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7월 21일 (일) 17:16 판 (새 문서: 분류:우편 전보(電報, Telegram)는 우편전기통신의 복합역무로 초창기 우편이 지역이동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것을 전기통신...)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전보(電報, Telegram)는 우편전기통신의 복합역무로 초창기 우편이 지역이동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것을 전기통신으로 대체하여 적게는 일주일, 길게는 몇달씩 걸리던 것을 며칠 이내로 해결할 수 있게 돼 문자통신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한국에서는 체신부, 한국통신을 이어 KT링커스에서 전보 업무를 하고 있으며 곁가지로 화환, 선물 배송을 한다. 당일배달 지역은 링커스에서 직접 배달하며 이외 지역은 우체국에서 배달한다.

종류

  • 일반전보
    1885년 전신 개통 이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단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신청자가 우체국에 방문해 전보 내용을 전달하면 전신기사가 상대 우체국으로 전신을 치고, 전신을 받은 상대 우체국은 이를 문자로 옮겨 수신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 모사전보
    팩스. 1965년 이래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우체국에서 팩스송수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여기에서 기인한다.
  • 선물전보
    실물을 전보와 함께 전달하는 것으로 실물 가격은 실비로 받는다.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