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시진핑
习近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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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출생 1953년 6월 15일 (70세)
중국 베이징시
국적 중국
학력 칭화대학 인문사회학원 법학 (박사)
정당 중국공산당
배우자 펑리위안 (彭麗媛)
가족 슬하 1녀
중국 주석, 마오 주석을 흉내 내다
— 타임지 2010년 4월 11일호

習近平(습근평, 현지 발음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겸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겸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겸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안전위원회 주석 겸 중앙군사연합작전지휘중심 총지휘 겸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정치[편집 | 원본 편집]

그는 차이니즈 드림을 꿈꾸며 중국을 좀더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만들어 훌륭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시진핑은 중국의 부정부패를 타파하고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밝고 깨끗한 중국 사회를 만들어나가고자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 실제로 중국군 장성들의 병역비리가 적발되자 이전의 후진타오 국가주석 시절 때와는 다르게 엄중한 처벌을 하였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부정부패에는 엄하게 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시진핑은 법 개정을 통해 종신 집권을 추구해 논란이 되었다. 그에 따라 마오이즘 부활이 생기고 있다. 그냥 현대판 진시황이나 마찬가지다.

2022년에는 핵심 인사에 모두 시진핑에 충성하는 인물들로 꽂아넣었다. 공산당 최상위 지도부는 여러 파벌로 구성되어있으나 시진핑 이후 단일 파벌로 구성되게 되었다. 시진핑의 독주체제는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중국의 권위주의 강화는 한국에 좋은 기회, 반대로 위협이 될 것이다 두 가지 의견으로 갈라지고 있다. 시진핑의 독주체제 확립은 중국 시장에서는 매우 악재로 작용하였다. 전자는 중국 시장의 사정의 악화로 한국에서는 이득을 볼 것으로 보고 후자는 시진핑 우상화, 자국 우월성 강조의 일환으로 군사적 위협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이에 중국인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시진핑 비판, 비난 여론이 발생하기도 했다.

융통성 없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여 경제 성장률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외교 정책[편집 | 원본 편집]

중국은 관례상 남한보다는 북한을 먼저 방문하고 아울러 북한의 김정은 주석 또한 중국을 먼저 방문했어야 하는데, 문제는 북한의 상황이 현재 개막장 수준이라 시궁창이고 더구나 북핵 문제 때문에 중국조차 북한과 거리두는 경향이 생겼다.[2] 따라서 시진핑은 남한의 박근혜 대통령을 먼저 만났다.

물론 이는 중국이 한국을 경제적으로 종속시키려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지만, 중국은 미국과 더불어 전세계 최대의 거대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결코 무시 못 한다. 박근혜도 이를 알고 있으면서도 경제 발전을 꾀하려는 의도로 중국과 FTA 체결을 앞장서서 했다.[3]

여담[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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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미국과 외교 정책을 할 때 미국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를 만났는데 그 때 누군가 곰돌이 푸(Winnie the Pooh)와 티거(Tigger)가 생각 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또 일본과 외교 정책을 할 때 아베 신조 총리는 당나귀 이요르(eeyore)라고 비유 했다. 시진핑 부인은 피글렛(piglet)으로 비유 했다. 그 후 이에 대해 시진핑이 불쾌감을 느끼자 중국 정부는 이를 차단 하고 있다.[4][5]

각주

  1. 그러나 현재의 부정부패를 만든 사람도 본인이다.
  2. 이는 후진타오도 마찬가지로 북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
  3. 비록 중국이 미국과 더불어 전세계의 초선진국이자 초강대국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요소가 많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대만과의 독립 문제와 티베트댜오위다오 영토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따라서 시진핑은 내부적인 요소를 먼저 해결하고 그 다음에 어느 정도 해결된다면 외부적인 요소에도 문제 해결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4. “중국이 '곰돌이 푸' 영화의 개봉을 막은 이유” BBC, 2018년 8월 7일
  5. “China bans Winnie the Pooh film after comparisons to President Xi” the guardian, 2018년 8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