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분식

킬러분식
킬러분식.png
작품 정보
한(恨)
그림 한(恨)
장르 액션
나라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기간 2012.6.20. ~ 2013.7.17 (주 2회: 수요일, 일요일)
웹사이트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483613

킬러분식》은 한(恨).이 그린 대한민국의 웹툰이다. 네이버 웹툰에서 2012년 6월 20일부터 2013년 7월 17일까지 연재되었다.

느와르 액션 장르의 웹툰으로, 탄탄한 작화와 매끄러운 스토리라인이 일품이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킬러였던 주인공 추는 과거의 삶을 청산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그가 과거에 죽였던 보스의 아들 잭이 그를 죽이려 한국에 찾아오게 된다. 행복한 가정을 지키려는 주인공과 그를 노리는 잭의 복수극.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명은 고추이다... 한국에서 킬러분식이라는 이름으로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다. 솜씨가 좋은 편. 한국에서 태어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미국의 친척집에 맡겨지는 데 친척은 추 부모님의 재산에만 관심이 있을 뿐, 추에게는 무관심과 학대로 대한다. 불행한 어린 시절을 겪고, 친척들을 죽인 킬러 조직(어니가 포함된 조직)으로 들어가 보스 밑에서 킬러로 길러진다. 그 후 한국인 유학생 수지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추는 조직의 보스에게 이제 킬러 일은 그만두고 싶다고 얘기하나 보스가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 보스와 추의 충돌로 이어지며 추는 보스를 포함한 조직(어니는 제외)을 모두 죽이고 한국으로 도망쳐 살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 수지와 아들 고진, 딸 고경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추가 자신의 아버지를 직접 죽이는 걸 어렸을 때 봤던 잭이 성인으로 성장 후 복수를 위해 추의 가정이 있는 한국으로 찾아왔다. 이로 인해 추는 다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움에 휘말린다.
수지
추의 아내. 추가 킬러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당차고 씩씩하게 살고 있다. 유능하고 기가 센 성격이라 추도 꼼짝 못하는 듯.
고경
추의 대학생 딸. 잭에게 납치되어 살해당한다.
고진
추의 초등학생 아들.
추가 죽인 보스의 아들. 어린 시절에 보스 아버지가 추에게 죽임당하는 걸 봤고 그 자리에서 추에게 권총을 겨눈다. 추는 자신에게 총을 쏘려는 잭을 말리지만 잭이 끝까지 쏘려고 하자 결국 잭을 총으로 쏜다. 하지만 운좋게 살아남은 잭은 성인으로 성장 후 어니를 찾아가 어니의 아내 목숨을 가지고 협박하여 추가 어디 있는지를 알게 되어 복수를 위해 한국으로 온다. 추의 절친, 추가 조직을 배신할 때도 묵인해주었던 어니를 협박해 앞세워 강제로 스파이 노릇을 하게 한다.
잭의 부하. 학대당하던 자신을 구해준 잭을 따르고 있다. 이 웹툰에서 추와의 주 전투씬을 담당하고 있는 킬러이다. 처음 등장 때는 남자로 보이지만 이 만화를 계속 보다보면 여자라는 걸 알 수 있다.
박춘식
추가 다니는 체육관 관장. 한때는 잘 나가는 조폭이었다고 한다. 징역살이 중 조직원들에게 아내가 살해당한 과거가 있다. 추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 추를 끝까지 도와준다. 추의 아들 고진 대신 자신이 잭의 총에 맞고 죽는다.
오달중
형사. 성격이 약간(?) 싸가지가 없고 추의 분식집에서 매번 외상으로 식사하고 선 제대로 갚지도 않고 미안한 기색도 보이지 않는 민폐 왕이나 정의감 하나는 투철하다. 근무지는 추의 분식집 바로 근처의 경찰서. 날카로운 감으로 추에게 뭔가 비밀이 있다, 수상하다는 걸 눈치챈다.[1]
과거에 조폭 박춘식을 검거해서 박춘식에게 조직의 비밀을 알려달라, 그럼 너한테 피해가 없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하면서 박춘식에게 징역살 것을 종용하고 춘식은 받아들였다. 그러나 춘식의 조직에 속해있던 다른 조폭이 춘식이 조직의 비밀을 팔아먹었다는 이유로 춘식의아내를 죽인다. 달중이 춘식의 아내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것이며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한 것. 아내의 사망 소식을 듣자마자 춘식은 달중에게 노발대발하다 다른 경찰들에게 제지당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달중은 항상 춘식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 추와 잭이 제대로 충돌한 이후로, 추와 잭을 잡고 싶어 한다.
어니
추가 속했던 조직의 킬러. 흑인이다. 추와 친구 사이이다. 하지만 성인이 된 잭이 쳐들어와 자신의 아내를 붙잡고 협박해 어쩔 수 없이 추의 위치를 불게 되었고 계속 추를 몰래 감시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후에 준에 의해 암살당한다.

각주

  1. 예를 들어, 추의 분식집에서 떡라면을 먹으면서 추에게 떡 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라는 요지의 말을 건넨다. 그러나, 추의 대답은 "그거(떡) 냉동 식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