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단

기사단기사(Knight)로 이루어진 단체나 군대를 의미한다. 이 때 결사회, 결사단이라는 Order를 사용하기도 했다. 여하튼 유럽에서는 종교적인 의미로 엮어서 사용한 단어이며 단체라고 볼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십자군 전쟁에 등장한 카톨릭 수도회를 예로 들 수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따라서 따지고 보면 우리가 성기사(Holy Knight, Saint knight, Light knight)라고 칭하는 기사의 이미지가 역사속의 기사들의 이미지와 흡사한데 단적으로 수도회에 참가하는 기사들은 기사이기도 하지만 수도회의 임원이었다. 그렇기에 흔히 창작물에서 그려지는 여기사의 사랑 스토리라던지 난폭한 기사와 같은 설정 따위가 없었다. 현실의 종교 관계인들과 같이 청결하고 순수한 자세를 항상 갖고 있으려 했으며 언제나 카톨릭의 가르침에 순복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하지만 이런 기사의 개념은 십자군 전쟁 이전에는 명확하지 못 했다. 더욱 기사이라는 개념도 명확치 않았다. 그저 제 할 일 하면서 살다가 군역의 기간이 되면 무장을 하고 군역을 지거나 영주의 경호원으로서 봉사하는 정도의 용병스러운 정도였지 특별히 어떤 휘장이나 문장, 가문이나 기사단체들이 모여 이들이 하나의 단체를 이루는 상황은 없었다.

현재는 종교적으로는 교황이 기사단이라 인정하고 있는 구호기사단과 성좌 고유 기사단들 뿐이다. 나머지는 역사속으로 사라졌거나 교황의 인정과는 별개로 활동하는 기사단들로 이루어져 있다. 교황과 별개로 움직이는 대표적인 기사단은 독일의 튜튼 기사단이 있다. 1920년 후반에 부활하여 무력을 배제한 봉사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1]

종류[편집 | 원본 편집]

근위, 첩보, 친위, 암살, 천전선, 수호(호위)

소속[편집 | 원본 편집]

아카데미, 양성소에서 훈련받고 귀족 또는 왕실(황실) 소속 기사단이 된다.

같이보기[편집 | 원본 편집]

  • 모험가
  • 위병
  • 용병

각주

  1. 워낙 튜튼 기사단이 독일인으로만 주로 구성된 기사단이다보니 현재에는 독일 기사단(Deutsche Orden)이라 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