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병

Phaseblade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월 26일 (화) 10:43 판 (→‎과거)

개요

경무장한 보병. 무장 혹은 장구류, 혹은 둘 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것으로 장비, 기동성과 활동성을 높인 보병의 종류를 말한다. 경보로 걸어다니는 병사 아니다 경보 울리는 병사도 아니다

영어로는 Light Infantry라고 한다.

과거

기병과는 다르게 "병사"의 방어구의 무장 상태가 중무장인지 경무장인지에 따라 나뉘어졌다. 기병의 경우 경기병이라 하더라도 마갑의 여부나 기마병의 무장상태, 무기의 종류 등 따져야 할 게 많았으나 경보병과 중보병은 그렇지 않다. 또한 경보병은 근접해서 싸우는 가벼운 갑옷을 두른 병사들을 총칭하는 뉘앙스로 자주 쓰이고 있으며 검,창,둔기,도끼 등의 병사들을 통틀어서 사용되고 있다.

대체적으로 경보병들은 기동을 살렸으나 산악이나 늪지대와 같은 보병이 행군하기 힘든 지형을 이동하기 위해서도 갑옷의 경량화는 필요했다. 그 때문에 경보병들은 무장 상태는 약한 측면이 있었으나 중보병과 달리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았기에 이 나타나기 이전까지는 갑옷을 간략화, 경량화한 경보병이 여러 나라에 있었다. 또 비가 오면 갑옷이 물을 먹어 무게가 무거워지고 날이 너무 더우면 갑옷이 열을 받아 열병에 시달리기 쉬우니 중요 부위는 보호하면서도 환경에 대응 할 수 있는 갑옷의 연구는 계속 이루어졌다.

또한 과거에는 군인 장비가 규격화 되기 이전에 상황에서 장비를 맞추는 것은 순전히 개인의 몫이었기 때문에, 값비싸고 단단하며 전신을 보호하는 갑옷을 입는 병사가 흔한 것이 아니었다. 그나마 갑옷이라도 제대로 둘렀으면 평민이었고, 대체적으로 살갖을 보호하는 의복보다는 나은 행세를 면할 수준이었다.

물론 이는 시간이 갈 수록 장비가 규격화되고, 무기가 발전하고 제조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차 변화 된다.

현재

현재에는 경보병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보병이나 보병이 쓰는 주 무기의 명칭에 따라 부르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이를테면, 박격포병의 무장 상태를 보고 중보병이라고 부르지 않고 박격포병이라 부르거나, 저격병의 장비 상태를 보고 경보병이라고 하지 않고 저격병이라고 부르는 것이 그 예.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