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공화국/Republiek Suriname
남아메리카의 나라. 지역 분류상 기아나(Guiana)[1]라 불리던 곳의 일부로,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다가 독립한 국가이다.
그 영향으로 네덜란드의 식민지 중 거의 유일하게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옛 식민지이다.[2] 남아메리카에서 꽤 많은 이슬람교 신자와 힌두교 신자를 보유하고 있다.
남미대륙에서는 면적이 가장 작은 나라이며, 수풀림 면적(비중)이 가장 크기도 하다.[3] 때문에 수도 파라마리보 및 몇몇 해안가 인접도시 등을 제외하고는 개발 자체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고[4], 때문에 육로 교통도 열악해서, 거의 대부분이 항공교통을 통해 들어온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보크사이트를 생산하면서[5] 경제적으로 크게 의존해왔는데, 2015년에 보크사이트의 광물값 하락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많은 한국인들이 "아프리카 노래"로 잘못 알고 있는, 통칭 "나와라 노래" 혹은 "나와라이"(원제 : Na Wan Ray)는, 수리남의 피진-토착어로 쓰여진 노래이다.
각주
- ↑ 과거 기아나 지역은 크게 5개 유럽국가가 나눠서 먹고 있었다. 서쪽부터 동쪽 순서로 스페인령 기아나(現, 베네수엘라 기아나주), 영국령 기아나(現, 가이아나), 네덜란드령 기아나(現,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 그리고 포르투갈령 기아나(現, 브라질 아마파 주 外)이다.
- ↑ 네덜란드에서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수리남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 ↑ 그 옆의 프랑스령 기아나가 순위로는 두 요소 모두 더 위에 있기는 한데, 해외령이므로 제외한다.
- ↑ 내륙부 지역들은 거의 원시림이다.
- ↑ 이는 이웃나라 가이아나도 마찬가지인데, 생산량 자체는 조금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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