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Misa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4월 18일 (토) 21:14 판 (→‎21대 총선)
{{{정당이름}}}
미래통합당 로고.jpg
정당 정보
이념 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
반공주의,
민족보수주의,
우익 대중주의 (2017년부터)
웹사이트 http://www.unitedfutureparty.kr

미래통합당대한민국보수주의 정당이다. 21대 총선에서 도입된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우회하기 위한 비례대표 위성정당으로 미래한국당을 두고 있다.

연혁

2020년

당의 성향

표면적으로는 극우주의를 드러내고 있지 않지만, 강성 박근혜 지지세력인 이른바 태극기 부대의 지지를 외면할 수 없는 입장이다. 특히 당대표로 선출된 황교안은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법무부장관을 거쳐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박근혜 탄핵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했기 때문에 여당이나 여론의 인식은 친박의 잔재가 남아있다고 보고있다. 박근혜의 잔재 말고도 세월호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을 가진 의원들도 상당수 포진해 있으며, 막말 논란을 야기한 다수의 의원들도 당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기반은 전통적인 보수진영의 텃밭인 TK와 PK이며, 서울의 강남 3구 및 충청도 일부와 대전광역시 일부를 포함한다. 민주당이 TK나 PK 지역구에 꾸준하게 후보들을 공천하는 것과 다르게 미래통합당은 호남 지역에 후보를 공천하지 못하고있다.

선거 이력

21대 총선

최종적으로 미래통합당의 지역구는 82석을 얻는데 그쳤으며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19석을 합쳐도, 선거 이전보다 무려 30여석 가까이 의석 숫자가 줄어들게 되었다. 대구에서 20대 총선때 민주당에 빼앗긴 지역구 2곳[1]을 되찾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반대로 호남에서 2곳[2]을 잃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이득도 챙기지 못하였다.

21대 총선의 패인으로는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 부족이 거론되었고, 특히 민주당의 대표주자인 이낙연이 출마한 종로구에 응당 황교안이 맞수로 출마하는 것이 당연시 되었지만 황교안은 공천 직전까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다가 마지못해 등떠밀려 출마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차명진 의원이 선거전 종반부에 뜬금없이 세월호 유족들이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막말을 내뱉으면서 중도층의 이탈을 가속시켰고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당장 제명시켜야 한다며 분노했지만, 지도부는 원칙대로 윤리위원회를 거쳐야 한다면서 뜸들였고 결과적으로 탈당권유라는 면죄부가 주어져 여론이 악화되었다.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자 부랴부랴 황대표가 차후보를 미래통합당 후보로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진화를 시도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관악구 김대호 후보도 3040세대 비하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제명되었는가 하면, 부산 남구에 전략공천한 이언주 후보도 상대방 후보에 대한 과도한 네거티브 전략과 고소고발을 난무하면서 눈살을 찌뿌리게 하였다.

또한 김형오 공천위원장의 공천과정에서 이른바 사천 논란이 불거졌고, 김태호 전 경남지사, 홍준표 전 대표 등 당내 고참급 의원들에게 험지출마를 요구하면서 갈등이 폭발하였다. 또한 인천 연수구에 유승민계 민현주 후보를 공천했지만 황교안 대표의 입김이 작용하여 공천이 취소되고 민경욱 후보를 꽂아넣는 상황도 벌어졌다. 결국 김형오 공천위원장은 중도하차하였고 공천 과정에서 당내 계파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여실히 드러내고 말았다. 또한 공천에서 탈락했거나 험지출마 요구를 거절한 홍준표, 김태호, 윤상현, 권성동 후보들은 일제히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였고 이는 보수세력의 표를 갈라먹을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큰 그림을 봐도 미래통합당에게 악재가 터진 것이었다. 특히 홍준표 무소속후보는 과감히 대구 수성구에 출마하면서 미래통합당 지도부를 압박하였고, 대놓고 당선되면 복당하여 막장 공천을 진행한 지도부를 응징하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총선은 참패하였고 겨우겨우 개헌 저지선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지역기반인 TK와 PK를 제외하면 사실상 지지기반이 사라진 형국이며 황교안 대표는 개표가 다 끝나기도 전인 4월 15일 오후 11시 40분경 사퇴하였으며, 선구 이후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를 바로잡을 구심점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각주

  1. 21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의 홍의락 의원과 수성구의 김부겸 의원을 낙선시키고 지역구를 탈환한 것.
  2. 전주시의 정운천 의원과 순천시의 이정현 의원이 옛 새누리당 소속이었기 때문. 정운천 의원은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몸담았으며, 이후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했다가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후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21대 총선에는 불출마하였다. 이정현 의원은 박근혜 탄핵 이전 새누리당 대표였으며, 탄핵에 대한 책임을 지고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