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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黔岩驛 / Geomam Station

역 정보

개통 이전 역명은 경서역이었는데, 운서역과 헷갈린 탓인지 개통 직전에 역 이름을 검암역으로 바꾼다. 실제로 이 역 인근에 검암경서동주민센터가 있다. 2014년 6월 30일 부터 인천국제공항역착발의 모든 KTX가 검암역에 정차함에 따라 KTX 중간 정차역이 되었으며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KTX 정차역이 없던 인천광역시 또한 이러한 오명(?)을 벗게 되었다. KTX 매표소가 생겨서 일반열차도 예매할 수 있고, 검암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만 타고 갈 수도있다. 요금은 KTX 기본요금인 8400원.

인천광역시 서구에 들어선 최초의 전철역으로, 개통식 당시 이곳 주민들은 아주 좋아라 했다고 한다. 하지만 2단계 개통 전까지 현실은 시궁창. 어느 시기 어떤 시간에도 한 칸에 사람이 5명 이상 차는 일이 드물 정도로 공기수송에 충실한 노선이었다. 그러나 2단계 개통 후부터는 수도권 통합 요금이 적용되면서 상당히 사람이 늘어났다. 출퇴근 시간에는 상당히 붐빈다. 아니, 사실은 인천국제공항철도 승하차량 2위다. 물론 환승객을 따지면 달라질 수도 있지만. 1위는 서울역.

2단계 구간 개통(2010년 12월 29일) 후 평시에도 이 역까지만 다니는 열차가 생겼다. 평일과 토요일의 밤 10시 이후를 제외하고는 계속 인천국제공항행과 검암행이 번갈아 운행했다. 현재도 그렇긴 하지만, 청라국제도시역 개통 이후로 간혹 인천국제공항행만 반복해서 오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