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혐오

자국 혐오란 자기 자신이 속한 국가를 혐오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대한민국의 보통 사람들은 이러한 자국 혐오를 가진 사람에 대해서 '나라(국, 國)를 까는 사람(까)'이라는 의미로 국까라는 속어가 쓰이고 있다. 원래 국까라는 표현은 디시인사이드역사 갤러리 사용자 같이 국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가진 자들을 비하하기 위해 사용되었지만, 헬조선 현상이 심화되면서 부정적 의미가 사라졌다. 다만 보통 사람들은 지나친 자국 혐오가 자칫하면 국가에 대해 무조건 염세주의적인 사고를 갖는다고 싫어한다.

행동 양식[편집 | 원본 편집]

보통 자기 나라에 안 좋은 점이 있다면 상세한 근거를 들어가며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을 제시한다. 그러나, 자국 혐오 감정을 가진 이들은 아무런 이유없이 자기 나라가 싫다고 푸념하며 오로지 이민만이 살 길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자국에 좋은 점이 있다고 설득해도 이들은 좋은 점은 무조건 배제하고, 나쁜 점만 강조하려고 덤벼들며, 그저 다른 나라로 이민가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만이 답이다라고 생각한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부정적인 각종 사건·사고와 관련된 자료들만을 모아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올려 네티즌들을 선동시키기도 한다.

이유가 있다고 하여도 '한국은 모든 면에서 가망이 없는 나라므로 외국 소식 중 가망이 있어 보이는 것을 보겠다'라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편향적인 사람이 될 위험이 있다.

대한민국 한정으로 일뽕 성향도 같이 갖는 경우도 있다. 욱일기 들고 활보하기

원인[편집 | 원본 편집]

원인은 많다.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이 매우 다양한만큼 조금만 살펴보면 왜 사람들이 그토록 자기 나라를 싫어하는지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자국 혐오가 발생하는 원인은 한 가지만 작용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되어 발생하는 것도 있다. 나라가 살기 힘들다거나 그 나라의 문화가 싫다는 등.. 일반인은 자국 혐오 수준에 미치지는 않는 부정적인 감정[1]을 가질 수는 있는데 이런 감정이 어떠한 이유로 극단화가 되어[2] 자국 혐오가 나타나게 된다. 친구 관계나 사회에 대한 실망이나 소외감, 열등감 등의 여러 원인이 겹치면서 자국혐오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한국/북한은 일본의 지배를 받았는데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으로 인해 자신은 한국인이 아니며 한국을 혐오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아니면 정말로 순수하게 일본을 너무 좋아해서 자국 혐오를 하기도 한다.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허위의 내용으로 자국을 비하하기도 하는 등 금전을 위한 자국 혐오를 하기도 한다. 이 경우 평소에는 일반인과 다름없는 사고를 하기도 한다.

행태[편집 | 원본 편집]

위 문서에서는 자국 혐오인 사람들이 어떻게 행태를 부리는지 적었다. 자신이 진짜 비판하는 사람인지, 그냥 국까인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이게 나라냐"와 같은 약한 수준의 불평불만
  2. "개조센 국가를 뜨는게 답이다." 이런 식으로 자국의 문화, 자국인 등을 인종 차별과 비슷한 형태로 혐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