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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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학문과의 충돌(특히 과학)
*타 학문과의 충돌(특히 과학)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82626 과학과 신앙을 구분하지 못한다거나...]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82626 과학과 신앙을 구분하지 못한다거나...]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537861.html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빼 달라고 징징]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537861.html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빼 달라고 징징](진화론은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각종 망언
*각종 망언

2015년 7월 7일 (화) 19:45 판

틀:종교 틀:편향 틀:차별비하

개요

  • 개(같은) + (기)독교

인터넷에서 개신교를 비하할 때 쓰는 말. 줄임말은 개독이다. 일부에서는 개신 기독교의 줄임말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위쪽 참조, 답변 참조 이건 소수파에 해당되는 것이며, 통설은 비하적 의미의 ""를 가져다 붙인 것이다.

유사 단어로 개톨릭이나 개불교가 있지만, 쓰이는 사례가 덜하고, 개독교의 위엄에 묻혀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발생 원인

우선 한국한정으로 보면, 한국에서의 개신교미국근본주의 개신교, 특히 그 중에서도 바이블 벨트지역을 주 거점으로 하는 개신교 교파의 사상이나 내용을 거의 직수입해오다시피 한 교파이다. 문제는 이러한 내용이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의 도교적 성향[1]샤머니즘과 같은 기복주의적 사상과 짬뽕이 되고[2], 이후 경제성장기의 압축성장에 맞물려서 그 세가 커지면서 교회 본질의 일에 힘쓰기 보다는 교계 권력(특히 돈과 명예)에 신경쓰면서 엄청난 숫자의 교단 분열이 일어나고[3]과 개교회주의로 대형교회로의 부흥을 꿈꾸는 질 낮은 목회자들이 양산되면서 한국교회 전반적인 질적 저하로 이어진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즉 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변질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 거기다 외환위기 이후 두드러진 대형교회의 교회세습같은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힘든 행위들도 이러한 것에 한 몫을 했다고 할 수 있다.근데 이 내용 어째 기독교항목의 한국의 개신교 문단에 있어야 할 내용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하자. [1]

까이는 이유

가장 표면적으로 크게 다가오는 이유는 기독교의 배타성 때문이다. 물론 종교는 일반적으로 고유의 교리를 수호하기 위해 일정한 배타성을 가질 수밖에 없지만, 한국개신교는 그 정도가 상식적으로 보았을 때 너무 심하다는 것이 문제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그 유명한 "예수천국 불신지옥".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십계명의 논리로 불상을 우상 취급하기도 했다.

둘째는 한국의 개신교인들이 사회적으로 주류 계층에 가깝기 때문이다. 교회라는 장소가 비영리적인 곳이며 누구나 갈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꽤 [[국회의원|높으신 분 들}이 지지율을 얻기 위해서 다니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는 기독교의 권력화와 목사가 자신의 자녀에게 목사권을 물려주는 세속화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고, 이에 따라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커지게 되는 것.[4] 여기에 기름을 붓는 것이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목회자들의 병크 및 기독교인들의 반지성주의적 행동, 깊이 없는 영성, 기복주의적 신앙관 등으로 그야말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셋째는 한국 개신교 교회들의 질적 수준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는 점이다. 교인을 만드는 일에는 집중했을 뿐이지 정말 제대로 된 성도 한 명을 만들어 내는 것에도 어려우며 하고 깊이있는 영성이나 성경에 대한 지적인 부분을 상당히 등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회 내에 괜히 이단들이 설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죽하면 CBS의 어떤 다큐멘터리에선 교회목사님들이 지식이 없다는 말을 했었을까...

아래에서 실제 사례를 통해 위 비판을 뒷받침하고 있다.

사례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으므로 언론에 보도된 실제 사례만 기재한다.이래도 차고 넘치는 게 함정. 언론보도가 안된것까지 세면 기록할 공간이 부족할까 우려됨

고만해, 미친놈들아!


관련 항목

각주

  1. 한국 개신교 초기 평양대부흥을 주도했던 길선주 장로는 본래 도교의 도사(혹은 수행자)였다. 길선주 장로의 신비주의 체험이 한국 기독교 초기 방향성에 영향을 크게 미친 것을 감안하면 현재도 한국교회 내에 이러한 흔적은 얼마든지 남아 있다. 대표적인게 "새벽기도"
  2. 선교의 수단으로 인정될 수 있는 선은 있지만, 문제는 아예 예수 무당처럼 되어버린 경우도 꽤 많았다는 것. 어찌보면 한국인의 종교성을 탓해야 할지도....
  3. 장로교 한정으로만 봐도 합동-통합의 대분열 이후 백개가 넘는 교단으로 쪼개지게 되는데 실상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힐 지경이다.
  4. 모 후보를 찍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워버린다고 설교하거나 아예 세속권력을 목표로 하는 정당 창설까지 하는 등...
  5.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나 뭔가 뒤가 구린 목사들이 네티즌들의 입막음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 수단이 명예훼손이라는 게 개그포인트.역관광
  6. 기소된 건은 명예훼손, 횡령, 사기미수, 서류위조, 위조서류행사 등등이었는데 일단 2심은 명예훼손만 인정했다. 1심과 2심의 판결이 달라 대법원까지 가 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