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
지역 정보
종류
지역 전라북도
시장 강임준
행정구역 16 동, 1 읍, 10 면
인구 267,987 명 (2020년 기준)
면적 395.9 km2
기타 정보
시간대 UCT+9 (대한민국 서울)
상징 은행나무 (나무)
동백꽃 (꽃)
갈매기 (새)

군산시(群山市, Gunsan city)는 대한민국 전라북도의 북서부에 위치한 시이다.

북쪽으로는 충청남도 서천군, 동쪽으로 익산시와 접하며 남쪽으로는 김제시와 접한다. 새만금방조제를 통해 부안군과 연결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전라북도에서 인구 수로 보면 3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일제강점기 쌀을 수탈하기 위한 주요 통로가 되면서 큰 성장을 거쳤고 이로 인해 한국에서 근대 일본식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삼국시대 : 마서량 또는 미사현, 부부리현으로 칭해짐.
  • 통일신라시대 : 옥구현으로 칭해짐
  • 고려시대 :임피현
  • 1899년 : 옥구군
  • 1906년 : 옥구부
  • 1914년 : 임피군과 함열군 일부 및 전라남도의 고군산군도와 충청남도의 개야도, 죽도, 연도, 어청도와 부안 비안도까지 병합하여 옥구군이 됨.
  • 1919년 : 호남 최초로 만세운동[1]
  • 1932년 : 옥구군 미면 신풍리, 둔율리, 경장리 일부, 개정면 구암리 일부를 군산부로 편입
  • 1940년 : 옥구군 개정면 조촌리, 구암리와 미면 신풍리 일부, 둔율리 일부를 군산부로 편입
  • 1949년 : 군산부를 군산시로 개칭
  • 1974~85년 : 군산 외항 제1,2,3부두 축조
  • 1980년 : 옥구면이 옥구읍으로 미면이 미성읍으로 승격
  • 1986년 : 미성읍 미성출장소가 옥도면으로 승격
  • 1989년 : 옥구군 미성읍 및 옥도면 오식도, 비응도가 군산시로 편입, 옥구읍 서부출장소가 옥서면으로 승격
  • 1990년 : 금강하굿둑 준공
  • 1994년 : 나운동이 1,2동으로 분동 / 회현면 우동, 신성동의 2개 마을이 옥산면에 편입
  • 1995년 : 군산시와 옥구군 통합으로 도농통합형 군산시 탄생, 초대 민선 군산시장 선거(평화민주당 김길준 당선)
  • 1999년 : 군산개항 100주년 기념행사
  • 2003년 : 나운2동을 2,3동으로 분동
  • 2008년 : 삼학동과 오룡동을 삼학동으로, 흥남동과 중미동을 흥남동으로, 선양동과 월명동을 월명동으로 통폐합

지리[편집 | 원본 편집]

과거 일제강점기에는 군산 내항 근처를 중심으로 발전하다가 광복 이후 월명동에서 나운동으로 점차 옮겨지게 되고 시청, 법원 등이 조촌동으로 옮겨지고 수송동이 대대적인 개발이 이뤄지면서 조촌동과 수송동이 신도심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수송동 옆의 미장동이 개발되고 있고 조촌동에서도 구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에 '디 오션시티' 사업이 이뤄지며 대규모 상업, 주거시설이 들어섰다. 군산역이 위치하는 내흥동 또한 신역세권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행정 구역[편집 | 원본 편집]

군산시의 행정 구역은 1읍, 10면, 16동으로 이뤄져 있다.

    • 옥구읍
    • 개정면, 나포면, 대야면, 서수면, 성산면, 옥도면, 옥산면, 옥서면, 임피면, 회현면
    • 개정동, 경암동, 구암동, 나운1/2/3동, 미성동, 삼학동, 소룡동, 수송동, 신풍동, 월명동, 조촌동, 중앙동, 해신동, 흥남동

교육[편집 | 원본 편집]

교통[편집 | 원본 편집]

경제[편집 | 원본 편집]

주요 기관[편집 | 원본 편집]

문화·관광[편집 | 원본 편집]

출신 인물[편집 | 원본 편집]

자매 도시[편집 | 원본 편집]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 상세한 내용은 나무위키 해당 문서 참조. 민관합동조사단의 1,2차 직접조사결과에 따르면 중대하자가 확인된 것만 봐도 수 천 건이며 이 뿐만 아니라 설계와 아예 다르거나 시공 사진 등의 부재로 확인조차 할 수 없는 것 마저도 수천 건이나 된다고 밝혔졌다. 군산시에서는 이제 와서야 시행/시공사 등을 상대로 고소한다고 밝혔지만 당시 관리/감독 의무가 있었던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고소에서 제외한 것이 밝혀졌다.[2] 새군산신문에 따르면 시에선 당시 관리/감독 의무가 있던 공무원들 중 하수과장은 견책, 나머지 계장 및 담당 직원들은 불문경고를 했다고 한다..[3]

기타[편집 | 원본 편집]

1.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문제는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내부청렴도가 최하위인 5등급을 유지했다는 것. 군산시는 이에 따라 민간기업에서 제작한 익명신고 시스템인 '레드휘슬'을 도입했다.[4]해당 시스템은 부정부패, 부당한 업무지시, 위법 부당 예산집행 등을 익명 신고할 수 있고 시 감사담당관실의 담당자에게만 접근권한이 있기에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청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이야기하고 있으나 신고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신고가 들어온 것에 대해 제대로 처리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문제는 레드휘슬을 도입한 이후인 2021년도에도 2020년과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다.

  • 종합청렴도[5] : 4등급(2017) - 3등급(2018) - 3등급(2019) - 4등급(2020) - 4등급(2021)
  • 외부청렴도[6]  : 3등급(2017) - 2등급(2018) - 2등급(2019) - 3등급(2020) - 3등급(2021)
  • 내부청렴도[7]  : 4등급(2017) - 4등급(2018) - 5등급(2019) - 5등급(2020) - 5등급(2021)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한강 이남 최초로 만세운동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2. “군산 하수관거 하자 무더기 확인”…군산시, 공무원 빼고 고소 KBS. 2021.05.25. 19:19
  3. 군산시 하수관거공사 조사단... 곳곳이 하자 투성이 새전북신문. 2021.05.25. 15:49
  4. 군산시, 반부패 익명신고 시스템 ‘레드휘슬’ 도입 운영,전민일보 2021.01.17 12:11
  5. 내,외부청렴도 합산 및 부패사건(ex. 금품수수, 공금횡령/유용, 향응수수, 직권남용 등)을 반영한 결과
  6.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7. 공공기관 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