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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딱 봐도 나 조폭이요 하는 험상궂은 얼굴은 물론 1화부터 온몸에 새겨진 문신에 쓰는 말투도 [[간사이벤]]이니 보는 사람을 압도하면서 험상궂은 얼굴로 조폭들 하듯이 옷을 딱 차려입는가 싶더니 앞치마를 두르고 계란말이부터 시작해 완벽한 도시락 하나를 완성하는데, 정작 아내는 지각했다며 급하게 나가버리고, 아내에게 도시락 갖다주려고 자전거 타고 전력질주하다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린다.
:주인공. 딱 봐도 나 조폭이요 하는 험상궂은 얼굴은 물론 1화부터 온몸에 새겨진 문신에 쓰는 말투도 [[간사이벤]]이니 보는 사람을 압도하면서 험상궂은 얼굴로 조폭들 하듯이 옷을 딱 차려입는가 싶더니 앞치마를 두르고 계란말이부터 시작해 완벽한 도시락 하나를 완성하는데, 정작 아내는 지각했다며 급하게 나가버리고, 아내에게 도시락 갖다주려고 자전거 타고 전력질주하다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린다.
:갱생 전에는 신자키구미라는 야쿠자 조직의 일원이었고 하룻밤 새에 단신으로 항쟁 상대의 사무소를 수십 곳이나 쑤시고 다녔던 전설적인 야쿠자로 아직도 '불사신 타츠'라 불리며 현지 경찰이나 조폭들 사이에 전설로 남아 있는 모양이며,<ref>마사의 언급을 보면 그가 갑자기 조직을 나간 뒤에 조직 자체가 와해되었다고 한다. 이름을 대지도 않았는데 그의 얼굴을 알아본 야쿠자들 가운데는 "이놈하고는 싸우면 안 된다"며 알아서 피하기도 할 정도.</ref> 경찰들도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만 딱 봐도 뭔가 진지하게 저지를 것 같다가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 거였다는 식으로 나가는<ref>예를 들면 경찰이 그의 정체를 알아보자 입고 있던 겉옷 안주머니로 손을 집어넣는데, 경찰들이 놀라서 총을 빼들었지만 그가 꺼낸 것은 마트 상품권이고, 그걸 또 경찰한테 "좀 봐달라"며 뒷돈으로 찔러준다(…).</ref> 그 갭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마디로 [[착각물|본인은 무심한데 주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이 만화의 개그 포인트 가운데 하나이다.
:갱생 전에는 신자키구미라는 야쿠자 조직의 일원이었고 하룻밤 새에 단신으로 항쟁 상대의 사무소를 수십 곳이나 쑤시고 다녔던 전설적인 야쿠자로 아직도 '불사신 타츠'라 불리며 현지 경찰이나 조폭들 사이에 전설로 남아 있는 모양이며,<ref>마사의 언급을 보면 그가 갑자기 조직을 나간 뒤에 조직 자체가 와해되었다고 한다. 이름을 대지도 않았는데 그의 얼굴을 알아본 야쿠자들 가운데는 "이놈하고는 싸우면 안 된다"며 알아서 피하기도 할 정도.</ref> 경찰들도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만 딱 봐도 뭔가 진지하게 저지를 것 같다가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 거였다는 식으로 나가는<ref>예를 들면 경찰이 그의 정체를 알아보자 입고 있던 겉옷 안주머니로 손을 집어넣는데, 경찰들이 놀라서 총을 빼들었지만 그가 꺼낸 것은 마트 상품권이고, 그걸 또 경찰한테 "좀 봐달라"며 뒷돈으로 찔러준다(…).</ref> 그 갭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마디로 [[착각물|본인은 무심한데 주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이 만화의 개그 포인트 가운데 하나이다.

2022년 5월 18일 (수) 02:31 판

극주부도
極主夫道
Gokushufudo v01 jp.png
일본어판 1권 표지
작품 정보
오오노 코스케
그림 오오노 코스케
장르 야쿠자, 개그
나라 일본
언어 일본어
연재처 해파리 번치
연재기간 2018년 2월 23일 ~
권수 7권
웹사이트 https://kuragebunch.com/episode/10834108156629370790
한국어판 정보
출판사 학산문화사

극주부도》(極主夫道)는 오오노 코스케가 그린 일본의 개그 만화다. 신초샤의 웹코믹 사이트 해파리 번치에서 2018년 2월 23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2020년 학산문화사에서 정발판 1권이 나왔다.

손을 씻은 전직 야쿠자의 주부 생활을 그린 일상계 훈훈 코미디.

줄거리

전직 최흉 야쿠자가 선택한 것은 주부로서의 길이었다――. 귀재의 신예 작가가 보내는, 아트홈 임협 코미디!

— 작품 소개문

등장인물

타츠 (龍)
성우 츠다 켄지로
배우 타마키 히로시
주인공. 딱 봐도 나 조폭이요 하는 험상궂은 얼굴은 물론 1화부터 온몸에 새겨진 문신에 쓰는 말투도 간사이벤이니 보는 사람을 압도하면서 험상궂은 얼굴로 조폭들 하듯이 옷을 딱 차려입는가 싶더니 앞치마를 두르고 계란말이부터 시작해 완벽한 도시락 하나를 완성하는데, 정작 아내는 지각했다며 급하게 나가버리고, 아내에게 도시락 갖다주려고 자전거 타고 전력질주하다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린다.
갱생 전에는 신자키구미라는 야쿠자 조직의 일원이었고 하룻밤 새에 단신으로 항쟁 상대의 사무소를 수십 곳이나 쑤시고 다녔던 전설적인 야쿠자로 아직도 '불사신 타츠'라 불리며 현지 경찰이나 조폭들 사이에 전설로 남아 있는 모양이며,[1] 경찰들도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만 딱 봐도 뭔가 진지하게 저지를 것 같다가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 거였다는 식으로 나가는[2] 그 갭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마디로 본인은 무심한데 주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이 만화의 개그 포인트 가운데 하나이다.
3화에서 예전 조직 후배였던 마사와 재회하는데 형님이 나가신 뒤에 조직이 거의 와해되었다며 왜 갑자기 사라지신 거냐고 묻는 마사에게 "자리를 옮기자"며 주부요리교실에 데리고 간다. 여기서 마사에게 자신이 완성한 고로케 요리를 보여주면서 하는 말이 "나는 인자 손 씻었다. 지금은 전업주부다. 나는 내만의 방식으로 내 구역(가정)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폭력으로는 큰 것을 지킬 수 없으니까."
9화에서 아내와 함께 간 마트에서 마트 직원에게 "하얀 가루 코너는 어디있습니까?"라고 물어보다 "(그런 거) 없습니다."라고 직원이 정색하기도 한다. 같이 간 아내가 번역해 주기를 밀가루 이야기라고…
그런데 갱생해서 전업주부가 된 뒤에도 어째서인지 이상하게 조폭들처럼 입는 정장만큼은 고수한다. 앞치마를 두르거나 요리교실은 물론 에어로빅 하는 곳에서도. 아내인 미쿠가 마트에 간 김에 옷을 바꿔 입으면 사람들의 오해가 덜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뭘 입어도 인상이 워낙 험악해서 그게 그거라 결국 포기했다.
아내에 대한 애정은 진심인지라 21화에서 회사에서 돌아와 야근에 피곤해하는 아내에게 조폭식으로 "일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하더니만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갖가지 한방요리[3]들을 준비해 한 상 가득 차려 놓고 그것도 모자라 구연산과 벌꿀을 섞은 레모네이드에 머리에는 두피 마사지기, 눈에는 스팀 아이마스크, 손에는 뽁뽁이, 발에는 지압매트, 팥으로 파도 소리를 연출해내고 무릎에 고양이까지 앉혀서 의자에 앉혀놓고 귀로는 피로회복 ASMR을 들려준다. 해방감에 쩔어하는 아내를 보며 타츠는 교도소에서 나오던 두목을 떠올렸다나… 22화에서는 아내에게 줄 선물을 사려고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미쿠 (美久)
성우 이토 시즈카
배우 카와구치 하루나
타츠의 아내.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듯하다. 작중에서 타츠와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한 자세한 과거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현재 시점에서 타츠와의 사이는 매우 좋은 정도를 넘어서 타츠에게 살아가는 목적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도 타츠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자 작중 최강자(다른 의미로)이자 작중 정상인 포지션이기도 하다.
타츠를 '탓짱'이라고 부른다. 타츠만큼이나 미쿠도 타츠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으며, 9화에서 남편과 간 마트에서 콜라를 카트에 담았다가 "집에 아직 콜라 남았잖아"라며 제지되고[4] 주변에서 야쿠자가 시민에게 시비 거는 것으로 오해하는 소리를 듣고[5] 남편에게 조폭처럼 입는 옷부터 바꾸자고 하면서 이런 저런 옷을 입혀보지만 뭘 입어도 똑같아서 좌절했다.
타츠와 만나기 전에도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둠의 세계와는 결코 연이 없는 평범한 인생을 살아왔지만 그 타츠를 갱생시키고 폭주[6]할 때마다 수도 한 방에 제압하는 걸 보면 확실히 범상치는 않은 처자.
여담으로 꽤 덕력이 강한 듯. 폴리큐어의 팬인 듯하다. 남편이 뭘 입어도 조폭 같고 '주부다운(귀여운)'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좌절하고 있던 차에 남편이 폴리큐어 앞치마를 찾아서 입고 나타나자 반색하면서 폴리큐어 대사 한 번만 쳐봐달라고 남편에게 주문한다. 옆에서 엄마 손 잡고 가던 애가 보고 하는 말이 "엄마, 저 두 사람 이상해"… 약간 사차원 기질이 있는 듯하다.
마사 (雅)
성우 오키츠 카즈유키
배우 시손 준
타츠의 후배.
3화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다른 야쿠자의 구역에 들게 된 중화요릿집에서 쫓겨나고 "타츠 형님이 사라지고 나서부터 점점 구역이 줄고 있어"라며 중얼거리는 순간에 마침 거리에서 양복에 앞치마 두르고 양배추 한 포기 백 엔 하는 것을 보고 놀라고 있던 타츠와 마주쳤다. 왜 갑자기 사라지신 거냐고 묻는 마사에게 "자리를 옮기자"며 주부요리교실에 데리고 간다. "나는 인자 손 씻었다. 지금은 전업주부다. 나는 내만의 방식으로 내 구역(가정)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폭력으로는 큰 것을 지킬 수 없으니까."라고 말하는 타츠 앞에서 버럭하며 타츠가 내민 완성된 고로케 요리를 집어던졌다가 타츠에게 쫓겨나고 덤으로 흠씬 두드려 맞는다. '폭력으로는 큰 것을 지킬 수 없다면서 폭력을 쓰는 타츠에게 당황하며 "폭력!"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백미. 8화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길 가던 야쿠자와 어깨가 부딪쳐 싸움이 붙었다가 마침 DIY 입문서[7]를 읽으며 가구 만들 재료를 들고 걸어오던 타츠와 마주치자 잽싸게 타츠 뒤로 숨으며 니들은 이제 죽었다고 약올리다 오히려 타츠에게 싸대기를 맞고 "니가 먼저 건 싸움은 니가 정리하는 게 도리 아이가!"라는 면박만 듣고, 일찌감치 타츠의 악명이 인근 야쿠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던 터라 타츠가 뜬 것을 보고 자리를 뜨려는 야쿠자들한테 괜히 도발했다가 야쿠자들이 마침 타츠가 들고 있던 각목[8]을 들어 휘두른 것이 그만 타츠에게 맞았는데, 이 와중에 타츠는 "의자 만들기에는 목재가 딱 단단하고 좋다"며 좋아하고, 칼로 찌르려던 야쿠자를 들고 있던 책으로 막으면서 "목재를 자르는데 칼이나 공구를 사용할 때면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제대로 확인합시다!"라는 뜬금없는 캠페인에서나 나올 법한 멘트를 날리고, 야쿠자들은 안 되겠다 싶었는지 가버린다.[9] 이를 본 마사는 "혹시 주부와 야쿠자는 표리일체란 말인가? 주부의 길과 야쿠자의 길은 이어져 있는 거야…!!"라는 정말 뜬금없는 깨달음을 얻고는 타츠를 따르겠다고 나선다.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양아치.
토라지로 (虎二郎)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배우 타키토 켄이치
15화에서 경찰에서 출소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했다. 예전에는 '강권의 범'[10]으로 불리며 극한의 무투파 야쿠자로 불사신 타츠와 쌍벽을 이뤘다고 하지만 지금은 조직도 와해되고[11] 갈 곳도 없이 길거리에서 크레이프 가게를 하고 있는 듯하다. 자신의 조직을 망가뜨린 타츠와 험악하게 부딪치며 한 판 벌이는가 싶더니 벌인 것은 각자의 요리를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누가 '좋아요'를 더 많이 받나 승부였고, 결과는 좋아요 1 받은 타츠의 승리… 뭐야 이 아저씨들
미쿠의 아버지
미쿠의 아버지이자 타츠의 장인. 평범한 가정의 일반인이다.
18화에서 딸과 사위의 아파트에 갑자기 들르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타츠는 장인에게 잘 보이고자 카넬레와 다즐링을 즉석에서 제작해 대접하는데, 아내와는 달리 장인은 아무래도 예전 조폭 출신인 사위가 많이 어려운 모양. 그도 그럴 것이 딸이 처음 데려왔을 때 그 자리에서 엉덩방아를 찧었다고 한다. 그래도 딸이 좋아하는 상대이니만큼 친해지고 싶은지라 사위와 이런 저런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찾는데, 장인과 사위 사이의 대화도 은근히 개그인 것이 타츠의 입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보고 장인이 말을 붙여보자고 "타츠… 자네는 개를 좋아하나?"라고 물었는데 타츠는 '개'를 '형사'로 알아듣고[12] "개한테는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서요…"라고 대답했고, 화제를 바꿔서 "나는 노래방을 좋아하는데 타츠 군은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나?"라고 묻자 타츠는 "자랑은 아닙니다만 저는 한 번도 노래한(자백한) 적이 없습니다."[13]라고 말하니… 타츠와 캐치볼을 하면서 "캐치볼이라는 건 부자지간의 마음의 소통 같은 거라네. 일방적이어서는 안 돼. 뭐든 실없는 이야기라도 좋으니까 대화가 오가면서 공을 주고 받고 하는…" 순간에 타츠가 날린 공에 튕겨져 나무에 부딪쳐 입에서 피를 흘리는 데도 괜찮으시냐고 묻는 타츠에게 "내각이 낮은 슬라이더로구먼"이라며 웃는 얼굴을 보여준다.
미쿠의 어머니
미쿠의 어머니이자 타츠의 장모. 남편과는 다르게 타츠와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14]
토리이 히바리 (酉井 雲雀)
야쿠자 조직 토리이구미의 안주인.
23화에서 마트 직원으로 첫 등장했는데 기모노에 마트 앞치마를 두르고 진열대의 파를 정리하고 있었다. 작년에 토리이구미의 구미쵸인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조직이 해체되어 돈도 연줄도 없는 상태에서 남은 조직원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마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매장에서 통조림을 진열하다가 이래저래 쏟는 것을 타츠가 정리해주는데 괜한 참견 하지 말라고 했다가 타츠에게 이건 이쪽 상품이 아니라 파스타 코너에 갖다 놓는 거라는 조언을 듣는다. 조직원들에게 이래저래 신망이 두터웠던지 계산할 때 두 번 찍힌 것을 타츠가 지적할 때에도 딱 봐도 조폭처럼 보이는 옛 조직원들이 달려와서 험악하게 구는데, 잘못 찍힌 것을 알고는 조직원들과 함께 도게자를 하고 잘못 계산된 금액을 거슬러 주면서, 오늘 포인트 카드를 깜빡했다는 타츠에게 "도장 찍어줄 테니 다음에 올 때 영수증 갖고 와라"라고 말한다.

서적 정보

단행본은 번치 코믹스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에서 출판되었다.

영상

파생 작품

TV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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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J.C.STAFF에서 제작을 담당한 웹 애니메이션이 2021년 4월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한다.

관련 사이트

각주

  1. 마사의 언급을 보면 그가 갑자기 조직을 나간 뒤에 조직 자체가 와해되었다고 한다. 이름을 대지도 않았는데 그의 얼굴을 알아본 야쿠자들 가운데는 "이놈하고는 싸우면 안 된다"며 알아서 피하기도 할 정도.
  2. 예를 들면 경찰이 그의 정체를 알아보자 입고 있던 겉옷 안주머니로 손을 집어넣는데, 경찰들이 놀라서 총을 빼들었지만 그가 꺼낸 것은 마트 상품권이고, 그걸 또 경찰한테 "좀 봐달라"며 뒷돈으로 찔러준다(…).
  3. 고려인삼 샐러드, 옥수수, 흑미, 하스 열매를 쑨 죽, 검은 해파리와 잣 무침, 팔각과 닭고기를 삶은 것, 원추리와 시금치나물을 구기자 술에 찐 것, 회향풀과 대추를 넣은 제육볶음…
  4. 그 직후에 몰래 넣었다.
  5. 신작 게임, 피규어, VR 같은 것을 사려다 남편에게 모두 "안돼"라는 소리를 듣고 "조금 정도는 괜찮잖아. 이 난쟁이 수염쟁이 선글라스!"라고 투정을 부렸는데 타츠는 이때 투정하는 아내에게 "버릇없이 구는 아한테는 인자 게임 안 사준다!"고 했을 뿐이었다.흔한 엄마와 아들의 대화
  6. 주로 가사 문제에서 삑사리가 났을 때 면목없다며 날뛴다.
  7. 제목이 마침 '주부를 위한 간단한 DIY BOOK'이었다.
  8. 집에서 가구 만들려고 사오고 있었다.
  9. 여기서 놀라운 것이 타츠는 야쿠자들에게 각목으로 머리를 맞거나 칼에 맞을 뻔한 위협을 맞고도 자신은 정당방위로든 어떤 이유로든 단 한 대도 치지 않았다.
  10. 호랑이를 일본어로 '토라'라고 한다.
  11. 첫 등장했을 때 영화 《신세계》의 이중구처럼 마중하러 나온 사람도 없었다.
  12. 일본말로 형사의 은어가 개(이누).
  13. 일본어로 노래가 자백한다는 은어로 쓰인다는 듯하다.
  14. 여기서 미쿠의 성격이 어머니 유전임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