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오션

Unter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7월 22일 (일) 04:33 판
{{{책/만화이름}}}
작품 정보
장르 서스펜스, 액션, 호러
연재처 주간 소년 점프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6 스톤 오션》(JOJO'S BIZARRE ADVENTURE Part6 Stone Ocean)은 아라키 히로히코가 그린 일본만화다. 슈에이샤주간 소년 점프 2000년 1호부터 2003년 19호까지 연재되어 전 158화로 결말을 맺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제6부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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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서적 정보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스톤 오션의 단행본은 1권부터 다시 넘버링되었다.

설명

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여 가상의 장소와 가상의 인물들을 소재로 한 작품. 항상 남자들이 주역이였고 여성은 엑스트라, 잘 해야 큰 비중은 없는 조연이였던 기존작들과는 달리 본작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여성 주인공인 쿠죠 죠린을 내세웠으며 조연과 적들도 대부분 여성이고, 남성은 비중이 별로 없는 등 기존 죠죠작들과는 다른 모습들이 여럿 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아라키 히로히코는 '여성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스토리는 DIO의 친우로 그와 함께 천국을 구현하는 방법을 구상하던 엔리코 푸치가 DIO가 쿠죠 죠타로에 의해 사망하고 관련 기록들도 파기됨으로서 천국 구현의 계획을 잃자 죠타로의 기억을 훔쳐내 DIO의 계획들을 밝혀내고 자신의 손으로 실천하기 위해 그의 딸 쿠죠 죠린을 고의로 사고에 휘말리게 하여 누명을 씌워 그린 돌핀 스트리트 형무소에 수감되게 한 후 그걸 빌미로 죠타로를 꾀어내 기억을 탈취하며, 일련의 사건으로 그간 가정에 무심했던 죠타로를 원망하던 죠린이 아버지의 진심을 알고 정의의 의지에 각성하여 푸치의 음모에 맞서 싸워 나간다는 내용이다.

엔딩이 여러모로 말이 많은 작품이기도 한데 기본적으로 어떻게 되어도 주인공이 최종보스를 물리치는 구도였던 기존작들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주인공이 결과적으로는 최종보스에게 패해 살해당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대신 주인공의 의지를 이은 동료가 최종보스를 대신 물리치고 야욕을 저지한다는, 굉장히 참신하다못해 충격적이기까지 한 전개라서 6부를 거부하는 팬들도 종종 생길 정도다. 반대로 신선하다, 감동적이다 등의 이유로 이런 전개를 좋아하는 팬들도 많기 때문에 본작의 엔딩에 대해 갑론을박이 팬들 사이에서 자주 일어난다.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엔딩과는 별개로, 그간 거창한 목적따위 없는 그냥 사악 그 자체로만 묘사되던 DIO가 본작에서 실은 천국을 구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느니 하는, 기존작들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모습을 본작에서 보이고 있어 설정붕괴라는 말을 듣고 있기도 하다. 이미 나와버렸으니 일단 DIO가 정말 천국을 구현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다는 것은 공식이 되어서 바뀔리는 없겠지만...

여담이지만 작중 주인공인 죠린이 자위를 하다 간수에게 걸렸다는 묘사가 나오고, 주인공이 봉춤을 추는 등 여러모로 아라키 작가가 가지고 있는, 여성의 에로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그의 고대 그리스/로마 스타일 취향이 다시금 드러나는 작품이기도 하다. 보면 알겠지만 그리스/로마 신화를 보면 은근히 에로한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여기서 이런 색기담당(?)은 주로 여성의 몫으로 그려지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아라키 작가가 여성을 에로하게 그리는 것이 이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정작 본작의 연재 당시에는 연재 장소인 소년 점프의 심의 문제 때문에 그렇게 에로하지만은 않고애초에 아라키 작가의 화풍 자체가 에로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도 한 몫 한다 결국 울트라 점프로 연재장소를 옮긴 후속작인 죠죠리온에 가서야 작가의 취향(?)이 제대로 드러난다.

미디어 믹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