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지뢰

Parkminwooki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월 8일 (월) 18:37 판 (새 문서: 400px == 소개 == {{대사'''거미 지뢰 살포기는 시체매의 표준 장비는 아니지만 특히 변방 거주지에서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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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Mine SC2-WoL Story1.jpg

소개

{{대사거미 지뢰 살포기는 시체매의 표준 장비는 아니지만 특히 변방 거주지에서 점점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거미 지뢰는 천연 자원 지대나 핵심적인 전술 목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작은 지뢰는 스스로 땅 속으로 파고들어 적 유닛이 접근하기를 기다린다. 적을 포착한 거미 지뢰는 땅을 뚫고 튀어올라 적을 향해 돌진한다.}}

Spider Mine.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란이 사용하는 지뢰로 정식 명칭은 52 - QDMM 거미 지뢰.

설정

시체매가 지면에 거미 지뢰를 매설하면 아군의 통제를 벗어나 자동으로 지하를 파고 들어, 근방에 지나가는 적을 바닥의 진동으로 감지하고 지상으로 튀어나와 적에게 달려들어 폭발한다. 그렇기에 프로토스암흑 기사 같이 은폐 유닛한테도 반응하는 것.

특히 길목마다 거리를 두고 매설하면 탐지기 없이 지뢰밭을 무사히 통과하기란 거의 불가능해 적에게 출혈을 강요하거나 유닛들을 우회시켜 해당 길목에서의 진격을 저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매설과 동시에 아군의 통제를 안 받고, 표적으로 삼은 단 1기의 적을 끝까지 추적해 폭발하는 기능 때문에 오히려 아군에게 달려드는 적을 뒤쫓아와 스플래시로 적과 함께 아군까지 폭사하는 경우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협동전

기타

아군 오폭 세계관 안에서도 반영했는지, 해병들은 거미 지뢰의 피아 식별 장치를 절대로 안 믿는다는데 아무래도 거미 지뢰가 적과 함께 아군까지 피해를 입힌 사례가 좀 많았던 듯하다.

그 밖에도 자유의 날개 캠페인무기고에서 거미 지뢰를 클릭해보면 2499년 타소니스의 '전트 픽쳐스' 라는 영화사에서 '거미 지뢰 IV : 발 밑의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거미 지뢰에게 자각 능력이 생겨 인간들을 습격한다는 스토리의 홀로그램 공포 영화를 촬영했다고 나온다. 이 영화는 그 영화사의 마지막이자 거미 지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는데 이유는 다들 알 것이다.

일꾼들에게는 지뢰가 직접 반응하지 않기에 이론적으로는 일꾼만 있을 때 탐지기를 동원하여 지뢰를 없애는 게 가능하지만 공격 유닛과 일꾼이 붙어 있을 때는 일꾼들도 모두 스플래시에 몰살당한다. 이는 일꾼들의 이동 방식이 지상에 붙어있지 않고 붕 떠서 이동하는 형식이기 때문인데 건설로봇은 등 뒤의 제트 팩 비슷한 것으로, 일벌레는 날개로, 탐사정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처럼 그냥 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