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00: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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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또 다른 특성은 바로 분할시즌제를 최초로 도입한 건담이라는 것이다, 어찌보면 4쿨정도의 TV판 애니를 방영하는 것이 대세였던 상황에서 현재 건담이 2쿨 작품을 줄줄이 내놓거나 OVA쪽으로 선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있어 이 작품을 일종의 시초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ref>사실 같은 시기 코드기어스와의 연계를 위해 분할 2쿨로 진행된 감도 없지 않다, 즉 코기 1기=>더블오 1기=>코기 2기=>더블오 2기로 방영되었다.</ref>즉 일본의 메이저 주류급 애니인 건담조차도 이젠 TV판 4쿨을 온전하게 소화하기 어려워졌다는 일본 애니계의 현실을 단적으로 증명한 첫번째 사례이며 이는 이후 TV판 4쿨로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 AGE가 실패함으로서 확고하게 자리잡는다. 오리지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음에도 심야시간으로 밀려버린 [[건담 G의 레콘기스타]]나 아예 예전 건담 향수 팔아먹기로 진행된 [[건담 빌드 파이터즈]] 등이 2쿨인것은 여기서 기인할 것이다.
이 작품의 또 다른 특성은 바로 분할시즌제를 최초로 도입한 건담이라는 것이다, 어찌보면 4쿨정도의 TV판 애니를 방영하는 것이 대세였던 상황에서 현재 건담이 2쿨 작품을 줄줄이 내놓거나 OVA쪽으로 선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있어 이 작품을 일종의 시초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ref>사실 같은 시기 코드기어스와의 연계를 위해 분할 2쿨로 진행된 감도 없지 않다, 즉 코기 1기=>더블오 1기=>코기 2기=>더블오 2기로 방영되었다.</ref>즉 일본의 메이저 주류급 애니인 건담조차도 이젠 TV판 4쿨을 온전하게 소화하기 어려워졌다는 일본 애니계의 현실을 단적으로 증명한 첫번째 사례이며 이는 이후 TV판 4쿨로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 AGE가 실패함으로서 확고하게 자리잡는다. 오리지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음에도 심야시간으로 밀려버린 [[건담 G의 레콘기스타]]나 아예 예전 건담 향수 팔아먹기로 진행된 [[건담 빌드 파이터즈]] 등이 2쿨인것은 여기서 기인할 것이다.


실질적인 건담 30주년 기념작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이 작품 TV판이 완결된 2009년은 더블오 이외에 다른 건담이 방영되지않았고 따라서 건담 30주년에 아슬아슬하게 걸친 이 애니가 그런 취급을 받은적이 있다. 실제로 일본의 애니 잡지등에서 20주년 기념작인 턴에이 건담과 이 애니의 주역기인 더블오 라이저가 각각 20주년, 30주년 건담이라 소개되어 나온적도 있었다.
실질적인 건담 30주년 기념작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이 작품 TV판이 완결된 2009년은 더블오 이외에 다른 건담이 방영되지 않았고 따라서 건담 30주년에 아슬아슬하게 걸친 이 애니가 그런 취급을 받은적이 있다. 실제로 일본의 애니 잡지등에서 20주년 기념작인 턴에이 건담과 이 애니의 주역기인 더블오 라이저가 각각 20주년, 30주년 건담이라 소개되어 나온적도 있었다.


== 스토리 ==
== 스토리 ==

2015년 5월 31일 (일) 00:27 판

소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한 작품, 선라이즈 3스튜디오 제작, 비우주세기 작품이며 밀레니엄 건담, 신건담 등의 분류로 구분되기도 한다. TV판은 2007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총 2시즌 50화로 진행되었으며 일본 마이니치 방송국에서 방영되었다. 2008년 4월부터 동년 9월까지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극장판 공개가 2010년 9월에 이루어졌으며 이 극장판을 통해 모든 스토리가 종결되었다.

건담으로선 이례적으로 현실의 책력인 A.D를 사용하였으며 서력 24세기 초반인 2307년부터 2314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세력이 어느 한 군집단에 속한것이 아닌 사설무장조직이라는점, 건담 역사상 최초로 궤도 엘리베이터 개념을 도입했다는 점 기존 건담과 이질적인 메카닉의 디자인 등 특기할만한 부분이 많았던 애니이다.

본디 이 작품은 반다이-선라이즈에서 시드의 문제점으로 인해 그 후속작을 어떻게 설정할것인지 고민하는데서 시작되었다. 시드 시리즈는 턴에이 건담 이후 완전 침체기에 빠진 건담 시리즈를 되살려 놓는 역할을 했고 전반적으로 영상, 음반등의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지만 일부 건프라등이 재고가 남는 등 부정적인 면이 존재하는 작품이었으며 더불어 작품 내부적으로도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파탄나 있던 상황이었기에 선라이즈 상층부에선 시드의 뒤를 이을 새로운 건담을 원하는 상황이었다, 시드의 후속작을 내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되기도 하였으며 대표적인 예가 바로 OVA인 건담 시드 스타게이져였다. 결국 선라이즈 상층부는 미즈시마 감독의 의향에 따라 시드 세계관이 아닌 새로운 세계관에서 차기 건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본 작품의 기획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봐도 좋다.

이 작품의 또 다른 특성은 바로 분할시즌제를 최초로 도입한 건담이라는 것이다, 어찌보면 4쿨정도의 TV판 애니를 방영하는 것이 대세였던 상황에서 현재 건담이 2쿨 작품을 줄줄이 내놓거나 OVA쪽으로 선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있어 이 작품을 일종의 시초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즉 일본의 메이저 주류급 애니인 건담조차도 이젠 TV판 4쿨을 온전하게 소화하기 어려워졌다는 일본 애니계의 현실을 단적으로 증명한 첫번째 사례이며 이는 이후 TV판 4쿨로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 AGE가 실패함으로서 확고하게 자리잡는다. 오리지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음에도 심야시간으로 밀려버린 건담 G의 레콘기스타나 아예 예전 건담 향수 팔아먹기로 진행된 건담 빌드 파이터즈 등이 2쿨인것은 여기서 기인할 것이다.

실질적인 건담 30주년 기념작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이 작품 TV판이 완결된 2009년은 더블오 이외에 다른 건담이 방영되지 않았고 따라서 건담 30주년에 아슬아슬하게 걸친 이 애니가 그런 취급을 받은적이 있다. 실제로 일본의 애니 잡지등에서 20주년 기념작인 턴에이 건담과 이 애니의 주역기인 더블오 라이저가 각각 20주년, 30주년 건담이라 소개되어 나온적도 있었다.

스토리

24세기초인 서기 2307년,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결성된 '유니온', 러시아, 중국, 인도 3국을 중심으로 결성된 '인류혁신연맹', 그리고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AEU'라는 3대 초강대국 연합으로 나뉘어 있었다. 이들은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대신하는 3기의 궤도 엘리베이터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둘러싼 갈등과 대립, 그리고 냉전 구도와 전쟁을 지속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대립이 이어지는 구도를 깨뜨리려는 자들이 나타난다.

AEU와 인혁련의 궤도 엘리베이터에서의 개입을 시작으로 수수께끼의 사설무장조직 솔레스탈 비잉(Celestial Being)이 강력한 기동병기 건담을 투입하기 시작하여 세계 각지의 분쟁에 무력개입을 시작한것이다.

등장인물

솔레스탈 비잉

* 세츠나 F. 세이에이
* 록온 스트라토스
* 알렐루야 합티즘
* 티에리아 아데
* 랏세 아이온
* 리히텐달 첼리
* 크리스티나 시에라
* 펠트 그레이스
*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 이안 바스티
* 조이스 모레노
* 린다 바스티
* 밀레이나 바스티

3국 및 지구연방군

각주

  1. 사실 같은 시기 코드기어스와의 연계를 위해 분할 2쿨로 진행된 감도 없지 않다, 즉 코기 1기=>더블오 1기=>코기 2기=>더블오 2기로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