 위키는 나무위키의 문서를 가져갈 수 없다는 말. 참고로 나무위키와 리브레 위키 간 문서 복제도 CCL이 다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리브레 위키는 CC BY-SA인 데 반해, 나무위키는 CC BY-NC-SA이기 때문에 비영리 이용(NC)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 그런데 이 투표가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무효인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고, 결국 28일 투표는 종료되었으며 결과 공표는 아직 없다.

CloudFlare Free Plan이 서비스하는 SSL 서비스가 윈도우 XP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윈도우 XP에서는 접속할 수 없었으나, 현재는 월20달러인 프로 플랜으로 바뀌어서 XP에서도 접속 가능하다.

같이 보기

• 나무위키 프로젝트
• 대위키시대
• 리그베다 위키-나무위키 갈등
• 부정경쟁방지법
• 러브라이브! 뭔 소린가 하겠지만 나무위키의 설립자인 namu가 러브라이버라는 것이 위키러들 사이에 알게 모르게 퍼져 있다. 심지어 나무위키의 쿠키를 까보면 변수 이름이 lovelive, hotoka, kotori인 쿠키가 있다. 또한 나무위키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이 미나미 코토리이기도 하다. 결정적으로 namu의 사용자 문서 내용이 러브라이브 마지막 곡인 MOMENT RING의 가사이다.
• 아이돌 마스터 이 역시 개발자인 PPPP가 프로듀서라는 소문이 존재한다. 실제로, 소스를 뜯어보면 레이아웃 곳곳에 senkawa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바깥 고리

• 나무위키:리브레 위키
• 황효진 (2016년 6월 21일). 나무위키│① 나무위키를 믿습니까?, ize,. 2016년 12월 11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