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청금석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27일 (월) 16:56 판 ({{주석}}을 생활화합시다.)
경희대학교의 교표. 학교의 특색을 나타내는 상징이 하나도 없는 것이 특색있다.

서울시 회기동 및 수원시에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수원에 있는 국제캠퍼스[1]는 양쪽 모두 본교로서 분교 개념이 아니라 이원화 캠퍼스이다. 응용과학, 체육계열이 수원에 있고 나머지는 서울에 있다.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학교 조경이 매우 멋진 학교로도 유명하다.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 모두 경희랜드란 이름으로 유명하며, 서울캠퍼스에는 각 동아리 단위로 벚꽃철마다 돗자리를 깔고 노는 본관놀이라는 풍습이 있다. (국제캠에도 같은 풍습이 있는지는 제보바람.) 다만 캠퍼스 정문의 야경은 설캠보다 국캠이 넘사벽으로 아름답다는 평이 중론이다.

학사 제도

후마니타스 칼리지

후마니타스 칼리지란 이름으로, 예체능이고 문과고 이과고 뭐고 상관없이 전교생에게 철학(인간의 가치 탐색 : 이름대로 미학이나 가치철학 등등에 치중되며 인식론이나 현상학 등등의 분야는 다루지 않음), 세계사(우리가 사는 세계 : 근현대 사회문화사 치중), 정치/사회학(시민교육 : 사회개선을 위한 조별활동을 반드시 해야 함) 등등의 인문학 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이수시키고, 글쓰기 과목이나 대학영어 과목 등 다른 대학들에도 보편적으로 있는 실용과목들 역시도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신'(글쓰기/영어 1)과 '세계시민의식 함양'(글쓰기/영어 2)이라는 주제에 맞춰 싸그리 개편해둔 교육제도로 유명하다. 해당 교육제도를 창설할 때 철학과, 어문학과, 미술사학과 등등 순수인문에 관련된 거의 모든 과에서 중견급 정교수들을 수십명을 이쪽으로 빼온 걸 보면 이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이름만 걸어놓은 장식용 교육제도는 분명히 아니다. 근데 기왕에 라틴어 쓸 거면 아예 끝까지 라틴어 써서 '후마니타스 콜레기아' 라고 하든지 반은 라틴어고 반은 영어로 하는 건 뭐하는 짓거리야

2011년도 입학생들부터 적용된 교육과정으로, 11년도 당시에는 후마니타스 중핵교과(인가탐, 우사세, 시민교육)는 전공과목만큼이나 분량이 많은 미친 분량을 자랑하며 당시 신입생들을 치를 떨게 만들었다. 덕분에 후마니타스 칼리지 대학생 위원회라는 것이 조직되어 교수님들과 담판을 벌이는 일까지 발생했고, 결국엔 매 년마다 교육과정을 조율한 끝에 13년도부터는 선배들한테 교재를 물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로 11년부터 13년까지는 교재가 매 년마다 바뀌는 바람에 재수강이라도 했다 치면 교재를 반드시 새로 사야 했다!

15년 현재는 학생들에게서 별 다른 반응은 없다. 그냥 "그저 그래" 수준이 대부분이이나 후마니타스 칼리지 학풍에 푹 빠져서 서성한을 버리고 경희대를 왔다는 사람들도 컨셉질인지 진담인지 간혹 보이긴 한다. 하지만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극렬하게 까대며 반수 루트를 타는 경우도 없지 않다.

경희대학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서로 자신이 듣는 중핵교과 교수님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광경이 많이 보인다.

학기 운영

학점은 4.3 만점 기준으로 운영된다. 영어강의, 실험강의, 인원이 매우 적은 (1자리수) 강의 등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강의에서 B+ 이상의 학생을 전체 재적수의 40%로 제한하는 상대평가제가 실시중이다. 하지만 학점 분포의 최대치만 제한된 것이고 최소치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교수가 본인만의 커트라인을 두어 고학점을 좀처럼 허용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

재수강의 경우 B+ 미만의 학점에 대해서만 재수강이 가능하며, F를 맞은 과목도 평점평균에 반영된다. 또 15학번부터는 재수강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성적표에 기록되도록 바뀌었다고 한다.

학점포기의 경우, 교육과정에서 사라져서 더 이상 재수강할 수 없는 과목에 한해 4학년 때 6학점 이내에서 학점포기를 할 수 있다.

다전공 및 전과

경희대에서는 복수전공을 제도명 자체를 다전공이라고 부르며 학생이 여력이 된다면 삼수전공까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 추가바람.

학적 관련 제도

여기다가 휴학, 복학, 제적 및 자퇴, 재입학, 조기졸업 등등을 설명할 예정.

양 캠 간 관계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 간의 관계는, 학교 측에서는 '순수학문은 설캠, 응용학문은 국캠'이라고 설명하고 있고, 그에 따라 이과대학도 서울캠퍼스에 순수학과 - 국제캠퍼스에 응용학과 라는 커리큘럼으로 이중으로 설치되어 있으나, 정작 순수학문이라고 볼 수 없는 정보디스플레이학과호텔관광대학이 서울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는 등, 재학생들마저도 학교 측의 저 발표에 의문을 표하는 경우가 꽤나 있다. 그냥 서울캠퍼스에 없는 설비를 새로 요구하는 응용과학계열과 체대가 수원으로 내려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사실 경희대학교에서는 문과-이과 형태로 서울-수원 캠퍼스를 운영하려고 했으나, 국제캠퍼스로 먼저 들어 온 국제학과 쪽의 반발 때문에[2] 국제학과는 수원에 남고, 기타 이과 및 예체능쪽 학과들이 수원으로 이주하게 됐다고 한다.

인터넷 커뮤니티

쿠플라자라는 사이트가 있긴 있으나 몇 년째 정전 상태이고, 사실상 커뮤니티 기능은 DC인사이드 경희대 갤러리와 에브리타임 등지에 분산되어 있다. 그 덕분인지 뭔지 훌리건이 상당히 적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학생회

총학생회

설캠 총학생회는 재학생들의 성향과는 달리 학생회 임원들에 운동권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띄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1년 등록금 촛불시위 때 어김없이 경희대 총학 깃발이 섰으며, 2015년 대학교 학과 통폐합 사건 때도 학과 통폐합의 피해학교(?)를 찾아가 시위를 벌였다. 2000년대 후반과는 달리 현 총학생회 '라인'의 장기집권이 이루어지면서 (이 라인이 총학과 총여, 후칼 위원회 등등 학내의 거의 모든 학생자치기구를 돌려막기하고 있는 형편이다.) 교내에서는 몇년째 등록금 투쟁이나 사외이사 문제를 제외하면 조용하기 때문에 존재감이 그다지 크지 않다. 그럼에도 개강인사, 우산대여, 휴게실 관리, 각종 단대 및 총동연 등과 진행하는 회의 진행 등의 일상 업무,시험기간 야식 제공 또는 판매, 고황컵 진행, 축제 개최 등의 행사 관리, 기숙사 신축 문제 개입, 튀튀팡팡과 같은 프로젝트 진행과 같이 총학생회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일이 결코 적지는 않다.

다만 국캠 총학생회는 한대련 탈퇴의 위업을 이뤄냈다며 칭송받고 있는 상태.

총 외국인 유학생회

2012년 첫 출범하였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이권을 대변하는 단체라고 한다. 다만 명백한 국적 비율 때문인지 첫 정부 학생회장은 모두 중국인이 맡았다. 지금도 그런지는 제보바람.

후마니타스 칼리지 대학생 위원회

역시 2012년 첫 출범하였다. 후마니타스 칼리지 대학생 위원회 이름으로 문화행사들을 여럿 열고, 후마니타스 교육과정에 대해 교수들에게 의견을 전달하는 단체라고 한다.

총여학생회

2015년 현재까지 총여학생회총학생회에 준하는 학생 의결기구로서 운영되는 몇 안 되는 학교 중 하나로,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의 활동은 상당히 많은 떡밥을 남겨왔다.

서정범 교수 몰아가기 사건

2007년, 무속인 연구의 손꼽히는 권위자였던 경희대 국문학과 서정범 교수가, 자신이 연구 목적으로 만나고 있었던 여성 무속인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를 받는 일이 생긴다. 당시 학교 측에서는 이 사건이 여러 가지로 미심쩍은 사건이라서 최대한 신중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이었다고 하는데, 여기서 총여학생회가 학교측을 "성범죄자를 싸고돈다" 라면서 극딜을 친다. 결국 학교 측에서는 여론에 데여서 서정범 교수를 출교시키나, 이후 서정범 교수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며 고소한 여성 무속인이 증거물을 주작해서 고소를 한 것으로 밝혀진다. (정액 샘플과 대화 녹취 기록 등등을 증거로 제출했는데 그게 다 주작이었단다...)

문제는, 사건이 주작임이 밝혀진 다음의 총여학생회의 대응이다. 무고(無辜)한 교수를 무고(誣告)한 무당과 그 무당의 편을 들어 한 교수를 사회적으로 매장한 행위에 대해서 사과하라는 여론이 빗발쳤지만, 총여학생회 측에서는 "(이번 사건에서는 우리가 잘못한 것이 맞지만) 이 세상의 다른 수많은 성범죄 사건을 살펴보면 정말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억울하게 매장당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사과(謝過)를 하여 우리들의 입지를 좁혀 진짜 성폭력 피해를 받은 여성들의 편에서 싸울 힘을 잃게 만드는, 독이 든 사과(沙果)를 먹는 선택을 할 수가 없다" 라는 변명으로 대답하였다. 언어유희가 아니라 총여학생회의 성명문에 '독이 든 사과' 드립이 진짜로 나온다.성명문 전문

뜬금없는 무고(誣告)를 당한 서정범 교수는 그 분이 무고(無辜)하다는 것을 알게 된 학교측에 의하여 복직 제안을 받지만, 이미 이 사건으로 인하여 상처가 크셨는지 복직 제안을 거절하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살하셨다는 소문도 있으나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1]

2015년 3월 말 (아래의 대자보 설전 사건과 시기가 겹친다.) 총여학생회에서는 "드디어 우리 대학이 전국 대학 최초로 성폭력 가해자의 휴직/사퇴를 막을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라며 튀튀팡팡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이 업적을 자랑하고 있지만, 사정을 아는 학생들은 이 사건을 들먹이며 "총여의 튀튀팡팡" 이라고 조롱하고 있는 상태이다.

2015년 청운관 대자보 설전 사건

  • 주요 출처 : 대학주보 (경희대 학내 신문) 이외의 모든 내용은 대자보 자체에 서술되어 있는 내용 및 인터넷상의 공개 게시판에 이미 공개되어 있는 내용들을 근거로 작성했음을 밝힘.
  • 청운관(靑雲館)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의 교양학부 건물이자 생활협동조합 건물인 곳의 이름이다.
파일:청운관1층.jpg
4월 3일 사용자:Pectus Solentis가 촬영한 청운관 1층 로비. 저 대자보들 모두가 4월 26일 현재까지도 철거되지 않고 있다.

2015년 3월 말, 경제학과 11학번 남학생이 "총여학생회는 무엇과 싸우고 있습니까?" 라는 제목으로 총여학생회의 실태에 대해서 반박하며 총여학생회가 남학생들에게마저 운영회비를 받아가며 존속되어야 할 정도로 경희대학교 학내에서 여학생들에 대한 차별이 그 정도로 만연한지 말해달라는 대자보를 청운관 1층 로비와 헐떡고개 위 야외의 중앙 게시판에 각각 1부씩 올린다.

학내 커뮤니티에서 경제학과 11학번 남학생이 대자보가 화제가 되고 있던 차, 4월 1일 어떤 남학생이 야외 게시판에 붙어 있던 대자보를 고이 접어 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이 물리학과 11학번 남학생에게 발각된다. 물리학과 11학번 남학생이 다음날 붙인 대자보에 따르면, 이 남학생은 그 대자보가 떨어져 있길래 주웠다고 말했지만, 물리학과 11학번의 말에 따르면 그 대자보는 "바람에 날려 떨어졌으면 찢어진 자국이나 사람들 발자국 등등으로 더럽혀져 있어야 할 텐데 그런 것 치고는 이상하게 깨끗했으며", 대자보를 들고 있던 사람은 물리학과 11학번에게 "이 대자보가 떨어져 있길래 주웠는데 이 대자보를 다시 붙여줘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나는 잘 모르겠다", "그 대자보의 주인과 당신이 지인 사이냐", "나는 대자보를 안 읽어봐서 모르는데 당신은 이 대자보의 내용이 뭔지 아느냐" 등등의 내용을 이상하리만치 캐물었다고 한다. 의심이 간 물리학과 11학번 남학생은 대자보를 들고 있던 남학생의 사진을 얼굴이 나오지 않게 찍은 다음, DC인사이드 경희대 갤러리에 그 사진과 상황을 제보한다. 이후 물리학과 11학번 남학생은 총여학생회장의 연락처를 입수하여 그 사건에 대해서 질문을 하지만, 총여학생회장은 "방금 전에도 이 사건에 대해서 나한테 카톡으로 질문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건은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우리는 그렇게 학우들의 의견을 말살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라는 답변과 함께, "오늘 바람이 세서 다른 포스터들도 헐떡고개 위에서 쓰레기처럼 막 나뒹굴고 있"었다는, 물리학과 11학번 남학생이 대자보에서 쓴 표현에 따르면 납득하지 못할 해명을 덧붙였다고 한다.

그 사건 뒤 몇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철학과 14학번 남학생의 명의로 청운관 1층 로비에 대자보가 한 부 더 붙었다고 한다. 철학과 14학번 남학생은 "당신은 무엇과 싸우고 있습니까" 라는 제목으로 경제학과 11학번 남학생의 대자보에 대한 반박문을 올렸다는데, 내용상 경제학과 11학번 남학생 대자보의 내용에 대한 반박은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단순히 페미니즘의 이념을 선전하는 대자보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에 분기탱천한 (목격자들 증언에 따른 서술임.) 철학과 11학번 남학생이, "우리는 지적 폭력과 싸워야 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철학과 14학번 남학생의 대자보가 지적 허세로만 가득차 있고 경제학과 11학번 남학생의 대자보가 주장하는 논지에 대해서 아무 반박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대자보를 올렸으며, 논점일탈 대자보로 싸대기를 후려맞은 경제학과 11학번 남학생은 "학내에서 여학생들이 부당하게 차별받는 사례가 뭐가 있는지 똑바로 대답하라" 라며 2차 대자보를 올린다.

경제학과 11학번 남학생의 대자보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철거당한 사건에서부터 순식간에 대자보 2기가 청운관 1층 로비에 추가적으로 설치된 이 모든 일이 단 하루 안에 일어났으며 이 모든 일의 진행상황과 각 학생들이 붙인 대자보의 내용 전문 일체가 DC인사이드 경희대 갤러리와 에브리타임 경희대 자유게시판 등 경희대학교 인터넷 커뮤니티에 실시간으로 빠르게 공개되었다.

사건은, 그 다음날 (4월 2일) 대자보 무단철거 의심 사건을 목격했던 물리학과 11학번 남학생이 청운관 1층의 대자보 설전에 가담하면서 정점을 찍는다. 물리학과 11학번 남학생은 DC인사이드 경희대 갤러리에서 모든 사건을 지켜보고 있었고, 4월 2일날 학교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대자보의 개요를 작성한 뒤 청운관 지하 인쇄실에서 바로 키보드를 두드렸다고 한다.[3] 물리학과 11학번 남학생은 "4월 1일 대자보 무단철거 의심 사건에 대한 의문 제기"와 "철학과 14학번 남학생 대자보의 논점일탈에 대한 지적", 그리고 "페미니즘 진영에서 전반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프레이밍 세탁에 대한 의문 제기" 등등의 모든 주제를 한 번에 담은, 분량 면에서 모두를 압도하는 대자보를 설치한다. 물리학과 11학번 남학생의 청운관 1층 대자보는, 장수로만 따지면 전지 2장짜리였지만, 폭이 매우 좁은 글씨체(가는안상수체)를 쓰고 대자보 여백을 거의 한계치까지 줄인 관계로 글자가 너무 빽빽해서 읽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다음날 (4월 3일) 철학과 15학번 남학생이 "후마니타스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경희대학교에서 "후임이 사고치는 걸 지켜보고 있는 대대장 느낌"이니 "철학과 11학번이 14학번들한테 단체기합 줄 기세"니 등등 군대드립으로 철학과 14학번 남학생을 비하하는 모습을 본 것이 실망이었다" 라는 이야기를 담은 대자보를 청운관 1층에 게시하고, 물리학과 11학번 남학생이 대자보를 함초롬바탕 폰트로 다시 인쇄해서 헐떡고개 야외 게시판에 전지 4장의 분량으로 다시 설치하는 것으로, 대자보 설전 사건은 마무리된다.

파일:대자보배틀.png

4월 26일 현재까지, 총여학생회 측에서는 아무런 공식적인 입장표명이 없는 상태이다.

각주

  1. 행정상으로는 수원에 소재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정문은 수원에 있고 캠퍼스는 용인에 있다 라는 기묘한 구성이다.
  2. 그도 그럴 것이, 애초에 캠퍼스 이름이 국제캠퍼스인데 국제학과가 없으면 좀 그것도 이상하긴 하다.
  3. 이렇게 말하니까 물리학과 11학번 남학생을 너무 띄워주는 것 같지만 대자보를 쓰는 과정을 인터넷 공개 게시판에 알린 사람이 물리학과 11학번 그 사람밖에 없다. 그래도, 이 내용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판단되면 들어내도 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