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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일, 교도관들은 자신의 역할을 부여받고 각자 위치에 대기한다. 한국은 사형수에게 미리 집행일자를 고지하지 않기 때문에 사형수들은 자신이 오늘 처형당하는지 모르고 있다. 그러나 교도소 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버린다는 점에서 자신의 운명을 예감할 수 있다고 한다.<ref>구체적인 경험담으로는 [http://2kim.idomin.com/m/1195 본 블로그 글] 참조</ref>
집행일, 교도관들은 자신의 역할을 부여받고 각자 위치에 대기한다. 한국은 사형수에게 미리 집행일자를 고지하지 않기 때문에 사형수들은 자신이 오늘 처형당하는지 모르고 있다. 그러나 교도소 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버린다는 점에서 자신의 운명을 예감할 수 있다고 한다.<ref>구체적인 경험담으로는 [http://2kim.idomin.com/m/1195 본 블로그 글] 참조</ref>


서울구치소의 사형집행 시각은 원칙적으로 오전 10시이다. 사형 집행의 순서는 출입구에서 가까운 사형수부터 먼 사형수로 이어지는 것이 관례이다. 이 시간이 되면 교도관<ref>기동타격대는 구치소 안에서 수용자들의 폭력행위를 제압하는 등 일선에서 수용자들을 관리하기에 사형집행을 할 때도 돌발상황에 대비, 사형장까지 데려가는 역할(소위 '연출조')을 담당한다.</ref>들이 사형수에게 면회 등을 이유로 감방에서 나올 것을 명한다. 사형수는 자신의 운명을 알든 모르든 결국 감방에서 나선다. 매일 아침마다 사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알기에 사형수들은 자신의 운명을 대체로 알면서 나온 경우가 많다고...연출조는 밖으로 나온 사형수를 수갑채우고 법무부 장관의 명으로 사형이 집행될 것임을 알린다.<ref>[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0659644 사형집행자가 전하는 '5분간의 동행'], SBS뉴스, 2009.10.21.</ref>
서울구치소의 사형집행 시각은 원칙적으로 오전 10시이다. 사형 집행의 순서는 출입구에서 가까운 사형수부터 먼 사형수로 이어지는 것이 관례이다. 이 시간이 되면 교도관<ref>집행과정에서 사형장까지 연행하는 것을 '연출'이라고 하는데 주로 기동타격대가 구치소 안에서 수용자들의 폭력행위를 제압하는 등 일선에서 수용자들을 관리하기에 사형집행을 할 때도 돌발상황에 대비, 사형장까지 데려가는 역할(소위 '연출조')을 담당한다.</ref>들이 사형수에게 면회 등을 이유로 감방에서 나올 것을 명한다. 사형수는 자신의 운명을 알든 모르든 결국 감방에서 나선다. 매일 아침마다 사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알기에 사형수들은 자신의 운명을 대체로 알면서 나온 경우가 많다고...연출조는 밖으로 나온 사형수를 수갑채우고 법무부 장관의 명으로 사형이 집행될 것임을 알린다.<ref>[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0659644 사형집행자가 전하는 '5분간의 동행'], SBS뉴스, 2009.10.21.</ref>


걸음을 걷다보면 어느 순간 교무계장과 사형수의 '담당직원'(그 사형수의 종교에 따라 담당직원이 정해져 있다)이 다가온다. 그들은 사형수 양쪽에서 바짝 붙어 손을 잡으면서 간곡하게 말한다. 그 당부는 대체로 일정하다. 기독교 신자에겐 '하느님께 영광 돌리자', 불교 신자에겐 '극락에 가도록 하자', 신체 기증을 약속한 사형수에겐 '유언 때 그 이야기를 꼭 해달라.' 이 이야기를 듣는 시점에서 사형수의 손은 예외없이 땀에 젖어 축축하다고 한다. 이때 사형수의 반응은 가지각색이지만 아무리 신앙이 깊고 담이 큰 사람이라도 약간의 동요는 있게 마련이다. 심한 경우엔 주저 앉아버리거나 뒤로 뻗대기도 한다. 그러면 연출조가 양쪽에 끼고, 들 듯하여 끌고 간다. 반면, 침착하게 '먼저 갑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발걸음을 옮기는 자들도 있었다고 한다.<ref>[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page=0&C_IDX=10632&C_CC=AD 사형수 오휘웅(1) - 집행장에서(1)], 조갑제닷컴</ref>
걸음을 걷다보면 어느 순간 교무계장과 사형수의 '담당직원'(그 사형수의 종교에 따라 담당직원이 정해져 있다)이 다가온다. 그들은 사형수 양쪽에서 바짝 붙어 손을 잡으면서 간곡하게 말한다. 그 당부는 대체로 일정하다. 기독교 신자에겐 '하느님께 영광 돌리자', 불교 신자에겐 '극락에 가도록 하자', 신체 기증을 약속한 사형수에겐 '유언 때 그 이야기를 꼭 해달라.' 이 이야기를 듣는 시점에서 사형수의 손은 예외없이 땀에 젖어 축축하다고 한다. 이때 사형수의 반응은 가지각색이지만 아무리 신앙이 깊고 담이 큰 사람이라도 약간의 동요는 있게 마련이다. 심한 경우엔 주저 앉아버리거나 뒤로 뻗대기도 한다. 그러면 연출조가 양쪽에 끼고, 들 듯하여 끌고 간다. 반면, 침착하게 '먼저 갑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발걸음을 옮기는 자들도 있었다고 한다.<ref>[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page=0&C_IDX=10632&C_CC=AD 사형수 오휘웅(1) - 집행장에서(1)], 조갑제닷컴</ref>

2017년 10월 13일 (금) 06:44 판

폭력적 내용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부적절한 내용(폭력성)을 포함하고 있어, 열람에 주의 및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개요

주로 줄에 목매달고 목을 조르는 사형의 한 집행 방법. 현재 우리나라에서 채택하고 있는 사형집행 방식이다. 다만, 군인에 대해서는 총살형이 집행된다.[1]좋겠다 안아프고 하지만 사형은 1998년 이후 실제적으로는 집행되지 않고 있다. 그 대신 감옥에서 평생 못나온다.

집행방식

교수형의 방식에는 현수식(懸垂式) ·수하식(垂下式) 또는 나사조임식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수하식(밧줄을 목에 건 후, 밑바닥 마루가 아래로 처지게 함으로써 매달려 죽게 하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교수형은 교도소 내의 사형장에서 집행한다. 국가 경축일, 일요일 및 기타 공휴일에는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다. 또한 사형수가 의사무능력 상태에 있는 경우나 임산부인 경우에는 그 상태가 해소될 때까지 집행을 연기한다.[2]

교수형은 판결이 확정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법무부 장관의 명령에 의하여 집행하되[3], 법무부 장관이 사형의 집행을 명한 때에는 5일 이내에 집행하여야 한다.[4] 집행시엔 검사, 검찰청 서기관과 교도소장 또는 구치소장이나 그 대리자가 참여하여야 하며[5], 사형을 집행하였을 때에는 교도소장은 사상을 검시한 후 5분을 경과하지 아니하면 교승을 풀지 못한다. 또한 집행관의 정신적 부담을 덜기 위하여 교도관 여러 명이 한번에 스위치를 누른다.

집행 과정

  • 본 내용은 한국의 교수형 집행을 서울구치소 중심으로 기록함.

사형 판결이 선고 및 확정되는 경우, 현행 법상 확정일로부터 6개월 내에 사형수를 교수하여 집행한다.[6] 그러나 6개월 내 집행을 명하는 형사소송법 제465조 제1항은 법무부장관의 성향 등에 따라 그다지 잘 지켜지지 않는 편[7]이었으며, 1998년 이후로는 아예 집행이 되지 않고 있다. 즉, 대검찰청에서 사형집행 기안 등을 올리면 법무부장관이 이를 결재하는 과정을 거쳐 검찰 및 구치소 등에 사형집행 명령이 하달되고, 동법 제466조에 따라 명령일로부터 5일 내에 사형이 집행된다.

이 과정에서 사형 집행의 직접적인 관계자는 검사, 교도관, 종교인 등인데 그 수는 약 40명 정도이다.

교도관들 중에서는 교도소장 등 극소수의 간부들만이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고, 나머지 교도관들은 집행일에 집행대상자 및 자신의 역할 등을 알게 된다고 한다.[8]

검사에게 사형 집행 지휘는 기피 업무이므로 (해당 부의)말석 검사가 담당한다고 한다.[9]

종교인에 대한 연락은 집행 전날 저녁에 이루어지는데, 종교인들에게 다음날 "급한 일"이 있으니 꼭 교도소(구치소)로 와달라는 연락이 온다. 종교인들은 그 급한 일이 뭔지 바로 안다고......

집행 전날 또는 당일, 사형장이 청소된다. 그리고 작업장에서는 돗자리와 용수가 생산된다. 이 과정을 거치면 구치소에는 집행이 머지 않았다는 소문이 퍼진다고 한다.

집행일, 교도관들은 자신의 역할을 부여받고 각자 위치에 대기한다. 한국은 사형수에게 미리 집행일자를 고지하지 않기 때문에 사형수들은 자신이 오늘 처형당하는지 모르고 있다. 그러나 교도소 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버린다는 점에서 자신의 운명을 예감할 수 있다고 한다.[10]

서울구치소의 사형집행 시각은 원칙적으로 오전 10시이다. 사형 집행의 순서는 출입구에서 가까운 사형수부터 먼 사형수로 이어지는 것이 관례이다. 이 시간이 되면 교도관[11]들이 사형수에게 면회 등을 이유로 감방에서 나올 것을 명한다. 사형수는 자신의 운명을 알든 모르든 결국 감방에서 나선다. 매일 아침마다 사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알기에 사형수들은 자신의 운명을 대체로 알면서 나온 경우가 많다고...연출조는 밖으로 나온 사형수를 수갑채우고 법무부 장관의 명으로 사형이 집행될 것임을 알린다.[12]

걸음을 걷다보면 어느 순간 교무계장과 사형수의 '담당직원'(그 사형수의 종교에 따라 담당직원이 정해져 있다)이 다가온다. 그들은 사형수 양쪽에서 바짝 붙어 손을 잡으면서 간곡하게 말한다. 그 당부는 대체로 일정하다. 기독교 신자에겐 '하느님께 영광 돌리자', 불교 신자에겐 '극락에 가도록 하자', 신체 기증을 약속한 사형수에겐 '유언 때 그 이야기를 꼭 해달라.' 이 이야기를 듣는 시점에서 사형수의 손은 예외없이 땀에 젖어 축축하다고 한다. 이때 사형수의 반응은 가지각색이지만 아무리 신앙이 깊고 담이 큰 사람이라도 약간의 동요는 있게 마련이다. 심한 경우엔 주저 앉아버리거나 뒤로 뻗대기도 한다. 그러면 연출조가 양쪽에 끼고, 들 듯하여 끌고 간다. 반면, 침착하게 '먼저 갑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발걸음을 옮기는 자들도 있었다고 한다.[13]

사형장에 도착하면, 사형수를 바라보는 구치소장과 검사 등이 자리잡고 있다. 주위의 교도관들까지 포함하면 약 20명 가량이 대기하고 있다. 과거에는 사법연수생(주로 검사시보인 것으로 보인다)들도 종종 참관하였다고 한다.

사형수가 자리에 앉으면 구치소장이 인정신문을 실시하고, 사형수에게 곧 사형이 집행될 것임을 알린다. 이어서 사형수에게 유언을 남길 기회를 준다. 난동을 부리는 사람, 발악하듯 유언을 내뱉는 사람, 침착하게 메시지를 남기는 사람, 흐느껴 울기만 하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사람 등 사형수의 마지막 모습은 다양하다. 유언을 남기고 나면, 교도관들은 성직자들의 예배나 예불 소리를 들으며 사형수의 얼굴에 용수(얼굴가림천)를 씌우고 교수대로 끌고 들어간다.

교도관들은 사형수의 목에 마닐라 삼[14]으로 된 올가미를 걸기 전, 발버둥을 막기 위해 손발을 묶는다. 이때 사형수가 집행 전후로 배변을 하는 것을 대비하여 밧줄의 일부를 사형수의 가랑이를 통과시킨다고 한다. 이때 교도관은 사형수에게 작별 인사로 "잘가."라는 인사를 한다고...

올가미가 걸린 것이 확인되면 담당 검사로부터 집행명령이 떨어지고, 교도관 5명이 집행 버튼을 누른다. 5개의 버튼 중 중에 하나가 사형수의 목숨을 끊는다. 교도관들이 버튼을 누르면 사형수의 발밑이 꺼지고, 목이 매달린다.[15]

사형에 처해지는 사람은 경추 골절로 사망하거나, 질식사한다. 본래 교수형은 경추 골절을 유도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지만 한국의 교수형은 그 줄이 굵은 탓에 질식사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16]

질식사하는 경우를 전제로 하여, 지하로 떨어진 사형수의 몸은 핑그르 돌면서 1분쯤 흔들흔들하다가 정지되고 그 몸이 퍼득퍼득 경련을 이어간다. 이윽고 반드시 발끝이 파르르 떨리고 축 아래로 처진다.[17]

약 20분의 시간이 지나고 의사가 사형수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나면 사형수의 시신을 다시 매단다. 이렇게 확실히 사형수의 생명을 끊는다. 사형수의 시신은 그의 생전 유언에 따라 의료기관에 기증되기도 하고, 유족이 있는 경우 유족에게 인도되기도 한다. 유족이 없거나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그는 구치소 주변에 매장된다. 사회 분위기나 주변의 시선을 고려하여 유족이 있더라도 시신을 인수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고 한다.[18]

집행 과정이 완료되면 검사 및 검사시보, 교도관들에게는 모두들 엄청나게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일종의 전통이 있다. 1997년 12월 30일, 즉, 대한민국 내 마지막 사형집행에 참여했던 한 교도관은 "전통적으로 사형집행 당일은 액운을 집에 가져가지 않으려고 동료와 목욕을 하고 술을 마신 뒤 여관에서 잠을 잔다."라고 회고하였다.[19]

사형 집행의 잔영은 너무나도 길게 남아서, 어떤 교도관은 사형 집행 장면에 참여한 이후 결국 출가하였다고 한다.[20] 또 다른 검사는 자신의 차 바퀴에 사망한 사형수가 기어들어오는 환각에 시달리다가 결국 검사를 사직했다고 한다.[21]

매체에서의 교수형

드라마

  • 야인시대 - 123화에서 이정재, 임화수 등의 교수형 집행장면이 나온다.

영화

  • 쉰들러리스트 - 영화 말미에 수용소장 아몬 괴트가 교수형에 처해진다.
  • 시카고 - 변호사를 잘 둔 덕에 사형을 받은 적이 없는 여성 교도소에서 누명을 쓴 헝가리인 여성 죄수가 최초로 교수형을 당했다.
  • 실미도 - 영화 첫 부분에 한상필(정재영 분)이 교수형에 처해지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산 채로 실미도로 보내야 했기에 밑에서 교도관이 보조하고 있었다.
  • 집행자 - 영화 자체가 교수형에 대하여 사형집행인들의 심리를 많이 반영한 영화이다.

각주

  1. 군형법 제3조
  2. 형사소송법 제469조
  3. 형사소송법 제463조, 제465조 제1항
  4. 형사소송법 제466조
  5. 형사소송법 제467조 제1항
  6. 형법 제66조, 형사소송법 제465조 제1항
  7. 대표적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황산덕 장관은 육영수 여사를 살해한 문세광 씨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에 대해서도 집행명령을 내리지 않았으며, 문세광에 대한 집행명령도 황산덕 장관이 출장을 간 사이에 차관이 대신 결재했다고 한다.
  8. “사형이 있기 전날엔 교도관들이 많은 술을 마신다”며 “어떻게 제정신으로 사람의 목숨을 끊을 수 있겠는가”라는 증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집행일 전 미리 알게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9. 가난했지만 꼿꼿했던 한 검사 이야기(13) 내가 직접 본 어느 사형수의 최후 모습, 조선일보, 2014.11.14.
  10. 구체적인 경험담으로는 본 블로그 글 참조
  11. 집행과정에서 사형장까지 연행하는 것을 '연출'이라고 하는데 주로 기동타격대가 구치소 안에서 수용자들의 폭력행위를 제압하는 등 일선에서 수용자들을 관리하기에 사형집행을 할 때도 돌발상황에 대비, 사형장까지 데려가는 역할(소위 '연출조')을 담당한다.
  12. 사형집행자가 전하는 '5분간의 동행', SBS뉴스, 2009.10.21.
  13. 사형수 오휘웅(1) - 집행장에서(1), 조갑제닷컴
  14. 서울구치소에 있는 밧줄은 마닐라 삼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그동안 집행된 죄수들의 피와 지방으로 얼룩져 새카맣게 맨들맨들하다고 한다.
  15. 교도관들은 사형수의 키와 체중을 고려하여 줄의 길이를 조절하여야 한다. 예컨대 줄을 너무 길게 잡는 경우, 사형수가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하여 다시 형을 집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일부 사형수의 경우, 너무 낙하폭이 컸던 탓에 목이 잘려버리는 결과가 발생했다고 한다. “모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한겨례21, 2009.3.12.
  16. 일본의 경우에도 줄의 굵기가 굵은 탓에 사형수가 사망에 이르는 시간이 지연되곤 하는데, 이것이 경추골절을 통한 즉사를 유도하는 교수형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헌법소원이 제기된 적이 있다.
  17. 사형수들은 어떻게 생활할까?, 오마이뉴스, 2001.1.26.
  18. 죽어서도 음지에 묻힌 사형수들, 대학신문, 2012.9.23.
  19. <인터뷰> 마지막 사형집행자 김모 교도관, 연합뉴스, 2009.10.21.
  20. “모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한겨례21, 2009.3.12.
  21. 가난했지만 꼿꼿했던 한 검사 이야기(13) 내가 직접 본 어느 사형수의 최후 모습, 조선일보, 20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