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TV: 두 판 사이의 차이

2019년 5월 20일 (월) 00:08 판

경기도와 인천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지상파 방송사로 텔레비전 방송만 하고 있다.

개요

이 방송사는 iTV 폐국이 현실화되자 당시 경인방송 노조원들이 독립해 '새로운 경인민방'을 재건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된다. 당장 2005년 방송사 설립 계획은 있었지만 재원마련과 방송 허가의 연이은 기각 등 현실적 어려움으로 2년이 더 걸려 2007년 12월 28일 개국한다.

하지만 개국 전에도, 개국 후에도 고통은 끝나지 않는데, 개국 전에는 iTV 폐국 이후 서울/경인 권역인 SBS의 견제로 서울 지역으로의 전파를 차폐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해야 했고 개국 후에는 iTV에서부터 이어진 만성적 문제인 '인지도'가 걸림돌이었는데, 개국 프로그램부터 김구라, 최진실, 박경림, 박명수등 유명한 사람들을 끌어모았지만 채널 인지도에는 크게 도움은 되지 않았다.

iTV에 이어서 메이저리그 중계를 하면서부터는 조금 나아졌지만 2011년 종합편성채널이 개국할 때에 역시 낮은 인지도 때문에 종편과 싸그리 묶여 불매대상이 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으며 재정문제도 JTBC로 이적한 초대 주철환 사장이 조기 해결에 실패한 이후 고질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개국 과정에서 지상파 케이블 재전송 규정이 바뀌어 전국방송이 제약된 점 등 앞으로 OBS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산적해 있다 (...)

사옥은 현재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 있는데, 2017년 인천시 계양구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2013년에 경인방송과 업무제휴협정을 채결해 라디오와 TV로 분산된 경기권 민방의 한계를 인식하고 극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드라마
- 사극 시트콤 '오포졸'
- 경찰25시 - iTV의 '경찰24시'와 거의 비슷한 구도이다.
- 위 두 프로그램 이외에도 '발효가족' '신드롬' '맏이' 등 JTBC의 드라마를 구입해서 쓰기도 한다.
보도 프로그램
- 뉴스 745 (07:45)
- 뉴스 945 (09:45)
- 경인투데이 (11:45)
- 뉴스 245 (14:45)
- 뉴스&이슈 (16:45)
- 뉴스 M (19:45) - OBS의 메인뉴스로 'M'은 Metropole(대도시)의 약자다.
- 오늘의 월드뉴스 (20:30)
- 경인뉴스라인 (22:45)
- '오늘의 월드뉴스'를 제외한 모든 뉴스가 45분에 시작하는데, 지상파 3사에서는 뉴스를 일찍하는 SBS 보다 조금 일찍 시작하기 위해서 이렇게 편성한다. ~~하지만 지금 지상파 3사를 안보는 사람들은 종편이라는 선택지도 있어서...~~
예능 프로그램
- 독특한 연예뉴스 - 예능장르 케이블방송사에서 연예뉴스를 자체 제작할 여력이 없을 경우 주로 이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쓴다.
- 최진실의 진실과 구라 - 개국 초기 5인 5색 쇼 시리즈
-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 - 개국 초기 5인 5색 쇼 시리즈
- 인순이의 거위의 꿈 - 개국 초기 5인 5색 쇼 시리즈
- 박준형의 하이! 스쿨 - 개국 초기 5인 5색 쇼 시리즈
- 박명수가 만난 CEO - 개국 초기 5인 5색 쇼 시리즈
교양 프로그램
- 명불허전 - 유명 명사를 초청해 인터뷰하는 프로그램
- 오늘은 경인세상 - SBS '생방송 투데이' MBC '오늘 저녁'같은 이브닝쇼
- 미디어 공감 좋은TV - 옴부즈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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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송출업
 |대표 제품=
-|자본금= 143,150,000,000원<ref name="fss_dart">[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150409000511 금감원 감사보고서] 참조, 2014년 말 일반재무제표 기준</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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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
-이 방송사는 iTV 폐국이 현실화되자 당시 [[경인방송]] 노조원들이 독립해 '새로운 경인민방'을 재건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된다. 당장 [[2005년]] 방송사 설립 계획은 있었지만 재원마련과 방송 허가의 연이은 기각 등 현실적 어려움으로 2년이 더 걸려 [[2007년]] [[12월]] [[28일]] 개국한다. 하지만 개국 전에도, 개국 후에도 고통은 끝나지 않는데, 개국 전에는 [[경인방송|iTV]] 폐국 이후 서울/경인 권역인 [[SBS]]의 견제로 서울 지역으로의 전파를 차폐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해야 했고 개국 후에는 iTV에서부터 이어진 만성적 문제인 '인지도'가 걸림돌이었는데, 개국 프로그램부터 [[김구라]], [[최진실]], [[박경림]], [[박명수]]등 유명한 사람들을 끌어모았지만 채널 인지도에는 크게 도움은 되지 않았다. iTV에 이어서 메이저리그 중계를 하면서부터는 조금 나아졌지만 [[2011년]] [[종합편성채널]]이 개국할 때에 역시 낮은 인지도 때문에 종편과 싸그리 묶여 불매대상이 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으며 재정문제도 [[JTBC]]로 이적한 초대 [[주철환]] 사장이 조기 해결에 실패한 이후 고질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개국 과정에서 지상파 케이블 재전송 규정이 바뀌어 전국방송이 제약된 점 등 앞으로 OBS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산적해 있다 (...)
+이 방송사는 iTV 폐국이 현실화되자 당시 [[경인방송]] 노조원들이 독립해 '새로운 경인민방'을 재건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된다. 당장 [[2005년]] 방송사 설립 계획은 있었지만 재원마련과 방송 허가의 연이은 기각 등 현실적 어려움으로 2년이 더 걸려 [[2007년]] [[12월]] [[28일]] 개국한다.
+하지만 개국 전에도, 개국 후에도 고통은 끝나지 않는데, 개국 전에는 [[경인방송|iTV]] 폐국 이후 서울/경인 권역인 [[SBS]]의 견제로 서울 지역으로의 전파를 차폐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해야 했고 개국 후에는 iTV에서부터 이어진 만성적 문제인 '인지도'가 걸림돌이었는데, 개국 프로그램부터 [[김구라]], [[최진실]], [[박경림]], [[박명수]]등 유명한 사람들을 끌어모았지만 채널 인지도에는 크게 도움은 되지 않았다.
+iTV에 이어서 메이저리그 중계를 하면서부터는 조금 나아졌지만 [[2011년]] [[종합편성채널]]이 개국할 때에 역시 낮은 인지도 때문에 종편과 싸그리 묶여 불매대상이 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으며 재정문제도 [[JTBC]]로 이적한 초대 [[주철환]] 사장이 조기 해결에 실패한 이후 고질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개국 과정에서 지상파 케이블 재전송 규정이 바뀌어 전국방송이 제약된 점 등 앞으로 OBS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산적해 있다 (...)
 사옥은 현재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 있는데, [[2017년]] [[인천광역시|인천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12/23/0200000000AKR20131223161000065.HTML?input=1179m 계양구]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2013년]]에 [[경인방송]]과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119_0012525449&cID=10602&pID=10600 업무제휴협정]을 채결해 라디오와 TV로 분산된 경기권 민방의 한계를 인식하고 극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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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방송}}
-[[분류:지상파 방송]]
+[[분류:대한민국의 지상파 방송사]]
+[[분류:민영방송]]
+[[분류:2007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