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DOLM@STER Dearly Stars에 수록된 히다카 아이의 이미지 곡. 작곡은 시이나 고, 작사는 mft가 했다. 게임 내에서는 전설적인 아이돌이었던 히다카 마이의 대표곡으로 등장한다. 마이의 곡들은 발매할 때마다 빌딩 한 채를 지을 수 있을 정도로 잘 팔려나갔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이 곡은 사회 현상이라 불릴 정도의 어마한 파장을 일으켰다고 한다.
아이 시나리오에서 A랭크에 도달하면 아이는 자신의 어머니인 마이와의 대결을 위해 자신의 대표곡을 찾아나서게 된다. 아이는 자신의 콘서트에서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전부 불러보지만, 정작 마음에 드는 곡은 찾지 못하게 된다. 그 후, 레코딩 중에 자신의 전 매니저였던 오카모토 마나미와 대화를 갖게 되는데, 마나미는 아이에게 자신의 추억이 담겨있는 곡이자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줄곧 들어왔던 어머니의 곡인 ALIVE가 그 곡임을 깨닫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달려가 ALIVE를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마이는 자신의 딸과 같은 노래를 통해 오디션에서 대결할 것이 기대되어 허락해주고, 아이는 ALIVE를 마스터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렸을 때부터 계속 들어왔던 이유인지 아이는 마이가 불렀던 것과 똑같이 부를 수 있게 되지만, 아이는 무언가 부족하다며 만족하지 못한다. 아이는 무엇이 부족한지 혼자 곰곰이 생각하고, 그동안 만났던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선배들과의 기억을 통해 "자신다움"이 부족함을 깨닫는다. 이후, 아이는 자신만의 창법으로 ALIVE를 마스터하게 된다.
사실 ALIVE는 아이의 추억이 담겨있는 곡이기도 하지만, 아이의 트라우마이기도 한 아이러니한 곡이다. 설정상 아이는 어렸을 때 노래를 못 불렀는데, 주변 사람들은 이를 보고 "너네 엄마는 노래 잘 부르는데 너는 왜 못 부르냐"라고 쪼아댔기 때문. 그래서인지 마이가 ALIVE를 불러주었을 때마다 아이는 항상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다고. 아니 근데 엄마란 사람이 애가 싫어하는 걸 알면서 계속 부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