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ZKvonAla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5월 17일 (화) 19:12 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개요

  • Age of Empires I
  • Age of Empires I ~ The rise of Rome ~

파일:Age of Empires Coverart.jpg 파일:Rorcover.jpg

발매 당시 커버 사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며 90년대에 만들어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서는 현역이다.

확장판을 포함해서 총 16개의 문명을 선택가능하다는 점과 더불어 현재까지도 타 게임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는 고대문명을 주로 다룬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덕분에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서도 마이너하지만 나름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오래 살아남은 게임이 으레 그렇듯이 플레이어들 중에는 골수팬들이 대다수다. 그러므로 혹시나 당신이 초보자거나 게임에 통달하지 않았다면 공개 서버에 얼씬거리지 않는 편이 좋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질 뻔 하다가 묻혔는데 비슷한 시기에 스타크래프트가 나와서 밀려버렸다는 말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이 둘은 RTS라는 점 외에는 겹치는 부분이 없다. 애초에 게임의 방향성도 플레이어 층도 확연히 다르기에 단기적으로는 묻혀버렸을지도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판매량에 그다지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스타크래프트의 출시 보다는 발매 초기에 임나일본부설을 정설로 받아들여 캠페인에 넣은 점이 더 타격적이었을 것이다.

문명별 특성

최신 버전(확장판 1.0a 오리지날 1.0c)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입문자나 초보가 하기 좋은 문명으로는 아시리아, 이집트, 상이 있다.

아시리아

화살이 발사되는 속도가 40% 더 빠름
주민 이동 속도 + 30%

어느 맵에서나 활약할 수 있는 문명. 특히 에이지 1의 경우에는 마차 궁사와 기마 궁사의 화력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초보가 하기에도 좋고 선수들도 애용하는 문명이다.

바빌로니아

성벽 및 방어탑의 체력이 2배
성직자의 원기 회복 속도 + 30%
석재 채광 속도 + 30%

1:1 대전에서는 영 시원치 않지만 팀전에서는 자신의 발전을 포기하고 팀에게 성벽을 깔아줌으로서 팀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성벽으로 둘러싼 뒤 원기 회복이 빠른 성직자로 침입자들을 하나씩 전향시키는 플레이를 추천.

조선

장검병 및 군단병의 체력 + 80
방어탑 사거리 + 2
성직자 생산 비용 - 30%

바빌로니아와 마찬가지로 투석기보다 긴 사거리를 가진 탑을 둘러싸서 팀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맡는다. 전투면에서도 딱히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철기 시대에 진가를 발휘하는 문명이라 앞장서서 뭔가 하기는 버겁다. 성직자가 저렴하다는 것도 농성용으로는 큰 장점이다. 방어용 탑을 공격용으로 쓰는 문명(...)

이집트

금 채광 속도 + 20%
마차 계열 유닛 체력 + 33%
성직자 전향 사거리 + 3

아시리아와 마찬가지로 초보부터 선수까지 이용자 층이 광범위한 문명이다. 특히 후반에 접어들 수록 금이 오지게 부족한 에이지의 특성상 금 관련 특성은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사실상 이 게임의 주인공인 마차의 몸빵이 좋다는 것도 장점.

그리스

학당 유닛 및 전투선 이동 속도 + 30%

대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문명이다. 일단 에이지 1 에서는 섬맵이 굉장히 멸시받기에 전투선 관련 특성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고, 학당 유닛이 빠른 것도 좀 애매하다. 학당 유닛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까지 기지를 방어할 만한 수단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무엇보다 속도가 빨라봤자 일반 보병이랑 비슷한 정도라 마차 궁병한테는 얄짤없다는 게 문제라서...

다수가 모이면 무시무시할지도 모르겠지만 보통은 그러기 전에 게임이 끝나버린다.

히타이트

투석기 체력 두 배
궁사 양성소에서 양성되는 유닛의 공격력 + 1
정찰선과 전투선(War galley)의 사정거리 + 4

전투선의 굉장한 사거리 덕분에 섬맵에서는 중반까지 사기에 준하는 문명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에이지 1에서는 섬맵을 거의 안 한다.

하지만 이 게임의 주력인 궁병 계열 유닛들의 공력력이 높다는 것 만으로도 장점으로는 충분하다. 투석기가 잘 안 부서지는 건 덤. 이집트나 아시리아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지만 초보가 하기에는 좀 버거운 문명이다.

미노아

배 건조 비용 -30%
합성 궁병 사정거리 +3
농장에서 제공하는 식량이 25 % 더 많음

여전히 배 관련 특성은 쓸 일이 거의 없지만 미칠듯한 궁병의 사거리를 이용해 무한 농성을 펼칠 수도 있는 문명이다. 특히 바빌로니아나 상이랑 팀을 짜면 굉장히 골치 아파진다. 아무리 궁병이 잉여라고는 하지만 농성용으로는 제격이기 때문

페르시아

야생동물 채집 속도 + 30%
코끼리 계열 유닛의 속도+ 50%
삼단 군선(Trireme) 공격 속도 + 30%
학당을 지을 수 없음

대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문명이다. 야생동물을 빨리 채집한다는 점을 이용해 조금 빨리 발전할 수 있으며 그만큼 러쉬타임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딱히 특출난 게 없다. 코끼리와 군선 계열 유닛은 철기 시대에나 나오기에 쓸 일이 거의 없고 식량 생산량 업글을 한 단계밖에 못하기 때문에 식량 수급도 조금 곤란한 편. 청동기 시대에는 특별히 강한 유닛이 있는 것도 아닌데 바퀴업글이 불가능해 항상 자원이 부족하고 마차또한 뽑을 수가 없다. 한 마디로 쓰레기.

페니키아

코끼리 계열 유닛 가격 - 25%
벌목 속도 + 15%
투석 군선(Catapult Trireme)과 저거너트(Juggernaut)의 공격 속도 + 65%

대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문명이다. 철기 시대에 빛을 보는 타입이기는 하지만 철기 시대에 가는 일 자체가 드물다.

일단 특성에서 보듯이 대기만성형이기는 하나 군선 관련 특성은 바다를 보기 힘든 에이지 1 의 특성상(대전에서) 없는 것과 마찬가지고. 코끼리가 저렴한 건 좋지만 철기 시대에 들어서고 나면 코끼리는 거의 몸빵용으로만 쓸 만큼 다른 조합들의 화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맵이 넓을 수록 빛이 바랜다.

다만 초반에 나무를 비교적 빠르게 벌목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는 문명이다.

주민 양성 비용 - 20%
성벽 체력 두 배

그 어떤 문명보다 발전 속도가 빠른 문명이다. 일꾼 자체가 싸기 때문에 게임 끝날 때까지 경제력 하나는 빵빵하게 만들 수 있다. 덕분에 아시리아와 이집트같이 이용층도 다양하고 인기도 많은 문명이다.

다만 철기시대에 들어서면 정부 청사에서 아무런 업그레이드도 지원하지 않는 등 좀 부실한 문명이 되지만 철기 시대에 가는 일 자체가 드무니 딱히 상관은 없다.

수메르

주민 체력 +15
투석기 공격 속도 + 50%
농장에서 제공되는 식량이 두 배 많음

유일하게 투석기를 중심으로 부대를 편성할 수 있는 문명이다. 안정적으로 부대 편성에 성공했다면 플레이어 한 두명은 그냥 골로 보낼 수 있을 정도로 파괴력이 상당하다. 주민의 체력이 좋아 견제에도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며 농장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식량 수급도 별 문제가 없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값비싼 투석기를 주력으로 운용하다 보니 부대가 편성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는 점. 따라서 1:1에서는 잉여에 가깝지만 팀전에서는 꽤나 선전하는 문명이다.

기병 및 기마궁병 계열 유닛 양성 비용 - 25%
주민 이동 속도 + 30%
선박 체력 + 30%

원래 일본은 전통적으로 기병이 굉장히 부실하지만(현재진행형) 왠지 모르게 에이지 1에서는 기병 문명으로 자리잡았다. 상대적으로 싼 기병이 일품. 그러나 마차 계열 유닛을 뽑을 수 없으므로 다른 문명보다 금 수급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청동기 시대에는 기병으로만 부대를 편성하는 게 좋고 철기 시대에 들어서게 되면 기마 궁병 단독 체제로 변환하는 편이 좋다.

카르타고

수송선 이동 속도 + 30%
화공선 공격 속도 + 25%
학당 유닛과 코끼리 계열 유닛 체력 +25%

대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문명이다. 수송선을 제외하고는 전부 철기 시대에나 쓸 수 있는 특성인데다가 말했듯이 바다는 에이지 1에서 보기 힘든 지역이다. 4시대에 가서야 할만한 문명인데다가 주력이 느리고 비싼 유닛들이기에 일반적으로는 손도 못 써보고 끝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마케도니아

학당 유닛 원거력 방어력 + 2
근접 유닛[2] 시야 + 2
공성 무기 제조소에서 제작되는 유닛의 비용 - 50%
다른 문명의 유닛들 보다 4배의 전향 저항력을 가짐
사원을 지을 수 없음

전향 저항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조선과 바빌로니아의 성직자 러쉬에도 잘 버티는 문명이다. 학당 유닛의 원거리 방어력이 높다는 것도 큰 장점. 청동기 시대에 원거리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마차 궁병이 아무리 공격해도 체력이 1씩 밖에 달지 않는다.

학당 유닛을 중심으로 부대를 편성해야 하기에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게 단점이다. 수메르와 비슷하게 대기만성형 카르타고나 그리스와는 다르게 원거리 방어력 보너스 덕분에 팀전 한정으로 청동기시대에서도 할만한 문명이다.

다만 일꾼 관련 특성도 없고 바퀴 업그레이드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원 모으기가 좀 힘들다는 게 단점.

팔미라

공물 수수료가 없음[3]
교역선이 벌어오는 금이 두 배 늘어남
주민의 작업 속도가 25% 빠르고 근접 방어력이 1 늘어나지만 50% 더 비쌈
낙타 이동 속도 + 25%

대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문명이다. 주민의 작업 속도가 빠른 점은 좋지만 너무 비싸고 작업 속도 특성은 농부일때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낙타의 속도가 좋은 점은 확실히 장점이지만 자원을 모으기가 너무 힘들다. 페르시아와 비등비등한 쓰레기.

최근 IS가 이 문명의 유적을 폭탄으로 날려버리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로마

방어탑, 성벽, 불가사의를 제외한 모든 건물의 건축 비용 - 15%
방어탑 건축 비용 - 50%
검병 계열 유닛의 공격속도 + 33%

건축 비용이 싸다는 점을 이용해 초반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나무 수급에 덜 신경써도 되기 때문. 검병 계열 유닛들의 공격력이 빠르다는 건 장점이긴 하나 별로 볼 일이 없다.

건축 비용 -15%면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막상 해보면 은근히 체감이 된다. 전차 계열 유닛도 지원되기에 컴퓨터랑 할 때나 대전에서 할 때나 나쁘지 않은 문명

유닛

후속 시리즈와 달리 상성관계라고 부를만한 게 없다. (딱 하나 전차가 수도사한테 강하다는 게 존재하긴 한다)

크기나 성능에 상관없이 모든 유닛은 인구수 1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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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회관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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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Villager) : 자원 수집 및 건설을 맡고 있으며 신석기시대 초반까지는 자경단 역할도 맡고 있다. 직업에 따라 이름이 채집꾼, 건축가, 사냥꾼, 나뭇꾼, 농부, 금 광부, 석재 광부, 어부로 바뀐다. 적 공격시에는 주민으로 이름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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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병 양성소 유닛

공통적으로 대전에서는 굉장히 보기 힘든 유닛들이다. 스타크래프트로 따지자면 저글링과 조금 유사한 유닛들이다.

병참 연구를 마치면 필요 인구수가 유닛당 1/2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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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봉병 (Club man) : 구석기 시대부터 뽑을 수 있는 유닛이다. 보통 막장러쉬에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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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병 (Axe man) : 신석기 시대에 곤봉병을 승급하면 뽑을 수 있다. 초반 자경단 용으로 쓰기도 하지만 초반에는 이 유닛 뽑을 식량도 아까운 때이기에 거의 쓰지 않는다. 맵에 자원이 다 고갈될 지경에 이르면 정찰병과 더불어 주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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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병 (Slinger) : 신석기 시대부터 양성이 가능하다. 높은 원거리 방어력과 궁병에 대한 보너스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유닛. 특이하게 양성 시에 석재를 요구하며 더이상 승급이 없기 때문에 거의 뽑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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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병 (Short swords man) : 도끼병과는 아예 다른 유닛이다. 청동기 시대부터 양성할 수 있지만 대개는 바로 다음 단계로 승급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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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검병 (Broad swords man) : 단검병이 승급한 형태이다. 병참 업글을 하면 인구수가 1/2이 되기에 물량 테크를 탄 플레이어가 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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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검병 (Long swords man) : 광검병이 승급한 형태이다. 조선을 선택했다면 이 단계부터 특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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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병 (Legion) : 장검병이 승급한 형태이며 마지막 승급 단계다. 지금까지 잉여같았던 보병도 이 단계까지 가면 굉장히 무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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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사 양성소 유닛

전차 계열 유닛은 수도사한테 강하다. 기본적으로 다수가 모여야 형태가 잡히는 유닛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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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병 (Bowman) : 기본 궁사. 농락용으로 간간히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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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궁병 (Improved bowman) : 청동기 시대부터 양성 가능하며 궁병와는 아예 다른 유닛이다. 대개는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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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궁병 (Composite bowman) : 강화 궁병이 승급한 형태. 농성용으로 적합하며 다수의 합성궁병과 소수의 투석기로 부대 편성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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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궁병 (Chariot archer) : 이 게임의 주인공급 유닛. 보통 사람과 대전을 하게 되면 이 유닛이 설치게 된다. 양성 시에 금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보병 궁병보다 비싸지만 값을 톡톡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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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 궁병 (Horse archer) : 철기 시대부터 양성 가능한 유닛. 사실상 이 게임의 최강자이자 최종 병기급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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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마 궁병 (Heavy horse archer) : 최종 병기의 승급형태. 다수가 모이면 정말 최종병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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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궁병 (Elephant Archer) : 궁병이 코끼리 위에 올라탄 형태이다. 코끼리답게 몸빵은 확실하지만 양성 시간이 길고 양성 시 요구하는 자원이 많아서 좀처럼 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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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병 양성소 유닛

전차 계열 유닛은 수도사한테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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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병 (Scout) : 신석기 시대부터 양성 가능하며 시야가 오지게[4] 밝은 유닛. 주력 부대가 시야가 어두운 유닛들로 편성되어 있다면 이 정찰병을 사이사이에 섞어주는 편이 좋다. 초반에는 견제 유닛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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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Chariot) : 청동기 시대부터 양성 가능한 유닛. 같은 전차 계열 유닛이지만 이것보다는 전차 궁병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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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전차 (Scythe chariot) : 철기 시대에 양성 가능한 전차가 승급한 형태의 유닛. 공격 시에 주변의 모든 유닛에게 똑같이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한 기만 농장에 난입해도 일꾼의 씨가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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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 (Cavalry) : 청동기 시대부터 양성 가능한 유닛. 전차보다는 전투력이 월등히 높지만 양성 시에 금을 요구한다. 마케도니아나 수메르를 제외하고 전차가 없는 문명들은 이 기병을 주력으로 쓴다. 보병 양성소 유닛한테 보너스 데미지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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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병 (Heavy cavalry) : 철기 시대에 양성 가능한 기병이 승급한 형태의 유닛. 철기 시대부턴 무시무시한 유닛들이 나오기 시작하기에 이전 유닛만한 위엄은 없다. 보병 양성소 유닛한테 보너스 데미지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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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 기병 (Cataphract) : 중기병이 승급한 형태의 유닛. 카타프락토스를 본보기로 삼은 유닛. 보병 양성소 유닛한테 보너스 데미지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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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기병 (Camel rider) : 청동기 시대부터 양성이 가능하며, 뭔가 타고 다니는 유닛과 투석기에 대한 보너스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유닛. 더이상 승급이 없기 때문에 철기 시대에는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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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코끼리 (War elephant) : 철기 시대부터 양성 가능한 유닛. 양성 시에 부담스러울 정도의 식량을 요구하지만 뽑아놓으면 몸빵은 확실히 한다. 공격 시에 주변에 있는 모든 유닛에게 똑같이 데미지를 주며 일꾼이랑 복장이 똑같은 기수가 코끼리의 등 위에 올라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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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 코끼리 (Armored Elephant) : 전투 코끼리가 승급한 형태의 유닛. 기수의 옷이 바뀐 걸 보아 출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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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당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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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보병 (Hoplite) : 학당에서 처음으로 뽑을 수 있는 유닛이다. 마케도니아와 카르타고와 그리스가 주력으로 사용한다. 주로 마케도니아가 쓰는 걸 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의 호플리테스를 본보기로 삼은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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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 보병 (Phalanx) : 철기 시대에 양성 가능하며 장갑 보병이 승급한 형태이다. 이름답게 뭉텅이로 오면 굉장히 상대하기 까다로워진다. 그리스의 팔랑크스를 본보기로 삼은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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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대장 (Centurion) : 밀집 보병이 승급한 형태이다. 기마 궁병이 아닌 이상은 이기기가 힘들다. 로마의 켄투리오를 본보기로 삼은 유닛. 백인대장은 동양에서는 오장(伍長)들로 이루어진 백인대(百人隊)의 대장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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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성 무기 제조소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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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기 (Stone thrower) : 기본 투석기. 이름답게 건물 해체에 능하며 수메르가 운용할 시에 파괴력이, 히타이트가 운용할 시에 몸빵이 강해진다. 공격 시 피격 장소에 있던 모든 유닛에게 데미지를 주기에 밀집된 다수를 상대로도 효과적이다. 다만 상대 유닛이 너무 가까이에 있을 경우에는 공격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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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펄트 (Catapult) : 철기 시대에 제조 가능하며 투석기가 승급한 형태이다. 공격 범위가 더 넓어지고 파괴력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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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캐터펄트 (Heavy Catapult) : 캐터펄트가 승급한 형태이며 맨 땅에 공격할 시에 주변의 숲을 파괴해 버릴 수도 있다. 공격 범위와 파괴력이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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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 (Ballista) : 투석기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건물을 부수기 보다는 사람을 부술 때 쓰는 공성 무기이다. 철기 시대부터 제조가 가능하며 투석기와 마찬가지로 가까이에 있는 유닛은 공격하지 못한다. 어느 정도 모이면 굉장히 강력하지만 그럴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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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탑 (Helepolis) : 노포가 승급한 형태이다. 공격속도와 파괴력이 더 강해졌다. 마찬가지로 다수가 모이면 최종병기를 뛰어넘는 파괴병기가 되지만 그럴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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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원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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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Priest) : 적 유닛 전향 및 아군 유닛 회복을 맡고 있는 유닛이다. 특유의 외양과 전향 시의 오묘한 음성으로 인해 에이지 1의 아이콘 격인 유닛이 되었다. [[4]] 업그레이드를 하면 상대방의 마을회관과 사원, 불가사의를 제외한 모든 건물을 전향시킬 수도 있다. 비싸고 느린 유닛들을 운용하는 상대에게는 무서운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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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구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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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잡이 배 (Fishing boat) : 석기시대부터 쓸 수 있는 어선. 바다에 있는 자원은 이 유닛이 채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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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Fishing ship) : 청동기 시대부터 건조할 수 있으며 어선이 승급한 형태이다. 채집 상한이 늘어나고 채집 속도도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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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배 (Trade Boat) : 신석기 시대부터 건조가 가능하며 자신의 식량, 나무, 돌 중에서 하나를 골라 상대방의 항구에서 금으로 바꿔올 수 있는 배다. 적군소속이든 아군소속이든 상관없이 바꿔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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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 (Merchant ship) : 청동기 시대부터 건조가 가능하며 무역배가 승급한 형태이다. 어선과 마찬가지로 무역 상한이 늘어나고 무역 속도도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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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송선 (Light transport) : 신석기 시대부터 건조가 가능하며 5 기의 유닛을 태우고 항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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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송선 (Heavy transport) : 철기 시대부터 건조가 가능하며 10 기의 유닛을 태우고 항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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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선 (Scout ship) : 신석기 시대부터 건조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전투선이며 공격 시에 화살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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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 (War galley) : 청동기 시대부터 건조가 가능하다. 정찰선이 승급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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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군선 (Trireme) : 철기 시대부터 건조가 가능하다. 군선이 승급한 형태이며 이 단계부터는 화살보다 속도가 느린 노포를 날리기 때문에 탄도학 연구를 안 했을 경우 오히려 적이 공격을 피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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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 군선 (Catapult trireme) : 철기 시대부터 건조가 가능하며 3단 군선과는 아예 다른 유닛이다. 노포가 아닌 돌을 곡선으로 날리며 해전보다는 해안의 건물을 포격하는 용도로 쓰인다 해전 시에는 멀찌감치 뒤에서 지원 포격을 할 수도 있지만 건조 비용이 비싸고 또 워낙 느리고 약한 탓에 해전에 참가를 안 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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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너트 (Juggernaut) : 투석 군선이 승급한 형태이다. 파괴력 및 공격 속도가 더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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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군선 (Fire Gallery) : 철기시대에 건조 가능한 유닛이다. 선박치고는 특이하게 가까이에 붙어서 공격하는 유닛이다. 다른 선박유닛들에게 보너스 데미지를 가하지만 에이지 2 만큼 성능이 좋은 건 아닌데다가 더이상 승급이 없기 때문에 잘 안 쓰는 유닛이다.

건물

문화권 별로 모양이 다르며 총 5개의 문화권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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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석기 시대 건물

마을 회관 (Town center) : 가장 기본적인 건물이다. 시작할 때부터 주어지며 대전 시에 유목민을 선택하면 알아서 건설해야 한다. 주민 양성 및 시대 발전 연구를 맡고 있는 건물이며 모든 자원을 저장할 수 있다. 정부 청사를 짓기 전에는 딱 하나만 건설 가능하다. 집과 마찬가지로 인구 수 4를 제공한다.

집 (House) : 인구수 4를 늘려주는 건물이며 심시티의 주축이 된다. 고수들은 이 집을 이용해서 적의 퇴로를 차단하거나 일시적으로 침입을 차단하는 고급 기술을 구사한다.

곡창 (Granary) : 딸기와 농장에서 얻은 자원을 저장할 수 있는 건물. 벽과 탑을 연구하는 기능도 있다.

저장고 (Storage pit) : 곡창에서 저장할 수 있는 자원 외의 모든 자원을 저장할 수 있는 곳. 유닛의 공방업 연구도 이곳에서 한다.

보병 양성소 (Barracks) : 근접 보병 및 투석병을 양성할 수 있는 건물. 근접 보병의 승급 연구를 할 수도 있다.

항구 (Dock) : 선박의 건조 및 승급 연구를 맡고 있는 건물이다. 선박이 채집한 자원은 이곳에서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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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석기 시대 건물

궁사 양성소 (Archery Range) : 모든 궁병을 생산하는 곳이자 그와 관련된 승급 연구도 가능한 곳이다. 보병양성소를 지어야한 지을 수 있다.

기병 양성소 (Stable) : 모든 기병을 양성하는 곳이자 그와 관련된 승급 연구도 가능한 곳이다. 보병양성소를 지어야한 지을 수 있다.

시장 (Market) : 일꾼의 자원 관련 업그레이드를 하는 곳이다. 에이지 1에서는 아쉽게도 시장에서 자원을 사고팔고하는 기능은 없다. 곡창을 지어야만 지을 수 있다.

농장 (Farm) : 일정량의 식량을 제공하는 건물이다. 일꾼이 적군의 테러에 죽지 않도록 밖에서 안으로 못 들어오는 형태로 빙 둘러싸서 짓기도 한다.

망루 (Watch tower) : 곡창에서 탑 연구 1단계를 마치면 지을 수 있는 건물이다.

소형벽 (Small wall) : 곡창에서 벽 연구 1단계를 마치면 지을 수 있는 건물이다. 개별 가격은 저렴하지만 여러 개를 한 번에 지어야 하기에 의외로 자원이 많이 드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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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동기 시대 건물

학당 (Academy) : 중보병을 생산하고 그와 관련된 연구를 할 수 있는 건물이다.

정부 청사 (Government center) : 여러 가지 중요한 연구를 맡는 곳이다. 이 건물을 지으면 마을회관을 여러개 지을 수 있게 된다.

사원 (Temple) : 성직자를 양성할 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연구도 맡는 곳이다. 이 건물에서 하는 활동은 전부 금만 소모한다는 특징이 있다.

공성 무기 제조소 (Siege workshop) : 공성 무기를 제조하고 그와 관련된 연구도 가능한 곳이다.

초소 (Sentry tower) : 곡창에서 탑 연구 2단계를 마치면 지을 수 있는 건물이다.

중형 벽 (Medium wall) : 곡창에서 벽 연구 2단계를 마치면 지을 수 있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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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기 시대 건물

불가사의 (Wonder) 일반전 한정으로 건설하고 나서 일정 시간동안 지키게 되면 무조건 승리하는 건물이다.

방어탑 (Guard tower) : 곡창에서 탑 연구 3단계를 마치면 지을 수 있는 건물이다.

성벽 (Fortifications) : 곡창에서 벽 연구 3단계를 마치면 지을 수 있는 건물이다.

노포탑 (Ballista tower) : 곡창에서 탑 연구 4단계를 마치면 지을 수 있는 건물이다.

플레이 팁

-초반 플레이에 관해

  • 처음에는 모든 일꾼을 식량 채집에 종사하도록 하는 편이 좋다. 나무 채집은 일꾼이 8명 정도 되었을 때 시작해도 된다.

초장부터 사슴이나 코끼리는 잡기에는 효율도 떨어지는 데다가 무리한 면도 있으니 딸기를 채집하면서 일꾼을 모으도록 하자.

  • 일꾼은 석기 시대에 20명 이상 24명 이하로 뽑아두는 게 정석이다. 에이지를 처음하는 사람이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 중에는 일꾼을 10명 정도로만 생산하는 대기근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꾼 수가 곧 경제력이라 생각하고 일꾼은 가능한한 많이 뽑아두는 것이 좋다.
  • 금이나 돌은 바빌론이나 조선인데다 방어적인 플레이를 할 것이 아니라면 캘 필요가 거의 없다. 금은 청동기 시대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필요로 하긴 하지만 그 전부터 캘 필요는 없다. 다만, 마차를 양성할 수 없는 문명이라면 청동기 시대 전부터 조금씩 모아두자.

-잡지식

  • 게임 중 어느 때나 H를 누르면 마을회관을 선택할 수 있다. 여러 개인 경우 순서대로 선택하게 된다.
  • 부대 지정을 하고 부대 번호를 두 번 누르더라도 스타처럼 화면이 그 유닛이 있는 곳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부대 번호를 누른 뒤 스페이스 바를 눌러야 화면이 넘어가게 된다. [5]
  • 쉬프트 키로 웨이포인트를 지정할 수 있으나 스타와는 다르게 최종 목적지는 쉬프트를 떼고 눌러야 한다. 안 그러면 그냥 유닛이 멍하니 있는 것만 보게 될 것이다
  • 이 게임은 본격적으로 군사를 뽑기 전까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전무하다. 따라서 심시티가 굉장히 중요하고 특히 집을 아무데나 막 짓지 말고 주변 지형과 적의 동선을 예상해서 집(+다른 건물)으로 통로를 막는 게 정말 중요하다.
  • 언덕 및 절벽 위에 있는 원거리 유닛은 아래에 있는 유닛한테 50%의 보너스 데미지를 입힌다. 예를 들어 궁수의 데미지가 10이라면 아래에 있는 유닛한테는 15의 데미지를 주는 것. 다만 아래에 있는 유닛은 아무런 변화가 없다. 상대 유닛이 위에 있더라도 정상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이 효과는 건물한테도 똑같이 적용된다. 만일 울퉁불퉁한 지형이면 이 효과를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승패를 결정할 수도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 사슴 사냥, 코끼리 사냥 등 사냥을 굉장히 잘 해야한다. 초보와 중수를 가르는 기준이 사냥실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 사냥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시대 발전 속도가 현저히 차이가 나게 된다. 중수가 초보를 학살할 수 있는 것도 이 사냥실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 사슴은 주변에 플레이어 유닛이 있으면 그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는 습성이 있으니 이 방법으로 마을회관 주변까지 끌고 간 후 잡으면 된다...지만 약간 어려운 기술이니 연습이 좀 필요할 것이다.
  • 코끼리는 몇 대 때리면 때린 사람을 죽이러 달려온다. 덕분에 사슴보다는 마을회관 주변으로 끌고가기가 쉽지만 잘못하면 골로 가니 한눈 팔지 말자. 사슴과 마찬가지로 여러 마리를 마을회관 주변까지 끌고 가서 다른 일꾼들과 같이 냠냠하면 딸기로 생을 연명하거나 저 멀리에 있는 애들 사냥하며 연명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발전속도가 빨라진다.
  • 보통 청동기 시대에 진짜로 교전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며 대부분 청동기 시대에서 게임이 끝난다. 구석기시대에 러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정말 실력이 너무 차이나는 게 아니면 그냥 꼬라박는 것이다. 신석기 시대에는 정찰병으로 짤짤이를 할 수도 있지만 공방업 전까지는 정찰병이 민병대한테 털리기 일쑤고 중수 이상만 되어도 신석기시대는 정말 빨리 넘어가기 때문에 [6]큰 이득은 없을 것이다. 다만 상대가 초보이하라면 신석기 시대가 결전의 장이 되기도 한다.
  • Hardest 난이도의 컴퓨터와 할 경우, 컴퓨터가 자신과 동일한 조건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Hardest 난이도에서는 컴퓨터의 컨트롤이 좋아짐과 동시에[7] 초기 자원이 무지막지해지기 때문에 괜히 개기지말고 경제력면에서 꿇리지 않을 때 공격을 가도록 하자. 견제해봤자 씨알도 안 먹힌다. 특히 컴퓨터의 문명을 수메르인으로 설정해놓으면 다수의 투석기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컴퓨터 AI는 전략을 짜는 실력이 처참하기에 버티기만 잘 하면 이길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진다.
  • 멀티 플레이에서 채팅 시에 숫자로도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 1~40까지 각각의 숫자가 특정한 의미를 포함하며 입력하게 되면 성우가 그 뜻을 읽어준다. 한 번 해보자. 주의할 점은, 그냥 숫자만 입력해야 한다는 것 다른 문자는 포함하면 안 된다.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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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E위키에서 발췌

위 이미지는 아시리아의 테크 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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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석기 시대 기술

마을 회관 : 신석기 시대 연구 ( 마을회관과 집을 제외한 구석기 시대 건물을 2개 이상 지어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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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석기 시대 기술

마을 회관 : 청동기 시대 연구 ( 신석기 시대에 추가된 건물을 2개 이상 지어야 함. 농장, 탑, 벽은 제외 )

저장고 : 근접 공격력 증가와 보병/기병/궁병 근접 방어력 증가 연구

곡창 : 소형 벽 및 망루 연구

시장 :

- 가축 기르기( 농장이 제공하는 식량이 늘어남 )

- 금 채광 ( 금 채집시 최대 운반량 증가 )

- 석재 채광 ( 석재 최대 운반량 증가 및 투석병 최대 사거리 증가 )

- 목공술 ( 원거리 유닛의 최대 사정거리 증가 및 목재 최대 운반량 증가 )

보병 양성소 : 도끼병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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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동기 시대 기술

마을 회관 : 철기 시대 연구 ( 청동기 시대에 추가된 건물을 2 개 이상 지어야 함. 탑, 벽은 제외 )

저장고 : 근접 공격력 증가와 보병/기병/궁병 근접 방어력 증가 및 보병의 원거리 방어력 증가 연구

곡창 : 중형 벽 및 초소 연구

시장 :

- 쟁기 ( 농장이 제공하는 식량이 늘어남 )

- 장인 정신 ( 원거리 유닛의 최대 사정거리 증가 및 목재 최대 운반량 증가 )

- 바퀴 ( 일꾼의 이동속도 비약적으로 향상 및 전차 계열 유닛을 생산 가능하게 함 )

보병 양성소 : 단검병 및 광검병 연구

궁병 양성소 : 강화 궁병 및 합성 궁병 연구

정부 청사 :

- 병참술 ( 보병 양성소에서 양성되는 유닛이 인구를 반만 먹음 )

- 건축술 ( 건축 시간 감소 및 건물의 내구력 향상 )

- 문자 ( 동맹의 시야를 볼 수 있음, 서로 시야를 공유하려면 각자 연구를 완료해야 한다 )

- 귀족 ( 기마 유닛의 체력 증가 )

사원 :

-점성술 ( 전향 속도 증가 )

-신비주의 ( 성직자의 체력이 두배가 됨 )

-다신교 ( 성직자의 이동 속도 향상 )

항구 : 어선, 상선, 군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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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기 시대 연구

저장고 : 근접 공격력 증가와 보병/기병/궁병 근접 방어력 증가 및 보병의 원거리 방어력 증가 연구

곡창 : 성벽과 방어탑 및 노포탑 연구

시장 :

-관개 ( 농장이 제공하는 식량이 늘어남 )

-공예가 정신 ( 원거리 유닛의 최대 사정거리 증가 및 목재 최대 운반량 증가 ) 공성탑으로 승급시키려면 반드시 연구해야 한다.

-공성술 ( 석재 최대 운반량 증가 및 투석병 최대 사거리 증가. 주민이 석재 건물을 굉장히 잘 부수게 되며 중캐터펄트로 승급시키려면 반드시 연구해야 한다.

-주화 ( 금광에서 얻을 수 있는 금의 양이 25% 증가 및 공물 수수료가 무료로 바뀜 )

보병 양성소 : 장검병 및 군단병 연구

궁사 양성소 : 중기마 궁병 연구

기병 양성소 : 낫전차, 중기병, 철갑 기병 및 철갑 코끼리 연구

학당 : 밀집 보병 및 백인 대장 연구

공성 무기 제조소 : 캐터펄트, 중캐터펄트 및 공성탑 연구

정부 청사 :

- 탄도학 ( 원거리 유닛이 표적 유닛과 자신이 쏘는 발사체의 이동 속도와 경로를 계산해서 발사하게 됨 )[8]

- 연금술 ( 투석병이 쏘는 발사체를 제외한 모든 원거리 발사체의 공격력 +1 화공선은 +6 )

- 귀족 계급 ( 학당 유닛의 이동속도가 빨라짐 ) 백인 대장으로 승급시키려면 반드시 연구해야 한다.

- 공학 ( 공성 병기의 최대 사거리 +2 ) 저거너트로 승급시키려면 반드시 연구해야 한다.

사원 :

- 광신 ( 성직자의 기력 회복 속도가 빨라짐 ) 군단병으로 승급시키려면 반드시 연구해야 한다.

- 사후 세계 ( 성직자의 전향 사거리 +3 )

- 성전 ( 주민의 체력과 전투력 대폭 향상 및 주민의 최대 자원 수집량 대폭 감소 )

- 유일신교 ( 성직자가 건물을 전향할 수 있게 됨 )[9]

- 약초 ( 성직자가 아군 유닛을 더 빨리 치료함 )

- 순교 ( 성직자가 전향 도중에 DEL키로 자살했을 경우 적의 전향 저항력에 상관없이 그 즉시 전향이 완료됨 )

항구 : 3단 군선, 투석 군선 ( 먼저 3단 군선 연구를 완료해야 함 ), 저거노트 및 중형 수송선 연구

문제점

게임 자체는 굉장히 배우기 쉬운 편이다. 외울 것도 거의 없고 배울 전술같은 것도 몇 개 없다. 하지만...

  • 일꾼 테러가 너무 쉬움

후속작들과는 달리 초반부터 후반까지 일꾼을 보호할 수단이라고는 적이 안 오게 막는 것 뿐이기에 전차 한 마리라도 난입하는 순간 온 국토가 초토화될 위기에 처할 수가 있다. 좀 실력이 낮은 사람들끼리 할 경우 서로 일꾼 테러만 반복하면서 자동적으로 난민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일꾼에 대한 보호수단이 없다는 건 스타크래프트도 마찬가지지만 그쪽은 입구의 개념이 확실하고 기지 안쪽과 바깥쪽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에 안 오게 막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닌데 이 게임은 소수의 맵을 제외하고는 말 그래도 광야 한복판에 기지가 자리잡고 있다.

  • 맵의 획일화 문제

안 그래도 맵 자체가 좁은데 섬맵이나 바다가 나오는 맵을 하게 되면 건물지을 공간까지 부족하게 되고 에이지 1 유닛들의 특성상 해군과 육군의 활동범위가 많이 겹치게 되어서 전체적으로 난장판이 된다. 그래서 대부분 바다는 커녕 연못조차 없는 완전 들판맵을 하기 마련이다.

절벽맵이나 산 맵도 전자는 후술할 딸기숲 버그가 일어나는 곳이고 둘 다 공통적으로 건설 공간 부족, 교전 공간 부족으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게다가 지형이 복잡할 수록 안 그래도 사기적인 마차/기마 궁병이 더욱 사기가 된다.

결국 남는 건 완전 들판맵 뿐.

  • 버그? 문제

가끔가다 자원의 배치가 개떡같이 되는 경우가 있다. 딸기숲이 나무 사이에 끼어서 주인이 제대로 캘수가 없거나 주민이 접근할 수 없는 절벽에 배치되어서 아예 채집이 불가능하거나 야생동물들이 바다와 나무숲 사이에 쏙 들어가 있어서 도저히 마을회관까지 유인할 수 없거나 하는 버그 수준의 문제가 나오면 그 판은 상대방이 나보다 실력이 확실히 낮지 않은 이상 이길 수가 없다. 이건 게임 플레이의 문제라기보다는 코딩자체를 잘못한 것.

  • 밸런스 문제 (기병 천하)

보너스 데미지라는 개념이 너무 희박하고 말 탄 병사와 말을 안 탄 병사의 차이가 거의 없다. 이에 따른 유닛 밸런스의 부재로 쓰는 유닛만 쓰게 되어 일단 보병은 검병이고 궁병이고 투석병이고 코빼기도 안 보이기 일쑤고 거진 청동기시대에 결판이 나 버리기에 철기시대에 가야나 볼 수 있는 코끼리 2형제와 기마궁병도 굉장히 보기 힘들다 보통은 그냥 마차+기병싸움이라고 보면 되며 주로 마차궁병이 온 맵에 도배되다시피 한다.

한 두 문명을 제외하고는 여러 유닛을 조합할 이유 자체가 없다. 그냥 깡마차나 깡기병으로 가는 게 제일 강하기 때문. 그러다 보니 실제로 게임 내에서 안 쓰이는 유닛들이 너무도 많고 확장판에서 추가된 유닛들도 굉장히 한정적으로만 쓰인다. 마차가 양성 가능하면 마차만 뽑고, 그러지 못하면 낙타만 뽑고, 그것도 못하면 기사만 뽑고 이런 식이다.

그리고 전체 문명의 반 이상이 철기시대에 가야 빛을 발하는데, 철기 시대로의 진입이 지나치게 어렵기 때문에 청동기시대까지는 아무런 힘도 못쓰는 문명은 그냥 메모리만 차지하는 잉여가 되었다.

아무리 고수여도 이런 문명간, 유닛간 힘의 격차는 어쩌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후속 작품들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보이지 않는 걸 보아 앙상블 스튜디오의 경험 부족이 만들어낸 문제인 것 같다. 후속 작품들은 후속 작품들만의 문제가 또 있긴 하지만 게임 자체의 문제는 거의 없는 편.

각주

  1. 베트남어를 몰라도 후속 작품만큼 게임이 복잡한 게 아니라서 보는 데에 문제는 없다
  2. 궁수나 투석기 처럼 발사체를 날려서 공격하는 게 아니라 가까이에 붙어서 직접 때리는 유닛
  3. 원래는 전체 공물의 30% 가량의 수수료가 나가며 금 채광 업그레이드를 통해 줄일 수 있다.
  4. 비속어가 아니다. 유의어로 '오달지다'가 있다.
  5. 예를 들어 1번 부대에 유닛을 편성했다면 1을 누른 후에 스페이스 바를 눌러야 화면이 넘어가게 된다
  6. 구석기 시대에 시대 발전하는 동안 모아놓은 자원으로 곧바로 청동기 시대를 간다
  7. 탄도학 업글을 안 했을 경우 기병 혼자서 궁병들의 화살을 전부 피하며 공격하러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8. 원거리 유닛들이 지금까지는 그냥 표적이 있던 곳에 발사체를 날렸지만 이 연구를 완료하면 표적 유닛이 향할 곳으로 발사체를 날려서 회피하기 어렵게 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예측샷을 날린다고 할 수 있다.
  9. 건물 전향은 사거리에 상관 없이 근접에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