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파나마공화국
República de Panamá
Flag of Panama.svg
국기
Coat of arms of Panama.svg
국장
Panama (orthographic projection).svg
나라 정보
수도 파나마시티
공용어 스페인어
면적 75,420㎢ km2
기타 정보
화폐 발보아
미국 달러
ISO 591, PA, PAN
도메인 .pa

파나마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다. 유명한 것으로는 파나마 모자와 파나마 운하가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옛날에는 그냥 사람도 별로 안사는 땅이었다. 그러다가 16세기에 스페인인들이 이곳을 발견하고 식민지를 세웠다. 17세기말쯤에 스코틀랜드가 여기에 식민지 개발을 하다가 준비를 부실하게 하고 스페인의 침략을 겪어 2년 만에 실패로 끝난다. 당시 독립국가였던 스코틀랜드는 GDP의 25-50%를 소모하고 1707년 연합왕국의 일부가 된다.

지리적으로 중앙아메리카에 최남단에 위치해 있지만 나머지 스페인의 북아메리카 식민지였던 누에바에스파냐 부왕국의 일부가 아니고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누에바그라나다의 일부였다. 그래서 국기에 중앙아메리카 공화국의 흔적이 없다. 그러다가 19세기 초에 독립의 바람이 일면서 1821년 11월 28일 콜롬비아의 일부로 독립하였다.

이후 미국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파나마 지역에 눈독을 들여 운하를 짓고자 했으나 콜롬비아가 거절하였다. 이를 용납할 수 없었던 미국은 파나마의 유지들을 지원하여 1903년 11월 3일 파나마의 독립을 이끌어낸다. 이후 미국은 즉시 헤이-뷔노-바리야 조약(Hay-Bunau-Varilla Treaty)을 맺어 파나마 운하 지역을 조차한다라고 쓰고 삥뜯는다라고 읽는다. 곧 미국은 1914년 8월 파나마 운하 공사를 마치고 개통하면서 떼돈을 번다.

1960년대에 들어서 파나마와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그로 인해 1964년 1월에는 파나마와 미국과의 관계가 잠시 동안 끊겼고, 또한 파나마 시민들과 운하에 주둔하던 미군과의 충돌이 있었다. 이후 1968년 오마르 토리호스(Omar Torrijos) 장군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고, 1977년 토리호스-카터 조약(Torrijos-Carter Treaty)을 맺어 미국이 파나마 운하를 곧 넘기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그러나 1981년 토리호스 장군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면서, 마누엘 노리에가(Manuel Noriega)가 그 다음 실권자가 된다. 노리에가는 토리호스와는 다르게 깽판을 치기 시작했고, 결국 이를 보다 못한 미국은 마약 좀 그만 만들라고 1989년 12월 파나마를 침공, 노리에가를 붙잡아 미국으로 이송시킨다. 이후 1994년 최초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통령을 선출하였고 1999년 12월 파나마 운하에 남아 있던 마지막 미군들이 나가면서 파나마 운하는 완전하게 파나마의 땅이 되었다.

지리[편집 | 원본 편집]

파나마는 지리적·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은 파나마 지협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이점에도 불구하고 습한 정글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많이 살지는 않았다. 또한 지형도 험해, 가장 높은 산은 3000m를 훌쩍 뛰어넘는다.[1]

정치[편집 | 원본 편집]

파나마는 민주공화국으로, 대통령을 수반으로 한다. 대통령은 우리나라처럼 5년 임기에 단임이다.

경제[편집 | 원본 편집]

군사[편집 | 원본 편집]

사회[편집 | 원본 편집]

파나마는 여러 민족들이 융합하여 생긴 국가이다.

문화[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이 덕분에 스코틀랜드가 여기에서 식민지를 세우려다 국고의 5분의 1을 날려버려서 잉글랜드와 연합 왕국을 이루게 되는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