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공관제사 3: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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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자위대 헬기가 환자후송 때문에 다네가시마로 긴급출동한다. 헬기라서 최저고도에 최저속도로 고정되어 있다. 게임 끝날 때쯤 가고시마 공항에 착륙하며, 수직 이착륙하지 않고 통상적인 VFR 접근 경로를 따른다.
*: 해상자위대 헬기가 환자후송 때문에 다네가시마로 긴급출동한다. 헬기라서 최저고도에 최저속도로 고정되어 있다. 게임 끝날 때쯤 가고시마 공항에 착륙하며, 수직 이착륙하지 않고 통상적인 VFR 접근 경로를 따른다.
* 익스텐드 스테이지 3-2
* 익스텐드 스테이지 3-2
*: 본편 스테이지 5와 유사한 데, 순찰 초계기 대신 태풍을 뚫고 이식할 장기를 공수하는 나하발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등장한다. 원래 나하에서 도쿄행 여객기를 이용할 예정이었지만, 결항되어 가고시마발 도쿄행 여객기로 릴레이하기로 한 것이다. 초계기는 VFR 다이렉트 접근으로 코스 조정이 불가능하므로, 다른 도착편의 코스를 조정해줘야 한다. 재미있는 점은 추가 녹음된 ATC 음성에서 [[해상자위대 초계기 근접비행 사건 |Japan Navy]]라고 꼬박꼬박 불러준다는 점이다.
*: 본편 스테이지 5와 유사한 데, 순찰 초계기 대신 태풍을 뚫고 이식할 장기를 공수하는 나하발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등장한다. 원래 나하에서 도쿄행 여객기를 이용할 예정이었지만, 결항되어 가고시마발 도쿄행 여객기로 릴레이하기로 한 것이다. 초계기는 VFR 다이렉트 접근으로 코스 조정이 불가능하므로, 다른 도착편의 코스를 조정해줘야 한다.
*: 릴레이할 도쿄행 여객기도 긴급편으로 지정되는 데, 통상적인 절차로 보내주면 된다. 비슷한 시간에 동일 항공사의 동일 행선지 항공편이 앞서 출발한다. 재미있는 점은 추가 녹음된 ATC 음성에서 [[해상자위대 초계기 근접비행 사건 |Japan Navy]]라고 꼬박꼬박 불러준다는 점이다.


=== 햐쿠리 기지 항공제 ===
=== 햐쿠리 기지 항공제 ===

2022년 11월 25일 (금) 21:56 기준 최신판

나는 항공관제사 3
Atc3-logo.png
게임 정보
배급사 테크노브레인
개발사 테크노브레인
장르 항공 퍼즐 게임
출시일 2008년 2월 25일(도쿄 빅윙)
종료일 2012년 12월 21일(주부국제공항)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언어 일본어
엔진 Pegasus 3D
시리즈 나는 항공관제사 시리즈
이전작 나는 항공관제사 2
후속작 나는 항공관제사 4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나는 항공관제사 3(ぼくは航空管制官3)은 테크노브레인의 나는 항공관제사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새로운 그래픽 엔진 채용으로 3D 모델링이 대폭 개선되어, 전체적인 비율이 실물과 상당히 유사해졌다. 또한 보잉의 협력으로 보잉의 정식 인정을 받았다. 관제 인터페이스도 개선되어 관제 자유도가 높아졌다. 특히 지상관제의 경우 이동 경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게 되어 골머리를 썩히지 않게 되었다.

보쿠관2와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3단 분리했던 UI를 통합하여 공항 모델링을 배경에 깔고 레이더, 스트립, 텔롭 이력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게 바꿨다. 텔롭 이력은 한줄만 덜렁 나오는 게 아니라 채팅처럼 쭉 이어서 표시되고, 원하면 접어버릴 수 있다.
  • 스트립 목록에 스테이지에서 처리해야 할 스트립이 처음부터 다 뜬다. 스트립 순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고, 출·도착 구분 없이 나열할 수 있다. 같은 항공기가 2번 이상 등장할 경우(지상이동 후 출발 등) 스트립의 색만 바뀌고 순서는 사용자가 지정한 위치에 그대로 있다.
  • 레이더 화면에 뜨는 항적을 클릭하면 해당 항공편이 선택된다. 지상 레이더 화면에 스팟 번호를 띄울 수 있다. 위성사진 오버레이는 삭제되었다.
  • 지상이동 경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도중 변경도 가능하다. 일부 강제되는 부분이 있긴 하나, 미리 정해둔 경로만 몇 개 보여주던 보쿠관2보다는 훨씬 진보한 것이다.
  • 지상관제 음성이 간소화되어 택시웨이 목록은 불러주지 않는다. 또한 지상조업 관련 무전에서 실제 조업사의 명칭을 사용했으나, 이번 편에서는 "하네다 에어 서비스" 같은 가상의 조업사 이름을 사용한다.
  • 리플레이가 추가되었으며, 리플레이 도중 다시 개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말아먹은 스테이지를 쉽게 살릴 수 있게 되었다.

처음으로 도쿄 빅윙에 기반한 영문판 "I am an Air Traffic Controller 3"가 출시되기도 했는 데, 항공사 상표 라이센스에 문제가 있었는지 실제 항공사명 대신 RED, BLUE, YELLOW 등의 가상 항공사명을 사용한다. 항공사 제휴로 출시되는 전용 에디션의 경우 해당 항공사를 제외한 모든 항공사가 가상 항공사로 나온다.

본편[편집 | 원본 편집]

도쿄 BIG WING[편집 | 원본 편집]

Atc3-rjtta-logo.jpg

2008년 2월 25일 발매. 시리즈 전통의 첫 무대 도쿄 국제공항(하네다)을 무대로 한다.

  • 관제탑 실내 텍스쳐
    관제탑 시선으로 했을 때 실제 관제탑 안에 있는 것 같은 텍스쳐를 입혀준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적용했다. 이때는 제1터미널에 관제탑이 있어서 지상관제를 할 때 일부 구조물에 가려서 제1터미널 램프 구역이 잘 안 보인다. 높이가 낮은 탓에 제2터미널 구역도 터미널 건물에 가려서 안 보이긴 마찬가지다.
  • 스테이지 1
    도쿄 빅윙만 따로 튜토리얼 시나리오가 없어서 스테이지 1이 튜토리얼 역할을 한다. 드물게 출발편이나 지상이동으로만 도배되어 있다.
  • 스테이지 2
    남풍이 불어 04/22, 16L/R 활주로만 사용할 수 있다.
  • 스테이지 3
    바람 방향이 측풍에서 남풍으로 변하면서 34 방향 활주로는 나중에 막힌다. 16L 방향 활주로로 처음 이륙을 들어가는 항공편은 버드스트라이크가 발생해서 게이트로 복귀하며, 보통 ANA 19편으로 많이 얻어맞는다. 돌발 상황을 실제 항공사의 항공기를 통해서 처리한 유일한 작품으로, 이후부터는 가상 항공사인 테크노에어에서만 돌발 상황이 터진다.
  • 스테이지 6
    초반에 JAL 도착편 2개편(532, 1490) 중 1개편 이상이 윈드시어 경보를 받고 착륙을 포기하고 복행할 수 있으며, 상황을 보고받은 ATC가 34L/R을 모두 닫고 C활주로(04-22)만 개방한다. 1490을 34L C코스, 532를 34L/R로 넣으면 확정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 때 상공에 떠 있는 도착편들은 15분 이상 지연이 확정이므로 노 스트레스 클리어를 목표로 한다면 최대한 이 이벤트를 회피해야 한다.
  • 익스텐드 스테이지에서는 D활주로를 사용할 수 있으며(1편에서는 건설중인 것으로 나옴), 새로운 관제탑과 국제선 신청사는 건설중인 것으로 나온다. 시야가 나쁜 구 관제탑에서 관제하면서 D활주로를 사용하는 것이 생각보다 고역이다. 그리고 본편에서는 제외된 스카이넷 아시아 항공이 등장하고, 그 외에도 VIP기가 다수 등장.

오키나와 Blue Corridor[편집 | 원본 편집]

Atc3-raoh-logo.jpg

2008년 7월 10일 발매. 오키나와 나하 공항을 무대로 한다. 추가 스테이지 4개가 동봉된 초회한정판이 있다.

  • 활주로 구조가 비대칭이라, 36 방향으로만 인터섹션 이륙을 지시 할 수 있고, 해상보안청 청사에서 18방향으로 들어가는 유도로는 있지만 36방향으로 들어가는 유도로는 없어서 36방향으로 갈 때 활주로를 한번 건너야 한다.
  • 36방향 운용시에는 나하발은 "서공역 출발", 가데나발은 "우선회"해주면 되고, 18방향 운용시에는 나하발은 "동공역 출발", 가데나발은 "좌선회"해주면 된다. 나하발의 경우 반대로 하면 출발편이 한바퀴 돌고 돌아와서 공항 상공을 지나려고 하는 데, 이때 낙도행 항공편의 출발 경로와 겹쳐 니어미스가 난다.
  • 가데나 착륙 트래픽은 05 방향일 때 ERABU로 유도해주면 되고, 23 방향일 때는 IKEI로 유도해주면 된다.
  • 스테이지 3
    유일하게 18방향 활주로만 주구장창 사용하는 스테이지로 터미널 앞 유도로가 번잡해서 머리가 아파진다. 가데나에서 전투기 2대와 급유기가 이륙하는 데, 이는 스테이지 4에서 우주왕복선을 호위하기 위함이다.
  • 스테이지 4
    33번 스팟이 약간 머리 아픈데, 무려 3개 편이 공유하기 때문이다. 게임 시작할 때 오사카행이 나가고, 지상이동편이 바로 들어오고, 그게 도쿄행으로 바뀌어 나가면 곧바로 도쿄발 여객기를 또 집어넣어야 한다. 마지막 도쿄발은 도쿄행과 시간이 겹친 상태로 들어오기 때문에 지연을 우려할 수 있지만, 차분히 진행해도 지연 10분으로 퉁칠 수 있다. 막판에 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가데나 기지에 착륙한다. 쭉 활강하면서 가데나에 착륙하며, 항로에 저촉되는 사항은 없고 셔틀에 지시할 수도 없다.
  • 스테이지 5
    측풍 상태로 시작하는 데, 18방향으로 바람이 옮겨가니 36방향보다는 18방향을 사용하는 것이 용이하다. 우주왕복선 뒷수습 때문에 가데나 착륙편이 꽤 많이 등장한다.
  • 스테이지 6
    18방향 바람으로 시작하지만, 중간에 바람이 확 바뀌어서 36방향으로 바뀐다. 한산하기 때문에 활주로 전환에 큰 부담은 없다. 초계기가 등장할 때부터 36을 쥐어주면 착륙할 쯤에 바람 방향이 바뀌어 있다.
  • 익스텐드 스테이지 5-1
    화물 터미널 청사가 국제선 터미널 옆에서 북측 주기장 영역으로 옮긴 것이 반영되어, 화물기 스팟이 3개로 늘었다. 그 외에는 특별할 게 없다.
  • 익스텐드 스테이지 5-2, 5-3
    TBA가 이동 도중 문제가 생겨 국내선 청사와 자위대 청사 사이에 멈춰있다. 지상이동 경로를 TBA를 피해서 잡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Q턴 돌리거나 S자 경로를 잡게 된다. 5-2는 18방향으로 바람이 불고, 5-3은 36방향으로 바람이 분다.
    본편에 없던 지상이동 경로 포인트가 생기는 데, 활주로 한가운데에도 생긴다. 즉, 이 시나리오에서는 활주로를 지상이동 경로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기존 유도로만 활용할 경우 18방향에서 건널 때는 활주로 끝단에서 건너야 해서 이륙 항공기와 경합이 생길 수 있으나, 활주로로 보낼 경우 도중의 탈출 유도로를 활용할 수 있다. 착륙편의 간격을 벌려서 지상이동 시간을 버는 것이 유리하다. 지상이동편은 활주로를 이용할 수 없다.

오사카 Parallel Contact[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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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1일 발매. 오사카 국제공항(이타미)을 무대로 한다. 초회한정판은 10주년 기념 패키지로 초대 보쿠관, 개발 비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인터섹션 이륙을 지시 할 수 있다. 32L 활주로만 가능한 건 전작과 같지만, 소형기만 대상에 포함된다.
  • 보쿠관2 "오사카 Intercity Airport"와는 달리 광역관제를 실시하지 않는다.하긴 TBA 처리도 머리아픈데 테크노에어는 "오사카 Intercity Airport"때 처럼 온갖 민폐를 저지른다.
  • 스테이지 1
    특별한 상황은 없고, TBA 지상이동편이 주기장 끝에서 반대편 끝으로 이동을 요구한다. 트래픽이 적으니 그렇게 부담되진 않는다.
  • 스테이지 2
    같은 돌발 상황이 2개 발생한다. 하나는 TBA270편이 32R 스톱 라인 앞에서 스팟으로 복귀 요청을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TBA441편이 32L 이륙 준비 상태에서 스팟으로 복귀 요청을 하는 것이다. 둘 다 복귀하기 위해 활주로를 일정 시간 점유하기 때문에 트래픽 관리에 주의를 요한다. 이후 TBA8210편이 착륙하는 데, 요청 스팟이 441편과 동일하므로 따로 비어있는 10번 스팟을 지정해줘야 한다.
  • 스테이지 3
    TBA829편이 택싱 도중 유도로를 잘못 들어가서 이걸 바로 잡는 작업을 해줘야 한다. 유도로 방향상 32L 활주로를 잠깐 물고 가다가 32R을 횡단하여 다시 정상적인 택싱 루트로 들어가는 작업으로, 이륙 트래픽 대기가 밀려서 약간 곤욕을 치룰 수 있다. 도착편인 TBA1002편은 정상적으로 게이트까지 들어가긴 하나, 원래 들어가던 ANA쪽 게이트가 아니어서 나중에 JAL 도착편 처리가 약간 귀찮아진다.
  • 스테이지 4
    14방향 활주로를 운용하다가, 후반에 32방향으로 바뀐다. 14방향은 써클링 접근만 가능하며, 짧은 활주로는 이륙 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착륙편이 연쇄적으로 몰려오는 데, 그 중에 게이트 번호가 중복되는 항공편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스테이지 5
    이륙한 TBA526편이 화재 발생으로 비상착륙하고, 소방대가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활주로가 폐쇄된다. 이어서 TBA296편이 이륙 도중 엔진 이상으로 이륙을 포기하고 스팟으로 다시 돌아간다.
  • 스테이지 6
    돌발 상황이 2개 발생한다. 하나는 우천 상황에서 32R 착륙 도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다른 하나는 32L 접근 도중 착륙장치 고장으로 관제탑에서 육안으로 확인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TBA 32R 착륙편은 그냥 32L로 지정해주면 정상 착륙하며, 32L 접근편은 어찌됐던 착륙장치가 내려왔다고 해주면 비행장 한바퀴 돌고 착륙한다.
  • 익스텐드 스테이지 1-1
    본편에서 생략된 IBEX항공을 추가할 겸해서 이벤트성으로 과거 도장(ANA 모히칸)을 꺼내온다. 8시에 들어간게 1시간 반 만에 도장이 싹 돼서 나온다.(...)
  • 익스텐드 스테이지 1-2
    90년대를 주름잡았던 JAL의 사각로고와 ANA의 全日空 로고 도장이 나오며, JAL에 합병되어 사라진 JAS(일본에어시스템)이나, 소음 규정으로 취항이 금지된 4발기와 이제는 운항하지 않는 YS-11도 등장한다.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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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0일 발매. 1998년 폐쇄된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을 무대로 한다. 보쿠관 최초로 해외 공항을 다룬 작품이다.

  • 카이탁 공항의 특성상 난이도는 꽤 어렵다. 공역 관제는 그리 부담되진 않지만, 좁은 에이프런으로 인한 지상관제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 특히 도착편은 리모트 스팟에 접근할 수 없고 무조건 터미널에 붙은 스팟에 접안해야 하기 때문에 도착편을 다른 스팟으로 빼내는 이동이 자주 발생한다.
  • 인터섹션 이륙 지시가 가능하다. 항공기 출입이 빈번한 여객 스팟들이 13短~13長 사이에 있으므로, 굳이 짧은 방향으로 몰아주기 보다는 가까운 포인트에 잡아서 대기열을 2개로 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ANA의 모히칸 도장을 한 L-1011 트라이스타 등 잊혀진 기종과 도장이 다수 출현한다. TBA는 보쿠관2에서 최초 출현했으므로 시간대 순서상 등장하지 않는다.

센다이 에어맨쉽[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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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6일 발매. 항공대학교의 요람 센다이 공항을 무대로 한다.

  • 훈련기들이 주로 쓰는 12/30 활주로가 A활주로, 민항이 주로 쓰는 09/27활주로가 B활주로다. A활주로 30방향 탈출 유도로(A2)는 훈련기가 민항 활주로로 건너갈 때 사용하는 포인트와 동일하므로 해당 포인트에 항공기가 오래 기다리면 헤드온에 직면하기 쉽다.
  • 시리즈 처음으로 항공기 속도 지시가 가능. 감속 밖에 안 되지만 또한, 이 때 이후로 활주로 입구 근처에 가지 않아도 언제든지 지상 관제에서 비행장 관제로 핸드오프할 수 있게 되었다. 비행장 관제로 핸드오프하면 지상 관제 관련 지시를 아예 할 수 없으며, 활주로를 횡단 허가 없이 건너갈 수 있다.
  • 훈련기들이 별도 훈련공역으로 이탈하기도 하나, 비행장 장주비행을 하면서 터치앤고 훈련을 하기 때문에 성가실수 있다. 일부 훈련기는 민항 활주로를 요구하기도 한다. 훈련기는 이착륙 거리가 짧아 민항 활주로에서는 탈출 포인트가 일반 여객기보다 많이 빠르다.
  • 인터섹션 이륙을 지시할 수 있다. 민항 주기장이 27短~27長 포인트 사이에 위치하므로, 27 방향으로 인터섹션 집어넣을 때 택싱 방향이 반대가 된다.
  • 지상 관제에서 출발 관제까지 같이 한다.
  • 스테이지 5에서는 항공국의 활주로 검수를 받으며, 활주로 위를 저공비행하므로 이착륙 트래픽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신치토세 Snowing Day[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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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7일 발매. 신치토세 공항지토세 기지를 무대로 한다. 초회한정판에 동봉되는 추가 스테이지는 아직 완공되지 않은 국제선 신청사가 구현되어 있다. 이 작품부터 Windows 7을 정식 지원한다.

  • 전작처럼 홋카이도의 기후가 반영되어 있으며, 홀수 스테이지는 혹서기, 짝수 스테이지는 혹한기(강설) 기후로 진행된다.
  • 혹한기 스테이지에서는 눈이 쌓이는 걸 방치하면 활주로가 폐쇄되므로 활주로 점검 차량과 제설 장비를 운용해야 한다. 보쿠관2에서는 강제 이벤트로 생성되었지만, 본 작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조정할 수 있다. 점검 차량으로 적설량을 파악하고, 제설 장비를 원하는 활주로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 4개 활주로를 동시에 점검하지만, 제설은 한번에 하나의 활주로만 가능하다. 보쿠관2와 달리 작업을 지시하면 차량이 순간이동한다.
    • 제설 작업 간에는 활주로가 폐쇄되는 데, 대강 도착편이 최초 등장할 때 제설을 시작하면, C루트 태우면 착륙 허가 즈음에 제설이 끝나고 활주로가 다시 열린다.
    • 제설 중에는 점검 차량을 운용할 수 없다. 점검 차량을 운용하지 않더라도, 적설량이 나쁘면 착륙 트래픽이 제동력이 나쁘다고 보고하고, 최종 감속 위치가 계속 밀려서 중간 탈출 유도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Medium, Medium to poor, Poor 3단계로 구분되며 Poor면 트래픽 빨리 정리하고 제설 준비를 해야 한다.
  • "관제 마이크로"라는 관제사 교대 차량이 등장하며, 자위대 측 활주로 2개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충돌 우려는 없지만 지상관제에 약간 부하가 걸린다.
  • 국제선 신청사가 구현된 스테이지(초회동봉, 익스텐드 시나리오)에서 주의할 점은, 국제선 터미널로 넘어가는 길이 국내선 터미널을 빙 둘러가는 방법 밖에 없으므로 19방향 진입로 근처 동선이 지저분하게 꼬이기 쉽다.
  • 스테이지 2
    눈이 오긴 하는 데, 맛보기라서 스테이지 끝날 때까지 제설하지 않아도 버틸 수 있다. 눈이 점점 쌓이면 도착편이 타워에 제동 불량을 보고하고, 활주로 이탈이 점점 늦어지므로 이걸로 감을 잡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스테이지 6
    에어포스 원이 등장하는 데, 이때 호위 전투기 편대가 동행하므로 W활주로도 제설 해둬야 한다.
  • 익스텐드 스테이지 2-1
    W활주로에 적설량이 상당한 상태로 시작하므로, 시작부터 W활주로 제설을 걸어줘야 한다. W활주로 정리가 끝나면 B활주로 적설량이 상당하므로(Poor 보고) 그쪽을 치워줘야 한다. 그러면 게임 끝날 시간이 다 된다. 처음에는 10노트 이하로 시작하기 때문에 활주로를 아무 방향으로 쓸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10노트 이상이 되어 01/36방향으로 고정된다.
  • 익스텐드 스테이지 2-2
    A활주로, W활주로 모두 적설량이 상당한 상태로 시작한다. W활주로는 E활주로로 당분간 받아내면 되므로 민항쪽을 우선으로 처리하자. W활주로 제설을 늦게 시작해서 자위대쪽 활주로 양쪽이 모두 폐쇄되는 타이밍이 오는 데, 이때 자위대 착륙 트래픽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적절히 조정해주면 된다.

간쿠 Cross Over[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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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9일 발매. 관서의 관문 간사이 국제공항을 무대로 한다. 초회한정판에는 화물태그 모양의 타월이 동봉된다.

  • B활주로는 있지만, 제2터미널은 아직 없다. 제1터미널과 B활주로 사이의 거리가 꽤 되므로 착륙편을 B활주로로 넣으면 지상 이동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지연편이 속출할 수 있다.
  • 간사이·이타미·고베 광역관제를 실시하며, 비행고도 지시가 가능하다. 공역 레이더에서 VOR 지점이 몇개 표시되어 있으며 그 근처에서 고도 지시가 가능하다. 간사이 트래픽은 완전한 고도지시가 가능하지만 고베, 이타미 트래픽은 고도 지시가 제한되므로 고베, 이타미 트래픽을 참고하여 간사이 트래픽의 고도를 조정하면 된다.
  • 항공기의 현재 고도는 3칸으로 표시되며, 간사이 착륙 트래픽은 고도를 2칸 이하로 낮춰야 착륙을 진행할 수 있다. 24 활주로는 고도 지시 기회가 2번 있지만 06 활주로나 다이렉트 접근 항공편은 기회가 1번만 있으므로 주의.
  • 동쪽에서 진입하는 간사이 착륙 트래픽은 VFR(스트립에 )로 다이렉트 접근할 수 있다. 이건 현위치에서 VOR을 경유하지 않고 공항으로 직행하고, 착륙 트래픽 행렬에 장주비행으로 합류하므로 트래픽 정리할 때 주의해야 한다.
  • 익스텐드 스테이지 3-1
    이타미에서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해 공항이 폐쇄되므로 공항이 다시 열리기 전까지 이타미 도착편을 상공에 대기시켜야 한다. 그 영향으로 간사이도 06R/24L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A8 유도로 근처에서 새때를 발견하고 이를 쫓아내는 동안 활주로를 닫는다. 그 와중에 연료 부족으로 긴급착륙을 요구하는 비즈니스기가 등장한다. 그 외에는 트래픽이 적어서 할만한 스테이지.
  • 익스텐드 스테이지 3-2
    주부국제공항의 폐쇄로 센트레아행 항공편이 회항하여 스팟을 가득 채우고 있어, 정작 간사이 도착편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터미널 중앙의 빈 스팟들은 내항기 전용이라서 국내선 도착편만 접안할 수 있다. 중반이 지나면 출발편이 빠지면서 자리가 생기므로 시의적절하게 우겨넣는 센스가 필요하다. 초반 도착편 중 하나의 접안을 포기(택싱 정지상태로 방치)하면 그런대로 잘 풀린다. 참고로, 터미널 우측 스팟들은 절대 풀리지 않으므로 찍어도 그쪽엔 찍지 말자.
  • 익스텐드 스테이지 3-3
    해상보안청이 B활주로에서 터치앤고 훈련을 실시하고, 착륙편이 다이렉트 접근이나 VFR 접근을 많이 요구해서 성가시게 한다. 그 외에는 특별히 어려운 점이 없다.

도쿄 Dream Gateway[편집 | 원본 편집]

Atc3-rjttb-logo.jpg

2010년 9월 27일 발매. 국제선 신청사와 D활주로, 새 관제탑이 등장해 국내선 리미터가 풀린 도쿄 국제공항을 무대로 한다. 지겹지도 않냐 초회한정판에는 D활주로를 본뜬 USB 메모리를 동봉한다.

  • 하이퍼 버드가 된 도쿄국제공항
    D활주로 등장과 함께 출발 활주로 지정이 목적지 별로 분화되면서, 활주로 갯수에 비해 운신의 폭은 별로 늘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지상 이동거리가 길어지면서 지상관제가 스파게티처럼 꼬이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소형기는 활주로 인터섹션 진입 지시가 가능한데, 16R의 경우 진입 포인트가 횡단 경로와 겹칠 수 있다.
  • 국제선 주기장 주의점
    국제선 주기장의 하단 구석에 여객 스팟(106번)과 화물 스팟(104번)의 공간이 겹치니, 국제여객 도착편 집어넣을 때 화물 스팟에 항공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웬만하면 그 자리가 비어있긴 한데, TBA가 그 자리를 꿰차고 골때리게 한다.
  • 스테이지 3
    TBA 화물 도착편이 등장하는 데, 22/23 방향 활주로를 주면 어차피 그거 말곤 줄게 없다 활주로가 짧다면서 조종사 단독으로 복행하여 16L을 내놓으라는 요구를 한다. 그럴거면 처음부터 16L을 요구하라고 착륙 후에는 문제의 104번 스팟으로 들어간다.
  • 스테이지 4
    저시정으로 B활주로(16L/34R)를 빼고 전부 폐쇄되는 이벤트가 있다. 대략 아시아나항공 1985편부터 34R에 몰아주면 되며 에바항공 2112편이 착륙허가 받을 때쯤 풀린다. 05 활주로(D)를 받고 가다가 활주로가 폐쇄되어 이륙할 수 없게 되는 ANA 275편은 그대로 이륙시키면 30% 패널티가 날아오니 그냥 활주로가 다시 열리기 전까지 택시웨이에 세워두면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첫 도착편인 ANA 1385편은 기본 스팟이 106번인데, 그대로 넣으면 나중에 TBA 지상이동편이 104번 스팟에서 못 나오므로 반드시 다른 스팟을 지정해야 한다. 어디에 꽃던 간에 나중에 그 스팟을 요구하는 도착편이 있으니 적절히 조정하면 된다.
  • 스테이지 5
    2개의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하나는 104번 스팟을 꿰차고 있는 TBA 출발편이 16R만 요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TBA 도착편이 착륙 후 노즈기어 문제로 활주로 이탈을 못 하는 문제다. 출발편의 경우 게임 초반에 바람 때문에 34 방향을 이착륙 방향으로 잡았을 텐데, 다행히도 34L이 애매하게 비는 시간대가 있어서 투입하는 데 큰 지장은 없다. 문제는 도착편인데, 생각보다 빨리 토잉카가 와서 끌어내준다.
  • 스테이지 6
    일본정부 전용기, 에어포스 원, 에어포스 원 수행기 2편(유나이티드 임차편, 정부 전용기)이 착륙하는 이벤트가 있다. 제2터미널 북단의 특별 구역을 사용하므로 전부 34R에 몰아주는 게 편하며, 시간 배정이 빡빡해서 조금이라도 응답이 늦으면 응답할 기회를 놓치거나 스트레스 패널티가 날아온다. 유나이티드 임차편은 에어포스 원 보다 먼저 등장하므로 국제선 도착편이라 착각하기 쉽다.

가고시마 아일랜드 라인[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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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1일 발매. 가고시마 공항을 무대로 한다. 초회한정판 구매시 공항을 차량타고 돌아다니는 "나는 항공운항사"이라는 것을 준다.

  • 보쿠관2 "가고시마 낙도 관제"와 비교
    달리 라디오 관제는 실시하지 않으며, 대신 공역 관제가 추가되어 기존의 야쿠시마·다네가시마부터 오키나와 코앞인 요론시마까지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장되었다. 또한 16방향에 ILS 및 RNAV가 도입되어 써클링으로 인한 니어미스 우려가 해소되었다.
  • 공역 관제 추가
    낙도 방향(남쪽) 공역의 고도 조절을 해주어야 한다. 고도 지시가 가능한 항공편은 레이더와 스트립에 고도 표시가 나오며, 낙도 공역 레이더가 별도로 제공된다. 고도는 4칸으로 표현되며, 가고시마 및 낙도 출발편은 1칸에서, 동중국해 및 오키나와 쪽에서 합류하는 가고시마 도착편은 3~4칸에서 시작한다. 니어미스를 내지 않으려면 비행 방향과 속도(조정 불가)에 따라 고도를 분리하여 운용해야 한다. 화산활동이나 태풍이 발생하면 항로 운용이 일부 제한된다.
    가고시마 도착편은 고도가 3칸 이상이면 고도를 낮춘다고 남쪽에서 잠시 선회하고, 일부 낙도 출발편은 고도를 2칸까지만 올릴 수 있으므로, 가고시마 출발편을 고도 3칸 이상으로 올리는 게 낫다. 낙도 공역 레이더는 실제 거리보다 많이 축소되어 있으며, 특히 후쿠오카 ACC에서 나하 ACC로 넘기는 경계선인 야쿠시마(屋久島)~아마미오시마(奄美大島)간 거리가 크게 축소되어 있다.
  • RNAV 도입
    RNAV가 반영되어 이걸 이용하는 도착편은 STAR가 짧아진다. 특히 16 방향 접근의 경우 써클링 접근하지 않고 크게 우회하여 접근하기 때문에 혼슈 방향에서 오는 항공편의 경우 매우 단축된다. 별도의 경로 조정을 할 수 없으니 주의. 속도 조절은 안 되는 데 속도 차이는 존재해서 커뮤터 항공편이나 해상자위대 항공기들은 일반 항공편보다 속도가 느리므로 고도와 트래픽 순위 조정에 신경써줘야 한다.
  • 해상자위대 가노야 기지
    간혹 해상자위대 항공기가 등장하는 데, 이들은 남쪽의 가노야 기지에서 이착륙한다. 스테이지 6이나 ES 3-2처럼 대민지원 임무가 부여되는 경우 가고시마에 착륙한다.
  • 지상관제의 어려움
    유도로가 1줄 뿐이어서 꼬이면 바로 외통수다. 스테이지 3과 스테이지 5에서 정부 전용기가 화물 스팟인 2번 스팟과 정반대편에 있는 해상보안청 주기장을 왔다갔다하는 요청을 하는 데, 유도로 주사용방향과 반대방향이므로 비는 타이밍을 잘 노려서 집어넣어야 한다.
  • 스테이지 4
    커뮤터의 훈련비행이 있는 데, 비행장을 2바퀴 돌면서 터치앤고 2번하고 착륙하는 훈련과 터치앤고 1회와 ILS 모의접근을 반복하는 훈련으로 총 2기가 비행장을 계속 빙글빙글 돈다. 거기에 착륙 트래픽이 별도로 10개 정도 달려나오고, 그 사이에 이륙 트래픽도 구겨넣어야 한다.
  • 스테이지 5
    낙도 주변 공역에서 해상자위대 및 해상보안청의 초계기가 순찰을 도는 데, 최하 고도에 고정되어 있으면서 속도가 커뮤터보다 느리므로 항공기의 고도를 최소 2칸 이상으로 지시해줘야 한다. 또한 태풍의 내습으로 일부 커뮤터 항공편이 낙도 착륙을 포기하고 회항한다.
  • 스테이지 6
    해상자위대 헬기가 환자후송 때문에 다네가시마로 긴급출동한다. 헬기라서 최저고도에 최저속도로 고정되어 있다. 게임 끝날 때쯤 가고시마 공항에 착륙하며, 수직 이착륙하지 않고 통상적인 VFR 접근 경로를 따른다.
  • 익스텐드 스테이지 3-2
    본편 스테이지 5와 유사한 데, 순찰 초계기 대신 태풍을 뚫고 이식할 장기를 공수하는 나하발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등장한다. 원래 나하에서 도쿄행 여객기를 이용할 예정이었지만, 결항되어 가고시마발 도쿄행 여객기로 릴레이하기로 한 것이다. 초계기는 VFR 다이렉트 접근으로 코스 조정이 불가능하므로, 다른 도착편의 코스를 조정해줘야 한다.
    릴레이할 도쿄행 여객기도 긴급편으로 지정되는 데, 통상적인 절차로 보내주면 된다. 비슷한 시간에 동일 항공사의 동일 행선지 항공편이 앞서 출발한다. 재미있는 점은 추가 녹음된 ATC 음성에서 Japan Navy라고 꼬박꼬박 불러준다는 점이다.

햐쿠리 기지 항공제[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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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4일 발매. 도쿄 이바라키 공항·항공자위대 햐쿠리 기지를 무대로 한다. 전 시리즈 통산 5번째 군민 공용공항으로, 민항기 비율이 작다보니 공항 대신 "기지"라고 부른다.

  • 민항 부분은 정말 덤에 가까워서 활주로 길이만 빼면 웬만한 낙도 공항을 방불케 한다. 신치토세, 나하는 고사하고 보쿠관2의 고마쓰 기지보다 더 열악해서 스팟도 1개 밖에 없고, 자위대 쪽에는 유도로가 전부 갖춰져 있지만 민항 쪽은 유도로가 없어서 활주로 따라 택싱하다가 끝에서 P턴 돌아야 한다. 주기장이 남쪽에 치우쳐져 있는 탓에 21 방향 이륙이나 03 방향 착륙은 활주로를 오랫동안 점유한다. 하지만 트래픽이 적으므로 막 다뤄도 상관없다. 안습
  • 다른 편에서는 가장 머리가 깨지는 부분이 지상 관제이지만, 여기서는 출발 관제까지 지상 관제에서 담당함에도 지상 관제가 한가한 편이다. 자위대 구역은 군사보안 때문에 자세한 지시를 내릴 수 없어 게임에서 미리 지정해둔 경로로만 다닐 수 있고, 민항 구역은 주기장 안쪽만 담당 구역인데다 스팟이 1개 뿐이기 때문이다.
  • 항공제 대기구역은 4곳으로, 알파 1·2, 베타 1·2다. 이륙 후에는 1번 대기구역으로 진입하고, 2번 대기구역으로 이동한 다음 최종적으로 시연에 들어간다. 1번 대기구역에서는 2번 대기구역으로 넘어가거나 알파1↔베타1을 오갈 수 있고, 2번 대기구역에서는 1번 대기구역으로 돌아가거나 알파2↔베타2를 오갈 수 있다. 일부 시연은 알파2나 베타2 중 한 곳에서만 시작할 수 있다.
  • 니어미스가 발생할 수 있는 포인트가 고정적으로 존재한다.
    • 알파 1·2 진출입 포인트가 1곳 뿐이므로 타이밍이 애매하면 진출입이 겹쳐 니어미스가 발생할 수 있다. 알파 1은 완전히 도달하기 전에 알파2로 빼줄 수 있지만, 알파2는 얄짤없다.
    • 고도 분리 같은 거 없으므로 대기구역을 마주보고 오갈 때는 니어미스가 발생할 수 있다.
    • 베타2의 경우 STAR 경로와 겹쳐 민항 착륙 트래픽과 니어미스 날 수 있으므로 착륙 트래픽이 있을 때는 비우는 것이 좋다. 민항은 선회대기 지시가 아예 없으므로 군용기를 조정해줘야 한다.
    • 비행장 상공에서 시연할 때 이격거리 같은 거 무시하고 산개하므로 동시간대에 이착륙 트래픽을 나란히 집어넣으면 니어미스가 날 수 있다.
  • 항공제 스테이지(2~6)에서는 스트레스 수치가 없고, 대신 익사이팅 수치가 있다. 익사이팅 수치는 관객의 몰입도를 표현하는 게이지로, 시연을 보여주면 흥분이 수치에 누적되는 식이다. 시연을 짧은 시간에 연달아 통과시키면 콤보가 들어가서 가중치가 부여된다. 익사이팅 수치가 누적되면 점수가 배수로 반영된다. 시연 간격이 벌어질 경우 흥분이 식어 익사이팅 수치가 떨어진다. 스트레스 누적으로 게임오버될 일은 없지만, 익사이팅 수치를 무시하면 점수 못 채우고 게임오버 당한다.
  • 헬리콥터 시연의 경우, 알파·베타 대기구역과 상관없는 지점(비행장과 베타2 사이)에서 대기하며, 매우 저속이므로 시연 투입시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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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9일 발매.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무대로 한다. 2번째 해외공항. 초회한정판은 추가 스테이지가 2개 있다.

  • 전체적으로 트래픽이 많은 편은 아니나,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활주로(26R 사용불가)가 제약되기 때문에 번거롭다. 또한 출발관제·도착관제를 단일 관제석에서 처리한다.
  • 보쿠관 최초의 수상항공기 관제로, 수상비행정 활주로(04W/22W)가 08R/26L 이륙 경로와 중첩되므로 니어미스에 유의해야 한다. 니어미스에 까다로워서 그런지 스테이지 3은 되어야 처음 등장한다. 지상관제는 아예 해당 공간이 격리되어 있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관광일주 비행이 자주 나오는 데, 04R/22L을 사용하는 비행과 04W/22W를 사용하는 비행이 있다. VFR이라 비행장 장주비행 후 착륙하므로 08/26 이착륙 트래픽 니어미스에 유의.
  • 컨티넨탈 항공유나이티드 항공의 합병으로 꼬리는 컨티넨탈 도색이고 동체의 항공사 이름만 유나이티드로 바꾼 동체 등장.
  • 스테이지 1에서는 일본항공 최후의 B747 비행편이 도착하는 이벤트가 있다.
  • 스테이지 4~5에서는 열대지방 특유의 국지성 호우로 인해 기상이 불안정해 사용 가능한 활주로가 휙휙 바뀐다. 04/22 활주로를 시의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주효하다.

나리타 World Wings[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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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0일 발매. 나리타 국제공항을 무대로 한다. 초회한정판은 추가 스테이지가 2개 있다.

  • B활주로(16L/34R)의 2500m 공용 개시가 반영되어 어느 정도 숨통이 틔였다. 하지만 대형기는 여전히 B활주로 사용이 제한되므로 지상이동 경로가 스파게티처럼 꼬이기 쉽다. 16L 이륙 트래픽은 동쪽으로 크게 우회하는 유도로로만 진입할 수 있는 데, 착륙 트래픽도 그쪽으로 뺄 수 있으므로 생각없이 돌리다가 헤드온에 주의.
  • 유도로 별로 지상이동 속도의 차이가 생겼으며, 지상 레이더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란색은 주기장 관제구역, 파란색은 저속 구간(주기장과 같음), 빨간색은 고속 구간이며 저속과 고속의 지상이동 속도의 차이가 크다. 주기장에서 멀어질 수록 고속으로 택싱한다.
  • 그라운드 관제가 세분화되어 주기장 관제(램프, 노란색 구간)와 유도로 관제(그라운드, 파란색·빨간색 구간)가 분리되었다. 주기장과 유도로 경계에 도달하기 전에 핸드오프해주지 않으면 경계에서 정지하므로 원활한 흐름을 위해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핸드오프해줘야 한다. 보쿠관2와 달리 토잉카 견인은 그라운드에서 일괄 담당하며 저속으로 고정되어 있다.
  • 센다이 이후로 오랜만에 속도 조절감속 밖에 안 되지만이 되며 비행장 관제에 넘겨도 감속 지시가 가능하다. 감속과 우회 어프로치만으로 모든 착륙편의 간격 조절을 해야한다. 우격다짐으로 감속만 쑤셔넣으면 지연편이 속출하므로 주의. 불행 중 다행인 것은 A활주로와 B활주로의 최종접근 경로가 분리되어 있어 착륙 활주로를 분리하면 트래픽 소화에 도움이 된다.
  • 스테이지 2
    착륙 트래픽 관리의 기본을 보는 스테이지로, 저속기가 선행 진입하고 고속기가 뒤에 따라 붙기 때문에 니어미스 안 내려면 저속기를 미리 우회시켜서 고속기가 추월하게 하거나 고속기의 속도를 줄여야 한다. 이걸 가지고 스테이지 3에서 활용해야 한다.
  • 스테이지 5
    짙은 안개가 깔리고, 저시정으로 지상에서 길을 잃는 도착편이 발생해 팔로우미카를 보내서 유도하는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 팔로우미카로 유도되는 항공편은 램프 핸드오프가 생략된다.

나리타 Night Wings[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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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0일 발매. 나리타 국제공항의 밤을 무대로 한다.

  • 보쿠관2에서 사용했었던 시나리오 카테고리 구분이 다시 등장했다. 공항 시설보수(空港メンテナンス) 시간 이전의 일반적인 공항을 다루는 카테고리 A와 공항 시설보수 중의 카테고리 B로 구분된다. 그래서 A카테고리 마지막인 스테이지 A3에서 약식으로 엔딩 영상이 한번 나온다.
  • 야간이라 지상 이동이 빈번히 발생한다. 이착륙 트래픽 자체는 적으나 지상이동이 사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동선이 꼬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트래픽이 적다고 안심하면 안 되는 것이, 착륙 트래픽이 같은 방향에서 2편 이상 나타나므로 감속을 먹이던가 우회하던가 관리를 해줘야 한다.
  • 카테고리 B 스테이지에서는 유도로의 유지보수가 이곳저곳에서 실시되며, 지상이동 경로가 제한된다. 유지보수가 진행중인 구간(빨간색 진입금지 표시)에 항공기가 진입하면 게임오버되므로, 유지보수팀이 옮겨다닐 때마다 항공기들의 지상이동 경로를 점검해야 한다. 램프 구간은 유지보수 대상이 아니므로 그쪽에 집중시킬 수 있다.
  • 고속 토잉카가 나와서 스팟-스팟 이동을 고속으로 실시한다. 그렇게 유별나게 빠른 것은 아니다.

주부국제공항 센트레아[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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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1일 발매. 주부 센트레아 국제공항을 무대로 한다. 보쿠관3의 마지막 작품.

  • 공역 관제를 좀 신경써야 한다. VFR 다이렉트 접근이 자주 발생하며, 방향이 맞으면 장주 패턴 없이 베이스턴 먼저 밀고 들어와서 간격 유지에 어려움이 많다. 거기에 간간히 터치앤고 훈련과 항공제 시연비행이 훼방을 놓는다. 여기서는 A코스로 떡칠하고 다니면 니어미스를 마주칠 확률이 높다.
  • 보잉 747-400LCF, 일명 드림리프터가 항공제 전시 목적으로 도착한다. 본래는 아틀라스 항공에서 위탁운영하나, 게임 내에서는 TBA가 운영하는 걸로 되어 있다.
  • 스테이지 4~5에서 항공제가 열린다.
    • 스테이지 3부터 국제선 주기장이 막다른 경로가 되니 헤드온에 주의해야 한다.
    • 항공제 트래픽은 지상관제 시작시 바로 그라운드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에어스페이스 컨트롤"이라는 램프 관제 성격의 관제를 한번 거친다. 그래서 지상 이동할 때 국제선 주기장 끄트머리에서 한번 핸드오프를 넘겨줘야 한다.
    • 국제선 주기장 앞 유도로 한복판을 헬리패드 삼아 헬기가 이착륙한다.

축소판[편집 | 원본 편집]

항공사 제휴나 체험판 개념으로 판매되는 염가 버전. 3개 스테이지만 들어있으며, 제휴 버전은 미니 게임이 들어가 있다. 시나리오 내용이 튜토리얼 수준으로 한가해서 본편을 해본 사람은 시시할 것이다.

챌린지![편집 | 원본 편집]

2008년 4월 25일 발매. 도쿄 국제공항(도쿄 빅윙)을 무대로 한다.

  • 3개 스테이지가 들어 있다.

챌린지! 2[편집 | 원본 편집]

2009년 7월 31일 발매. 도쿄 국제공항(도쿄 빅윙)과 나하 공항(나하 Blue Corridor)을 무대로 한다.

  • 3개 스테이지가 들어 있다.
  • 앞의 2개 스테이지는 도쿄, 마지막 스테이지는 나하다.

ANA 에디션[편집 | 원본 편집]

2008년 11월 1일 발매. 도쿄 국제공항(도쿄 빅윙)을 무대로 한다.

  • 5개 스테이지가 들어있다.
  • JAL은 "RED Airlines"라는 가상 항공사로 대체된다.
  • 항공기 모델링을 돌려볼 수 있는 툴이 제공된다.

ANA 787 에디션[편집 | 원본 편집]

2012년 4월 27일 발매. 도쿄 국제공항(도쿄 빅윙)을 무대로 한다.

  • 3개 스테이지와, 2개 미니 게임이 들어있다.
  • JAL은 "RED Airlines"라는 가상 항공사로 대체된다.
  • ANA의 787 도입을 기념하여 시리즈 중 처음으로 787 모델링이 투입된다.
  • 항공기를 유도하는 마샬러와, 항공기를 후진시키는 토잉카를 체험하는 지상조업 미니게임이 들어가 있다.

JAL 에디션[편집 | 원본 편집]

2012년 11월 11일 발매. 도쿄 국제공항(도쿄 빅윙)을 무대로 한다.

  • 3개 스테이지와, 2개 미니 게임이 들어있다.
  • ANA은 "BLUE Airlines"라는 가상 항공사로 대체된다.
  • 항공기를 유도하는 마샬러와, 보딩 브릿지 연결을 체험하는 지상조업 미니게임이 들어가 있다.

챌린지! 3[편집 | 원본 편집]

2013년 2월 15일 발매. 도쿄 국제공항(도쿄 Dream Gateway)을 무대로 한다.

  • 3개 스테이지가 들어 있다.
  • 유일한 국제선으로 케세이퍼시픽이 등장한다.

익스텐드 시나리오[편집 | 원본 편집]

"익스텐드 시나리오"라 하여 본편 6개 스테이지에 더해, 확장 구조물, 돌발 상황 등 추가 기믹을 더한 확장 시나리오를 3개씩 추가(1편은 2개 추가)해주는 확장팩이 있다. 엔딩 영상은 따로 없다. 가고시마가 3개편 9개 시나리오로 가장 많이 받았고, 호놀룰루, 나리타, 센트레아는 하나도 받지 않았다.

순번 발매일 해당 공항
1 2010.06.21. 도쿄B, 오사카
2 2010.10.18. 센다이, 신치토세
3 2011.09.26. 간사이, 가고시마
4 2012.01.26. 카이탁, 신치토세
5 2012.03.12. 오키나와, 햐쿠리
6 2012.10.26. 도쿄D, 가고시마
7 2012.11.29. 도쿄D, 가고시마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