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틀:종교

金正日

북한의 역대 황제
초대 김일성	←	2대 김정일	→	3대 김정은

어진 상판대기						인민을 착취하고 굶겨죽이는 주제에 해맑게 쳐웃고 있는 김정일. 한국사에 유례없을 개막장 폭군중의 폭군.
생몰년도			양력	서력 틀:날짜/출력~서력 틀:날짜/출력
			음력	서력 틀:날짜/출력~서력 틀:날짜/출력
재위기간				양력	서력 틀:날짜/출력~서력 틀:날짜/출력
				음력	서력 틀:날짜/출력~서력 틀:날짜/출력
부모			어머니		김정숙
			아버지		김일성
배우자					김영숙, 고영희, 성혜림, 김옥뭐 하렘도 아니고..부칸 에미리트
후임 왕					김정은
생몰장소					탄생장소	러시아 하바롭스크.
					사망장소	북한의 어딘가에 사망했다.

이 새끼는 사람 껍데기를 뒤집어썼지만 사람이 아니다!

핵종(核宗) 뽀그리우스(Pogrius) 황제 돼지2호 패륜아(?)

왕은 아니지만 굳이 묘호를 준다면 혜종(惠宗)이 적당하지 않을까?동양사에서 혜(惠)는 그리 좋은 의미로 쓰인 묘호가 아니기도 하고.

혜(惠)는 이 양반에게 안 어울리고, 오히려 수 양제의 시호인 양(煬)이 더 어울린다.

소개

(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 2대 CEO 북한의 제 2대 황제 독재자이며 한민족 역사상 최악의 천하의 개쌍놈이자, 인간 쓰레기이다. 핵무기 개발로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잔악무도한 인권유린으로 수많은 민중의 생명을 짓밟은 21세기 최악의 독재자. 지금쯤 애비놈과 함께 지옥에서 통돼지 바비큐가 되고 있을 것이다.

별명에는 김돼지, 돼정일, 핵정일, 김뽀글, 뽀그리우스, 핵종(대왕) 등등이 있다.

북한에서 이 '존함'을 표기하는 데 사용하는 PUA 코드 포인트는 U+F116, U+F117, U+F118()이다.

활동

1941년 러시아에서 태어났으며 광복 후에 아버지 김일성을 따라 북한에 들어왔다. 1961년에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하면서 조선로동당에 입당하였고 1964년 김대를 졸업한 직후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1974년에 김일성의 후계자로 공식 지명을 받았고 1980년부터 본격적으로 후계자로서 정치 일선에 나섰다. 틀:날짜/출력 김일성의 지옥행 이후 권력을 장악하고 독재정치를 시작하였는데, 이는 북한이라는 나라가 정상적인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라 혈연에 따라 독재자 자리를 세습하는 일종의 전제 왕국임을 의미한다. 1998년 헌법 개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틀어쥔 김정일은 2000년 남한의 김대중 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을 하였다.

그러나 집권 기간 내내 잔악무도하기 그지없는 인권유린으로 민중을 억압하고 무분별한 산림 개발로 생태계를 파괴하여 자연재해를 부추겼으며 선군정치라는 명분으로 민생을 내팽개치고 핵무기를 비롯한 온갖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통해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였으며 제1 연평해전, 제2 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에 이르기까지 남한을 향해 여러 차례 무력 도발을 강행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고도비만으로 인해 건강 이상설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었으며, 2004년과 2008년에는 한때 사망설이 돌기까지 하였다. 2009년에 3남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지명하였다.

틀:날짜/출력에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여 지옥에 떨어졌다.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지옥에서 애비와 함께 죗값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권력을 셋째 아들인 김정은에게 넘김으로써 차우셰스쿠도 따라할려다가 벌집이 되었다는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전무후무한 (...) 자칭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에서 3대 세습을 달성하였다. 올레~ 송장은 박제되어 금수산기념궁전의 혹부리우스 황제 옆에 안치되었다. 여기서 이 새끼가 악질인 또 하나의 이유가 나오는데 혹부리우스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다른 공산국가 독재자들은 본인이 박제를 원하지 않았는데 추종자들이 신격화하려고 박제한 경우에 해당하지만 이 새끼는 아예 자기가 원해서 박제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새끼의 박제 유지비와 이 새끼의 찬양 동상 건립 및 유지비로 엄청난 돈이 깨진다. 일년에 달러로 억단위가 날아간다는데 이정도면 지금도 고통받는 인민들 식량난이 어느 정도 해결된다.

식습관

분명 모두가 평등해야 할 공산주의를 명목상의 이념으로 삼았던 국가의 일원임에도 김정일의 식습관은 절대 휘하 인민들과 동일하지 않으며, 어지간한 아랍 황제 못지 않을 정도로 호화로운 식단을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충 이런 음식들을 즐겨 먹었다고 한다.

야자열매 속을 파낸 다음 안에 샥스핀을 넣어 조리한 ‘야자상어 날개탕’
염소고기를 다른 야채들과 함께 꼬치에 꽂아 구운 ‘염소고기 샤슬리크’
삼계탕
설렁탕
살짝 데친 전복
민들레 잎사귀
미역
간장에 절인 비둘기 고기 찜
새끼돼지 통구이인 ‘코야’
생선을 녹차 양념을 발라서 구운 ‘물고기 용정차풍 철판구이’
날치알과 새우를 일본식으로 튀겨 만든 ‘도비코 새우 덴뿌라’
반달 모양으로 자른 치즈를 삶은 감자에 얹어서 녹여 먹는 ‘라클레트’
레어나 미디엄으로 익힌 비프스테이크
꿩고기를 얇게 썰어 구운 ‘꿩편구이’
참다랑어 뱃살(오도로 또는 주도로) 초밥
우럭매운탕

위에서 언급한 것들 중에는 생전 처음 보는 것들도 여럿 있지만 의외로 대한민국 서민들도 즐겨찾는 요리들도 여럿 있을텐데, 사실 메뉴만 같을 뿐 재료의 질은 우리가 흔히 먹는 그것들과는 넘사벽으로 차이가 나고(후술하겠지만 요리사가 직접 현지에서 엄선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일반 북한 주민이 쉬이 구경하기 힘든 음식이라는 점은 변함없다.

특히 일본에서 특별히 초빙한 후지모토 겐지의 요리를 그렇게 좋아했는데, 어쩌다 겐지가 요리를 못해(ex. 해외출장, 투병 등) 다른 사람이 대신 하게 되면 바로 맛이 없다고 땡깡을 부렸다고 한다. 이런 면모는 물론 겐지가 실력있는 요리사라는 점도 한 몫 했지만, 북한 정권의 막강한 지원 아래 겐지가 직접 전세계 산해진미들을 자기 손으로 일일히 엄선하여 요리한 까닭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김정일이 북경오리가 먹고 싶다고 하면 진짜 중국으로 가서 오리를 엄선하여 가져와 조리했다는 얘기...

기타

상술한 후지모토 겐지가 작성한 저서 '김정일의 요리사'라는 책에서 그의 사생활들을 상당수 엿볼 수 있다. 물론 이 책은 김정일이라는 '사람'과 가까이 지낸 겐지의 시선으로 작성되어 있는 만큼 김정일과 그의 일가족들을 최대한 호의적으로 서술하고 있다는 점은 차지해야겠지만, 적어도 김정일과 그의 일가가 어떻게 살았는지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사실 처음엔 듣보잡 취급이였으나 김정은이 차기 지도자가 된다는 사실을 정확히 맞춘 이후 갑자기 북한 학자들의 must have 아이템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아는 그런 방향과는 좀 아주 많이 다르지만 아무튼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 월드스타 되시겠다. 그 유명(정확히는 악명)은 그가 주로 하는 슈퍼노트의 무차별 발행, 마약과 불법 무기 대량 밀매, 북한 인민 쥐어짜기 및 잔혹한 고문과 사형, 기쁨조를 위시한 사치스럽고 방탕한 사생활, 대외 협박 방송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특히 핵무기 개발 및 시험 등 그야말로 악당의 클리셰란 클리셰는 죄다 하나로 모아둔듯한 악랄함에서 비롯된 악명 덕분이다. 특히 북한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일본에서는 어째서인지 각종 동인지 등에서도 심심하면 얼굴을 비추는 등 제대로 한류스타(?)로서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영문명이 Kim Jeong-IL(원래 L은 소문자로 써야 하는데 편의상 대문자로 표기함) 인데 '일' 부분 이 아무래도 ll(L 2개)과 비슷하게 보이다보니(위의 '일' 부분을 제대로 표기하면 Il. 구분이 안간다!) 종종 김정 2세(Kim Jeong ll)로 아는 외국인도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