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르 (궤적 시리즈)

유미르(ユミル, Yumir)는 게임 궤적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마을이다. 섬의 궤적에서는 언급만 되고 한정판 특전 드라마CD에서만 등장하다가 섬의 궤적 2에서 정식으로 게임에서도 등장하였다. CP를 채우는 곳입니다.

에레보니아 제국의 북쪽에 있는 산골마을로 케이블 카를 이용하여 산을 내려가면 남동쪽 루르로 향하는 길이 있다. 지도에는 표시되나 섬의 궤적 2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북쪽 산길로 들어가면 아이젠가르드로 올라갈 수 있다.

슈바르처 남작이 다스리고 있으며 린 슈바르처엘리제 슈바르처의 고향. 마을의 규모는 작지만 온천마을로 유명하다. 심지어 온천시설인 황익관은 공식적으로 제국 황제(!)가 슈바르처 가에 하사한 선물이다! 게이머에게도 매우 중요한 곳인데, 황익관을 방문하여 온천에 들어가면 HP, EP, 그리고 CP가 가득 찬다! 게임 난이도를 높여서 플레이한다면 수배마수나 환수를 잡거나 시련의 상자를 열기 전마다 꼭 방문하게 되는 곳.

작중 묘사[편집 | 원본 편집]

섬의 궤적 게임 본편에서는 린의 고향으로 언급만되지만, 6장과 종장 사이의 일을 다룬 드라마 CD에서는 7반과 2학년들이 휴식차 방문한다.

섬의 궤적 2에서는 린이 아이젠가르드 봉우리에서 깨어났다가 기절한 후 토발 란도너이 린을 유미르로 옮겨오면서 첫 등장. 산골의 한적한 마을답게 내전으로 인한 피해는 도회지에서의 물건 조달이 어려워진 것 외엔 사실상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나온다. 토발도 이런 연유로 제도에서 탈출시킨 알핀 황녀를 아이젠가르드를 타고 유미르로 데려온 것. 실제로 유미르 사람들은 알핀 황녀를 따스히 맞이하고는 숨겨주었다.

린이 산 아래로 떨어뜨린 마황병이 다시 나타나 유미르로 다가오는 위기도 있었지만, 체력을 회복한 린과 토발, 엘리제와 함께 쓰러뜨림으로써 마을은 평화로워지는 듯…했으나, 같은 날 알바레아 공작 주도 하에 엽병이 유미르를 습격, 엘리제와 알핀 황녀를 납치하고 슈바르처 남작은 총에 맞는다.

이후 린은 발리마르가 열어준 정령의 길을 통해 제국 각지에 흩어진 7반 동급생들을 찾아다니고, 한 지역에서의 일이 마무리되면 다시 유미르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상황을 정비하는 게임의 중심 마을이 된다.

7반이 모두 모인 1부 마지막에는 귀족파의 전력을 총동원하여 린을 납치하는 일도 있었으나, 커레이져스의 도움으로 린과 알핀 황녀가 무사히 탈출, 이후 커레이져스로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마을로 나온다. 그리고 황익관을 사용하러 정말 자주 방문하게 된다.

시설[편집 | 원본 편집]

  • 슈바르처 남작 저택
  • 황익관
  • 족욕탕: 마을 중앙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사용 시 HP/EP/CP가 천천히 회복된다. 속도는 느리지만 보기 좋은 이벤트이니 심심하면 봐보자.

주요 NPC[편집 | 원본 편집]

  • 슈바르처 남작
  • 애너벨 (섬의 궤적 2 한정)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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