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ount Siphon은 안드로이드 : 넷러너에 등장하는 크리미널 진영의 이벤트 카드이다.
개요
이름 | Account Siphon(계좌 빼돌리기) |
소속 | 크리미널 |
종류 | 이벤트 |
영향력 | 4 |
비용 | 0 |
속성 | Sabotage |
효과 | HQ에 런을 시도한다. 성공하면 카드에 액세스하는 대신 기업이 최대 5크레딧까지 잃게 할 수 있다. 잃은 크레딧 당 2크레딧을 얻고, 태그 2단계를 추가로 얻는다. |
등장 세트 | 코어 셋(1) |
상세
살을 주고 뼈를 치는 크리미널의 자금 테러 수단이자 크리미널이 자금 착취에 강한 이유.
자금을 획득하는 효율로만 따지면 확장팩을 포함해 최상위권에 들 정도로 뛰어나다. 노코스트로 발동이 가능하면서도 최대 5크레딧을 빼앗으면 한꺼번에 10크레딧이 손에 들어오는데다, 5크레딧은 코퍼레이션 입장에서도 꽤 큰돈이라 실제로 상대편에 가는 피해는 엄청나다.
또 다른 장점은 이 카드와 궁합이 잘 맞는 카드가 널려 있다는 것.
- 당장 기본 아이덴티티인 가브리엘을 아이덴티티로 쓸 때, Desperado를 설치해 둔 상태에서 이 카드를 써서 런을 성공시키면 최대 13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다!
- 아나크의 용병 Datasucker도 중앙 서버에 런을 할 때마다 바이러스 카운터를 쌓기 때문에 좋다.
- 확장팩에서 등장한 아이덴티티인 안드로메다와의 궁합도 좋은 편으로, 안드로메다는 첫 턴에 패가 9장이라 이 카드를 초반에 확보하기가 매우 용이하기 때문이다. 첫 턴에 이 카드를 잡아서 순식간에 자금을 불려놓고 세팅을 다 한 리그가 얼마나 위협적인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예 이 조합을 이용한 덱인 'The Deck(참고)'도 있으며 우승도 여러 차례 차지한 적이 있다.
단점은 2태그를 받는다는 것으로, 붙는 태그야 받은 돈으로 제거하거나 작정하고 Tag-Me 스타일의 덱을 쓴다면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쓰기도 하니 생각보다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다만 태그를 재빨리 제거하지 못하면 이후에 자원 하나가 날아가는 것이나, 특히 웨이랜드를 상대할 때 Scorched Earth를 한 대 맞을 각오를 해야 한다. 코퍼레이션이 빈곤할 때 쓰면 효율이 떨어지지는 것도 단점이므로 당장 돈이 급하다고 코퍼레이션이 빈곤할 때 쓰면 실효율이 낮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영향력이 꽤 높아 용병으로 채용하기가 힘든 것도 단점이지만, 워낙 강력한 효과 덕에 아나크나 셰이퍼에서도 종종 용병으로 1장 채용해 쓴다.
그 외
일러스트에서는 이 카드를 사용해 진테키를 공략하고 있는데, 실제로 진테키는 이 카드의 효과에 취약하다. 다만 Nisei MK II를 득점해 놓은 상태에서는 해당 어젠다의 효과로 이 카드의 효과를 간단하게 무력화할 수 있다. 틀:안드로이드 : 넷러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