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Gamer)는 게임, 곧 놀이를 즐기는 사람이다. 여기서 말하는 게임은 체스를 비롯한 보드게임이나 카드 게임 등 온갖 놀이를 뜻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게이머라고 하면 거의 비디오 게임의 애호가를 의미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사람'을 가리킬 때는 게이머보다는 유저(User)와 플레이어(Player)라는 용어가 더 자주 쓰이는 편이다. 유저나 플레이어에 비해 게이머라는 용어는 다소 문어적인 어감이 있기 때문인지 게이머간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게시물 등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편이다.
유형[편집 | 원본 편집]
- 뉴비 (Newbie)
- 신규로 게임에 접근한 계층. 마케팅 이론 상에서는 게임 자체가 생소하며, 게임의 문법 및 게이머간 용어에 대해서도 무지한 이를 가리킨다.
- 라이트 게이머 (Light gamer)
- 마케팅 이론 상에서의 분류 중 하나다. 게임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여러 취미 중 하나일 뿐이다.
- 헤비 게이머 (Heavy gamer)
- 마케팅 이론 상에서의 분류 중 하나다. 극히 열렬한 게임의 향유층으로, 소위 말하는 게임 중독이란 말이 가리키는 대상이기도 하다.
- 코어 게이머 (Core gamer)
- 마케팅 이론 상에서의 분류 중 하나다.
- 게임 방송인
- 자신의 플레이 영상을 인터넷 플랫폼을 이용해 방송하는 게이머. 리뷰어, 공략자, 실황자 등의 유형이 있다.
게이머와 사회[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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