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원자력본부

天地原子力發電所 / Cheonji Nuclear Power Plant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경상북도 영덕군에 건설될 원자력 발전소. 지역 민원 대응은 한울원자력본부 천지원전건설준비실에서 한다. 천지라는 이름은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설 부지에 위치한 천지산에서 따왔다고 한다.[1]

2010년에 경북 울진군, 영덕군, 강원 삼척시에서 유치 희망서를 제출하여,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삼척시와 함께 3기씩 계획되었다. 7차 계획에서 원전 사업 규모를 조정하면서 삼척시 사업은 중단하고 신고리 7·8호기를 영덕에 짓는 것으로 바뀌었다. 추가로 신규 2기가 대두되었는 데 이는 삼척으로 갈수도 있다.[2]

2016년 경주 지진으로 주민들 사이에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영덕군에서 사업 중단을 결정함에 따라 행방이 묘연해진 상황이다.[3] 이런 혼란한 가운데 부지매입이 시작되어 사업을 강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4]

19대 대선으로 탈핵 정서가 완연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신규 원전 계획이 백지화 수순을 밟으면서 계획은 없던 일이 되었다.[5] 이후 소규모 지진이 영덕 부근에서 지속됨에 따라 건설이 강행되었으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

천지제1건설소[편집 | 원본 편집]

노형 설계 출력 발전 개시 면허 만료 비고
천지 1호기 한국전력기술
APR+
1500MW 계획 폐지
천지 2호기 계획 폐지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