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거품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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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네이버 스포츠 야구 댓글로 활동하는 사람으로, 실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흔히 닉네임을 줄여서 국거박, 거박이라고 부른다. 평소 네이버 댓글에서 박병호를 까내리는 댓글을 작성하고 다니는 행적을 보여왔다.

원래 네이버 댓글에서 활동하는 악플러에 대해서는 기자나 선수들이 잘 모르는데, 이 사람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이름이 알려져있어 비난의 타깃인 박병호 선수도 알고 있다고 한다. 2015년 스프링캠프 박동희가 작성한 칼럼에도 관계자들이 대부분 알고 있다고 언급된다.

특징

주로 박병호나 넥센이 언급된 기사에 제일 먼저 댓글을 단다. 대표적으로 목동드립이라는지 탁구장 드립을 주로 친다.

행적

옛날에는 솔잎바람으로 활약했으며, 이 때는 박병호가 아니라 이승엽을 주로 깠다. 이때는 일본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이승엽이 부진할 때 이병규와 비교하며 이승엽을 까내렸다. 이때만 해도 네이버 뉴스 댓글이 그렇게 활발하지가 않았던 시기라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름을 떨친것은 2013년 넥센 염경엽 감독이 부임했을 때부터였다. 초반에는 넥센쪽으로 거의 깠는데 후반기에 와서 맹활약하니까 조용해졌다. 2014년부터 닉네임을 국민거품 박병호로 바꾸고 활약했는데, 이때는 박병호만 집중적으로 까고 목동드립, 탁구장드립을 치며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할떄도 욕을 했다. 그런데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국거박이 웬일로 칭찬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사실상 목동드립의 창시자인데, 사실 그전까지만 해도 그냥 어쩡쩡하게 했는데 국거박이 치고나서 해설위원도 언급할 정도.

2015년에는 박병호를 제외한 홈런타자에 대해서는 호평을 하면서도 박병호에 대해서만 비난성 발언을 하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