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태권도.jpg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올림픽 스포츠다.

규칙[편집 | 원본 편집]

이 글은 WT『세계태권도연맹 경기규칙 및 해설』에서 인용하였습니다.

목적[편집 | 원본 편집]

이 규칙은 본 연맹과 각 대륙연맹, 각국 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모든 대회를 통일된 규칙 아래 원활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1]

태권도 규칙의 제 1헌장이자 존재의의.
태권도 경기를 전 세계적으로 통일성 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경기 운영의 모든 사항이 본 규칙에 의거하여 결정, 진행되며, 후술할 규칙의 근본 취지에 어긋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경기는 태권도 경기로서 인정될 수 없다는 뜻이다.[2]

경기장[편집 | 원본 편집]

태권도 경기장 규격.jpg
당 연맹 주최대회 개최 시 경기장은 최소 3,000석 이상에 바닥 면적이 40m x 60m이어야 하며, 시청각 장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바닥에서 천정까지의 최소 높이는 10m이어야 하고 조명은 1500lux에서 1800lux 사이로서 천정에서 아래를 비추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 당 연맹 주최 대회 시 경기장 내의 모든 준비는 기술대표의 최종 승인을 득한 후 대회 개시 2일 전까지 완료되어야 한다.

경기지역은 8m x 8m 넓이로 장애물이 없는 평평한 표면이어야 하고 탄력성이 있으며 미끄럽지 않은 매트[3]로 한다. 또한 필요에 따라 경기지역은 바닥에서부터 높이 1미터로 설치할 수 있으며 선수의 안전을 고려하여 30도 이내의 경사각이 지도록 한다.

경기지역의 구분[편집 | 원본 편집]

8m x 8m 지역을 경기지역이라 하고 청색으로 표시한다. 경기지역의 끝선을 한계선이라고 하고 한계선 바깥은 적색 또는 황색으로 표시한다. 기록석과 임석의사석 앞의 한계선 을 제1한계선이라고 하고 시계방향으로 제2, 제3, 제4한계선이라고 한다.

위치 표시[편집 | 원본 편집]

  • 주심위치: 경기장 중심점으로부터 제3한계선으로 향해 후방으로 1.5m 떨어진 곳에 정한다.
  • 부심위치: 제1부심은 제1한계선과 제2한계선 모서리 후방 0.5m 떨어진 곳에 정하며, 제2부심은 제2한계선과 제3한계선 모서리로부터 후방 0.5m 떨어진 곳에 정한다. 제3부심은 제3한계선과 제4한계선 모서리부터 후방 0.5m 떨어진 곳에 정한다. 제4부심은 제4한계선과 제1한계선 모서리로부터 후방 0.5m 떨어진 곳에 정한다. 3부심제일 경우, 제1부심은 제1한계선과 제2한계선 모서리 후방 0.5m 떨어진 곳에 정하며, 제2부심은 제3한계선 중앙에서 경기지역 중심점을 향해 후방 0.5m 떨어진 곳에 정한다. 제3부심은 제4한계선과 제1한계선 모서리로부터 후방 0.5m 떨어진 곳에 정한다.
  • 기록원위치: 제1안전선으로부터 2m 뒤에서 제1한계선과 제2한계선 모서리 쪽으로 2m옆으로 정한다.
  • 임석의사위치: 안전선 3m 이상 우측 지점에 정한다.
  • 선수위치: 경기장 중심점에서 좌우로 각 1m 떨어진 곳에 제1한계선으로부터 4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4]
  • 코치위치: 청 및 홍 선수 쪽 안전선 중심 밖으로 1m 떨어진 곳에 정한다. 코치석을 중심으로 1제곱미터로 코치지역을 지정하며, 경기 도중 코치는 자리에서 일어서거나(비디오판독 요청 시 제외) 코치지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이를 어길 시 주심은 경고를 부과한다.

2010년 이후[편집 | 원본 편집]

원래 태권도 경기장의 규격은 상술했듯 8m x 8m의 정사각형 경기장이었다. 그러나 경기장이 너무 넓고 정사각형의 직각 부분으로 선수들이 공격을 계속 피하기만 하면서 숨어들어가다 경기장 밖으로 나가버리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경기가 너무 재미없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래서 8m x 8m의 정사각형에서 4개의 모퉁이를 깎아낸 정팔각형 모양의 경기장이나 이와 크기가 비슷한 원형 경기장을 만들자는 의견이 많았다. 이 의견이 받아들여져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대회에서 시범 채택하다 2010년 이후의 국제대회부터는 정식으로 채택하였는데, 비록 경기장은 좁아졌지만 정사각형이었을 때보다 경기가 재미있어졌다는 평가가 많았다.[5] 이후 이 정팔각형 경기장은 2012 런던 올림픽 때 정식으로 채택되며 태권도의 꿀잼화에 크게 공헌한다.

위험한 상태[편집 | 원본 편집]

위험한 상태: 타격에 의한 충격으로 쓰러지거나 쓰러지지 않았더라도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릴 때는 위험한 상태로 본다. 또 주심이 계속 경기진행이 위험을 초래하거나 일시적으로 선수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만한 타격을 있을 때는 이를 위험한 상태로 처리할 수 있다.
— 위험한 상태의 정의[6]
  1. 타격으로 인하여 발바닥을 제외한 신체의 일부분이 바닥에 닿고 있을 때 (When any part of the body other than the sole of the foot touches the floor due to the force of the opponent‟s technique)
  2. 공격이나 방어의 의사 없이 비틀거리고 있을 때 (When a contestant is staggered and shows no intention or ability to continue)
  3. 강한 타격으로 인하여 주심이 경기를 지속할 수 없다고 인정했을 때 (When the referee judges that the contest cannot continue as the result of being struck by a legitimate technique)[2]


지금은 전자호구로 판단하지만 과거엔 유도와 마찬가지로 주부심의 시각과 청각으로 판별을 했는데, 호구를 강하게 때려서 소리가 나면서 맞은 상대가 땅바닥에 쓰러지거나, 혹은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비틀거리거나 정신을 못 차릴 때 득점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 그냥 넘어지면 득점된다고 하지 왜 규칙을 이렇게 복잡하게 지정했냐 하면 안 넘어지려고 억지로 버티는 경우도 있으니까(...) 참고로 택견의 룰도 이것과 비슷한 편인데 차이점이 있다면 택견은 이른바 는질러찬다고 해서 찬다기보다는 거의 발로 미는 느낌에 가깝게 차지만 태권도는 직접 큰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찬다. 발로 차서 큰 소리가 나야 했기 때문에 다리를 접었다 차야 했으며 소리가 나고 안나고와 상대방이 '위험한 상태'에 빠지고 안빠지고의 판정이 굉장히 애매해서 판정 논란이 굉장히 많이 일어났던 룰이기도 하다.

지금은 전자호구로 바뀌고 기계가 채점하면서 이 규칙은 사실상 머리 타격 득점에서만 잔영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근데 이게 사실상 없어졌다 보아도 좋은 것이, 위의 위험한 상태라는 건 대부분 몸 타격 득점에 한정이었고, 머리 부분은 그냥 차기만 하면 위험한 상태가 아니어도 어지간하면 점수를 줬다. 애초에 머리에 발차기를 맞고 멀쩡한 경우가 드물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대표적인 타격기, 즉 상대방을 직접 주먹이나 발로 가격해서 때리는 무술이다. 태권도는 사실 역사 항목에서 후술하겠지만 태권도는 가라테택견과 비슷하게 한국식으로 정착한 것이다. 그러나 가라테와는 굉장히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우습게도 택견과는 더더욱 큰 차이점을 보인다(...) 우선 가라테는 태권도보다 기본 스탠스가 넓고 펀치공방이 존재하는 타격계열 무술이고, 택견은 발로만 타격을 허용하는 입식유술계통의 무술에 가깝다. 이에 비해 태권도는 원거리 입식타격기 무술이다.

맨손 무술인데 사정거리는 어지간한 무술보다 길다. 이는 역시 후술하겠지만 태권도의 모태가 된 무술이 일반적인 가라테가 아닌 가라테의 유파 중 하나인 큼직큼직한 발기술이 위주인 중장거리형 유파인 쇼토칸 가라테에서 나왔기 때문인데 태권도는 이 발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원거리형으로 발전시킨 것. 따라서 태권도는 일반적인 타격기 무술과는 좀 다르다.

태권도는 체스와 같다. 함부로 움직이면 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 던칸 마슬랑구, 남아공 출신의 태권도 챔피언[7]

두번째 특징으로는 타격기 무술인데도 유도같은 유술기 계통 무술에서 보이는,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는 두뇌 플레이의 특성을 가진다는 것(...) 특히 반격기의 경우 굉장히 기민한 두뇌회전을 필요로 하는데 상대방이 옆차기로 날렸을 경우 즉각적으로 뒤차기뒤후려차기로 대응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 실제로 태권도에서 회전 기술은 점수가 높기 때문에 실제로도 유용한 편이다. 근데 이 점이 오히려 태권도 경기를 재미없게 하는 이유 중 하나로도 지적되었는데 양쪽 다 이 반격만을 노리고 공격을 안했기 때문(...) 실제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의 태권도 경기들을 보면 양측이 살짝살짝 간만 보고 공격을 안한다! 다만 이건 이후 어떻게 해서든 공격을 시작할 수밖에 없게 태권도 룰을 변경함으로서 해결되었다. 어쨌든 이것이야말로 태권도의 독특한 특징.

기술체계[편집 | 원본 편집]

기본기술[편집 | 원본 편집]

손기술[편집 | 원본 편집]

발기술[편집 | 원본 편집]

발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유연함과 도약력, 그리고 무엇보다 힘이다. 특히 남자들은 유연함이 약해서 태권도 발차기를 익힐 때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군대에서는 태권도를 기본 1단까지는 따게 된다. 그런데 이때 하체가 너무 뻣뻣해서 다리가 안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때 옛날 군대에서는 굉장히 ㅎㄷㄷ한 방법을 썼는데 한쪽 다리를 벽에 걸쳐놓고 뒤에서 빡! 밀어서 두 다리 사이의 그 부분을 쫙 찢어버린다고(...) 이때 그 부분 다리근육이 찢어지는 소리가 크게 나는데 이러고 나면 한동안 걷지도 못한다 카더라.[8] 이렇게 근육을 찢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다리가 진짜 자신의 머리에 닿을 정도로 높이 올라간다고 한다. 뭐 어릴 때부터 발차기 연습만 한 어린아이들이라면 이럴 필요는 없겠지만... 단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갑자기 하는 건 좋지 않다.

앞차기[편집 | 원본 편집]


태권도의 가장 기본적인 기술 중 하나임에도 의외로 별로 안쓰이는 기술. 실제로 태권도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경기에서 나오는 우리가 앞차기라 생각하는 발차기 기술들은 대부분 돌려차기를 아래에서 위쪽으로 이상하게 찬 기술인 경우가 많다. 앞차기, 옆차기, 돌려차기를 구분하는 방법은 차는 발의 부위. 앞차기는 발바닥을 세운 발에서 발바닥 앞부분의 단단한 부분인 앞축으로 찬 것이다. 발등으로 찬 것은 돌려차기로 봐야 맞다.

옆차기[편집 | 원본 편집]


별로 안 세 보이는 기술인데도 의외로 경기에서 많이 쓰이는 기술.

돌려차기[편집 | 원본 편집]


몸돌려차기[편집 | 원본 편집]


돌려차기와 이름은 비슷하지만 다른 기술이다. 돌려차기는 허리를 돌려서 발등으로 차는 기술이고, 몸돌려차기는 말 그대로 상체까지 돌리며 돌려차기의 반대방향으로 발차기를 날리며 발바닥의 다른 부위들로 차는 기술이다. 이때 몸을 돌리면서 어느 기술을 쓰느냐에 따라 몸돌려옆차기와 몸돌려후려차기로 나뉜다.

찍어차기[편집 | 원본 편집]


수련법

뒤차기[편집 | 원본 편집]


뒤후려차기[편집 | 원본 편집]


사용하기에 따라 매우 위험할 수 있는, 명실상부 태권도 최강기술. 뒤돌려차기랑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뒤돌려차기는 말 그대로 돌려차기의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발날이나 발바닥으로 차는 데 반해, 뒤후려차기는 오히려 발날이나 발뒤꿈치로 상대방한테 후린다는 느낌으로 찬다.

여담이지만 연속으로 뒤후려차기를 하는 것은 태권도 시범의 약방감초라 카더라. 실제 태권도 경기에서 나오면 진짜 화려하지만 이거 쓰고 나면 개어지러워서 한방 맞고 K.O.되기 딱 좋다.[9]

응용기술[편집 | 원본 편집]

날아차기[편집 | 원본 편집]


이란 태권도의 대부인 강신철 사범의 시범영상. 현재까지 가장 잘 알려진 날아차기 형태이다.

  1. 일단 달린다.
  2. 목표물 조금 거리를 둔 상태에서 도약한다.
  3. 몸을 뒤로 젖히면서 두 발을 위 영상처럼 공중에서 모은다.
  4. 두 발을 모을 때의 순간적인 무게중심의 이동으로 한쪽 발로 강하게 옆으로 찬다.

여담이지만 이때는 밑에 있는 발을 가만히 냅두는 게 아니라 이쪽 발로 찰 때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태권도 선수와 가라데 선수가 대련을 한 적이 있는데 궁지에 몰렸던 태권도 선수가 야비한 기습으로 이단옆차기를 날려서 한방에 KO를 시킨 영상이 있다.

두발당성차기[편집 | 원본 편집]


날아차기가 양발로 번갈아서 하는(?) 옆차기라면, 두발당성차기는 양발로 번갈아서 하는 앞차기.

  1. 뒷발을 먼저 앞으로 날리며 앞차기 동작을 취한다. 이때 뒷발은 속이는 동작이기 때문에 낮게 찬다.
  2. 이 낮게 찬 발을 공중에 휘저으며 뛰어올라서(?) 앞발로 목표물을 향해 정확하고 높게 앞차기를 한다.

돌개차기[편집 | 원본 편집]


날아차기와 함께 태권도에서 가장 유명한 기술 중 하나. 그러나 이 기술의 경우는 태권도뿐만 아니라 쿵후에서도 많이 보이는 기술이기도 하다.

외국에서는 이 기술을 Tornado Kick으로 번역한다.[10] Tornado가 돌개바람이라는 뜻으로 번역되는 걸 보면 상당히 적절한 네이밍인 듯.

  1. (180도 차기의 기준해서) 뒷쪽으로 빠르게 돈다.
  2. 그 방향 그대로 앞으로 빠르게 돌면서 도는 쪽 발을 무릎만 배꼽높이 정도로 든다. 이때, 허리는 발보다 먼저 돌리도록 한다. 각주에 달린 영상이 아마 더 정확할 듯?
  3. 도는 쪽 발을 앞으로 내딛으면서 뒷쪽 발을 이용해 돌려차기를 날린다.

나래차기[편집 | 원본 편집]


뒤후려차기와 함께 태권도 최강기술 중 하나. 두발당성과 비슷하지만 양발로 앞차기를 하는 두발당성과는 달리 이쪽은 양발로 돌려차기를 한다. 그렇다고 돌개차기와도 다른 것이, 돌개차기는 양쪽 발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지만 나래차기는 양쪽 발이 돌려차는 방향이 반대이다. 이러면 당연히 회전력이 상쇄될텐데 왜 쓰냐고 묻는다면 사실 이 기술의 진짜 목적은 상대를 속이는 것. 한쪽 발로 돌려차기를 하려는 듯 슬쩍 차서 상대를 옆으로 피하게 했다가 바로 다른쪽 발로 진짜 힘을 실어 차서 훨씬 강력한 데미지를 주려는 것이다. 또한 기술을 좀더 응용해서 양발을 연속으로 계속 차는 것이 가능하며[11], 이것으로 상대를 구석으로 몬 후 뒤후려차기를 날린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 먼저 한쪽 발로 돌려차되, 힘을 실어 차진 않도록 한다. 허리만 살짝 돌려주고 발이 그걸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2. 다른쪽 발로 제대로 힘을 실어 찬다. 이때 위의 방향으로 돌렸던 허리를 방향을 바꿔 반대방향으로 꺾으며 다른 쪽 발로 힘차게 돌려차면 된다.

외발턴[편집 | 원본 편집]


시범영상.
2004 시드니 올림픽에서 문대성 선수가 결승전에서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스 선수를 K.O.시킨 기술로 잘 알려져 있다. 보면 알겠지만 돌개차기와는 달리 공중에서 든 발을 축으로 해서 회전하는, 매우 화려하지만 굉장히 고난도 기술이다.

점프 뒤후려차기[편집 | 원본 편집]


뛰어오르면서 도는 것이 포인트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무술의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태권도는 일제 강점기 류큐의 전통무술이었던 쇼토칸 가라테의 한국인 수련생들이 한국적으로 변형시킨 무술이다. 당시의 명칭은 당수도, 혹은 공수도로, 가라테를 한국식 한자발음으로 읽은 것이다.

5대관 ~ 창헌류 시절[편집 | 원본 편집]

초창기 태권도의 기틀을 마련한 최홍희 장군.

태권도의 초창기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체 및 인물로는 태권도의 근간이 되는 도장이었던 5대관과 그 도장의 창시자인 이원국, 노병직, 황기, 윤병인 그리고 초창기 태권도를 집대성한 최홍희 장군을 들 수 있다.

이원국은 어렸을 때 서울 안국동에서 택견을 배운 인물로, 19세인 1926년 일본으로 건너가서 1929년부터 10년간 송도관(흔히 쇼토칸이라 불리며 가라테 도장 중 가장 유명한 도장)에서 마찬가지로 조선계 유학생이던 노병직과 함께 근대 공수도의 창시자인 후나코시 기친에게 가라테를 배웠으며 또한 중국 허난과 상하이의 쿵푸센터에서 쿵후도 배웠다고 한다.

이원국은 그 이후 1944년 귀국해서 한국에서 청도관(靑濤館)이라는 이름으로 가라테 도장을 열었다고 한다. 이름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쇼토칸의 유파를 잇는 단체였다.

하지만 기타 유파에 비하면 발 기술이 다양한 편이었지만 어쨌든 가라테답게 손 기술 위주였던 쇼토칸과는 달리 이원국의 청도관은 이원국의 어린 시절 배웠던 택견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특이하게 화려한 발기술이 주를 이루는 단체였다.

이원국과 함께 기친의 밑에서 쇼토칸 가라테를 배웠던 노병직은 1946~1947년쯤에 개성에 송무관(松武館)을 개관한다. 참고로 이쪽도 청도관과 마찬가지로 쇼토칸에서 영향을 받은 이름임을 알 수 있다.

황기는 이원국과 마찬가지로 어렸을 땐 택견을 배웠고, 커서는 중국에서 태극권과 쿵후를 배웠으며, 그와는 별개로 1939년부터는 조선 철도 공사에서 일하면서 가라테에 대한 책도 읽었다고 한다.[12]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가라테 책을 '읽은' 거지, 가라테를 배운 게 아니다! 어쨌든 이때 중국에서 배운 태극권과 쿵후를 바탕으로 한 무덕관(武德館)을 열게 된다.

윤병인은 만주에서 몽골계 스승한테서 만주권법을 배웠고 1938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대학교에서 재학하면서 자신을 무시하는 가라테 수련생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은 인연으로(?) 도야마 간켄(遠山寬賢)과 교류하면서 수도관 가라테를 배운다. 참고로 이 당시 수도관의 가라테는 현대의 가라테가 아닌 오리지널 오키나와 테에 가까운 원시적인 형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그는 이때의 만주권법과 슈토칸가라테를 바탕으로 YMCA의 격투기 구락부인 YMCA 권법부를 열게 된다.[13]

청도관, 송무관, 무덕관, 지도관, YMCA 권법부를 합쳐서 5대관이라고 부르며, 이들이 태권도 초창기에 가장 큰 근간이 된 도장들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우)에게 당수 시범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최홍희 장군(좌).jpg

"이게 우리 민족 고유의 무술인 택견이야, 택견!"이라고 외쳤고 이 택견의 이름을 딴 태권도라는 명칭이 붙게 된다. 다만 그렇다고 이승만이 태권도를 흥하게 하고 택견을 죽인 거라 보기도 힘든 것이, 송덕기 옹이 택견 시범 보일 때 고위 정치인들이 모두 외면하는 와중에 혼자 택견에 관심을 보인 인물이다.

이후 이 무술은 두 가지의 방향으로 갈라지는데, 황기 사범은 정통 가라테처럼 손기술 위주로 빠지게 되어 우리나라의 전통 무술인 수박에서 이름을 딴 수박도라는 무술로 빠지게 되고, 나머지는 택견에서 이름을 딴 태권도의 길을 걷게 된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2000 시드니 올림픽 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때는 문대성 선수가 결승전에서 그리스의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스 선수를 멋진 외발턴으로 K.O.시키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호구의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태권도 보호구는 그 외관만 보고 저거 입고 맞으면 아프냐? 그냥 검도 보호구 같은데? 싶지만...아프다(...) 저 단단해보이는 헤드기어는 사실 유연하게 움직이고, 몸 보호대는 사실상 그냥 갈비뼈 부러지지 말라고 입는다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한 호주의 럭비선수가 호주 방송에서 태권도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가 호주 태권도 국가대표선수한테 보호대 입은채로 혼쭐나고 황급히 태권도의 강함을 인정하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물론 이 럭비선수는 태권도의 홍보를 위해 일부러 연출한 것이기 때문에 화낼 필요는 없다.[14]

방구대타(防具對打)[편집 | 원본 편집]

방구대타.jpg 방구대타2.jpg
초창기 몸통보호구는 무겁고 투박했다. 대나무 조각을 얇게 다듬어 광목에 솜으로 감싸고 꿰맸는데, 선수들이 타격을 하다가 손과 발을 다치기도 했다. 조선연무관 공수도부 창설자 전상섭의 친동생인 전일섭이 창안했다는 것이 통설이다.[15] 수많은 태권도인들이 태권도 관련 소장 자료들을 기증할 때 1950년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나무 호구가 기증되어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을 흥분시키기도 했다. 윗쪽 첫번째 사진이 그 주인공.[16] 사실 잘 생각해보면 그냥 검도 보호구같은 것 위에 솜을 감싼 거라 보호력 하난 확실했겠지만 대신 착용감이 꽝이었을 것이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아디다스)[편집 | 원본 편집]

아디다스보호구.jpg아디다스보호구2.jpg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라저스트)[편집 | 원본 편집]

라저스트보호구.jpg
계속되는 편파판정으로 전자호구를 도입할지 말지에 대해 계속되는 갑론을박이 있었다.

전자호구는 몸통과 손, 머리에 착용하는 게 불편하고 센서 오작동도 적지 않더라고요. 기존의 심판이 정교하게 판정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17]
— 황경선, 베이징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웰터급(67kg 이하) 우승자

결국 라저스트(LaJUST)사에서 만든 전자보호구를 채택하는 것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라저스트사에서 만든 전자보호구는 몸 보호대에는 일정 압력 이상을 감지하는 센서가 있어서 어느 정도 강한 타격이 들어가면 자동으로 점수가 올라가고 머리보호대의 경우 센서가 들어있지 않아서 주부심이 직접 시각적으로 판단해서 채점하는 방식이다.

일단 1차 테스트는 통과한듯.[18]

결국 2009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보호구 공인기업으로 채택되었다. 근데...이제 그만 문제점이 많은 듯하다(...) 특히 타이완의 태권도 요정인 양수쥔 전자호구 센싱 발보호대의 부정으로 실격되어 탈락되는 등 심각한 결함이 발견, 라저스트 제품에 대한 불만들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지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몇 배 가격을 높여 폭리를 취하고 있다.[19]
— 각 국가 대표팀 관계자

게다가 이 대회에서의 태권도가 역대 태권도 대회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노잼경기라서(...) WTF 입장에선 역대 최악의 보호구로 기억에 남을 듯하다.[20]

2012 런던 올림픽 (대도)[편집 | 원본 편집]

대도보호구.jpg
2011년 6월 27일 WTF는 런던올림픽에서도 광저우와 마찬가지로 라저스트로 가겠다고 발표, 헬게이트가 열렸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다들 대도를 채택할 줄 알고 대도 제품으로 연습했었는데 이제 와서 라저스트로 바꾼다? 특히 상술한 그리스의 국가대표 니콜라이디스는 급기야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한다. 만년 콩라인이었던 본인의 선수생활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기 때문.[21]

결국 항의를 견디지 못하고 2012 런던 올림픽을 6개월 앞두고 WTF에서는 전자호구로 대도(Daedo)의 제품을 채택한다고 발표했다.[22] 당연히 라저스트사에선 반발하는 중. 더 당연히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낱 스포츠기업이 뭔데 WTF를 말 그대로 호구 취급하냐고....[23]

근데....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한다.[24] 단 이런 헛점과는 별개로 이 올림픽에서의 태권도가 세계인이 극찬한 희대의 꿀잼경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WTF 입장에선 역대 최고의 보호구로 기억에 남을 듯하다.

도복의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일제강점기~광복 이후[편집 | 원본 편집]

원래 태권도 도복은 현 가라테 도복과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이준구 사범의 도복의 경우 태권도 도복이 거의 나팔바지에 가까운 가라테 도복보다 품이 훨씬 좁은 편이었다. 아마 어느 정도의 유술기가 존재하는 가라테와는 달리 태권도는 거의 타격기밖에 없고 발기술 위주여서 그랬을 듯하다.

정식도복 제정 이후[편집 | 원본 편집]

이후 가라테 도복과 비교되는 한국적이면서도 독특한 도복이 등장했는데 한국의 대중적인 전통복식인 마고자의 방심에서 모티브를 얻은 사각형 맺음과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우리나라 전통복식의 상징인 깃선을 깃에 적용해서 깃 색이 검은띠 색과 같이 검은색이다.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멋있는 디자인이라 WTF에서는 이걸 정식 도복으로 통일했고, 지금도 공식 경기에서는 이 도복을 쓰고 있다.

물론 이 도복의 경우 검은띠가 아니면 도저히 멋이 안 살아나기 때문에 검은띠가 아닌 경우 그냥 V자깃인 점만 같고 완전히 흰색 도복을 착용하기 때문에 얼핏 보면 가라테 도복과 차이점을 찾기 힘들다.

그러나 이는 깃이 y자가 아닌 V자라서 유도복이나 가라테복처럼 섶을 겹쳐서 입는 게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몸을 집어넣어 입는 방식이라 한복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무엇보다 불편하다는 평가가 많아서 새로운 도복의 등장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26] 그냥 가라테처럼 열린 깃에 검은색 선을 대면 안되냐고 하는데,.. 그거 합기도 도복이 먼저 먹었다. 이후 y자로 열린 깃 구조의 초안이 등장하게 되었다.[27] 그리고 현재 무카스에서는 비교적 우리나라 전통 무술복을 충실하게 재현한 태권도 도복을 내놓았다. 이게 대중화될지는 모르겠지만...[28][29] 그리고 아마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부턴 이 새 도복을 보는 것이 가능해질 듯하다.[30] 다만 아직은 품새용 도복이지 WT 공식 도복은 아니라고 한다.

현재 위상[편집 | 원본 편집]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태권뽕.jpg
中쿵푸 “태권도 부럽다”
경향신문[31]
유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무술 중 하나.

사실은 원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무술은 최영의역도산을 통해 널리 알려진 가라테였다. 따라서 지금도 저명성만 놓고 보면 가라테가 태권도가 높다.두유 노우 가라테? 하지만 수련생은 태권도가 훨씬 많은데, 이는 전세계에서 활약한 태권도 사범들의 노력과 WTF의 국제화 노력이 큰 공헌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태권도 세계화에 공헌한 사람으로 이준구 사범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이민자 200인[32] 중 한 명인 그는, 미국으로 훌쩍 건너가 군대에서 배웠던 태권도 실력만으로 미국을 놀라게 하고 수많은 제자들을 키워내어, 현재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들이 태권도에 익숙할 수 있게 큰 공헌을 했다.

과거 이소룡으로 대표되는 대무술인시대에 전세계적인 저명인사 중 상당수가 태권도를 배운 바 있다. 우선 이소룡도 자신의 친구였던 이준구 사범한테 태권도 동작을 배운 적이 있고(위의 대련짤이 그 증거), 역사상 최고의 권투선수로 일컬어지는 무함마드 알리도 이준구한테서 태권도를 배웠다. 알리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주먹이 그냥 나가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자신의 주먹은 목표물에 닿으면 회전하는데, 이것이 태권도의 가장 기본적인 손기술인 정권지르기에서 영향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33] 세계적인 격투기 선수인 앤더슨 실바는 자신이 어린 시절 처음 배운 무술이 태권도이며, 이것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고 하기까지 했다.[34]

태권도는 제 인생의 시야를 바꿨습니다. 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고 인생의 목표를 좇을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내가 결단력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면 안될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저의 남은 인생을 위해 필요한 자기 수양과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척 노리스[35]

또 미국의 전 대통령인 빌 클링턴도 시궁창이었던 어린 시절 태권도를 배운 적이 있다고 한다.[36]

영화 매트릭스에서는 네오가 익히는 무술 중 하나가 태권도이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에서는 태권도도가 나온다.

비록 태권도가 아닌 수박도이긴 하지만, 미국 웨스트포인트에서는 수박도를 유도와 함께 필수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한다.[37]

약한 무술?[편집 | 원본 편집]

태권도는 지나치게 스포츠화해서 실전성이 떨어진 면이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도장에서 제대로 된 훈련을 받으면 4단만 따도 인간병기급은 된다.

단, 우리나라에서의 태권도 도장에서는 개나소나 시간만 지나면 개나소나 단증을 주는 악습이 있어서, 4단까지 따도 가라데 1단도 못한 경우가 수두룩하여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외국의 태권도 도장의 경우에는 승단 심사가 엄청나게 까다로우며 외국에서 4단 이상으로 단증을 땄다고 하면 진짜 대단한 고수인 경우가 많다. 네이버 웹툰 샌프란시스코 화랑단에 달리는 미국에 갔다왔던 독자들의 댓글이 이를 증명한다.

실제로 태권도의 경우 승급이 나이에 따라서 바뀐다. 2008년도에서 미성년자일 경우, '품' 이라고 불리며 성인이 되어야만 '단' 이라고 불린다. '품'과 '단'의 차이가 무엇이냐면, 승급 심사의 난이도에 있다. 실제로 '품'의 경우 미성년자들이다 보니 심사가 느슨하게 진행되는 경우이고, '단'의 승급은 '품' 보다는 어려운 편이다. 한마디로 성인부터는 승급 심사가 까다로워 지는 것. 실제로 품의 경우 3품 이상 도달하는 것은 쉬운 편이나, 1단에서 2단으로의 승급은 심사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꽤 있다. 심사 대상자가 숙련자임에도 불구하고. 또 한 가지 이 등급 시스템에 특징이 있는데, 나이가 성인이 되면 기존의 품 등급을 국기원에 신청하는 것 만으로 단으로 승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디스커버리 채널파이트 사이언스라는, 무술 관련한 방송에서 각 무술별 발차기를 실제로 과학적으로 분석한 적이 있는데, 태권도, 가라데, 무에타이, 카포에라 중에서 태권도가 최강으로 나왔다;;;;ㄷㄷㄷ 근데 이게 굉장히 묘한 상황인 것이, 각주에 달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이날 방송의 목적 자체가 카포에라를 띄워주려는 거였는데 태권도가 최강으로 나와버렸으니[38] 여기에 한술 더 떠 이번엔 각 무술별 펀치력을 측정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쿵후, 가라데, 태권도, 복싱이 참가했다. 1위는 너무 당연하니 거르고... 2위가 뭐냐고? 태권도였다.[39] 물론 여기 참가할 실험자들마다 수련도가 다르기 때문에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이런데도 태권도가 약하다는 비판을 듣는 이유는 뭘까? 아마 태권도는 공격력만큼은 무시무시하지만, 그에 대한 반등인지 방어력이나 안정성이 취약한 편이라서 그럴 듯하다. 실제로 태권도는 그 (스포츠) 규칙상 방어보다는 차라리 반격을 하는 편이, 또 안정성 있는 기술보다는 본인이 넘어지더라도 더 강력한 기술을 쓰는 편이 유리하기 때문에 실제로 기술을 사용할 때도 현실성과는 거리가 있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기술만 나오게 마련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술 한방에 모든 걸 건다는 느낌?(...)

예를 들자면 뒤차기는 몹시 강력한 기술이지만, 자칫하면 넘어지기 십상이고, 또 상대방에게 빈틈을 노출해 발이 붙잡히거나 역습을 당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는 찍어차기나 돌개차기도 마찬가지. 사실상 이거저거 다 거르고 나면 태권도 특유의 실전성 높은 기술은 나래차기랑 뒤후려차기 정도?

하지만 이것도 스포츠 태권도 한정이고, 상술했듯이 제대로 된 도장에서 제대로 된 훈련만 받는다면 기본기만으로도 충분히 실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애초에 안 이런 무술이 없고. 즉 어떤 무술이 강한지가 아니라 그 무술을 얼마나 오랫동안, 열심히 배웠는지가 중요한 셈이다.

관련 단체[편집 | 원본 편집]

  • 대한태권도협회
  • ITF
  • WT - 본래는 WTF 약칭을 사용 하였으나 WTF가 미국 욕설의 약칭과 같아서 WT로 협회명을 변경 하였다.

각주

  1. 원문: The purpose of the Competition Rules is to manage fairly and smoothly all matters pertaining to competitions of all levels to be promoted and/or organized by the WTF, Continental Unions and member National Associations, ensuring the application of standardized rules.
  2. 2.0 2.1 http://www.worldtaekwondofederation.net/wp-content/uploads/2015/11/Competition_Rules_Tashkent_version_final_2010.pdf
  3. 탄력성과 미끄럼의 정도는 세계태권도연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4. 제2한계선 쪽을 "홍‟, 제4한계선 쪽을 "청‟으로 정한다.
  5. 심대석, '국제대회 첫 팔각경기장에 주목', 태권도신문, 2010.09.09
  6. 원문 - A knock down: This is the situation in which a contestant is knocked to the floor or is staggered or unable to respond adequately to the requirements of the match due to a blow. Even in the absence of these indications, the referee may interpret as a knock down, the situation where, as the result of contact, it would be dangerous to continue or when there is any question about the safety of a contestant.
  7. http://j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yunhap&prgid=33571997&categid=1608216&page=4113&ref=ch&lot=cthum2_1_1
  8. 참고로 손담비가 실제로 이런 경험이 있다고 한다. 물론 태권도는 아니고 춤연습할때...그래서인지 손담비는 전체적인 움직임은 뻣뻣함 특유의 파워풀과 다리가 쫙 찢어지는 유연함을 모두 갖추고 있다.
  9. https://www.youtube.com/watch?v=UJdJRCpejxE
  10. https://www.youtube.com/watch?v=E4ZE9Ivs9Kc
  11. https://www.youtube.com/watch?v=0jWoHkU9X98
  12. https://worldmoodukkwan.com/?option=com_content&task=view&id=21&Itemid=30
  13. http://taekwondo.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03/2011030302513.html?Dep0=twitter
  14. https://www.youtube.com/watch?v=9MgSQGytVj8
  15. 서성원, '방구대타-대나무 호구를 아시나요?' 태권저널, 2014.12.02
  16. 윤영진, 1950년대 제작된 '대나무 호구' 발견, 무예신문, 2010.04.05
  17. 황태훈, '태권도 전자호구 도입 물건너가나', 동아스포츠, 2007.07.20
  18. '라저스트, 태권도 전자호구 1차 평가 통과', 스포츠조선, 2006.03.28
  19. 심대석, '전자호구 센싱 발보호대의 이상한 진화?', 태권도신문, 2010.11.18
  20. 이땐 회전기술 차등점수제도 없었고 라저스트사 전자보호구 자체가 경기를 재미없게 만들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21. 한혜진, 참가국 라저스트에 '울분'… WTF에 강경 대응 요구, 무카스미디어, 2011.06.29
  22. 한혜진, 올림픽-세계선수권 태권도 전자호구 ‘대도(Daedo)’ 결정, 무카스미디어, 2015.02.16
  23. 한혜진, '올림픽 전자호구 탈락한 라저스트 강력 반발… 왜?', 무카스미디어, 2011.05.27
  24. 정대길, 'WTF 전자호구 공인 헛점 노출', 무카스미디어, 2010.04.06
  25. 박성진, “미즈노, 가장 비싸지만 가장 좋은 태권도 도복이다”, 태권도조선, 2011.09.08
  26. 서성원, 새 태권도복 개발 ‘수면 위로’, 태권라인, 2011.05.30
  27. https://archive.is/S4s1u
  28. https://archive.is/CO5In
  29. https://archive.is/lRxV1
  30. 화려하고 재미있게...'태권도 품새' 두근두근 데뷔전 / YTN, 2018년 8월 8일 YTN 김재형 기자
  31. 홍인표, 中쿵푸 “태권도 부럽다”, 경향신문, 2005.03.07
  32. '美 성공이민 2백명' 뽑힌 유일 한국인 이준구씨, 중앙일보, 2000.03.04
  33. 당시 인터뷰 영상.
  34. 現 UFC 미들급 챔피언의 비밀무기는 '태권도', 스포츠조선, 2008.06.02
  35. 조현진, '척 노리스-인생을 바꾼 태권도', 무카스미디어, 2000.08
  36. 남문희, '미국 땅에 한국 얼 심는 클린턴의 태권도 사부', 시사저널, 1997.03.27
  37. http://blog.naver.com/dikkim/50069567924
  38. https://www.youtube.com/watch?v=X_Ra1bTEhj0
  39. 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vce17ZQcfQZF966cFFQLZvI&play_loc=undefined&alert=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