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팀 포트리스 2)

팀 포트리스 2의 병과들
공격형 병과
(Offensive)
방어형 병과
(Defensive)
지원형 병과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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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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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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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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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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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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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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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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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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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스파이를 만나다[편집 | 원본 편집]

Gentlemen?

참고로 스파이를 만나다는 공개 예정 하루 전날 유튜브에 비공개 영상으로 올려졌는데, 당시 유튜브에는 아이폰으로 비공개 영상을 볼수 있었던 버그가 있어서 2일전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결국 밸브는 유튜브에게 기업 도전과제(...) " 인터넷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유튜브가 비공개가 무엇인지 이해못함 " 을 수여 했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모두가 싫어 하지만 모두가 하고싶은 병과[1]

프랑스 인이며,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프랑스에서 태어나서인지 팀 내에서 굉장히 신사적인 모습을 보인다. 영어,프랑스어, 스페인어, 카탈로니아어 까지 4개 국어를 알고 있다고 한다. 체력은 125로 하위권이며, 속도는 보통 속도다. 전장에서 주로 하는일은 은밀하게 적팀의 방해되는 것들을 제거하는 역할이다. 주로 헤비,스나이퍼,엔지니어를 상대하기 좋지만 파이로와 만나게 되면 거의 승산이 없다고 봐야 한다. 변장 도구를 이용해 적으로 변장할 수 있고[2] 은폐 시계로 자신을 일정 시간동안 안보이게 할 수 있다.[3] 또한 전자 교란기로 엔지니어의 건물을 부실수도 있다. 특히 근접무기인 칼은 그 어떤적도 뒤에서 때릴시 한방에 훅간다![4] 이러한 좋은 도구를 가지고 있지만 125라는 체력으로 인해 적군에게 들키지 않고 은밀하게 행동하는 것이 포인트다. 참고로 뉴비들이 많이 플레이한다는 스씨 가문중 마지막 한명으로, 뉴비들이 하는거 보면 스파이 인지 아닌지 뻔히 보인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스파이의 장점을 꼽자면, 병과 중 유일하게 보유한 완전 즉사 능력. 스나이퍼의 헤드샷은 충전 텀이 있고, 그마저도 솔저가 부대 지원을 발동하거나 메딕이 예방접종기로 탄환 저항을 설정하면 적이 한 방에 즉사하지 않기도 하지만, 스파이는 무적우버를 제외한 모든 적을 후방 180도 근접 공격 시 무조건 즉사한다! 애초에 백스탭 피해가 남은 체력 X2 X3배(치명타)를 가하는 방식이라서 그렇다.

그리고 침투 능력이 상당히 안정적이다. 은폐 시계로 자신의 위치를 숨길 수 있어 공격을 받지 않고 재빨리 돌파하거나 기습이나 교란 후 몸을 숨기는 데 유용하다. 작정하고 스파이가 교란을 시도하면 어지간히 눈치가 빠르지 않는 한 눈 뜨고 당하는 게 다반사. 파이로를 제외하면 은신 중인 스파이를 찾아내는 별 다른 수단이 없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그러나 스파이는 장점 만큼 단점도 크다.

우선 본인의 스펙 자체가 병과들 중 하위권이다. 체력 125의 물몸에다가 주무장인 리볼버는 다른 병과의 주무기에 비해 DPS가 썩 높지 않다. 물론, 사거리는 제법 되서 장거리 견제 능력은 어느 정도 있지만, 아무래도 정면 싸움에서는 DPS가 중요한데다가 체력도 낮아 1대 1 싸움에 극히 불리하다. 심지어, 센트리 없는 엔지니어를 상대로도 승부를 장담하기 어렵다. 백스탭은 조건부라서, 트릭 스탭을 유도할 만한 근접전 실력이 없다면 대놓고 긁어봤자 40 밖에 비해를 주지 못한다.

그리고 운용과 조작 모두 매우 어렵다. 전면전에 취약한만큼, 은신과 변장을 이용한 기만과, 현혹를 적극 활용해서 기습 위주로 운용해야 하는데, 이게 상황과 눈치를 잘 봐가면서 해야지, 아무 때나 들이대면 뭘 해보기도 전에 맞아죽기만 한다. 리볼버나 백스탭 역시 자체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컨트롤이 갖춰져야 비로소 스파이의 기본을 할 수 있을 정도. 스씨 캐릭터가 그렇듯 인기는 오지게 많아서 스파이 좋다고 꼴픽해놓고 정작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무기[편집 | 원본 편집]

[편집 | 원본 편집]

콧소리[편집 | 원본 편집]

도발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에서 스파이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코를 컹컹거리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게 팬들에게 제대로 걸려서 팀 포트리스 2관련 병맛 2차 창작물에서 스파이는 툭하면 코를 컹컹거리는 소리가 나온다. 웃을때는 물론이고 밥을 먹거나(...) 숨을 쉴 때도(...) 코를 컹컹거린다. 심지어 등장하면서도(!) 죽을 때도(!) 콧소리를 컹컹거린다(...)

글로만 읽지말고 한번 보자 1, 2, 3

Buttsecks[편집 | 원본 편집]


위의 콧소리밈에서 파생된 영상. 노래 초반에 갑자기 스파이의 콧소리로 음악이 시작되더니(...) 중간에 갑자기 "Surprise!"라는 소리와 함께 "Buttsecks!" 라는 대사가 반복되기 시작한다(...)

상당히 중독성있는 대사들 덕에 팀포2 관련 병맛 2차 창작물이 만들어질때 자주 사용된다

누가 뮤비도 만들었다(...) 후방 주의

Spyper[편집 | 원본 편집]

끔찍한 인체실험에서 탄생한, 머리는 스파이, 몸은 스나이퍼인 존재. 그래서인지 은신과 저격, 백스탭을 동시에 할 수 있다.스나이퍼 라이플에 외교대사, 백스탭 쿠크리라니

자신의 탈출을 도와준 똑똑한 헤비와 같이 여행중이다. 그의 소유물(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인 날아다니는 밴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

Polite spy[편집 | 원본 편집]

노란색 모자를 쓴 블루팀 스파이. 사람이 맞나 싶을듯한 공손함을 자랑한다.

이 친구가 나온 동영상에서 시작에는 아군 스카웃에게 샌드위치를 주고, 갑툭튀한 잔인한 기독교인 스나이퍼에게 인사를 하더니만, 자신을 죽인 잔인한 기독교인 스나이퍼한테 칭찬과 샌드위치를 권유(...) 그리고 잔인한 기독교인 스나이퍼는 자기 목을 스스로 꺾어 자살한다.

다음편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냐는 아군 데모맨에게 친절하게(...) 상황 설명을 해주고 맥주 모자(...)를 선물한다. 전편처럼 똑같이 갑툭튀한 페이니스 컵케이크가 먹겠다고 하자, 안 된다고 말했지만 "No."라고 하자 자신을 아프지 않게 먹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페이니스 컵케이크는 예의바른 스파이의 충고를 받아들여 옆에있는 데모맨을 먹는다.

이 다음에는 버지니어에게 '서로가 친구'라고 해주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렌치를 선물한다.근데 그걸 또 먹는다. 예의바른 스파이는 별 상관 않는듯. 그리고 지금까지 나왔던 셋이 대판 싸우자, 도와달라는 똑똑한 헤비의 말에 빨간색으로 HELP REQUESTED라는 글과 함께 무표정을 짓고[5] 그들을 무력으로 간단히 제압(......)[6] 한 후에 아까전에 있던 일은 사과하고 서로를 화해시킨다.

각주

  1. 반대로 모두가 좋아 하지만 모두가 하기싫어하는 병과는 메딕이 있다
  2. 아군팀중 다른 아군으로 변장할 수도있다.
  3. 다만 불, 물, 자라테 등의 효과를 받을경우 들킬 수 있으며, 적군과 접촉해도 잠시 그림자가 보이게 된다.
  4. 우버차지, 안 깨진 레이저백, 봉크 상태 제외. 본래 데드링어로 백스탭 시도를 한 번 방어 할 수 있었으나 Gun Mettle 업데이트로 인해 데드링어의 데미지 감소율이 형편없이 줄면서 막을 수 없게 되었다.
  5. 아무래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면 안넘어가고는 못배기는 듯.
  6. 알 사람은 알겠지만 저 셋은 전투력이 몹시 뛰어난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