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당신의 지갑을 터는 쉬운 해외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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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탈탈 털어갈 방법을 알려주는 문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해외직구는 무엇인가요?[편집 | 원본 편집]

[해외에서 매] 의 약자입니다. 외국(해외) 인터넷 쇼핑몰 같은 곳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럼 왜 해외직구를 하게 될까요?[편집 | 원본 편집]

1. 값이 쌉니다! 같은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정책 때문에 한국에서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해외 쇼핑몰 가격 + 국제 배송비 + 수수료 + 관세) <<< (국내 쇼핑몰 가격 + 배송비)
인 경우이므로 배송시간이 긴것을 감수해서라도 해외직구를 하게됩니다. 특히 컴퓨터 부품은 0팔이들 때문에 가격이 너무 높게 형성되면 직구가 답입니다.

2. 한국 국내에는 없는 것을 사려고 할 때 어쩔 수 없이 하게됩니다. 한국 국내는 소비시장이 좁아서 물건 선택의 폭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직구 전에 따져 볼 것들[편집 | 원본 편집]

해외직구 전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 긴 배송시간 (시간 소모)
    해외 배송은 EMSFedEx로 받아도 최대 1주일이 걸립니다. 국내 쇼핑몰이나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 개념과는 다르다고 생각 하셔야 해요. 특급배송이 아닌 일반배송의 경우 최소 2주일 이상이 걸리며, 심하면 2달~3달정도 걸리기도 합니다. 배편은 비행기편보다 더 오래 걸립니다. 구입시 배송기간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통관금지 물품인가요? / 대행업체 미취급 물품인가요?
    통관금지 물품인 경우 세관에서 폐기 처분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금지품목" 문단에서 더 자세히 서술합니다. 또한 리튬 배터리나 대형 화물은 국제 배송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관세수수료 ()
    일정금액 이상을 구입했을 경우 관세가 붙습니다. 물건을 살 때 관세까지 감안하고 물건을 사시기 바랍니다. 관세를 피하려고 제품 가격을 낮춰서 세관에 신고(언더밸류)하는 경우, 혹독한 가산세를 물게 됩니다.
  • 어려운 A/S (돈 낭비, 시간 낭비)
    해외직구한 제품은 해외로 A/S 보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내는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나중에 수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면 사기 전에 월드 워런티가 되는지 확인 후 구매하세요.
  • 호환 여부 확인
    해외 제품의 규격이 자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규격과 다른 것은 아닌지 확인해 두세요. 특히 전자제품의 경우 전원 콘센트 형태, 전압, 통신 주파수가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주문한 물품과 다른 물품이 잘못 배송되는 리스크
    간혹가다 주문자의 실수로 잘못 주문하거나 판매자가 실수하여 다른 물품을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환불 절차가 간단하지만 해외일 경우 절차가 매우 복잡해집니다. 배송 비용도 국내의 비용보다 커지기 때문에 구매를 취소하는 비용이 다시 주문하는 비용보다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주문 전 주문하고자 하는 제품과 품번이 맞는지 확인하고 샐러에게 판매하는 물품이 사진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며, 필요하다면 배송 전에 물품의 실물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 판매자 및 판매 사이트의 신뢰도
    판매 사이트와 판매자의 신뢰도를 따져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확인하지 않았다간 판매자나 판매 사이트에서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판매를 가장한 가짜사이트도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결제했는데 바다건너온 쓰레기를 받거나 물건이 오지 않는 참담함은 말도 못하죠. 사기당할 확률을 줄이려면 공신력이 높은 판매 사이트인지 확인하고 평가가 좋은 판매자나 판매업체를 확인한 뒤에 거래하셔야 합니다.

준비물[편집 | 원본 편집]

아이쇼핑[편집 | 원본 편집]

적당한 사이트 찾기[편집 | 원본 편집]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는 아래 목록에 있습니다.

  • 아마존닷컴 링크
    • 미국 아마존 : 아마존닷컴의 총본산입니다.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에 말이 어느 정도 통하고, 물건을 찾는 데 용이합니다. 일부 상품은 한국으로 국제배송을 해주어 배송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일본 아마존 : 서브컬처 관련 물품(음반, 블루레이 등)을 찾기 위해 많이 들르게 됩니다. 일본어 장벽이 있으나 영어도 지원합니다. 서적, DVD, 블루레이, 게임은 한국으로의 국제배송이 되며 해당 분류에 없는 것이라도 국제배송이 될 때가 있습니다. 느려도 3~4일 안에 DHL 배송원이 찾아옵니다.
    • 독일 아마존 : 전기장치 규격이 한국과 가장 비슷하기 때문에 전자제품을 사기에 좋습니다. 독일어 장벽이 흠입니다.
  • 이베이 링크
    페이팔 계정이 있는 것이 유리하며, 정찰제 외에도 경매나 흥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소비자 보호 정책이 약하기 때문에 중고 거래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알리익스프레스 aliexpress.com
    못 만드는 게 없는 중국을 끼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대부분의 셀러가 국제배송을 지원하기 때문에 물건을 받는 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만 선박우편의 2주~4주에 이르는 배송기간이 흠이기 때문에 빨리 받고 싶다면 배송료를 추가로 쥐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 타오바오 링크, 중국어 주의
    못 만드는 게 없는 중국을 끼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대부분의 셀러가 국제배송을 안 하기 때문에 배대지를 반드시 끼고 쇼핑해야 합니다.


  • 만다라케
    절판된 서브컬쳐 물품을 구매할 경우 이용하는 곳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이지만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사하라점을 제외하면 전산처리가 늦어서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스루가야
    서브컬쳐 물품을 구매할 경우 이용하는 사이트로 만다라케와 성격이 비슷한 사이트 입니다.
  • 아미아미

대행업체 또는 배송대행지가 필요한 경우[편집 | 원본 편집]

  • 메루카리
    일본판 중고나라 라고 할 수 있는 중고거래 사이트 입니다. 내국인이 아닌 경우 가입 및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대행업체를 이용해야 합니다.
  • 일본 야후옥션
    일본판 이베이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절판된 서브컬쳐 물품을 구매할 경우 이용하는 곳입니다. 해외배송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대행사를 통해야 합니다.
  • 루텐
    대만 사이트로 흔히 한국에 알려져있는 사이트보다 덜 알려진 곳이지만 이곳도 서브컬쳐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대행사가 필요합니다.
  • 캐로우셀
    중고나라와 같은 중고거래 사이트 입니다. 직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당근마켓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매방식 때문에 구매시 대행사가 필요한 곳인데 한국엔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런지 대행하는 업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물건 고르기[편집 | 원본 편집]

여러분이 살 물건을 골라야 합니다. 한 사이트만 가는 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이트에 있는 물건이 어떤 사이트에는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건 검색은 영어로 해야합니다. 해외 사이트는 상품 등록이 주로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철자가 틀리면 검색되지 않을수도 있으니, 맞춤법에 맞게 적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잘못 사면 피곤해지는 물건[편집 | 원본 편집]

아래 물품은 구입 및 배송에는 문제가 안되지만, 다른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구매시 주의해야 합니다. 그외에 항공 특송을 이용할 경우(해외 배송의 대다수는 항공 특송) 항공사 규정, 포워더 규정이 별도로 존재하며 세관 반입 규정보다 더욱 깐깐합니다.

  • 리튬 배터리 단품 및 리튬 배터리를 장착한 물품들 : 리튬은 폭발성 물질로, 대다수의 항공사들이 화물로 받지 않아서 항공 우편을 부쳐주는 배대지를 찾거나 해상 수송으로 가서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게 됩니다.
  • 미디어 (게임, DVD, 블루레이 등): 구입 전 자신이 이용하려는 플랫폼(PC, 콘솔 등등)인지 확인하세요. 콘솔, 영상 미디어의 경우 국가 코드가 걸려있는 지 확인하십시오.
  • 화폐: 외국 화폐는 "수집품" 으로는 일정 금액까지 가능합니다. 초과할 경우 신고가 필요합니다.[1]
  • 활성탄: 정수 필터 등에 활성탄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 배송 접수 단계에서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 TV: 디지털 TV 방송 시스템이 미국(ATSC)과 동일하지만, EU(DVB-T) 및 일본(ISDB-T)과는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구입시에 주의해야 합니다. [2] 또한 부피가 크기 때문에 배송이 가능한지, 배송료가 얼마나 드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금지 또는 제한품목[편집 | 원본 편집]

경고 : 어떤 물건은 통관금지 물건인지라, 구입해도 세관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이런 경우, 배송비+물건값+폐기비용(또는 반품비용)을 날리는 건 전적으로 본인책임 이므로 물건을 구입할 때 주의해야합니다.

어떤 물건이 금지 품목인지는 이 문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 총기ㆍ도검ㆍ화약류등 무기류(모의 또는 장식용 포함)와 폭발 및 유독성물질류 : 수출입 할 때마다 지방경찰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에어소프트건의 경우

반출입 제한품으로 개인 소지용은 총포협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판매용은 공산품 검사와 경찰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국내 법규에 맞춰야 되기 때문에 해외에서 구매한 상태 그대로는 통관이 안됩니다. 에어소프트건을 해외에서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총포협회 홈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

  •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서 규제하는 아편,대마초,마약류 및 이들의 제품 :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 식물ㆍ과일채소류ㆍ농림산물류(반출입제한물품) :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의 식물검사합격증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 동물(고기ㆍ가죽ㆍ털포함)ㆍ축산물 (반입제한물품)ㆍ애완동물 사료 :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의 동물검역증명서등을 제출하셔야 됩니다.
  • 위조ㆍ변조ㆍ모조"의 화폐ㆍ지폐ㆍ은행권ㆍ채권 기타 유가증권 : 반출입금지물품(통관불가)
  • 짝퉁: 지적재산권 침해로 모조품인 것이 확인되면 세관에서 폐기처분 됩니다.

이외에도 금지하는 물품이 많으니 구입하시기전 해당 금지품목에 해당되지 않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결제하기[편집 | 원본 편집]

지를 시간입니다! 돈은 준비되었나요?

쿠폰 찾기[편집 | 원본 편집]

어떤 판매자/행사기간의 경우, 특정 조건 만족시 (100$ 이상 구매시 등등)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찾아서 할인을 받도록 합시다. 싸게사는 게 목적이잖습니까?

결제 수단[편집 | 원본 편집]

신용카드·체크카드[편집 | 원본 편집]

한국에서 발급되는 국제 카드 브랜드는 VISA, MasterCard, AMEX(AMerican EXpress), Diners Club, JCB, UnionPay가 있습니다. 그 외 로컬 카드사와 국제 카드사가 제휴하여 발급하는 국제 브랜드로 BC Global(Diners Club International 제휴), URS/One Way(JCB 제휴), S&/K-World(AMEX 제휴) 등이 있습니다. 이쪽은 비자나 마스타에 비해 연회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Visa와 MasterCard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외화 선불카드도 신한은행에서 MasterCard 브랜드로, 하나은행에서 AMEX 브랜드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모두 일반적으로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받아주고 있습니다.

다만 특정 사이트에서는 어느 한쪽 해외 카드사만 받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VISA와 MasterCard만 받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예매 같은 경우 비자만 받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라면 카드를 다른 것으로 바꾸거나 은행에 가셔서 국제 카드 브랜드를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일본의 경우 해외 발행 VISA나 MasterCard를 막아 두어 국가 코드 확인이 불가능한 JCB만 사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신용카드가 없는 사람(미성년자, 대학생)들도 체크카드로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단, 체크카드 중에는 우리V체크카드 등 카드를 받고 별도의 국외사용신청을 거쳐야 해외결제가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이 경우에는 필히 은행에 가셔서 해외결제 제한을 풀어놓으시면 됩니다. 일부 신용카드사에서는 국외 온라인 가맹점에서의 체크카드 거래를 막아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C제일은행 비씨카드, 삼성카드 등이 체크카드 해외 온라인 거래를 막아두었습니다.

체크카드의 수수료[편집 | 원본 편집]

온라인 가맹점을 포함해서, 모든 카드의 국외가맹점 결제는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와 수수료)를 거칩니다.

  1. 현지 카드사가 전표를 매입 : 만약 승인이 원화로 났다면 여기에서 현지 통화로 한 번 환전됩니다(DCC).
  2. 현지 카드사에서 국제 카드사로 전표를 매입 : 이 때 미국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로 매입되면 국제 카드사 기준 환율을 적용해서 미국 달러로 일차 환전이 이루어집니다. 이 환율은 국제 카드사 홈페이지에 일자별로 고시됩니다. 다이너스의 경우 일부 통화는 현지 금액에서 바로 원화로 환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한국 카드사로 매입 내역을 접수 : 이 때 국제 카드사는 프로세싱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한국 기준으로 중국은련은 0.8%이지만 면제, 비자·마스타·DC는 1%, 아멕스는 1.4%의 수수료가 붙게 되고, JCB는 여기에서 수수료를 붙이지 않습니다. 매입 내역을 통보받은 한국 카드사는 제휴하는 외환 취급 은행이 고시한 전신환 매도율(송금 보내실때 환율)로 원화 결제 금액을 결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입 전 카드값 계산때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는 외환은행 기준율을 보면 안 됩니다. 보통 은행계라면 계열 은행의 전신환 매도율을 쓰고, 비씨카드는 회원은행 중 한 군데에서 환율을 따 옵니다. 전업계는 우리은행 고시 환율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4. 한국 카드사가 고객에게 매입 내역을 통보 : 여기에서 카드사가 해외 결제 수수료를 또 부과합니다.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신용카드는 최저 0.18%에서 많게는 0.3%까지 받고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정액으로 받는 경우와 정률로 받는 경우가 있으니 카드사에 확인해야 합니다.

신용카드는 한국 카드사 수수료가 모두 정률제이지만, 체크카드 수수료에는 무슨 쌍팔년도 마에스트로 직불카드도 아니고 정액제로 건당 0.5$를 받는 카드사가 있습니다. 체크카드 해외결제 수수료율이 정률 0.2%, 정액 0.5$가 있는 경우를 비교하면 100$ 이하에는 정률제, 1000$ 이상에는 정액제가 더 유리합니다. 물론 고액인 경우 신용카드 사용시 여신 기일의 이득이 있고, 할부로 전환하면 자금 융통에도 이익이 있으니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카드사 신용카드 체크카드 비고
농협은행 0.25% 0.5$[3]
한국씨티은행 0.25%[4]
국민카드 0.25%
롯데카드 0.2% -
신한카드 0.18%[5] 0.2%[6]
삼성카드 0.2% -
우리카드 0.3% -
하나카드 0.2% 0.5$
현대카드 0.18% -
2018년 6월 기준, 각 카드사 자료

주소 입력[편집 | 원본 편집]

영문 해외주소를 입력해야합니다. 포털에서 “주소 영문주소” 키워드로 검색하거나 우체국 홈페이지에 주소를 입력해서 영문주소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해외 쇼핑몰은 한국과는 다르게 주소가 작은단위에서 큰단위로 적습니다. 미국쪽 사이트를 기준으로 도의 시군이나 광역시의 구군은 City에, 광역자치단체는 Province에 적으면 됩니다. 단, 아파트나 빌라의 동호수 등은 보통 "Address 2" 따위로 표시된 뒷줄에 적는 것이 관례입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507길 78, 101동 102호(광장동, 신도아파트)
78 Gwangnaru-ro 507-gil,
Sindo APT. 101-102
Gwangjin-gu, Seoul

또한, 유럽 지역은 나라별로 외국 주소를 적는 방식에 차이가 있으니 주소를 쓸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번 구매할 예정이면, 구매할 사이트에 "Shipping Address " 라고 적힌곳을 클릭해서 들어가서 수정하시면 됩니다. 주소에서 국가는 South Korea 또는 Korea, Republic of 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만약 국가설정을 Democratic People's Repulic of Korea 또는 Korea, People's republic of 로 설정하면 북한으로 가니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내주는쪽이 운 좋게 Seoul 같은 것을 보고 한국으로 보내줄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으니. 알아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배대지[편집 | 원본 편집]

어떤 해외 쇼핑몰은 해외 배송(한국으로 배송)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안돼!

그럴 경우에는 배대지(배송대행)를 이용하면 됩니다. 배대지는 해외에 주소를 가지고 있으므로 구매자가 배송대행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서, 배대지 주소를 입력하면, 쇼핑몰에서 배대지로 물건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면 배대지에서 한국으로 배송을 하게 됩니다. 물론 수수료가 더 붙긴 하지만, 그것마저 감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물건값이 더 싼 경우에 해외직구를 하게됩니다.

일반적인 한국의 사이트 회원가입하듯이 하면 됩니다. 그러면 배대지 주소를 얻는데, 해외 쇼핑몰에서 그 주소로 보내면 됩니다.

다수 국가에 동일한 제품을 출시하는 글로벌 기업은 환율차익을 노리는 소비자를 막기 위해 공식샵에서 배대지 배송을 금지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덜 유명한 곳을 찾거나, 아는 외국 사람을 통해서 받거나, 직접 해외에 가서 사야합니다.

기다리기[편집 | 원본 편집]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산다거나 국내 택배처럼 며칠만에 오는 구조가 아니니까요. 어떻게든 빨리 받고 싶으시면 돈을 더내고 EMS나 FedEx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조회 사이트에서 물건의 배송상태가 업데이트 되는걸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디지털 소프트웨어의 경우[편집 | 원본 편집]

디지털 소프트웨어는 실물 없이 바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입하듯 바로 구입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국내에서 파는 것을 구매하여 사용할 수도 있지만, 국내로 정식수입되어 판매되는 경우는 관세가 붙거나 환전 수수료가 붙기 마련이라 직구로 구매하면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일부러 외국어판을 사용하려 하거나 외국어판 외의 옵션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한국어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외국 상점에서 구매하려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것처럼 한국어가 지원되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외국환거래규정 제6-2조 7. 다
  2. 텔레비전 방송 시스템
  3. 해외이용안내, 농협은행. 2018년 6월 24일 확인.
  4. 해외이용안내, 한국씨티은행. 2018년 6월 24일 확인.
  5. 해외이용안내, 신한카드. 2018년 6월 24일 확인.
  6. 체크카드 해외이용, 신한카드. 2018년 6월 24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