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광양
지역 정보
종류
지역 전라남도 광양시
행정구역 68 행정리, 15 법정리, 324 반
인구 48,678 명 (2021년 3월)
인구밀도 880.41 명/km2
면적 55.29 km2
기타 정보
시간대 UTC +9 (대한민국 서울)
웹사이트 광양시청 홈페이지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광양시 서부에 위치한 읍이다. 북으로 봉강면과 옥룡면, 동으로는 골약동과 황금동, 남서로 순천시 해룡면, 서로 순천시 왕조동과 접한다. 율촌산단 간척지 조성에 따라 여수시 율촌면과도 약간 접하며, 동으로 옥곡면과 면하지만 통하는 도로는 없다.

광양시의 전통적 중심지이다. 광양에서도 순천쪽으로 치우친 위치에 있지만 읍내 몰빵이 꽤 심했는지 읍 승격은 빨리 했다. 여러모로 구례군과 비슷한 느낌이 강했다[1]. 광양 제철소 건설 이후로 두 지역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광복 이전의 역사는 광양시 문서의 역사 문단을 참고하세요.
  • 지금의 광양읍 지역은 구한 말에 사곡면, 우장면, 칠성면, 인덕면으로 나뉘어 있었다.
  • 1914년 부군면 통폐합
    광양군 사곡면, 우장면, 칠성면을 합해 광양면으로 칭한다.
  • 1925년
    광양군 인덕면을 편입한다.
  • 1949년 8월 14일
    광양군 광양면이 광양읍으로 승격한다.
  • 1983년 2월 15일
    옥룡면 운곡리 일부를 광양읍 우산리에 편입한다.
  • 1987년 1월 1일
    승주군 해룡면 복성리 일부를 광양읍 덕례리에 편입한다.
    봉강면 지곡리 일부를 광양읍 구산리에 편입한다.
  • 1995년 1월 1일
    동광양시 광양군 도농통합으로 인해 신설된 광양시에 속한다.

하위 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주요시설[편집 | 원본 편집]

관광명소[편집 | 원본 편집]

교육[편집 | 원본 편집]

  • 광양덕례초등학교
  • 광양동초등학교
  • 광양마로초등학교
  • 광양북초등학교
  • 광양서초등학교
  • 광양용강초등학교
  • 광양칠성초등학교
  • 세풍초등학교
  • 광양중학교
  • 광양여자중학교
  • 광양용강중학교
  • 광양고등학교
  • 광양여자고등학교
  • 광양하이텍고등학교
  • 한려대학교
  • 광양보건대학교
  • 광양희망도서관
  • 광양시립중앙도서관
  • 광양용강도서관

교통[편집 | 원본 편집]

광양 시내교통의 중심지이며 시외교통도 편리하다. 육상교통의 요충지인 순천과 해룡이 정말 지척이다.

광양터미널이 있다. 2020년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한다.

경전선 광양역이 있다. 원래도 읍내에서 거리가 좀 있었지만 경전선을 이설하면서 읍내와 꽤 멀어졌다. 옛 광양역 자리에는 전남도립미술관이 들어섰다.

시내버스[편집 | 원본 편집]

광양시의 모든 버스 노선이 운행한다. 광양교통 차고지를 모든 버스가 공유하기 때문에, 실제 노선이 광양읍을 경유하지 않더라도 아침에는 광양읍을 한 번 훑고 간다. 광양 버스는 공차회송을 거의 하지 않고 회송 운행을 하기 때문에 차고지로 가면서 읍을 지나간다.

순천 77번이 자주 운행한다(9분 간격). 777번도 꽤 자주 다닌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사천시 사천읍, 문경시 문경읍, 파주시 파주읍과 함께 시 명칭과 읍 명칭이 일치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이런 경우 대개 전통적 중심지가 아닌 지역이 성장하여 시 승격했기 때문에 기존 중심지(읍)는 쇠락하는 경우가 많지만 광양읍은 오히려 더 거대해졌다.

광양 제철소라는 비대한 일자리가 생기면서 광양읍 인구는 동광양에 빨리지 않고 증가했다. 이는 동광양이 광양읍을 흡수할만큼 규모가 크지 않은 소도시라는 점, 상대적으로 산업단지에서 이격되었기 때문에 환경 면에서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광양의 시가지가 둘로 나누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광양읍 내에서도 시가지가 나누어진다. 읍내리, 칠성리가 도심이고, 덕례리와 용강리는 도심과 이격된 배후 주거단지이다. 광양읍 내의 시가지는 칠성리, 덕례리, 용강리. 셋으로 나누어진다.

읍인 상태로 분동[2] 기준인 인구 5만 명을 넘겼다. 하지만 분동하지 않다가 다시 인구가 5만 명 아래로 하락했다.

각주

  1. 구례군 역시 읍내 몰빵이 심한 편이다. 광양보다는 늦었지만 군 규모에 비해 구례읍 승격이 이른 편이었다. 그리고 원래 곡성-구례-광양이 전남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이었다. 험한 산지가 많은 것도 공통점이다.
  2. 분동(分洞): 읍이나 면을 폐지하고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동을 설치하는 것. 또는 기존의 동을 여러 개로 분리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