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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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장
지역 정보
나라	일본
행정구역	교토 부
인구	1,473,110명 명
인구밀도	1,780 명/km2
면적	827.83 km2
기타 정보
시간대	UTC+9
웹사이트	http://www.city.kyoto.lg.jp

교토 시(京都市 / Kyoto)는 일본 교토 부 남부에 위치한 시이다. 부청소재지이면서 교토 부 최대 도시이다. 정령지정도시이며 13개의 구를 두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 여덟 번째로 인구가 많다. 후술하지만, 중국의 뤄양(낙양)을 본따 조성된 도시인지라 이명으로 '라쿠(洛)'라고도 불린다.

개요

교토 시의 최중심지는 니죠 성이 자리한 나카교 구(中京区)이다. 나카교를 중심으로 해가 뜨는 남쪽을 바라보는 곳이 시모교 구, 더 아래쪽은 미나미 구이다. 미나미에서 더 아래로 내려간 곳에 교토 시 최남단인 후시미 구가 있다.

시모교~미나미의 동쪽 오우미(시가) 방면으로 자리한 완만한 언덕지대가 히가시야마 구이고, 그 언덕을 넘어간 곳에 야마시나 구가 자리한다. 이 2구 지역에서 북부 사쿄와 남부 후시미~우지까지 이어진 경로에 유명한 신사와 절 등이 대거 모여있다. (긴카쿠지, 난젠지, 야사카 신사, 키요미즈데라, 후시미이나리 신사)

반대로 북쪽 산등성이 방면이 카미교 구라 칭하며, 더 깊숙한 산악지대가 키타 구에 해당한다. 과거 어소에서 덴노가 이 산을 등지고 섰을때 왼손 방향(동쪽)을 사쿄, 오른손 방향(서쪽)을 우쿄라 불렀었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지금까지도 행정명과 실제 위치가 서로 반대로 자리하게 되었다.

중심인 나카교, 위쪽 카미교, 아래쪽 시모교를 합쳐서 '쿄'라고 부르며, 여기에 히가시야마 구까지 포함시켜 일반적으로 칭하는 교토 시의 시내권에 해당한다.

그것과 별개로 '쿄'에서 오사카~아라시야마 방면으로 사이(서쪽길)에 니시쿄 구가 자리하고 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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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방색이 유별난 일본에서 타 현민들의 교토 사람에 대한 인상은, 외국인이 생각하는 일본인의 전형적인 모습과도 같다. 쉽게 말해, 대체 속을 알 수 없게 수상히 친절한 사람, 혹은 "같은 편(内側)이 아니면 혼네(本音)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일본인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몰론 실제 교토 사람들은 당연히 이런 부정적인 인상에 대해 크게 부정하지만, 주변 지역들과는 달리 체면과 예의를 중시하고 애향심이 강하면서 다소 배타적인 성향도 띄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배타적인 성향 부분만큼은 갑자기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반발심이라는 반론도 있으니, 너무 맹신하지는 말 것.

그러나 역사적으로 외지인들과 상대하느라 현실적인 감각에 적응하며 커나간 오사카(및 사카이)의 상업과는 정반대로, 긴 세월 수도였던 탓에 지천에 깔린 높으신 분들을 상대하느라 결코 흔들리지 않는 친절함(優しさ)으로 성장한 것이 교토의 상업인 것은 부정하지 않으며, 저런 고정관념 또한 이런 역사적 이유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교토 물건들의 품질이 진위를 떠나서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이런 탓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의 교토가 지향하는 점은 흔히 떠올리는 '교토'의 이미지와 사뭇 다르다. 도시 여기저기 돌아다녀봐도 외관만큼은 전통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 내부는 전통과 100광년 떨어진 것이 다수 존재한다. 전통적인 가게들 못지않게 즐비한 현대감각이 들어간 소품점과 음식점들이 유행하고, 오히려 수수한 편인 오사카에 비해 도쿄 만큼이나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이 교토 사람들이다.

정치적으로도 전통을 중시하는 이미지와는 크게 다르게, 좌파 성향이 강한 것을 보여준다. 2018년 교토부 지사 선거에서 일본공산당 후보의 지지율은 12.6%였으며, 공산당 계열이 대부분인 무소속 후보를 지지한 부민도 22.3%나 되었다. 또한 교토 대학이 지금도 운동권 동아리들로 유명하고, 도시샤 대학은 경찰의 폭력적 진압의 흔적이 남은 건물이 보존되어 있는 등 학생 운동에도 열성적이다.

이렇게 전통 속에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정신은 메이지 시대에 에도(도쿄)로 수도를 옮길 때부터 유래되었다 할 수 있다. 새로운 수도가 도쿄가 되면서, 기존 수도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은 '이러다가 낡은 도시로 정체되어 버린다'라는 위기감에 사로잡혀, 새로운 문물과 사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연구했다. 또한 공업이 굉장히 발달한 곳이기도 하여,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기술을 만들어냈던 노력이 도시의 정신에 영향을 주기도 한 것이다.

교통

교토는 견수사/견당사 파견을 바탕으로 뤄양성(낙양성, 洛阳城)을 본따 만들어진, 헤이안 시대의 신도시(및 수도)이다. 덴노의 궁인 고쿄(어소)를 북쪽 중앙에 두고, 가로는 이치조도리(一条通)부터 주조도리(十条通) 등, 세로는 카라스마도리(烏丸通)·카와라마치도리(河原町通) 등으로 바둑판식 도로를 만들었고 이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작 원본인 뤄양이 공업도시로 바뀌며 제 모습을 거의 잃어가고 있다는게 아이러니 하다.

그러나 교토에서는 사람이 차량을 실어나릅니다! 교토 시내 도로와 고속도로는 새벽이나 한밤중이 아닌 이상 항상 정체상태이고, 시내 주차장도 다른 곳에 비해 더럽게 비싸게 받아먹어도 자리가 없다며 난리가 날 지경으로 도로 사정이 좋지 않다. 교토에서 교통이 원활하려면 그냥 모두 잠들거나, 태풍이 불어서 모두 틀어박혀야만 된다고 할 수준으로 막장의 끝을 달린다. 여기서 사는 학생들은 아예 자전거가 버스보다 빠르다고 할 정도니 뭐...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도시개발을 하겠다고 고도(古都)를 부술 수는 없는 노릇인지라 종로 급에 해당하는 시조 거리(四条通)가 고작 왕복 2차로이고 그나마 넓은 오이케 거리(御池通)가 왕복 6차선인데다가 동서 끝은 확장도 못하는 이면도로에 불과하다. 지하철도 파기만 하면 유적이 나오는지라 동-서, 남-북 두 노선 밖에 짓지 못했고, 내외국인 가리지 않고 원체 관광도시로 유명해서 외지인들이 쏟아져 들어오며, 애초에 교토 시가 인구 100만이 넘어가는 대도신지라 유동인구+관광객이 도로로 뒤섞이며 쏟아져 나오니 그냥 답이 없다.

앞서 언급한 것과 종합하면, 현대 도시계획에서 바둑판 도로가 매우 비효율적이란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교토식 도로명 주소

교토에서 ‘장소를 표기하는 법’은 다른 도시에 비해 독특한데, 교차로는 11세기 초반부터, 주소는 17세기 중반부터 기록에서 사용례가 발견되었다.

시내 중심부의 교차로는 그곳을 지나는 두 도로 이름을 합쳐서 만든다. 그리고 종축 도로를 앞에 붙인다예를 들어 카라스마 도리와 마루타마치 도리의 교차로는 카라스마마루타마치 교차로라고 부른다. 물론 예외도 있는데, 히가시오지 도리와 시조 도리의 교차로는 ‘기온’이고, 히가시오지 도리와 이마데가와 도리의 교차로는 ‘햐쿠만벤’ 등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교차로 이름에서 각 건물이 어느 방위에 있는지를 기준으로 주소를 만든다. 이름이 없는 길은 그 골목의 진입로에서 어느 방위에 있다고 표기한다. 도심이 아니어도 시내라면 가능한 한 위의 표기법으로 표기한다.

종축 도로에 면한 곳 (교차로 북·남쪽 上る·下る)

평행선으로 뻗은 카라스마 도리(通り)에 면하고, 횡축의 오이케 도리 방면으로 북쪽으로 올라가면 '카라스마 도리 오이케 아가루', 남쪽으로 내려오면 '카라스마 도리 오이케 사가루'라고 한다.

횡축 도로에 면한 곳 (교차로 동·서쪽 東入る·西入る)

위아래로 쭉 뻗은 오이케 도리에 면하고 종축의 카라스마 도리에서 동쪽으로 들어간 곳은 '오이케 도리 카라스마 히가시이루', 서쪽으로 들어간 곳은 '오이케 도리 카라스마 니시이루'라고 부른다.

	오이케 도리 카라스마 아가루	오이케 도리	오이케 도리 카라스마 아가루
카라스마 도리 오이케 니시이루	\		/	카라스마 도리 오이케 히가시이루
카라스마 도리		「카라스마오이케」	카라스마 도리
카라스마 도리 오이케 니시이루	/	오이케 도리	\	카라스마 도리 오이케 히가시이루
	오이케 도리 카라스마 사가루		오이케 도리 카라스마 사가루

교차로에 면한 건물은 그 건물의 주출입구의 위치에 따라 주소를 붙인다.

통상적으로 길 이름 또는 초+번지 중 하나로 기입하고 나머지는 생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공문서 상의 주소는 위의 표기법 뒤에 초 이름+번지를 붙인다. 예를 들어 교토 시청의 주소는 ‘교토 시 나카교 구 테라마치 도리 오이케 아가루 우에혼노지마에 초 448번지’이다.

초가 도로 건너끼리 묶여있다

위 문단에서 도로 건너의 건물끼리 같은 주소임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큰 도로로 구분되는 블럭 단위로 최소 행정단위(초, 町)가 구성되는 것에 비해, 교토는 도로를 중심으로 초가 형성되어 있다. 이는 지금처럼 도로가 넓지 않았을 때, 건너집끼리 실질적인 생활권이 형성된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버스

교토에는 사실상 성수기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봄에는 벚꽃 명소가 많다고 사람이 몰려오고, 여름에는 오봉 기간과 각종 축제가 있어서 사람들이 몰려 온다. 가을에는 단풍 구경한다고 몰려오고, 겨울에는 그나마 덜하지만 고도(古都)에 내린 눈구경을 한답시고 또 놀러온다.

그러나 구석구석을 잘 누비는 택시는 미칠 정도로 비싼게 흠이고, 철도 교통망은 각 회사별로 나름의 독점 구역을 만들어 간격이 허술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가성비가 좋은 버스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교토를 놀러갔다가 교토 버스의 본의 아닌 악몽에 시달리고 오는 사람들도 제법 많으니 미리 염두하자.

시내 노선버스

시내 이동은 주로 노선버스가 담당한다. 언제나 만차가 기본이고, 시내의 만성 도로 정체가 더욱 악화되어 도보가 더 빠른 수준이다.

교토 시 교통국(시 버스)·케이한 교토 교통·교토 버스·케이한 버스·한큐 버스·JR 서일본 버스는 예전부터 회수권 통일을 시행했고, 지하철 할인권 포함 패키지도 판매했다. 시 버스·교토 버스 및 지하철 모든 노선을 자유롭게 탈 수 있는 ‘교토 관광 1일·2일 승차권’이 판매되고 있다.

승차는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며 후불제이다. 운임은 구 시가지 주변은 균일 230엔, 이외에는 정리권에 의한 구간제이다.

• 균일 계통 (9, 急行101 등)

  노선안내가 파란 바탕의 흰 글씨이다. 도심을 운행하는 버스로, 성인 230엔의 균일 요금만을 받는다.

  라쿠버스(洛バス)라고 불리는 急行100, 急行101, 急行102번 버스는 도시내 관광지와 교통요지만을 선택적으로 정차하는 급행노선이다. 따로 급행료를 받지는 않고, 1일권 등의 교통패스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 순환 계통 (201-208)

  도심 간선도로를 따라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이다. 노선 안내는 오렌지색 배경에 흰 글씨다.

  원래 시영 노면전차 1~8계통이 운행하던 노선이었지만 전면 폐지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조정요금 계통 (5 등)

  교외·산악지역 등 도심 외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노선 안내는 흰 배경에 검은색 글씨이다.

  정리권을 뽑아 승차 지역을 확인하고 하차할 때 정리권과 거리비례요금을 내고 하차하는 방식이다.

고속버스

교토역과 나고야역을 잇는 메이신 하이웨이 버스나, 수도권과 케이한신을 잇는 많은 고속버스, 전세 투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대부분이 교토역을 터미널로 삼고 있다.

철도

교토역이 사실상 중앙역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케이한 및 한큐의 노선은 교토역은 지나지 않지만 시내에 터미널 역을 분산해두고 있다.

긴키 각지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크게 JR, 긴테츠의 교토역과, 한큐, 케이한의 시조카와라마치역으로 나뉘어 도착한다. 또한 교토 시에서 시종착하는 중장거리 버스 노선은 대부분 교토역을 기점으로 한다.

도카이도 신칸센·산요 신칸센 연선 도시 중 공항에서 먼 편이다. 오사카 시나 고베 시가 간사이 국제공항이나 이타미 공항에 가까운 반면 교토는 아무리 가까워도 1시간 거리(이타미 공항 기준)이고, 나고야 이서로 가는 도카이도 신칸센의 모든 열차가 교토역에 정차하기 때문에 신칸센이 항공에 비해 절대 우위이다. 또한 오사카 부 북동부나 사가 현 남부, 나라 현 북부에서도 신칸센을 이용하기 위해 교토역으로 온다.

교토시 관광

교토의 관광지는 크게 아라시야마 지구, 히가시야마 지구, 키타노 지역, 쿠라마 지역, 케이한 연선 지역(키타구~후시미구), 그리고 JR 교토역 인근 지역으로 나뉜다. 아래는 이용접근성이 좋도록 교통기관 기준으로 구별하여 서술하며(겹칠 시에는 이용율이 높은 쪽 우선), 교토 시 바깥 관광지는 교토 부 문서를 참고하자.

JR 연선

• 호즈쿄

한큐 연선

• 아라시야마 공원 - 카메야마 지구 (嵐山公園亀山地区. 치쿠린(竹林)/사가아라시야마(嵯峨嵐山))
• 교토우키요에미술관 (京都浮世絵美術館)
• 카모가와 산책길

케이한 연선

• 후시미이나리타이샤 (伏見稲荷大社) : 이나리신을 모시는 신사로, 센본토리이(千本鳥居)로 유명. 사실 JR역이 정문 직통이라 더 편리하나, 이용객 및 인지도는 케이한 쪽이 더 많다.
• 토후쿠지 (東福寺)
• 렌게오인 산쥬산겐도 (蓮華王院三十三間堂)
• 교토 국립박물관 (京都国立博物館)
• 키요미즈데라 (清水寺, 청수사)
• 니넨자카 및 산넨자카 (二年坂(二寧坂)/三年坂(産寧坂)) 그리고 스타벅스
• 호칸지(법관사) 야사카의 탑 (法観寺八坂の塔)
• 기온 카모가와 ~ 시라카와 (하나미코지)
• 야사카 신사 (八坂神社)
• 카모가와 삼각주 (鴨川デルタ) : 데마치야나기(出町柳)역 앞. 서쪽의 데마치야나기 상점가(出町柳商店街)는 성지순례자 한정 관광지.

• 에이잔전철 연선 (쿠라마 산 지역)
  • 렌게지 (蓮華寺)
  • 묘만지 (妙満寺)
  • 쿠라마데라 (鞍馬寺)
  • 키부네 신사 (貴船神社) ~ 마왕전 (魔王殿)

• 케이후쿠선 (란덴) 연선
  • 키타노텐만구 (北野天満宮) : 란덴 키타노하쿠바이쵸역 앞

킨테츠 연선 및 지하철 카라스마선

• 토지 (東寺, 도지)
• JR 교토역 어? 및 교토 타워
• 교토 문화박물관 (京都文化博物館)
• 고쇼 (御所, 교토 어소)
• 세이메이 신사 (晴明神社)

버스 및 지하철 토자이선 접근

• 킨카쿠지 (금각사) (金閣寺, 본명은 鹿苑寺(로쿠온지)) - 키타노텐만구 북쪽에 자리.
• 긴카쿠지 (은각사) (銀閣寺, 본명은 慈照寺(지쇼지)) - 철학의 길 최북단에 자리.
• 니조 성 (二条城, 니죠 성)
• 헤이안 신궁 (平安神宮)
• 난젠지 (南禅寺, 남선사)
• 케아게 링크라인 (蹴上リンクライン) : 난젠지 인근의 폐선지역. 벚꽃철의 숨겨진(?) 명소이다.
• 텐지덴노 야마시나릉 (天智天皇山科陵) : 왕묘 자체보다는 그 주변길이 벚꽃철의 명소로 유명.
• 다이고지 (醍醐寺) : 지하철로도 갈 수 있으나, 버스가 더 편리하다.

기타

• 코잔지 (高山寺) : 조수인물희화의 실물을 보관하고 있는 사찰. 그러나 산 깊숙히 있어 찾아가기 빡세고, 입장료도 매우 세며, 그러면서도 실물을 제대로 보기는 것도 어려워서 악명이 높다.
• 후시미모모야마성 (伏見桃山城)

교토의 명물

• 니시진오리 (西陣織) : 교토 니시진에서 유래한 일본 비단의 일종. 이걸로 짠 기모노는 최상품으로 쳐준다.
• 니혼슈 (日本酒) : 남부지역인 후시미(伏見)가, 그 지명 자체가 과거 후시미즈(伏水)에서 유래했을 정도로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
• 도자기 (京磁器)
• 야츠하시 (八橋) : 쌀가루로 빚은 떡같은 것에 팥앙금을 넣고 삼각형으로 접어낸 와가시. 교토 뿐 아니라 오사카에서도 지겹게 볼 수 있다.
• 유도후 (湯豆腐) 및 유바 (湯葉)
• 시치미 (七味) 및 이치미토우가라시(一味唐辛子, =고추가루)
• 쿄료리 (京料理)
• 하코즈시 (箱寿司) 및 테마리즈시 (手毬寿司)
• 교자노오쇼 (餃子の王将)

이야기거리

• 흔히 오사카의 맛집으로 알려진 경양식집 토요테이(東洋亭, 동양정)는 교토 시 키타야마에 본점이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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