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애니메이션

웹 애니메이션(Web animation)은 애니메이션의 발표 형태 중 하나로, 웹(인터넷)을 통해서 공개하는 것을 전제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작품을 가리킨다. 애니메이션 플랫폼 중에서는 가장 최근의 형태.

텔레비전(TV)을 통해 방영되던 TV 애니메이션을 유튜브나 니코니코 동화 등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를 통한 스트리밍으로 방영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이쪽은 웹 애니메이션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2000년대는 플래시 르네상스 시대라고 해서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유행했다.

2015년부터 유튜브에서 영상툰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하고 있다. 창시자는 써리의 영상툰이라고 한다.

여명기의 웹 애니메이션은 플래시 애니메이션 및 GIF 애니메이션이 주체였다. 이것은 대용량 동영상을 공유하기 힘든 인터넷 환경 때문이었지만, 차츰 대용량 동영상의 전송이 수월해지면서 TV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퀄리티의 웹 애니메이션도 탄생했다.

일반적으로 TV 애니메이션과 달리 컨텐츠 소모 속도가 빠른 인터넷의 특성상 길어야 5분이라는 짧은 분량인 쇼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썰,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사연을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