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고 했나, 날 보고 성 불구자가 된다구?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잌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앓흐 앓흐 아 앓…(안 돼, 안 돼!! 내가 고자라니, 말도 안 돼… 김두한이 이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 헣흫허헣허어허! 말도 안 돼…) “ — left, 심영
개요
성 기능에 문제가 있는 심영 성인 남성을 의미한다. 성 관계가 불가능한 사람 뿐만 아니라 불임인 사람도 고자라고 부른다. 내시들은 남자라면 무릇 가지고 있는 은방울들이 없으므로 고자라 할 수 있지만 성관계는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애매하다.
가끔 여성이 남성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 못 채고 계속 둔감한 점을 보일 때도 놀림삼아 고자라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