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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판점도 많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소위 '''갈구기''' 문화가 재현되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는 점이다. 진짜사나이에서는 이런 갈구기 장면이 순화되어 나왔으나, 가짜사나이에서는 편집을 가미했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까지 나오기도 했다. 특히, 이런 갈굼의 문화는 군대를 다녀온 일부 남성들에게는 아직까지도 [[PTSD]] 그 자체이며, 앞으로 가야 할 남성들에게도 직간접적인 타격이 아닐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더불어 영상속에서 민간인이 민간인을 훈련이라는 목적으로 인권을 짓누른다는 것 자체가 가히 폭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비판점도 많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소위 '''갈구기''' 문화가 재현되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는 점이다. 진짜사나이에서는 이런 갈구기 장면이 순화되어 나왔으나, 가짜사나이에서는 편집을 가미했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까지 나오기도 했다. 특히, 이런 갈굼의 문화는 군대를 다녀온 일부 남성들에게는 아직까지도 [[PTSD]] 그 자체이며, 앞으로 가야 할 남성들에게도 직간접적인 타격이 아닐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더불어 영상속에서 민간인이 민간인을 훈련이라는 목적으로 인권을 짓누른다는 것 자체가 가히 폭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 이들은 어쨌거나 민간인 신분으로서 민간인에게 훈련을 지도하는 입장이기에, 군대에서 행해지는 무술들을 가르치는데 제약이 걸릴 수 밖에 없다. 당장에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특공무술들을 떠올려볼때, 굳이 참여자들을 혹사시키면서 진행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가벼운 얼차려와 함께 특공무술을 수련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교육이 될 것인데, 가학적인 만큼의 얼차려를 주는 것 자체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폭력적이라는 평이다.
더불어 이들은 어쨌거나 민간인 신분으로서 민간인에게 훈련을 지도하는 입장이기에, 군대에서 행해지는 무술들을 가르치는데 제약이 걸릴 수밖에 없다. 당장에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특공무술들을 떠올려볼때, 굳이 참여자들을 혹사시키면서 진행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가벼운 얼차려와 함께 특공무술을 수련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교육이 될 것인데, 가학적인 만큼의 얼차려를 주는 것 자체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폭력적이라는 평이다.


다만, 이에 대한 비판점에 대한 반박 역시 존재한다. 영상 첫 부분에서 훈련 관련한 서약서를 작성하게 한다는 점, 언제든 자신이 의지만 있으면 퇴교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영상 첫부분에는 반드시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니 주의 바란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즉, 앞서 설명한 갈굼으로 인한 PTSD를 느끼기 싫었다면 당최 군 컨텐츠 및 가짜사나이를 시청해서는 아니된다. 또한 이런 단체문화에서 일어나는 핍박 역시 보기 싫었다면, 역시나 영상을 보아서는 안되었다.
다만, 이에 대한 비판점에 대한 반박 역시 존재한다. 영상 첫 부분에서 훈련 관련한 서약서를 작성하게 한다는 점, 언제든 자신이 의지만 있으면 퇴교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영상 첫부분에는 반드시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니 주의 바란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즉, 앞서 설명한 갈굼으로 인한 PTSD를 느끼기 싫었다면 당최 군 컨텐츠 및 가짜사나이를 시청해서는 아니된다. 또한 이런 단체문화에서 일어나는 핍박 역시 보기 싫었다면, 역시나 영상을 보아서는 안되었다.

2020년 10월 5일 (월) 16:30 판

진짜가 되기 위한 가짜들의 이야기.
— 가짜사나이 슬로건

개요

민간군사기업 무사트(MUSAT)와 유튜버 피지컬갤러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군 부대 훈련 컨텐츠이다. 무사트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군 특수전전단 훈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리는 컨텐츠로서, 주로 인터넷방송인들이 참여하였다. 제목은 진짜사나이를 패러디 한 것으로, 훈련은 패러디가 아닌 진짜 그 자체의 훈련 강도를 보여준다.

상세

해군 특수전전단 훈련과정을 시작하기 전, 참가자들을 가려내는 1차 심사를 하게 된다. 이 심사에서 참여자들의 의지나 생각, 스팩 등 인적사항을 둘러보고 훈련 강도를 버틸 수 있는 사람이거나,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한 피해가 생활을 영위를 위협하는 상황까지 가는 사람의 경우 거르는 과정을 진행한다.[1] 이후 참여자들을 캠프로 불러 간단한 설명과 분위기를 잡은 다음 서약서 작성을 진행한다.[2]

또한 여기서 퇴교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1.본인의 의지와 체력의 문제로 불가능하다 여겨질 경우.
2.경중한 부상으로 인해 진행이 불가능하다 여겨질 경우.
3.훈련생의 태도가 동기들이나 교관이 좋지 않게 평가하는 경우.
위의 경우 무사트 로고가 박힌 종을 세 번 울리는 것으로 퇴교 할 수 있다.

여기에 2기에서부터는 부상으로 인한 진행불가는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퇴교이며, 수준 이하의 동작 수행 역시 퇴교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팀을 중요시하는 UDT에서 받는 훈련이다 보니, 당연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민간인들이 어찌되었건 훈련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교관 역시 존재하며, 메디컬 팀이나 안전관리요원 역시 존재한다. 1기에서는 이근이 메인 교관을 맡았으나, 2기에 사정상 출현하지 않았고 2기에서는 아슬란(ASLAN)이 메인 교관을 맡게 되었다. 이외에 2기에서는 14명이라는 인원을 받은 만큼 교관의 수도 늘어났다.

1기

훈련 참가 출현진은 다음과 같다.

  • 프로게이머 전태규(1번)
  • 래퍼 베이식(2번)
  • 인터넷 방송인 공혁준(3번)
  • 인터넷 방송인 가브리엘(4번)
  • 인터넷 방송인 꽈뚜룹(5번)
  • 인터넷 방송인 김재원(6번)

훈련 교관 출현진은 다음과 같다.

  • 이근
  • 로건
  • 에이전트 H
  • 야전삽
  • 김계란
  • 아슬란(ASLAN)[3]

본론부터 말하면 기획의도에 맞는 성공적인 컨텐츠였다는 평이 주류.[4] 특히나 진짜사나이에서는 순화되어 보여줬던 극한 훈련의 과정들을 유튜브 심의 컷트라인만 지켜가면서 보여줬기 때문에 더욱 관심도가 높았다. 더불어 자신이 애청하는 인터넷 방송인이 과연 극한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컸던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줬다.

또한 이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4번은 개인주의야[5]너 인성에 문제 있어?[6] 등의 명대사가 한동안 SNS에 유행어로 사용되기도 했다.[7]

그 외에도 참호를 파다가 얼차려 이후 참여자들의 참여 목적을 하나하나 읊어주면서,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준 장면 역시 명장면으로 꼽힌다. 각자가 다른 목적으로 여기에 모였으나, 결과적으로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 한 이라는 의미를 되새겨주기도 했다.

결국 6인은 무사트 서바이벌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교육을 마치는 것으로 1기를 종료하게 된다.

2기

유튜브와 왓챠에서는 매주 목요일, 일요일 8시. 카카오TV에서는 3화까지는 목요일, 일요일 8시에 업로드 되다가 4화부터 수요일, 토요일에 업로드 된다.

훈련 참가 출현진은 다음과 같다.

  • 축구 선수 김병지(1번)
  • 배우 줄리엔 강(2번)
  • 인터넷 방송인 힘의길(3번)
  • 인터넷 방송인 이과장(4번)
  •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5번)
  • 개그맨 손민수(6번)
  • 인터넷 방송인 까로(7번)
  • 인터넷 방송인 지기TV(8번)
  • 인터넷 방송인 조재원(9번)
  • 인터넷 방송인 머독(10번)
  • 인터넷 방송인 최고다윽박(11번)
  • 프로게이머 홍구(12번)
  • 인터넷 방송인 오현민(13번)
  • 싱어송라이터 샘 김(14번)

훈련 교관 출현진은 다음과 같다.

  • 아슬란(ASLAN)
  • 오스카(OSCAR)[8]
  • 제이크(JAKE)
  • 에이전트 H
  • 야전삽
  • 로건
  • 액스(AXE)
  • 권(KWON)
  • 덱스(DEX)
  • 김계란

1기 시즌 마지막에 에이전트 H가 남긴 말이 실현되고 있다. 1기에는 어쩔 수 없었으나, 2기에는 확실히 준비하지 않으면 깨부수겠다는 발언이 실현되고 있는 상황. 1기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의 강도 높은 훈련에 의해 탈락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에피소드 2에서 아슬란이 나와 이러한 훈련 강도를 설정한 계기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에피소드 2의 마지막에서 지금까지의 훈련은 앞으로의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이었다고 말하면서, 티저에서도 나온 사자후 교관의 모습과 타이어를 끄는 모습 등이 나왔다. 그 외에 탈락이 된 참가자들이 교관들과 같이 있거나, 훈련장에 있는 모습들이 포착되면서 1기에 했었던 "서바이벌 교육"과 비슷한 훈련을 받는 것이 아니냐 등의 의견이 오고가는 중이다.

에피소드가 가면 갈 수록 1기와 같이 명장면과 명대사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과장의 경우 저체온증에 물을 무서워 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2번의 기절에도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까지 버티는 모습이 명장면으로 꼽혔다. 또한 최고다윽박은 경련이 일어나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억지로 움직이려고 하다 넘어지고, 훈련을 받기 위해 울면서 기어가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다. 더불어 김병지와 지기가 다가와 부축하면서 응원의 말 덕분에 명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9]

비판

하지만 비판점도 많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소위 갈구기 문화가 재현되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는 점이다. 진짜사나이에서는 이런 갈구기 장면이 순화되어 나왔으나, 가짜사나이에서는 편집을 가미했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까지 나오기도 했다. 특히, 이런 갈굼의 문화는 군대를 다녀온 일부 남성들에게는 아직까지도 PTSD 그 자체이며, 앞으로 가야 할 남성들에게도 직간접적인 타격이 아닐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더불어 영상속에서 민간인이 민간인을 훈련이라는 목적으로 인권을 짓누른다는 것 자체가 가히 폭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 이들은 어쨌거나 민간인 신분으로서 민간인에게 훈련을 지도하는 입장이기에, 군대에서 행해지는 무술들을 가르치는데 제약이 걸릴 수밖에 없다. 당장에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특공무술들을 떠올려볼때, 굳이 참여자들을 혹사시키면서 진행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가벼운 얼차려와 함께 특공무술을 수련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교육이 될 것인데, 가학적인 만큼의 얼차려를 주는 것 자체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폭력적이라는 평이다.

다만, 이에 대한 비판점에 대한 반박 역시 존재한다. 영상 첫 부분에서 훈련 관련한 서약서를 작성하게 한다는 점, 언제든 자신이 의지만 있으면 퇴교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영상 첫부분에는 반드시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니 주의 바란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즉, 앞서 설명한 갈굼으로 인한 PTSD를 느끼기 싫었다면 당최 군 컨텐츠 및 가짜사나이를 시청해서는 아니된다. 또한 이런 단체문화에서 일어나는 핍박 역시 보기 싫었다면, 역시나 영상을 보아서는 안되었다.

또한 영상에서도 교관들이 "힘들면 종 쳐라" 라던지 "퇴교해" 등등의 발언과 "종을 세 번 치면 언제든 퇴교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인터넷 방송인들이 언제든 손을 놓을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다. 또 영상에서는 이들이 종을 치면, 훈련을 종료하고 메디컬 체크 및 격려를 하는 것으로 훈련과는 전혀 다른 교관의 모습 역시 보여주었다. 이는 교관들이 말하기를 멘탈을 흔들어 퇴교를 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욕설이나 가학적 행동이 나갈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렇다 할지라도 안전 사고의 대한 문제는 반박이 나올 수가 없다. 특히, 1기에서 참호를 파다가 베이식과 김재원이 부상을 당한 건과 2기에서 근육 경련, 구토, 각막 손상 등의 안전 사고가 나온 만큼 안전 관련 비판은 피할 수 없다.

명대사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디가? 니 팀 버려? 니 팀 버려?
4번은 개인주의야
너 양치 안했어? 숨 쉬지 마. 냄새나.

기타

  • 11월 중순 극장판으로 따로 개봉이 된다. 전국 CGV 4DX에서 개봉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무대 인사도 스케쥴이 가능한 출현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극장판은 대체적으로 삭제된 영상들까지 보여 줄 예정이며, 15세 혹은 청불 판정을 예상한다 밝혔다.
  • 가짜사나이 3기 제작 예정은 없다고 한다. 최근 많이 피곤해져서 귀농을 하고자 하여 3기 제작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 1기도 1기 나름이지만, 2기 역시 1기 인기에 힘입어 엄청난 시청수를 보여주고 있다. 일부 인터넷 방송인들이 말하기를 가짜사나이 때문에 구독자수가 늘었다고 한다.
  • 조재원의 욕설로 인한 약간의 헤프닝이 생겼다. 인터뷰 영상 촬영 당시 조재원은 김계란이 있는 자리[10]에서 김계란 xx놈 이라고 욕설을 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그러나 김계란은 이는 헤프닝이며, 조재원의 욕설은 장난이었다 밝히면서 수그러들었다.[11]

각주

  1. 2기 면접 시작 전 대화에서 면접에서 운동선수와 같은 사람들은 걸러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대화가 오고간다. 이 곳에서의 부상이 자칫 운동선수 생활을 못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그만큼 훈련 강도를 쌔게 하겠다는 의지도 보이는 대목이다.
  2. 훈련과정 참여 관련한 서약서와 비밀 유지 서약서이다.
  3. 1기에서는 정보가 없었으나, 교관으로 참여했는데 2기때 밝혀졌다. 물론 이름은 가명.
  4. 단, 참여자들이 원래 계획과 다르게 5일 중 하루가 안 되는 7시간도 버티지 못 했다는 이근의 대답을 통해서 계획에서 벗어나긴 한 모양. 이후 무사트 서바이벌 교육으로 변경되면서 퇴교가 없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5. 당연하지만, 특수부대 일원은 서로가 하나되어 움직여야 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그 순간 특수부대 전체가 괴멸 될 수 있기 때문. 때문에, 개인주의는 UDT 같은 특수부대에서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6. 태도를 인성으로 번역 실수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7. 그러나, 이근이 빚투 당사자가 되면서 서서히 사라져가는 모양새이다.
  8. 김계란의 방송중에 명찰이 박힌 사진이 나오면서, 정보가 유출되었다. 전재영 경사라고 김계란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9.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 하소연하자 "그러니까 부축하고 있다" 하며, "이것까지만 버티자. 버텨보자" 라고 하는 등 최고다윽박을 응원하였다.
  10. 화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11. 한동안 조재원 유튜브에 댓글과 비추테러가 들어간 모양인지 악플과 비추 수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