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곤 전투순양함

GehennaCruiser SC2-HotS Game1.jpg

Gorgon SC2-HoTS Head1.jp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Gorgon Battlecruiser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테란 자치령의 최신 전투순양함.

군단의 심장[편집 | 원본 편집]

차 행성의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벼락' 임무에서 첫 등장한다.

호러스 워필드케리건저그 군단을 쓸어버리기 위해 총 7번을 내보내며, 고르곤 전투순양함(이하 고르곤)을 7번 격추하는 것이 임무의 주 목표.

이 임무에서 고르곤은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 공격으론 격추시킬 수 없고, 점막을 멀리 퍼트려서 갈귀 둥지라는 구조물을 활성화하여 갈귀를 내보내 공격해야 비로소 격추된다.

최신예 함선이란 설정답게 전투력은 실로 막강하다.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공격력이 15(구조물 상대 : 25)로 공격 범위 안에 있는 유닛들을 무차별 난사한다. 에디터를 살펴보면 고르곤의 무기가 16개나 등록되어 있다.

만약 고르곤의 밑으로 저글링이 16마리 동시에 지나간다면 16개의 레이저 포대가 각각의 저글링을 쏘는데 한 마디로 한 번에 16발을 쏠 수 있는데다 무빙샷도 된다! 하지만 한 대상에게 한 발밖에 쓰지 못하며 밸런스를 고려한 탓인지 야마토 포를 사용하지 않는다.

노바 비밀 작전[편집 | 원본 편집]

<검은 하늘> 임무에서 노바를 지원하러 온 발레리안 멩스크테란 자치령 무적함대 소속으로 등장하여 알라라크가 이끄는 탈다림죽음의 함대에 맞선다.

동맹 유닛으로만 등장하기 때문에 직접 조종해볼 기회는 없고, 180초의 쿨타임이 지나면 플레이어가 고르곤급을 호출하는 형식이다.

고르곤은 체력 : 3000, 공격력 : 30(거대 상대 : 60), 공격 속도 : 0.2, 사거리 : 13의 능력치를 지녔으며 광역 범위 피해를 입히는 야마토 포까지 엄청나게 막강하다.

아주 어려움에서 1:1로 탈다림 모선까지 제압하는 위용을 과시하지만 라인 정리가 제한적이라 공허 포격기추적자 부대들에게 격추당하는 모습을 가끔씩 보인다.

이동 중에 적 유닛과 마주쳐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라인 정리가 깔끔하지 못한 편.

마지막 임무인 <마지막 게임>에서는 자치령의 전략 시설인 세로 조선소에서 정비를 받는 모습으로 5대가 등장하는데, 이 5대의 고르곤을 지키면서 캐롤라이나 데이비스인류의 수호자가 탈취한 최신 병기인 크산토스를 파괴하는 것이 임무의 주 목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인게임 모델링은 기존의 미노타우로스 전투순양함보다는 잭슨의 복수단 전투순양함의 외형이랑 비슷한데 발할라 연구 단지에서 잭슨의 복수단과 동일한 거대 시험생산형 전투순양함인 로키가 고르곤의 프로토타입인 것 같다.

현재 대표적으로 알려진 고르곤 전투순양함으로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기함인 하얀 별이랑 발레리안 멩스크의 기함인 부세팔루스가 있다.

원래 부세팔루스는 아크튜러스의 기함이었으나 아크튜러스가 발레리안에게 물려주고 아크튜러스 자신은 하얀 별을 사용한다.

이후 아크튜러스가 케리건에게 끔살당하여 발레리안이 테란 자치령의 2대 황제로 된 후로도 발레리안은 계속 부세팔루스를 사용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